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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문화관광진흥 부문’ 대상
서산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문화관광진흥 부문’ 대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8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문화관광진흥 분야로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민선 8기 출범 후 기초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과 지자체를 선정해 우수 정책을 알리고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출항과 이를 통한 충남 최초 입출국 사례로 새 역사를 창조했다는 점에 최고 점수를 받았다.
관련 국제 크루즈상품은 올해 첫 출항임에도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완판되는 신화를 기록했으며 그 결과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시 등과 함께 대한민국 7대 기항지로 선정됐다.
시는 국제 크루즈선 취항 후 지속적인 유치를 위해 포트세일즈, 팸투어 등을 진행하고 지난 8월 롯데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5월 두 번째 운항을 확정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의 쾌거는 국제 관광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한 서산시의 끊임없는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제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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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 여행 티켓, 12월 1일 전국 판매 개시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 여행 티켓, 12월 1일 전국 판매 개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를 모항으로 5월 19일 출항하는 2025년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 여행 티켓이 ‘서해, 크루즈 르네상스’라는 테마로 12월 1일부터 전국 판매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6박 7일 동안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대만 기륭과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항에 도착하며 롯데관광개발㈜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상품에는 대만에서 1박을 체류하며 2일 동안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오버나잇’ 일정이 포함돼 있다.
기항지 관광은 선택에 따라 대만의 타이베이 101전망대, 야시장 등과 일본 나가사키 평화공원, 글로버 가든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선내에서는 타악 퍼포먼스, 비보잉쇼, 콘서트,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수영장과 카지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운항되는 선박은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로 규모는 11만 4천 톤, 전장 290m, 전폭 35m이며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머드급 선박이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하는 코스타세레나호는 우리나라를 모항으로 출항하는 크루즈 중 최대 규모다.
롯데관광개발에서는 서산시민 선착순 혜택 프로모션을 11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롯데관광 서산시민 전용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국제 인프라인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외 여행을 떠나는 것에 대해 서산시민 분들을 비롯한 충청도 주민들의 자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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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동산가격 공시업무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부동산가격 공시업무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부동산가격 공시업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해당 평가는 올해 각 시군의 부동산가격공시 업무추진 실적을 6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하며 현지 확인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와 평가를 위해 개별 토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통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통해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민원 응대와 공정한 공시지가 조사·산정으로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부동산가격 업무에 대한 우리 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며 “시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개별공시지가 업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 부동산가격 공시업무 추진을 위해 감정평가사와 수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수토지의 표준지 증설과 각종 개발사업의 반영 문제를 논의하고 개별 토지에 대한 표준지 신설을 위해 노력 중이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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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서산시,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년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해 이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평가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를 거쳤으며 그 결과 서산시가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차별화된 창업기반 조성과 기술자원으로 농가 소득자원 다각화’를 주제로 농산물가공 분야에 참여했다.
시는 체계화된 농산물가공 창업 경영체 육성과 기반 조성, 연구 및 개발, 전문기술을 활용한 가공 기술 보급, 리빙랩 등을 통해 농가의 소득 활동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속 가능한 농촌의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시의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농업인의 노력과 헌신으로 얻은 쾌거”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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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 ‘문화관광 부문’ 대상
서산시,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 ‘문화관광 부문’ 대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문화관광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학콘텐츠학회, 지방자치TV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지역소멸 대응,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 지역균형 발전 등에 대한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기초자치단체 시상 부문의 경우 AI·디지털, 환경안전,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에서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장가능성, 경제성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친다.
이번 시상식에서 서산시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을 통한 ‘국제 관광도시 도약’ 으로 문화관광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5월 8일 서산 대산항에서 성공적으로 국제 크루즈선이 출항하며 해외여행 불모지인 충남 최초로 해외 입출국이라는 역사를 창조했다.
시는 이번 국제 크르즈선 취항을 통해 ‘대한민국 7대 기항지’로 선정됐으며 지속적인 출항을 위한 해외 포트세일즈, 크루즈선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 등을 적극 진행했다.
또한, 향후 외국인이 하선하는 준모항, 기항 크루즈선을 유치하고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처음으로 열린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에서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세계에서 주목하는 국제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롯데관광개발㈜와 ‘2025년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결과 내년 5월에도 국제 크루즈선 취항을 확정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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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유료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실시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관내 101개 유료 직업소개소에 대해 12월 13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직업소개사업 운영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유해업소 알선 등 직업소개의 부조리를 근절해 건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증 및 소개 요금표 미부착 △고용노동부 장관 결정·고시한 요금 외 과다 징수 △불법 체류 외국인 취업알선 등의 여부다.
시는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알선업소 무등록이나 불법 취업 알선 등 중대한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거나 고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소개 사업자의 준수사항을 숙지시키고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해 불법 근로 인력 알선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업소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12월 6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업 윤리 및 전문지식 함양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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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래항공모빌리티 컨퍼런스 개최
서산시, 미래항공모빌리티 컨퍼런스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서산시는 12월 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최, 주관하는 ‘2024 미래항공모빌리티 컨퍼런스’ 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우주항공청과 충청남도, 서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과 관련한 제도와 국내외 산업 동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다.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육군 교육사령부, 현대자동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카이스트 등 해당 산업 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각 전문가의 주제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이를 통해 ‘그린 UAM-AAM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등 미래항공모빌리티 관련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특별 후원 기관, 기업인 한국과학정보기술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한서대학교 등 관련 전문가도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베셀에어로스페이스, 에어빌리티, 하이리움산업㈜이 공동 제작한 대표 기체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 테스트베드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7월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공모에 국내 유일 선정됐다.
이를 통해 내년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실증지원센터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될 예정이다.
센터가 준공되면 시험평가, 시제품 제작, 업종전환 패키지, 상태기반예층정비 분석 등을 지원하게 되며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교재,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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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직영 ‘원스톱 서비스 제공’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직영 ‘원스톱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증진과 고용안정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를 2025년부터 직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개소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는 서산시 문화회관 건물의 맞은 편에 위치해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무료 노동법률상담과 교육, 연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까지 민주노총 서산시위원회에서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계약기간이 만료돼 내년 1월부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장소를 이전한다.
이전 장소는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해당 건물에는 서산고용센터와 일자리종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여러 근로 관련 기관이 입주해 있다.
면적은 4백여 평으로 교육실과 회의실, 상담실, 휴게공간을 갖췄으며 시는 직영과 이전을 통해 통합적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먼저, 기존 센터가 협소해 교육 시 타 기관 회의실을 물색하거나 여가나 취미 프로그램 운영 시 공간 부족, 노동 상담이나 법률 지원 시 개인 정보 노출 등 문제가 해소된다.
특히 고용복지플러스센터 6층 생활문화센터가 오후 9시까지 운영돼 근로 시간이 일정치 않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회의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두 번째로 비정규직 근로자가 새 직장이나 정규직 취업을 원하는 경우 이를 알선하고 상담할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취업 관련 기관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 번째로 센터 운영을 위한 공무원 1명, 공무직 1명을 배치해 전문성과 책임성, 관내 취업 관련 기관과의 협업·소통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를 위한 무료 노동법률상담은 유지하고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은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9월 서산시의회 임시회에 민간위탁 동의안을 제춣하면서도 민간 위탁 유지와 직영 결정을 고심하고 있었으며 민간 위탁 결정 시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부득이하게 의회 승인을 미리 거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관련 조례에 따라 위탁 종류일 90일 전 민간위탁에 대한 의회의 동의안을 받아야 하며 위탁 진행 시 공개모집, 신청 접수 등 행정잘차에 2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박경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플랫폼 노동자, 외국인 노동자 등의 증가를 비롯한 급격한 노동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심도 있는 내부 논의를 거쳐 직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오랜 고심 끝에 직영으로 운영하게 됐으나, 민간위탁 결정 시 2025년 1월부터 업무를 개시하기 위해 민간위탁 동의안을 받은 것으로 서산시의회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졸속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며 “또한, 위탁 동의안을 받았지만 반드시 위탁으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본의 아니게 동의안대로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런 만큼 센터의 운영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개소할 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세터, 현재 운영 중인 일자리종합센터,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근로자 복지를 증진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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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축물대장 관련 시책 ‘시민 편의 향상’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건축물대장 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 △건축물대장 등기촉탁 서비스 등을 추진해 시민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올해 7월 첫 시행된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는 1·2종 근린생활시설 상호 간 용도 변경 등 단순 표시변경 신청 시 담당 공무원이 직접 도면을 작성해 제공한다.
시민이 설계사무소에 의뢰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총 20여 건의 건축물 표시변경 도면이 무료로 제공됐다.
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에 대한 다른 지자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물대장 등기촉탁 서비스는 건축물대장 말소, 표시변경 등 변동사항 발생 시 등기소 신청을 대행하는 것으로 시민의 법원 방문 없이 건물 등기부등본 변경을 가능하게 했으며 최근 3년간 280여 건이 진행돼 시민의 편의를 높였다.
한편 지난해 구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이 완료돼 종이로 관리되던 대장을 즉시 열람, 발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더욱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졌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올해 건축물대장의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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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옥상출입문 자동개폐기 설치 유도
서산시, 옥상출입문 자동개폐기 설치 유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집합건축물과 공동주택의 개방된 옥상이 청소년의 우범 지대화, 극단적 선택 장소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개폐기 설치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5층 이상의 집합건축물과 공동주택의 건축 인허가 시 건축주에게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기 설치를 허가 조건으로 부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기는 평상시 잠금 상태로 옥상의 출입을 방지해 범죄와 극단적 선택을 예방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과 연동해 닫혀있던 개폐기가 자동으로 개방돼 옥상을 대피시설로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건축허가에 따른 행정안내문에 비상 자동개폐장치 설치와, 사용 승인 시 증빙서류 제출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안내문을 통해 관련 법령에 따른 성능인증, 제품검사를 받은 제품일 것을 설명하고 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기 설치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5층 이상 건축물 옥상 개방으로 인한 범죄와 극단적 선택을 방지하고 건축물 화재 등 위급상황 시 대규모 인명사고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