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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청소년 건강 간식 조리 실습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청소년 건강 간식 조리 실습
[세종타임즈]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서천군보건소,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와 협업해 ‘확찐자, 뼈만 빼고 다 빼보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대상 사업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 교육 및 건강 간식 조리 실습’ 등을 함께 교육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 실천으로 스스로 건강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는 튼튼한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운동만으로 계획된 프로그램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영양교육과 함께 조리 실습까지 실시해 청소년들에게 아주 흥미로운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현재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영양사들이 관내 53개 어린이 급식소 1300여명 어린이를 위해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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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계절김치 나눔 행사
서천군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계절김치 나눔 행사
[세종타임즈] 서천군 새마을부녀회는 이달 11일 새마을부녀회장 집에 모여 소외계층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재료손질부터 시작해 정성스레 열무김치, 오이김치를 담가 지역 내 소외계층 150명에게 전달했다.
정종희 부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우리 이웃들이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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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기간 운영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간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가 집중단속 대상이며단속에 적발되어 소유주가 자진처리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26조에 의거 강제견인 및 폐차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고 동법 제81조에 의거 20만원에서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서천군 관계자는 “도로와 주택가의 무단방치 차량은 주민의 보행권에 지장을 주고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집중단속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무단방치와 불법주정차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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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9회 서천군평생학습 축제’ 실무협의회 개최
서천군, ‘제9회 서천군평생학습 축제’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0일 평생학습 기관·단체의 실무자로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오는 10월 예정인‘제9회 서천군평생학습축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평생학습 실무협의회는 오는 9월 말까지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 70% 완료 예정인 정부의 계획에 맞춰, 그동안 경직되었던 학습 분위기를 축제를 통해 다시 활성화시키고자 다양한 축제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축제 날짜와 주제를 선정하고 평생학습 홍보체험관의 봄의 마을 광장 운영과 종합교육센터 건물 강의실을 이용한 운영을 제시해, 급격한 코로나 상황변화 및 태풍 발생 우려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이성구 평생학습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협의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상황에 맞는 축제를 기획하겠다”며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해 학습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서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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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천군 주민참여예산, 군민의 생각을 담다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022년 예산 편성에 군민의 생각을 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안사업 공모는 지방자치에 실질적인 주민참여 기회 확대로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군민이 생활하면서 느끼고 실행했으면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반영하고자 6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40일간 진행된다.
서천군민 또는 서천군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1건당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주민복지 향상, 재난 예방사업 등 주민 수혜도와 지역 내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 가능하며 청년 관련 사업 제안 시 우선 반영할 예정이다.
7월 23일까지 군민제안 공모 접수 후, 1차 사업부서 심의와 2차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어 군 의회에서 최종 10억원 예산 범위 내에서 선정하게 된다.
코로나19시대에 맞춰 주민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투표를 시행할 예정이며 사회적 가치 내용에 부합되는 사업의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하는 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공모계획을 개선 보완했다.
공모방법은 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은 후 직접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예산에 반영된 우수제안자에게는 서천사랑상품권 5만원씩을 시상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서천군을 만들 수 있다”며 “우리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담아 예산편성의 민주성을 높이고 합리적으로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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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0억원 투입해 한산면 르네상스 추진
서천군 200억원 투입해 한산면 르네상스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한산면을 역사와 문화 그리고 풍요로움이 가득한 지역으로 다시 한 번 부흥시키고자 40여개 사업에 총 200여억원을 투입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한산면은 건지산의 절개가 새겨진 청명한 하늘과 한산모시가 불러오는 시원한 바람으로 일상의 답답한 가슴을 트이게 하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진 지역이다.
특히 풍류와 멋의 전통이 1500년이나 물든 한산모시와 소곡주 그리고 면민의 근심과 걱정을 막아주는 한산읍성으로 역사의 향취에 취하게 된다.
하지만, 한산면 역시 농촌지역의 쇠퇴를 피하지는 못한 실정이다.
과거에는 현재 장항읍보다도 더 많은 주민이 살았으며 전날부터 사방을 떠들썩하게 열리던 한산장은 이제 그 명맥만 겨우 유지되고 있어, ‘한산해서 한산이다’라는 자조 섞인 말이 오가는 실정이다.
서천군에서는 이런 한산면을 다시 활력이 넘치고 풍류와 멋의 문화가 흐르는 지역으로 부흥시키기 위해 문화유산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모시와 소곡주 특화개발 사업 추진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문화유산 보전 및 활성화를 위해 한산읍성 프리즘 프로젝트와 한산읍성 서북치성 정비, 한산향교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 타운 조성, 한산 유림회관 리모델링, 교통시설 및 마을방범CCTV 설치, 축동~동지 간 도로개설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산모시와 소곡주의 지속적인 전승과 활성화를 위해 인력육성, 산업화 지원, 체험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도 다양하게 함께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서천군의 가장 큰 행사인 한산모시문화제를 매년 개최해 올해로 31회를 맞이했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에는 온라인으로 6월 11일에서 13일까지 운영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한산면은 전통과 역사가 깃든 지역으로 이를 활용한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다”며 “과거의 영광을 현대에 되살리기 위해 서천군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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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역의 중소기업 고용난을 해소하고 일자리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지역 내 기업체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양, 영신식품, 우일수산 등 20개 기업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군 지역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 서천군기업인협의회, 장항공업고등학교 등 8개 기관 및 일자리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일자리 현안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일자리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기업은 현재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고용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재단과 일자리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구직자 알선 및 양성교육을 요청했고 직업계 고등학교에는 우수한 인재가 발굴될 수 있도록 지역산업특성에 맞는 학과개편 및 인성교육, 직장예절 교육지도를 요청했다.
직업계고 취업담당 교사는 학생들의 지역 내 취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업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지원 사업을 건의했고 기업에는 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및 체험의 기회제공을 요청했다.
서천군은 장항국가산단 입주현황 및 분양현황을 공개하면서 기업 간 상호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현재 시행 중인 청년고용지원정책 대상기업 완화를 통해 지역 내 청년 고용난을 해소한다는 복안이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상호 이해관계 유지를 위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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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 운송사업자 공모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 불편해소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수요응답형 콜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서천군은 지난 2월부터 문산면 지역에서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를 시범 운행한 결과 월평균 15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주민만족도 제고는 물론 노령화된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향상시켜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서천군은 기존 문산면 지역에 이어 시초면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사업 신청은 서천군에 사업장을 둔 법인으로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신청 가능하며 6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적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 부여와 함께 인건비, 유류비, 차량구입비 등의 사업 보조금을 지급하며 사업 정착 시까지 사업성 평가 및 환류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 지역은 문산면과 시초면 소재의 마을로 콜버스 전용 호출번호를 통해 예약 및 탑승하는 ‘콜 방식’으로 운영하며 이용료는 1인당 100원이다.
운행구간은 마을회관 등 마을별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거점장소에서 행정복지센터나 버스승차장까지이며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1일 10회 이상 운행할 예정이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지난 4개월간의 수요응답형 버스 시범운영을 통해 어느 정도의 공공성과 사업성을 확보한 상태라고 본다”며 “부족한 대중교통을 보완하는 ‘공공형버스’를 통해 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배차시간이 길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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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4대 폭력 근절 다짐의 시간 가져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9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장, 사업소 및 읍·면장, 군의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1차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은 공공부문의 고위직에 대한 별도의 4대 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성 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인영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가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다양한 사례 강연으로 진행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교육을 통해 우리가 깨닫지 못했던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없애고 성 평등하고 안전한 서천군이 되도록 다짐의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서천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반직원들은 온라인 교육으로 기관장과 고위직은 별도 대면교육으로 2회 진행한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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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 평가대회 최우수상 수상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8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3대 위기 극복 읍·면·동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민선7기 충남도정 핵심 정책인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읍·면·동의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면 사례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 시범운영’은 저출산과 인구감소로 인해 버스 노선과 운행횟수가 줄어드는 악순환의 반복으로 지역 내에서 심화되고 있는 사회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춤형 공공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시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장려상을 수상한 한산면 사례 ‘콜라보의 끝판 왕 보건복지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은 제도권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에게 한산면-보건지소-주민자치회-민간봉사단체 등 민관이 합동으로 보건복지 분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위기에 빠진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천군은 충남도에서 선정한 6개 우수사례 중 2개 사업이 선정되면서 고령화와 사회양극화 극복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2013년 전국 최초로 서천군에서 시작된 100원 택시가 큰 호응을 얻었고 이번에 100원 택시를 보완한 100원 버스가 또 한 번 주목받게 됐다”며 “시범사업의 성공에 힘입어 하반기 타 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