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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전시회’ 성료
서산시,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전시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을 마무리하며 25일부터 26일까지 프로그램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청년세대와 어르신 세대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해당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봉사단과 관내 어르신들이 협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그림 그리기, 사진찍기, 문화 공연 관람, 건강관리 캠페인 등이 진행됐으며 전시회는 프로그램 활동 현장과 어르신과 봉사단의 협업으로 완성된 작품 60여 점이 전시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젊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손주 세대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단의 한 학생은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그동안 살아오셨던 경험을 듣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과 젊은 세대 간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과 청년세대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세대공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젝트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올해 2월 선정돼 진행됐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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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병원성 AI 방역 ‘추가 발생 방지에 총력’
서산시, 고병원성 AI 방역 ‘추가 발생 방지에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5일 고북면 한 육용오리 사육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확인됨에 따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날 긴급 조치로 해당 농장의 주인, 가축, 장비 등의 이동을 제한하고 사람, 차량의 통행을 통제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의 반경 10㎞의 165개 농가의 가축 이동을 제한하는 한편 가금농장과 유관기관 등에 발생 상황과 긴급 방역 조치 사항을 전파했다.
시는 살처분 투입 인력에 대한 인체감염 예방 교육 및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발생 농가의 육용오리 33,400수를 전문업체를 통한 살처분을 26일 완료했다.
또한, 27일까지 살처분한 육용오리의 열처리를 완료하고 살처분 잔존물과 사료 등 오염물질을 소독, 폐기 처분할 예정이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차단방역을 위한 긴급 농장초소를 운영하고 관련 축산농가에 방역 약품을 공급하는 한편 방역대 165개 농가와 철새도래지 주변 소독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살처분 가축 등에 대한 보상금 지급과 함께 향후 오리 재입식까지 사후관리 등 행정적 지원도 할 예정이다.
한만길 서산시 축산과장은 “방역 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우리 시 관내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의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2월 14일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예정돼 있던 ‘특별한 탐조투어’ 행사를 취소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예찰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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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가형 가공제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서 큰 호응
서산시 농가형 가공제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서 큰 호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가형 가공제품을 선보여 유통 바이어와 방문객의 큰 주목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세계 31개국 1천여 개사 참여하고 5만여명의 소비자와 바이어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식품 종합전시회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시는 행사 기간 ‘서산시 농가형 가공제품 홍보관’을 조성해 5개 경영체와 함께 30여 품목의 우수 농가형 가공제품을 홍보하고 시식 행사 등을 진행했다.
가공제품은 시에서 운영한 창업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창업한 농가가 시에서 직영하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서 생산한 제품 등이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생강과 쌀을 활용한 쌀생강차와 전통주, 표고버섯으로 만든 하버칩, 들깨 생산 농가의 즉석 들깨 미역국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전시회 기간 중 관내 가공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켓컬리, 신세계, 아마존 등 58개 기업의 바이어 유통 벤더와 상담을 거쳤다.
또한, 내부 협의를 거쳐 유통업체와의 판로 활동을 지원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신규시장 진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서산시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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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선제 대응’에 총력
서산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선제 대응’에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의 양분과 수분 이동통로를 막아 감염목을 2년 이내 고사시키는 병이다.
서산시 관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사례는 2020년 황금산이 처음으로 해미면 휴암리와 인지면, 팔봉면 등 태안군과 인접한 지역 중심으로 확산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태안군에서 서산시로 이어지는 국도 32호선 주변의 피해가 심각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지난 4월 충청남도와 산림자원연구소 등 7개 기관과 지역방제 협의회를 개최해 소나무재선충병이 새롭게 발생한 부석면 봉락리 일원을 중심으로 방제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긴급 방제사업을 실시했다과 동시에 관내 총 60㏊ 일원의 소나무에 예방나무주사를 투입했으며 산림청 임차 헬기를 통한 항공 예찰을 2차례 실시했다.
이어서 하반기에는 감염목 373본을 방제하고 성연면 유아숲체험원 일원 5.25㏊의 소나무에 예방나무주사를 투입할 방침이다.
시는 소나무재선충의 자연 확산보다 감염된 소나무의 땔감 사용, 무단 이동 등 인위적인 이동을 해당 병의 주요 확산 원인으로 뽑았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을 내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를 설치해 소나무의 무단 이동을 단속할 예정이며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방나무주사 등의 방제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목의 이동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서산시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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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법고창신의 의지로 서산시의 해가 될 것”
이완섭 서산시장, “법고창신의 의지로 서산시의 해가 될 것”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가 균형 있게 갖춰지고 있다”며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첫 삽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을 통한 대한민국 7대 크루즈 도시 선정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 밖에도 △도시안전통합센터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전면 도입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충청권 유일 선정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4년 연속 선정 △에니 라이브사와 8천600억원 규모 투자협약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등을 들며 18만 서산시민과 함께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급변하는 대외정세와 건정재정 기조를 강조하며 5대 시정방침을 중심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을 추진한다.
두 번째로 ‘걱정없는 복지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기준요건 완화 △장애인국민체육센터·장애인복지관 건립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
세 번째로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해미국제성지를 세계적인 K-순례 거점으로 명소화한다.
또한, 올해 역대 최대인 27만여명이 다녀간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 성장시킨다.
네 번째로 ‘오감만족 관광도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년 5월 서산 대산항에서 출발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영과 향후 모항·준모항·기항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제14회 서산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을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널리 알리고 올해 착공한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다섯 번째로 ‘비전있는 희망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신청사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지역의 대표 명소가 될 자원회수시설을 안정적으로 준공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다가오는 2025년은 상서로운 기운을 가진 ‘푸른 뱀’의 해로 상서로울 서자를 가진 우리 서산시와 일맥상통한다”며 “지금까지 쌓은 다양한 행정 경험에 미래를 내다보는 거시적인 안목과 통찰력을 더한 ‘법고창신’의 자세로 2025년을 서산시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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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시상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올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이들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시행한 읍면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 장갑순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사례 시상 및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 2개 분야에 각 3개의 읍면동이 선정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 최우수는 인지면, 우수는 해미면, 장려는 대산읍이 차지했으며 지역특화사업 최우수는 성연면, 우수로는 석남동, 장려로는 팔봉면이 차지했다.
인지면은 석림사회복지관, 수어통역센터 등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장애인 등록, 주거환경 개선, 생활 편의 개선 등을 지원했다.
성연면은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일대일 안부묻기, 원예체험 및 키오스크 교육, 찾아가는 방문건강 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했다.
또한, 주민복지 및 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로 팔봉면 오세호, 성연면 한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시상과 표창이 진행된 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복지 현장에서의 고독사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에 감사하다”며 “시 또한 다양한 복지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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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수도권3지사 서산지점, 생수 720박스 기탁
롯데칠성음료㈜ 수도권3지사 서산지점, 생수 720박스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2일 롯데칠성음료㈜ 수도권3지사 서산지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수 7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호성 롯데칠성음료㈜ 수도권3지사 서산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생수는 총 504만원 상당으로 롯데칠성음료㈜ 수도권3지사 서산지점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기탁된 생수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아동센터, 학대피해 아동쉼터 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수도권3지사 서산지점은 2022년부터 매년 생수 72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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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지 ‘서산천수만’ 알려
서산시,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지 ‘서산천수만’ 알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필리핀 라스피냐스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 다음 행사 개최지인 서산천수만을 알리는 공식 행사 ‘서산의 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제13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됐으며 시는 해당 행사에서 다음 개최지인 서산시와 서산천수만의 생태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조류 보호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0년 필리핀 다바오시티에서 처음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최대 조류 행사다.
21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 홍보 부스는 서산시의 문화와 관광, 천수만을 알리고 룰렛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서산버드랜드에 자리 잡은 멸종위기종 황새 부부를 모티브로 제작된 기념 배지는 부스 운영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두 소진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또한, 23일 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영상 인사를 시작으로 풍물 공연과 서산시를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인 ‘서산의 밤’을 진행했다.
특히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한 서산시의 홍보영상은 아름다운 천수만과 새들의 신비로움이 하나의 영상으로 온전히 담겨 방문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아시아 조류 박람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새’라는 하나의 주제로 소통된 아름답고 즐거운 행사”며 “내년 서산시에서 개최될 아시아 조류박람회도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제행사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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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시민의 목소리 대변한 5분 자유발언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시민의 목소리 대변한 5분 자유발언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은 25일 열린 제30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서산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익명의 시민 제보에 따르면 초록광장 조성사업을 위한 일본 벤치마킹이라며 지난 8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가 방문한 도쿄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는 1966년 1층 주차장, 2층 공원으로 만들어진 일본의 최초의 옥상 정원이었다.
그러나 시설의 노후화와 노숙자 문제로 2017년 민관 합동사업을 진행해 전면 재건축을 시작했고 2020년에 지하 1층 주차장, 1층에서 3층까지는 90개 이상의 상가와 문화시설이 입점한 쇼핑몰과 4층 옥상정원을 통해 호텔로 이동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완공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민은 ‘1층 주차장, 2층 옥상정원으로 건축된 시부야 미야시타 공원을 방문’하셨다는 서산시에 사라져 없어진 곳을 타임머신 개발로 시간여행을 하실 수 있는지 물으며 서산시의 거짓 허위 보도자료를 강하게 반박했다.
마지막으로 문수기 의원은 떳떳하시다면 행정안전부의 ‘조건부 추진’ 2단계 심사 내용 중, 주민 의견 수렴에 대해 공론의 장을 열어줄 것을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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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30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서산시의회, 제30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11월 25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본회의 3일 상임위원회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5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조례안 16건, 동의안 11건, 승인안 1건, 예산안·기금안 4건, 기타 9건 등 총 41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예상되는 주요 안건은 △2025년도 시정연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 제·개정안 및 기타 안건 심의·의결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서산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서산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서산시 시민문화시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신중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 △서산시 맨발 걷기 활성화 및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가선숙 의원은 ‘11월 25일 여성 폭력 추방의 날 -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안원기 의원은 ‘전봇대 없는 보행 친화거리 조성의 필요성’을, 이정수 의원은 ‘기후재난 속 농업의 지속 가능성 대책 촉구’를, 문수기 의원은 ‘일방적 거짓 홍보는 그만, 공론의 장에서 주민의견 수렴하라’를, 최동묵 의원은 ‘소보다 사람 우선인 행정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동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로림만 세계자연유산 등재 통한 갯벌의 브랜드 가치 제고 건의안’과, 한석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화재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 최동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위직급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 이 채택됐다.
조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올해의 시정을 총결산하고 우리 시의 내일을 설계하는 2025년도 본 예산안 심사가 포함된 중요한 회기”고 강조하며 “2021년 이래로 서산시는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살림이 커진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은 절감하고 절약한 재원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보다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며 “시민의 대의라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고 꼼꼼한 예산안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