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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이달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97번 확진자는 수원시에서 거주 중 다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 받았으나, 고향인 서천에서 자가격리 중 7일째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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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업 유관기관 합동 일손 돕기 구슬땀
서천군, 농업 유관기관 합동 일손 돕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6일 마늘 수확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서천군과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 판교농협, 국립생태원 등 50여명의 농업 유관기관 직원들이 판교면 판교리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약 1만㎡의 마늘밭 수확 작업에 도움을 줬다.
마늘수확은 기계화작업이 불가능해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 코로나19 여파로 인부를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영농철 곤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으며 더운 날씨와 많은 작업량에도 힘을 모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일손부족과 잦은 비 소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되고 농민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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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과수 농가 화상병 발생 방지 총력대응
서천군, 과수 농가 화상병 발생 방지 총력대응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충남도내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 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을 위한 정밀예찰 및 확산 방지 지도 강화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전국적으로 확산추세에 있으며 최근 도내에서도 4개의 시군이 발생되는 등 화상병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상태이다.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접지역인 천안, 예산 등에서 화상병 확진이 나옴에 따라 지역 내 사과·배 농가에 대해 긴급예찰을 실시하고 화상병 방제 관련 영농정보 제공, 영농방역수칙 준수, 과원 청결 관리 등 현장지도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또한 화상병이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는 6~7월에 집중해 발생하는 특성이 있는 만큼 현장TF팀을 통해 정밀예찰과 방제지도를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은 사과·배 농가 전면적에 대해 방제 약제를 지원한바 있으며 철저한 예방적 방제지도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긴급 예찰 결과 서천군에서는 발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청결한 과원 관리 및 과원 출입 시 사람과 작업도구에 철저한 소독은 필수이며 적기 약제처리와 자율 예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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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종천농공단지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농공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확산을 줄이고 대기오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종천농공단지 및 장항원수농공단지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미세먼지 차단 숲이란 식물의 생리적 기능과 잎의 모양 및 숲의 구조적 구성을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원으로부터 생활권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고 흡착·흡수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하는 숲이다.
서천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억의 예산을 확보, 10억의 국비 지원을 받아 장항원수농공단지 1.15ha면적에 전나무, 계수나무 등 총 2만946주를 식재 하고 종천농공단지 1.0ha 면적에 편백나무, 때죽나무 등 총8397주를 식재했다.
또한, 2022년에는 장항원수농공단지 1.2ha에 추가로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으로 산업단지 주변의 대기 및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열섬현상 완화 등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도시 숲 조성을 확대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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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안전망 가동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6일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서천군 장애인 안전망 1차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서천군 장애인 안전망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당사자에게 지역 내 민·관 연계를 통한 통합적, 전문적, 지속적인 사례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드림스타트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천군희망복지지원단 서천성폭력상담소 등 지역 내 9개 기관이 손잡을 잡고 결성됐다.
이날 회의는 서천군장애인안전망 구성과 역할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운영계획과 각 기관별 장애인복지 연계가능 서비스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완기 관장은 “민·관 연대를 바탕으로 한 지역장애인 안전망이 형성되는 뜻깊은 한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지역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곳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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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 가마니조합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2021 가마니조합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에서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8일부터 ‘2021 가마니조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마니조합은 서천의 교육 사업가 청암 이하복 선생이 일제강점기 농촌계몽운동의 하나로 진행하던 사업으로 선생의 뜻을 본받아 이하복 고택과 연계해 지역의 특산물, 문화상품을 지역 브랜드화하기 위한 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2021 가마니조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마니조합의 참가자들은 서천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서천의 이미지와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하며 세대 간 협력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이하복 고택에 대한 이해와 인물 탐구,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기획과 상품개발 등을 실제로 진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충청남도 지역 내 예비창업가 및 예술가 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희망자는 신청서 작성 후 전자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가마니조합 이외에도 2021 청암 브랜딩상품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이하복 고택과 이하복 선생 및 서천지역의 특성과 상징성을 담은 기념품으로 상품화가 바로 가능한 아이디어를 선정한 후 상금을 수여할 예정으로 지역제한 없이 서천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고택해설투어, RPG 체험놀이, 고택버스킹 등 고택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재사랑채, 문화재 사랑을 채우다’와 서천의 지역명소를 배경으로 전문가가 사진촬영을 해주는 '우리 사랑채, 우리 사랑을 채우다', 프로그램이 서천 이하복 고택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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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
서천군,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 ‘2021년 국민정책디자인 지원과제’ 공모에서 ‘지역소멸위기 탈출 시골 맞춤형 청년정책 레시피 개발 농촌청년의 싱싱한 정책요리반’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발대하고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청년의 싱싱한 정책요리반’으로 명명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역 청년을 중심으로 정책 수요자와 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등 총 11인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발대를 시작으로 6개월간 10회의 워크숍을 진행하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이 직접 만들고 제안하는 청년정책을 개발하고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그동안 군의 정책 소외계층이었던 청년들이 정책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청년정책을 만들고 행정에서는 발굴된 정책이 실현되도록 제도적 기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에게 꼭 맞는 정책과 사업을 통해 청년 중심의 청년 친화도시 서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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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1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준비위원회, 종합준비단이 참석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1일에 계약을 체결한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대행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착수보고는 수행사인 ㈜위너지비엠 장석현 감독이 직접 참석해 개·폐회식 및 성화채화 공개행사 추진 방향 및 일정, 진행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으로 진행했다.
그 후, 종합준비단 실·과장이 각자 맡은 분담업무에 대해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 문제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부서별 준비상황은 물론 코로나19 대책, 안전대책 등 대회를 앞두고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19 대책과 더불어 서천군을 찾은 선수들이 사고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충남도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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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 육상팀, 전국대회서 ‘메달’
서천군청 육상팀, 전국대회서 ‘메달’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 육상팀은 지난 1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5일간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의 우사인 볼트라고 불리는 이재하 선수는 육상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100m 종목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고 200m 종목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서천군청 소속 선수들이 합심해 400m 계주에서 39초 84로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천군청 육상팀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기록하며 다가오는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선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상동 서천군청 육상팀 감독은 “우리의 최종 목표는 제102회 전국체전에서의 우수한 성적이기 때문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전국체전이라는 최종 목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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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먹노린재 예찰 및 적기방제 지원 총력
서천군, 먹노린재 예찰 및 적기방제 지원 총력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부터 먹노린재의 본답 이동이 시작됨에 따라 지역 내 농가 피해예방을 위한 예찰 및 적기방제 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내 25개 지점에 설치한 유아등에 대한 예찰 실시 결과 먹노린재의 개체 수는 총 1700마리로 확인됐으며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발생 정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먹노린재는 벼의 잎·줄기를 흡즙해 잎 절단, 분얼 억제, 백화현상 등을 일으켜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또한, 한번 본답으로 들어가면 이동 없이 지속적인 피해를 주다가 9월 하순부터 월동처로 다시 이동하므로 적기방제로 초기 밀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먹노린재 방제 적기는 월동성충이 본답 이동을 끝내고 산란하기 전인 6월 20일 부터 7월초로 논물을 빼고 발견 즉시 적용 살충제인 유·수화제를 살포해야 한다.
노린재 발생이 많은 경우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까지 함께 방제하는 것이 좋다.
방주영 식량작물기술팀장은 “먹노린재 확산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지도반, 기동예찰팀을 편성해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본답에서 산란 전 방제를 위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지속적인 자가예찰과 적기방제를 통해 먹노린재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