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시간 확대
서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시간 확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을 완화하고 농업인들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임대사업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으며 확대된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시간을 확대하며 한 시간 앞선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농작업 효율성 향상과 작업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인지면, 성연면, 운산면, 대산읍 등에 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탈곡기·관리기·퇴비살포기 등 82종 1,096대의 농업기계를 갖춰 농업인에게 임대하고 있다.
특히 임대 농업기계의 운반이 어려운 농가에는 운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 농가와 소규모 농가의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의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는 농업기계 임대사업과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시책으로 살맛 나는 농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와 가까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2025-01-31
-
서산시, 지곡면 오토밸리 내 산폐장 관리·감독 총력
서산시, 지곡면 오토밸리 내 산폐장 관리·감독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 폐기물 매립장 에어돔의 손상 복구에 대한 관리·감독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록적인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해당 산업 폐기물 매립장의 에어돔이 일부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30일 산업 폐기물 매립장 대표와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과 함께 현장을 방문,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전후 상황을 보고받았다.
현장에서 이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폐기물 반입 후 철저한 복토가 이뤄져 악취나 유출가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받았으며 육안으로 큰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산폐장 업체는 사고 직후 안전을 고려해 돔의 공기를 빼고 구조물을 안정화했으며 30일 지곡면 주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사고 상황과 복구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시장은 산업 폐기물 매립장 업체 대표에게 이전보다 더욱 안전한 시설로 복구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시는 시민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복구 시까지 철저한 안전 점검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업체의 책임성 있는 복구가 이뤄질 때까지 강화된 관리·감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먼저, 사고 당일부터 30일까지 오토밸리 인근에 운영 중인 무인 악취측정기 5기를 통해 황화수소 및 암모니아 등의 검출 결과는 영점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테크노밸리와 오스카빌아파트 등 주거지역 일원에 미치는 대기질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동식 악취측정 차량을 운용하고 있으며 악취 발생 여부는 실시간 분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객관적인 사실과 체계적인 대책을 바탕으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당 산업 폐기물 매립장의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손된 에어돔은 안전진단 후 3주에서 4주간 보수될 예정이며 보수 중 해당 업체의 폐기물 반입과 매립시설 사용은 중지된다.
2025-01-31
-
경인어린이집 원생들,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30만원 기탁
경인어린이집 원생들,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3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4일 경인어린이집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인어린이집 원생들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시청 시장실을 방문했으며 지난 1년간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 흐믓함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진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 “빈틈없는 농업기계 보급으로 신바람 농촌건설”을 위한 관계 기관에 협력 촉구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 “빈틈없는 농업기계 보급으로 신바람 농촌건설”을 위한 관계 기관에 협력 촉구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이 지난 24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빈틈없는 농업기계 보급으로 신바람 농촌건설”을 제안했다.
현재 서산시 콩 재배 경영체 수는 5,845개이며 재배면적은 983.5ha이지만 현재 콩수확 콤바인 임대 가능 대수는 총 7대 로 재배면적에 비해 부족하다.
특히 서산농협 관할인 인지면과 팔봉면, 서산시 6동 지역 콩 재배 경영체수는 1,030개, 재배면적은 173ha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콩수확 콤바인을 임대할 수 있는 기계가 1대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최동묵 의원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략 작물 직불제와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만큼 농업인구 고령화와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콩수확 콤바인 농기계 임대를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최 의원은 “농협중앙회 및 지역의 단위농협과 서산시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콩 수확등 관련 농업기계의 빈틈없는 보급으로 행복한 농촌 식량안보 향상 등 더욱 살기좋은 서산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5-01-24
-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 대표 발의 “서산시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례” 본 회의 통과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 대표 발의 “서산시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례” 본 회의 통과
[세종타임즈] 최동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지난 2019년 기준 5년 미만 조기 퇴직 공무원은 6천600명에서 2022년 조기 퇴직 공무원은 1만3천여명으로 3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서산시도 지난 5년간 임용된 공무원 391명 가운데 9.5%인 37명이 의원면직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을 막고 공직문화의 혁신을 위해 전국 MZ 공무원을 대상으로 작년 10월 23일 중앙행정기관과 시·군·구 소속 MZ 공무원 100명이 참여하는 조직문화 새로 고침, F5의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 참가한 저연차 공무원들이 뽑은 조직문화 10대 권고사항으로 △근무시간 외 무분별한 연락 자제 △체계적인 인계인수 △눈치야근 하지 않기 등과 요구사항으로는 △기피 업무 떠넘기기 금지 △연가 사용 눈치 주지 않기 △수습 기간 실무교육 강화 등이 있다.
최동묵 의원은 “최근 중앙행정기관과 시·군·구 소속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그 이유를 살펴보면 적은 보수와 경직된 조직문화, 높은 업무 강도 및 악성 민원 등”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동묵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을 줄여 안정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가 제고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4
-
이완섭 서산시장, 설 명절맞이 서산동부전통시장 방문
이완섭 서산시장, 설 명절맞이 서산동부전통시장 방문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우리 민족 고유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4일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완섭 시장은 과일 제수용품 등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분들과 시민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
서산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마무리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24일 제30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일간 소관부서로부터 2025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했고 조례 제·개정안 13건,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등 17개 안건을 처리했다.
운영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 조례안 △서산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안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동의안을 원안가결했다.
△서산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자랑스러운 서산인상 운영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조례안 △서산시 갯벌생태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 조례안 △서산시 고품질 쌀 명품화 및 소비 촉진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서산시 대중교통 재정지원 투명성 확보 등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 앞서 김용경 의원이 “서산의 도약을 위한 국가계획 연계 준비 촉구”를, 가선숙 의원이 “‘고교 무상교육 거부권’ 행사 철회”를, 안원기 의원이 “농촌 어르신 보호를 위한 ‘떳다방’ 근절 대책”을, 이수의 의원이 “고북면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 추진 촉구”를, 최동묵 의원이 “빈틈없는 농업기계 보급으로 신바람 농촌건설”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정의로운 서산시 행정을 촉구하는 시민모임 성명서’에 대한 이정수 의원의 신상발언이 있었다.
조동식 의장은 “서산시 한해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업무보고를 성실히 준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분야별 추진 대책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1-24
-
서산시, 설 명절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본부’ 운영
서산시, 설 명절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본부’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 등으로 인구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본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본부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운영되며 시는 비상방역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감염병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설 명절 감염병 모니터링 및 대응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지정약국 21개소 운영 △관련기관 간 비상연락 체계 유지 등이다.
특히 연휴 기간 해외 유입 감염병 및 수인성 질환에 대한 엄격한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공백없는 방역으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22일 요양기관협의회원, 촉탁의사협의회원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간담회를 개최,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명절 연휴 기간 도래 전 호흡기·기타 증상 발생 시 진료 기관을 방문해 미리 진료하고 마스크 착용 · 올바른 손 씻기 · 기침 예절 지키기 등 호흡기 예방수칙을 준수해 가족·지역사회 간 전파 방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긴 연휴 기간 국내외 여행이 증가하는 한편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만큼 호흡기·수인성·식품매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일상 속 감염병 예방생활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2025-01-24
-
서산해미읍성, 다채로운 설 명절 민속행사 선보여
서산해미읍성, 다채로운 설 명절 민속행사 선보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을사년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그 가족, 시민에게 다채로운 고유 세시 풍속, 민속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날인 29일에는 서산해미읍성에서 전통문화 공연과 민속 체험 프로그램이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 동안 개최된다.
전통문화 공연으로 옛 농촌 사회의 여흥을 맛볼 수 있는 사물놀이와 한국무용, 줄타기 공연 등이 진행되며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매직쇼 등도 준비됐다.
민속놀이 체험으로 국궁과 연 만들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가 마련됐다.
또한, 떡메치기 시연, 떡국 시식 등으로 방문객에게 고향의 정취와 전통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5년 새해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많은 분께서 세시풍속과 민속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4
-
이완섭 서산시장, 살맛나는 설 명절 위한 종합대책반 운영 ‘총력’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대책에 총력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6일로 길어진 만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체계를 항시 유지하고 보건·의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는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대책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등 7개 분야 24개 과제를 담은 설 종합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갖춘다.
재난대책반, 특별수송대책반, 민원처리기동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해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 상황 관리 태세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중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지정해 비상 진료체계를 갖추고 농장, 축사 등 집중 소독으로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 시 경찰서 소방서와 연계해 신속히 대응하고 전통시장과 상가 주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물가안정을 위해 시는 물가 관리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농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서산 뜨레몰 온라인 판촉전도 진행된다.
명절 기간 중 생활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 불편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명절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 마련에도 힘쓴다.
한편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는 서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