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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통예술브랜드 공연 ‘천년의 사랑-모시 꽃 피다’ 개최
서천군, 전통예술브랜드 공연 ‘천년의 사랑-모시 꽃 피다’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오는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전통예술브랜드 ‘천년의 사랑-모시 꽃 피다’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공연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으며 서천군 전통예술단‘혼’이 출연해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 짜기와 충남 무형문화재 제21호 서천 부채장의 공작부채를 모티브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사회 감염 전파가 지속됨에 따라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해 100명 미만의 관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오후 2시, 오후 7시 일일 2회 공연이 진행되며 6월 25일은 오후 2시 공연만 진행되어 총 5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6월 23일 오후 7시 공연은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을 통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로 송출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많은 군민들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풍성하게 마련된 공연들을 더 많은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역 내 방역과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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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빈집 정비사업 적극 나선다
서천군, 빈집 정비사업 적극 나선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수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군은 빈집정비 실태조사를 통해 전체 주택 수의 2.7%에 달하는 833동의 빈집을 파악했으며 이 중 10년 이내 발생한 빈집은 492동으로 전체 동수의 59.1%를 차지했다.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은 장항읍으로 122동, 가장 적은 지역은 마산면으로 15동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빈집의 상태, 방치기간, 소유자 및 권리관계는 물론 빈집의 안전 상태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했으며 조사결과 철거대상인 4등급이 전체 빈집의 절반에 가까운 406동인 것으로 확인돼 빈집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조사결과 토대로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가 주재하는 ‘빈집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통해 각 읍·면 부읍·면장으로부터 빈집정비실적과 정비계획을 보고받고 향후 빈집 활용계획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빈집정비계획을 논의했다.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최근 5년간 빈집정비를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 530동의 빈집을 정비했으나 농촌인구 감소로 빈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은 물론 예산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노박래 군수는 “별도 예산을 들이지 않았음에도 군 자체 조사가 상당히 정확하고 높은 수준으로 결과물이 나왔다”며 관련 부서와 읍·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빈집이 증가하며 마을 경관을 훼손하고 우범시설로 방치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주요 도로변, 마을입구, 위험주택을 우선 정비하고 상태가 양호한 빈집정보를 귀농귀촌 부서로 연결할 것”을 주문했다.
노 군수는 특히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시하고 “앞으로 5개년 동안 군 본청뿐만 아니라 각 읍·면에도 일정액의 빈집정비예산을 편성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피력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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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 지역 환경리더 교육 실시
서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 지역 환경리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7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서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환경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우리마을 쓰레기를 부탁해’는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교육이며 ‘쓰레기 문제의 겉과 속’이라는 주제로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가 강의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산면 주민자치회 환경분과 위원들을 지역의 환경리더로 양성하고 앞으로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산면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맞춤형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쓰레기 배출지 조사 청소년 참여를 통한 마을쓰레기 지도 제작 쓰레기 배출 유인책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환경 리더들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시행해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으로 서천군 맞춤형 쓰레기 문제 해결 모델이 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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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2021년 제3회 서천군 마을만들기 창안대회 개최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2021년 제3회 서천군 마을만들기 창안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마을만들기 분야에 신청한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2021년 제3회 서천군 마을만들기 창안대회’를 실시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하나인 창안대회에 6개 마을이 참여해 그동안 ‘창안학교, 찾아가는 연맺기사업, 소액사업’의 과정을 거쳐 진행했던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창안대회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실행한 공동체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의 미래 계획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정수자 시초면 용곡리 부녀회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함으로써 서로 소통하며 주민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이사장은 “서천군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마을 특성에 맞는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주민주도형 살기 좋은 농어촌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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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역의 청년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직업계고와 손을 맞잡고 지난 15일은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와, 17일은 장항공업고등학교와 청소년 현장실습 교통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현장실습 교통비 지원사업은 청소년의 현장실습 신청 시 지역 특성상 출퇴근 수단의 어려움으로 군 지역보다 타 지역 신청비율이 높고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 중에서도 출퇴근 문제로 중도 포기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현장실습기간 동안 교통비 지원을 통해 현장실습 중도포기 및 타 지역으로의 유출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기업에서 현장실습 중인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한 학교당 1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교통비는 1인 기준 하루 5천원으로 최대 5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기업에게는 지역 내 우수청년 채용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인력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소년의 지역 내 정착을 도모해 지역의 일자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원상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일자리지원팀장은 “우리 지역의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취업 확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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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양초, ‘2021년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 선정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기상조건에 제약받지 않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2021년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화양초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1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서천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3천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개소 당 설치사업비는 7천만원으로 서천군은 2회 추경예산에 군비 3천500만원을 편성해 올 하반기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가상현실 기술과 특수센서 기술을 적용해 실내공간에서 학생들이 스크린상의 가상목표물을 향해 공을 차거나 던지는 등의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군은 지난 3월 시초초등학교에서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을 완료하고 시연회를 가진 바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성장기 초등학생들이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을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을 통해 야외활동의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고 안전한 체육활동 여건 마련을 위한 개선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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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맞아 건치아동선발 대회 개최
서천군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맞아 건치아동선발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는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어려서부터 알게 해 평생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백세 기반을 다지고자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참가대상은 지역 내 18개 초등학교의 건강한 치아를 가진 아동으로 보건소에서 사전에 학교별 구강건강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검진결과를 토대로 영구치 완성시기인 5학년부터 6학년 사이 아동 20명이 각 학교장을 통해 추천됐다.
건치아동 선발 대회당일 충치가 없고 치열이 고르며 심미적으로 우수하고 올바른 칫솔질 실천을 잘하는 아동으로 ‘최우수 건치상’ 1명, ‘이고은상’ 2명, ‘예쁜 미소상’ 3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아동에게는 서천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구치 완성시기 아동의 구강건강이 매우 중요한 만큼, 보건소가 구강건강지킴이로서 관심을 쏟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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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하절기·장마철 수질오염 특별감시·단속 추진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하절기·장마철 수질오염 특별감시·단속 등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하절기에 집중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으로 무단배출 및 불법행위 등 환경오염 우려가 있어 사업장 사전 홍보 및 계도, 감시·단속 및 순찰강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철저하게 예방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환경보호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련기관 협조 체계를 위한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 사전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또, 사업장 주변 등 하천 순찰활동 전개로 예방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자율점검업소에 대한 환경관리 점검 협조 등 환경신문고를 운영하고 공장 밀집지역, 대형공사장 등을 점검하고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물고기 폐사 등 환경오염 발생 시 환경신문고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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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역량 강화교육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7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농어업법인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33명을 대상으로 장항 송림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직업의식과 직업윤리, 직장매너, 직업실무역량 과정 등 총 8시간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는 지역의 청년 인재로서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확립하고 개개인의 장점과 핵심역량을 개발해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직장생활과 개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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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53%돌파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17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전체 접종대상자 4만6495명 중 2만4816명이 접종하며 53.4%를 달성해 집단면역 형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1만5998명, 화이자 8149명, 얀센 669명이 접종했으며 질병관리청에서 정한 접종 스케줄에 따른 접종대상자 2만9413명 중 84.4%가 접종을 완료해 참여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충남 도내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로 그간 노박래 서천군수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운영하며 올해에만 세 차례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해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어르신들의 편리한 접종을 위해 국민체육센터에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이다.
또한, 이상반응 응급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의료계와 소방, 경찰이 힘을 모으고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국립생태원 등 많은 지역 단체에서 봉사활동으로 백신접종에 함께한 결실이다.
군은 17일 발표한 질병관리청의 3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60세이상 미접종자와 30세 미만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을 7월 초까지, 교육·보육 종사자와 대입수험생의 접종을 7월부터 8월까지, 50대는 사전예약을 거쳐 7월 26일부터, 40대 이하는 8월부터 접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백신접종에 참여해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과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기관 관계자와 봉사단체,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7월부터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집합금지 인원에서 제외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니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정해진 일정에 따라 백신접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