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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위센터 학생 정신건강 지키기 교사 연수로 한 걸음 더
아산교육지원청, 위센터 학생 정신건강 지키기 교사 연수로 한 걸음 더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6월 17일 아산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사례나눔자리 및 자문의 연수를 진행했다.
오전에 진행된 학교급별 사례나눔자리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전담하고 있는 상담교사들이 위기사안과 관련된 대책 및 다양한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학교급별 연결망 강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현장에서 집단지성을 통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이 유지·회복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오후에는 ‘질문과 대화로 알아보는 학생 정신건강’ 이라는 주제로 아산위센터 자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유성훈 원장이 급증하는 청소년 정신질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훈 원장은 마음의 병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바뀌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후‘무엇이든 물어보샘’의 시간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의 여러 질문에 대해 자문의의 사례에 근간한 답변은 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후를 보다 분명히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평소 궁금했던 정신과적 치료와 약물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알 수 있게 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특히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한 치료적 개입과 예후는 현장의 교사들이 학교 정신건강의 최전선에서 마음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코로나 이후 적신호가 켜진 학생정신건강을 위해 사례나눔자리를 활성화하고 교사 연수를 강화해 학생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더욱 단단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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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시기업인협의회’서 후원물품 전달 받아
아산시, ‘아산시기업인협의회’서 후원물품 전달 받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7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99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가 참여해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으며 후원된 물품은 배방읍,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기업도 지역의 한 구성원”이라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나눔의 의미가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에 참여한 기업은 △㈜프레스코 △㈜동원제관 △㈜열린문디자인 △신성산자 △㈜천지건업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에이티이엔지 △㈜아라 △㈜삼아인터내셔날 △㈜아산테크노벨리입주기업체협의회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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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호응 속 진행
아산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호응 속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안전취약계층의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 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 기관이나 시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범죄·생활·교통·자연재해·보건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로 특히 △일상생활 속 사고 예방 방법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내용이 알차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앞으로도 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및 안전사고의 위험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아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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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관 혁신 멘토링’ 통해 전국에 혁신 사례 확산
아산시, ‘기관 혁신 멘토링’ 통해 전국에 혁신 사례 확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5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아산시 혁신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한 ‘2025 기관 혁신 멘토링’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멘토링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아산시가 멘토기관으로 참여해 자치단체 간 혁신 역량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5월 23일 의령군을 시작으로 6월 16일 임실군 17일 음성군 등 타 지자체 혁신업무 관계자들은 아산시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조직혁신 노하우를 공유했다.
시는 조직혁신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행정 역량을 아낌없이 공유하며 멘티 기관들이 실질적으로 각 지자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온양온천과 현충사 등 관광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결과제는 조직혁신”이라며 “앞으로 우리 아산시가 일 잘하는 조직, 유연한 조직, 창의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혁신에 철저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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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등 재해 사전점검 실시
아산시,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등 재해 사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농업인 생계 안정을 위해 농경지와 가축 매몰지를 대상으로 사전 재해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벼농사를 중심으로 상습 침수지역과 재해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농작물 생육 상태와 병해충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구제역·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시 긴급 매몰한 부지 총 6개소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가축 매몰지의 지하수 오염 여부, 침출수 유출 가능성, 배수시설 및 차단시설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매년 우려가 커지는 만큼 선제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특히 가축 매몰지 관리 부실은 지하수 오염과 토양 침출, 악취 등으로 이어져 주민 생활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환경 피해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2025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주관으로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철저한 재해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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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 본격 가동
아산시,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영인, 둔포, 인주, 선장 등 벼 주산지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한 결과, 조기 이앙답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발생한 벼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에 대응하기 위해 17일 ‘농작물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을 가동하고 본격적인 적기 방제에 나섰다.
이번 긴급방제는 지난 12일 개최된 ‘아산시 농작물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 운영협의회’ 결과를 반영해 방제 시기와 병해충 발생밀도 등을 고려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안으로 추진됐다.
시는 곡교천과 삽교천 일대 지류까지 일제 방제를 실시하고 방제 시 인근 주민이나 통행자의 농약 비산에 따른 피해 우려에 대비해 방제구역 내 항공방제 일정 계획을 사전 안내했다.
특히 6월 중순은 돌발해충이 유충 단계에 있어 병해충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적기로 판단됨에 따라, 드론 13대를 동원해 관내 주요 발생지역 300㏊에 걸쳐 집중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긴급방제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농업인들께서도 예찰 및 방제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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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기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무팀 발대
아산시, ‘제2기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무팀 발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7일 24개 단체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대응 실무팀’ 발대식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조직으로 24개 단체 719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구성됐다.
활동분야는 △행정지원 △교통대책 △대피 및 긴급구조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응급복구 및 재난현장환경정비 △의료방역 △에너지복구 △기타 등 총 8개 전문 분야다.
이날 행사는 단체별 임명장 전달 및 1기 활동 성과 공유와 함께 재난 현장 대응 역량강화 교육,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재난은 각종 행사처럼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없어 즉각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흔쾌히 참여해 주신 봉사단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에서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1기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대응 실무팀’의 체계적인 조직 운영 및 대응 능력을 인정받아 2024년 재난 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교육과 간담회 등을 통해 재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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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 기초지자체’ 선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산하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산사태 대응체계 구축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 6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는 전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며 충청남도가 광역단위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도는 이 같은 성과를 반영해 산림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과를 낸 아산시를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했다.
아산시는 산불 예방 및 감시체계 강화, 재선충병 등 병해충 방제 활동 확대, 임도 정비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생활 밀착형 산림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실적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행정의 완성도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환경을 바탕으로 아산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50만 자족도시 건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다시 뛰는 아산의 역동적인 행정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섬세한 산림정책이 어우러진 결과”며 “앞으로도 산림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자원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아산시 방문의 해’를 맞아 생태·휴양·문화 자원을 연계한 도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온양온천, 외암민속마을 등과 함께 숲길, 휴양림, 임도 등 산림 인프라를 활용한 친환경 관광자원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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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새단장… 19일부터 시민 품으로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새단장… 19일부터 시민 품으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시설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 19일부터 새 단장한 공간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방한다.
그간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은 가림막이 없어 장마철 비바람이나 겨울철 강풍에 취약했고 노후 시설로 인한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광역교통의 거점인 천안아산역의 위상에 걸맞은 이용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번 정비는 민선 8기 오세현 시장이 추진 중인 도시환경정비 종합계획 ‘깨깔산멋 3.0’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깨끗·깔끔·산뜻·멋진 도시’를 표방한 이 계획은 단순 청소 차원을 넘어 도시 기반시설과 공공 미관, 보행환경, 노후 도심까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도시환경 개선사업이다.
공사는 승강장 전면에 강화유리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낡은 지붕을 교체해 기후 대응력을 높였다.
전체 구조물은 재도색해 시각적 쾌적성도 함께 확보했다.
이용자 대기 공간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는 평가다.
오세현 시장은 “천안아산역은 수도권과 충남을 연결하는 관문”이라며 “이번 정비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도시의 첫인상을 긍정적으로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깨깔산멋’은 외관 정비에 그치지 않고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의 질적 성장을 함께 추구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감형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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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돌입
아산시의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돌입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가 제25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아산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사무감사로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시민들로부터 제보와 의견을 수렴했으며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적 검토와 문제점 파악에 집중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관계 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했으며 필요에 따라 증인 및 참고인 출석도 요청한 상태다.
이에 따라 각 상임위에서 정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검토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행정사무감사는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되며 26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과 함께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아산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각 상임위의 의정활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