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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 노인복지기금 특정사업 편중 지적. “다양한 복지 영역으로 확대 필요”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 노인복지기금 특정사업 편중 지적. “다양한 복지 영역으로 확대 필요”
[세종타임즈] 이춘호 의원은 지난 6월 12일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열린 ‘2024회계연도 아산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과정에서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에 노인복지기금이 게이트볼 사업에 편중되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다 다양한 노인복지 분야로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게이트볼 관련 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5,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노인복지기금에서 사용되고 있었으며 특히 2024년과 2025년 노인복지기금 운용 예산에서 각각 약 80%에 달하는 금액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기금 사용액 총 8천만원 중 6,400만원, 2025년에는 총 8,700만원 중 6,700만원이 해당 사업에 집중 투입된 것이다.
이 의원은 “게이트볼 사업이 노인의 건강 및 취미활동 증진에 기여하는 바는 인정하지만, 기금의 성격상 보다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용돼야 한다”며 “현재와 같이 게이트볼 사업에 기금을 운용한다면, 기금은 몇 년 내 고갈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어 “게이트볼은 체육활동의 성격이 강한 만큼, 향후 체육진흥과 또는 체육회와의 협의를 통해 별도 예산 편성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노인복지기금이 본래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노인의 삶의 질 향상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금 운용의 균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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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생태곤충원, 반딧불이 복원탐사단 운영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생태곤충원, 반딧불이 복원탐사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아산시 생태곤충원은 생명의 소중함과 공존의 가치 형성을 하고자, 지난 17일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반딧불이 복원탐사단을 운영했다.
반딧불이 복원탐사단은 곤충원 자체 증식 애반딧불이 자연 방사를 통한 생태복원 활동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 아동·청소년 26명이 참여했다.
또한 반딧불이 복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반딧불이의 생태교육 및 환경보호 소원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딧불이가 가진 생태적 의미를 되돌아보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단 관계자는 “반딧불이 생태복원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공존의 가치를 형성하고 작은 생명의 생태계적 역할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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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캠페인 진행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온양온천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단 공영버스팀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시민들이 안전한 버스 이용을 독려하고 차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효섭 이사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캠페인과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안전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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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환경녹지국 여름철 우기 대비 현장 안점점검 실시
아산시, 환경녹지국 여름철 우기 대비 현장 안점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환경녹지국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자연 재난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해 위험 요소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취약지역은 보완 조치하고자 마련됐으며 점검대상은 환경녹지국 6개 부서가 관리하는 산사태 취약지역 152개소를 비롯한 공사현장, 하천, 배수시설 등 196개 침수우려지역이다.
점검은 환경녹지국 각 부서별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18~19일은 김선옥 환경녹지국장 주관으로 온양천 지방하천 등 주요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우기철 토사유실, 붕괴취약 구간 관리현황, 수해위험요소 조치 여부 등에 대한 최종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수해 우려사항은 집중호우 기간이 도래하기 이전인 6월 말까지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선옥 환경녹지국장은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해발생 가능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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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장마철 대비 농업재해 취약지역 집중 점검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여름철 장마로 인한 농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업기술과 내 각 팀별로 진행됐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 하우스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과는 지난 12일~13일 관내 재해피해 집중관리지역을 방문해 배수로 정비 상태, 농업용 시설물 안전 여부, 작물 생육 상황 등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된 지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진행했다.
또, 현장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장마철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 요령과 재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기술지도를 병행해 농업인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점검과 기술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기상 상황에 따라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장마철 이후에도 수시로 농업재해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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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아산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9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복지시설 등 청소년 주요 연계기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1개소 신규 지정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지역사회 통합지원 체계 구축 활성화 방안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
먼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그동안 지역 내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펼쳐온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아산지회’를 신규 ‘유해환경 감시단’ 으로 지정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유해업소 및 위반행위를 점검·계도하는 기구로 이번에 신규 지정된 단체를 포함해 총 3개 단체가 활동하게 됐다.
시는 이들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감시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소년 중,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비, 학업, 자립,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총 23명이 선정됐다.
손명화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이번 감시단 신규 지정으로 보다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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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관·학 ‘환경교육 실무협의체’ 출범
아산시, 민·관·학 ‘환경교육 실무협의체’ 출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환경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민·관·학이 협력하는 확대된 ‘환경교육 실무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시는 19일 10시 아산지역환경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환경교육 실무협의회’를 열고 시민 중심의 환경교육 표준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행사에는 시 관계자, 교육계, 지역사회 단체 등 27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협의체 확대 구성은 기존 소규모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민간 부문의 참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환경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교육 실무협의체는 오는 10월에 예정된 ‘환경한마당’과 ‘환경교육주간’ 운영을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실무협의체 구성은 아산시가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볼 수 있다”며 “오늘 출범한 민·관·학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교육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2025-2026 충남 아산방문의 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민간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확대된 환경교육 사업을 통해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요건을 충족시키고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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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풍수해 대비 ‘하수처리장 침수 대응훈련’ 실시
아산시, 풍수해 대비 ‘하수처리장 침수 대응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8일 아산물환경센터에서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에 대비한 풍수해 침수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 발생 시 정전, 침수 등 복합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설 피해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공처리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태풍 북상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기 발령 △정전 상황 발생에 따른 설비 복구 △유입동 침수 상황 발생 및 응급 복구 등 총 3단계로 진행됐다.
또, 중앙제어실, 기계팀, 전기팀, 준설팀 등 관련 부서가 실전처럼 상황을 분담해 현장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는 지금, 공공시설의 침수와 정전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비상 대응 메뉴얼을 상시 점검하고 특히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기상 특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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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퇴직 공무원 위한 일러스트 전시 ‘영예의 얼굴들’ 선보여
아산시, 퇴직 공무원 위한 일러스트 전시 ‘영예의 얼굴들’ 선보여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5일 진행되는 ‘2025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앞두고 18일부터 25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퇴직 공무원들을 위한 일러스트 전시 ‘영예의 얼굴들’을 설치·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수십 년간 아산시의 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들의 얼굴을 일러스트로 재현해 선보임으로써, 그들의 노력과 헌신을 시민들과 함께 기리는 포토존 형식의 특별 전시이다.
이는 단순한 퇴임 행사를 넘어 ‘예우의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성은숙 총무과장은 “묵묵히 시정을 이끌어 온 퇴직 공직자들의 얼굴을 시민들 앞에 드러냄으로써, 그분들의 삶과 공적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번 전시가 공직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예의 얼굴들’ 전시는 퇴직 공무원 한 분 한 분의 특징을 살려 정성스럽게 그려낸 일러스트와 함께, 동료이자 후배 직원들의 간단한 응원 글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시민들에게도 감동과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퇴임하는 공무원들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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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모두가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아산시, 모두가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9일 신창초등학교 정문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충청남도청,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충남교통연수원,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보행 중 휴대전화 또는 이어폰 사용 금지 △무단횡단 금지 △보행신호 준수 및 횡단보도 건너기 전 좌우 살피기 등 보행 안전수칙을 알렸다.
학부모와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안전띠 착용 △정지선 준수 △신호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과 같은 운전자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민·관·학이 협력해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특히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