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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6월 28일부터 경로당 운영 재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12월 21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나, 어르신들의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회복을 지원하고자 지난 28일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다.
경로당은 백신접종을 맞은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당분간 점심 식사 나눔은 금지됐지만 경로당 프로그램 및 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여가생활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군은 경로당 재개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코로나19 특별방역과 소독을 완료했으며 손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시설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만반의 대비를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경로당 개방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어르신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에방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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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공사 착공식 개최
서천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공사 착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 마량리에 위치한 구 서천화력 약 27만㎡ 부지에 한국중부발전에서 추진 중인 서천화력 폐부지개발에 따른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사업이 지난 28일 착공식을 열고 드디어 본 공사에 들어갔다.
한국중부발전은 올해 2월 한진중공업과 도급 계약 후 공사착공을 위한 행정적 제반 절차를 거쳤으며 6월초 서천화력 부지 내 벌목작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본격적인 구 서천화력 시설물 철거를 앞두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사장, 충남도지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도의원, 지역유관기관장과 이장단, 시공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983년 준공된 서천화력은 34년 운영기간 동안 794억kwh전력을 생산해 중부권 산업시설에 안정적 전기공급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정부정책에 따라 2017년 조기 폐쇄됐다.
이후 지난 2012년 10월 신서천건설이행협약과 2016년 4월 건설세부이행협약, 2020년 2월 동백정 복원사업 로드맵이 결정되기까지 지역주민, 서천군, 한국중부발전이 갈등과 협의의 과정을 거쳐 어렵게 이뤄낸 서천화력 폐부지개발사업의 실행여부에 종지부를 찍으며 수려했던 동백정 해수욕장이 주민의 품으로 되돌아오게 됨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렸다.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는 철거공사의 본격 착수에 앞서 바로 인접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공사 착수에 따른 설명회 및 각 가구별 설명 자료를 배포해 공사착수를 사전에 알렸으며 서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폐부지 개발 추진상황 보고회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가지지 못했지만, 폐부지 개발사업의 진행상황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복원사업은 자연환경의 복원이라는 표면적으로 변화도 매우 의미가 깊지만, 지역주민의 삶과 늘 함께했던 소중한 자연자원을 잃고 피해를 본 지역주민의 오랜 아픔을 이해하고 국가산업발전을 위해 발전소가 건설되면서 사라졌던 자연을 복원한다는 상징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개발사업으로 인해 갈수록 파괴되는 자연환경에 대한 보전의 필요성 인식이 확대되는 시기에 대규모 개발계획의 방향 결정에 선례를 남기며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욕장의 복원과 더불어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리조트 개발, 짚라인, 마리나 시설 선착장,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군관리계획결정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이르면 올해 말 지구단위계획 지정 고시가 되고 2022년에 군계획시설사업이 착수되어2023년 6월에 해수욕장 복원공사와 같은 시점에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그동안 수년에 걸쳐 진행되어 온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사업이 드디어 현실화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협약에 따른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군을 믿고 협조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및 관리를 통해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으며 진행되는 동안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중부발전과 긴밀하게 협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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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17개월… 백절불굴로 지켜낸 주민 안전
서천군, 코로나19 17개월… 백절불굴로 지켜낸 주민 안전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이 지난 2020년 1월부터 17개월간 이어진 코로나19 사태의 지역 경과를 29일 발표했다.
군은 그동안 군민과 함께 코로나에 대응한 노력을 사자성어 ‘백절불굴’로 표현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첫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한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1월 20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천군에서는 4월 11일 해외입국으로 인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8월 20일 타지역 확진자 이관, 9월 27일 해외입국자, 10월 11일 해외입국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12월까지 지역 확진자는 ‘0’을 유지했다.
위기는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12월 23일 찾아왔다.
인근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주민과 접촉한 지역 주민들이 연달아 확진 판정을 받고 2차, 3차 접촉이 발생하며 약 40일 동안 7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천군은 이 시기에 빠른 확진자 발견을 위해 서천국민체육센터에 드라이브 스루형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확진자 동선 파악과 접촉자 추적에 주력했다.
이후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한 달 평균 5명의 지역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올해 6월 18일 97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29일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서천군이 ‘백절불굴’로 코로나 사태를 표현한데는 여러 차례의 위기가 있었다.
인근 지역 확진자의 지역 방문으로 서천군의 대표 시장인 서천특화시장이 임시 폐쇄 조치되기도 했으며 지역 내 여러 식당과 업체가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임시 폐쇄되며 상권도 위축됐다.
대중교통으로 버스밖에 없는 열악한 농촌 지역에서 시내버스에 종사하는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한때 혼란이 일었으며 마을에서 집단으로 확진자가 발생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가고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예배와 소모임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러한 큰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서천군 보건당국과 주민들은 꺾이지 않고 확산 차단에 힘을 모았다.
마스크 대란이 일었던 2월부터 E&W 김태규 회장의 마스크 15만 개 기부를 필두로 주민들은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와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의 단체에서 자원봉사로 지역 곳곳의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하고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거나 백신접종이 있을 때면 자발적으로 일손을 보탰다.
서천군은 우리나라 첫 확진자 발생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숙소 설치, 공무원 442명으로 구성된 자가격리 모니터링 전담반 설치 등 지역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부서별 코로나19 종합 방역 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함께 수립해 방역과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했다.
매년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서천군에서 축제가 전부 취소되며 주민들의 생계에 타격을 입자 ‘드라이브 스루 광어·도미 판매 행사’ 등을 펼친 것도 대책의 일환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에 찾아온 코로나19 위기마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다”며 “올해 9월 말까지 전체 군민의 80% 이상에 대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해 집단 면역에 한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군수는 또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군민 여러분과 협력해 지역 확산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지난 6월 28일 기준 지역 내 백신 접종 대상자 4만 6495명 중 2만 5806명이 접종하며 1차 접종률 55%를 달성, 충남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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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
[세종타임즈]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는 지난 25일 기산면 내 취약가구 34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솔바람봉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으로 식자재 구입과 자가급식이 어려운 34가구를 위해 장조림, 조기찜, 홍어무침, 오이무침, 갈치속젓, 물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밑반찬은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노기래 후원회장은 “우리가 흘리는 작은 땀방울이 모여 기산솔바람공동체 밑반찬을 매달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어르신들에게 반찬걱정을 덜어 드리고 행복함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산면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확인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반찬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안부확인 등 민관협력 사업을 활성화해 안전한 복지공동체의 실현을 이루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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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재향군인회 청년단 발대식 개최
서천군재향군인회 청년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6일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향군회원과 청년단원,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재향군인회 청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서천군재향군인회 청년단은 홍승균 단장을 중심으로 30명의 구성원이 활동하게 되며 향후 안보대응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는 국민의례, 향군인의 다짐 낭독, 단기입장 및 지휘권 인수,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승균 청년단장은 취임사에서 “단원들과 함께 솔선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로 하는 청년단이 될 것을 다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재향군인회 청년단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청년단원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다양한 공익증진활동을 적극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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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5기 서면 주민자치회 구성 전 의무교육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8일 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제5기 서면 주민자치회 구성 전 의무 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5월 위원 공개모집을 통한 위원 위촉 희망자 34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서정민 센터장과 박진하 실장이 주민자치회 고도화를 위한 위원들의 역할,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주민자치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6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서면 주민자치회는 2012년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후 2014년에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어 올해 제5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앞두고 있다.
그간 서면 주민자치회는 춘장대 버스킹 운영, 동백 백리길 조성사업 등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앞으로 서면 주민자치회는 6시간 의무교육을 이수한 주민을 대상으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해 제5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마치고 어르신 빨래방 사업 추진 등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주민자치회가 지금처럼 마을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서면이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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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임산부 건강교실 2기 신청자 모집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 보건소는 ‘행복한 임신·안전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 2기 신청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을 함께 진행하며 8월부터 10월까지 총 11회로 구성되어있다.
대면교육으로는 서천치유센터와 연계해 숲 산책, 요가 및 싱잉볼을 이용한 명상 등 임산부 숲 체험 자연태교의 기회를 마련했고모유수유, 육아교실, 마음코칭, 태교키트 만들기 등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은 전문강사와 함께 ZOOM을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임산부를 위로하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행복한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 해당기수 미션 성공자에게는 인센티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며 선착순 30명을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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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하반기 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021년 하반기 종합교육센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외 18개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서천군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또는 종합교육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신규과정으로 비문해 어르신 대상 ‘기초 문해교실’, 청각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한 ‘기초 수어반’, 인테리어 공예품 제작을 통해 오감만족 효과를 낼 수 있는 ‘토탈공예’ 등의 과정을 새롭게 운영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종합교육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가능 인원의 50%로 제한해 운영했으나 7월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엄격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과 강의실 대관 업무 등이 정상운영 된다”고 전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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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드림스타트, 2차 민·관 협력 사례회의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이달 28일 드림스타트 활동실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여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 사례회의를 대상자와 밀접한 기관, 단체의 참여로 확대 운영해 드림스타트 사업 관심도를 높이고 아동 및 가족 구성원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회의로 진행됐다.
서천성폭력상담소,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민들레지역아동센터,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대상자들의 세밀한 정보 공유로 가족 및 아동의 문제점을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방향 설정에 대한 논의를 했다.
드림스타트는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해 사례관리 업무능력 향상과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에 전문성을 더하고 우리 지역 내 복지기관 간 의견 공유하고 협력하며 대상 가족 및 아동에게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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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 역사이다 프로그램 진행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 역사이다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과 24일 이틀간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의 하나로 역사체험 프로그램 ‘역사이다’를 실시했다.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역사체험 ‘역사이다’는 역사적 사실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결합해 사이다처럼 시원한 역사체험을 하게 된다는 의미로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심어주고 우리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 역사이다 프로그램은 102년 전으로 돌아가 독립투사들의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을 제공했다.
태극기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살펴볼 수 있었던 '당신은 한국인입니까?' 그때, 그 시절 의상을 입어보고 태극기 앞에서 사진도 찍어본 '의복체험' 총 쏘는 훈련으로 전투를 경험한 '독립군전투체험' 과거시험장으로 떠나 삼일운동과 관련한 여러 역사를 배운 '월남과거시험' 훙커우 공원으로 가서 폭탄을 던져 윤봉길 의사의 마음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까지 총 5개 역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역사이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고자 사전예약제로 진행했으며 체험 진행 시 참가자 열 체크, 손 소독제 수시 사용, 위생장갑 착용 등으로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하며 진행했다.
역사이다에 참가한 한 주민은 “글로만 배웠던 역사를 재밌게 체험해볼 수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며 “더불어 멀리 가지 않고 지역에 있는 시설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역사 프로그램이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202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