MORE NEWS
-
서산시,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머리 맞댔다’
서산시,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머리 맞댔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 특화산업인 석유화학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남도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3일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신본관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제1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관련 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내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유 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석유화학 산업 동향 및 위기 대응 전략을 보고받은 뒤 각 기관의 의견을 공유하고 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정유 및 석유화학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그 해결 방안을 함께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와 충남도는 수렴한 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화산업인 석유화학의 위기를 충남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며 “충남도와 협력해 석유화학산업이 위기를 이겨내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
서산시, 국도 29호선 교통체증 해소 ‘우회도로 건설 총력’
서산시, 국도 29호선 교통체증 해소 ‘우회도로 건설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국도 29호선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우회도로 2개 건설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4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의 대상 사업에 2개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선정,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2개 사업은 △국도 29호선 대산 소재지 우회도로 △국도 32호선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국도 29호선은 대산읍 소재지를 지나는 도로로 대산읍 일원의 산업단지 출퇴근 차량과 물류 차량이 많아 상습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시는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수 있는 우회도로 건설을 위해 해당 사업들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신청했으나, 타당성 부족으로 미반영됐다.
당시에는 국도 29호선 4차로 확장 사업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충청남도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랜 교통체증으로 시민이 불편을 겪었던 국도 29호선이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교두보로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종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창립 이사회 개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창립 이사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창립 이사회를 열고 정관 및 주요 규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 이사회에는 김성호 이사장을 비롯한 공모직 임원과 당연직 임원이 모두 참석했다.
이사회 의장 선임, 정관 및 주요 규정 심의·의결, 주사무소 설치 및 공인 승인, 직원채용 설명 등의 안건이 부의돼 공단 설립을 위한 주요 절차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회 의장은 관련 조례에 따라 당연직 이사를 제외한 공모직 비상임이사 중에서 선임되며 호선된 결과, 이병찬 이사가 선임됐다.
의장은 이사회 소집, 회의 진행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임기는 이사 임기와 같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공단 설립과 운영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공단 출범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직원 채용, 설립등기, 사무 인계인수 등을 거쳐 올해 7월에 출범할 예정이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게 될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대산버스터미널,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 판매, 수소충전소 등 8개 사업이다.
2025-01-23
-
㈜디케이로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디케이로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디케이로드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온은주 ㈜디케이로드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온은주 ㈜디케이로드 대표는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뜻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시책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케이로드는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콘크리트·시멘트 제조 업체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2023년부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25-01-23
-
이완섭 서산시장, 시민과 설맞이 중앙호수공원 환경정화 활동
이완섭 서산시장, 시민과 설맞이 중앙호수공원 환경정화 활동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함께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중앙호수공원은 시민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는 공간 중 하나로 명절 연휴에도 귀성객과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설 명절 시민과 귀성객의 쾌적한 중앙호수공원 이용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 70여명과 함께 공원 일대를 구석구석 청소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석남동 주민자치회, 석남동 통장단협의회, 석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지역 시민단체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시를 대표하는 장소인 중앙호수공원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이번 환경정화를 진행했다”며 “설 명절 도심 속 허파인 중앙호수공원의 깨끗한 이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3
-
서산시, 설 명절 우체국 집배원 등 현장 근로자 격려. 훈훈한 미담 전해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 내 우체국 집배원들을 위한 따뜻한 격려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2일 서산시는 겨울철 새벽 추운 날씨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성실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산시는 집배원들에게 업무추진비를 활용해 서산사과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우체국 집배원, 환경미화원, 산불 감시원 등 현장 근로자들은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숨은 영웅들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집배원들은 “작은 배려지만 큰 힘이 된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산시는 매년 약 2,700만원 정도의 업무추진비를 통해 설·추석 명절에 쉬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특히 업무추진비 집행에 있어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 기준 등 관련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모든 집행 내역은 내·외부 감사와 시 누리집에 공개해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격려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고 있으며 서산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격려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5-01-23
-
서산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2월 3일 시작’
서산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2월 3일 시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한 해 농사의 기초가 될 교육을 제공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2월 3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시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지난해 영농 문제점 해결 방안과 신규 농업정책, 신기술 보급 등 다양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종합반과 리더반, 전문반 등 세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2월 3일 지역농업 리더반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진행된다.
계획된 교육 인원은 2천7백여명으로 리더반은 지역농업 리더반과 여성농업 리더반으로 나뉘어 1회씩 2백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더반에서는 애그테크 및 한국 농업의 현실과 미래 농업의 방향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전문반에서는 2백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작목인 감자의 생산량 증가 및 품질 향상 등 감자 재배 기술교육이 진행된다.
종합반은 2천1백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마늘, 생강, 고추 재배기술 및 농정 시책, 당면한 영농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읍면동별로 총 11회 실시된다.
특히 교육에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업을 통해 공익직불 의무교육이 진행돼 농업인의 편의를 제공하고 새롭게 바뀐 농정 시책에 대해 중점 안내할 방침이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 해 농사의 토대가 될 필수 재배 기술과 영농정보를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알아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편의를 향상할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2
-
서산시, 2025년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서산시, 2025년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해소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했으며 보건진료소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할 방침이다.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문 여는 병의원 120개소, 약국 124개소가 일자별로 지정돼 운영된다.
설날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서산시 및 서산시보건소 누리집,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안내, 당직의료기관 지도·점검을 통해 차질 없는 진료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2
-
서산시, 설맞이 농축산물 및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서산시, 설맞이 농축산물 및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설맞이 농축산물 및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가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동부전통시장 내 농축산물 60여 점포, 수산물 80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면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온누리상품권 지급 금액은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 7천 원 이상인 경우 2만원이며 해당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동부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및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구매 영수증을 상인복지센터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맞는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농축산물 및 수산물 각각 2만원씩, 최대 4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해 준 점포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2025-01-22
-
서산시, 중소기업근로자 복지포인트 지급 ‘630명에 40만원씩’
서산시, 중소기업근로자 복지포인트 지급 ‘630명에 40만원씩’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 630명에게 각각 4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복지포인트는 충남공동복지기금 6호 법인의 수탁기관인 서산상공회의소를 통해 법인 소속 34개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급되고 있다.
충남공동복지기금 6호 법인은 2023년 5월 노동시장에서 기업 규모, 고용 형태에 따른 임금과 복지 수준의 차등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됐다.
서산시와 중앙정부, 충청남도, 관내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기금을 형성한 법인으로 설과 추석, 근로자의 날 등 연 3회에 걸쳐 총 10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시는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2억 4천8백만원, 2억 5천2백만원을 출연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여건 향상에 기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여건을 향상하기 위해 설립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6호 법인의 운영이 순항하고 있다”며 “향후 법인 설립에 대한 추가 수요가 있다면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