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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 상황실 운영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아산시,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 상황실 운영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설 연휴 기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 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의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응급의료 상황실 운영은 의료계 파업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시민분들이 긴급한 의료 상황에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설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며 설 연휴 대비 원활한 응급실 운영을 당부했다.
각 병원 관계자도 연휴 기간 응급의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응급의료 상황실 운영으로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응급실을 이용한 환자는 하루 평균 아산충무병원 80명, 현대병원 40명으로 많은 시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다.
한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은 각각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써 관내 응급의료의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아산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연휴 동안 응급의료 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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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아산 방문의 해’ 차별화 강조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아산 방문의 해’ 차별화 강조
[세종타임즈]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일 오전 시민홀에서 열린 ‘2월 직원월례모임’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주문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설 명절 연휴 동안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의 신속한 대응과 시민들의 협조 덕에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명절 연휴 직전에 열린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과 관광 전문가 간담회를 언급하며 “전문가들과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차별화된 관광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2025년까지 강원, 경북, 제주, 인천 등 광역단체 5곳과 기초단체 11곳 등 16개 지자체가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만큼, 아산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며 “온천산업과 숙박시설 개선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정책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와 함께 조 권한대행은 “지난달 충남 최초의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신정호 공원은 ‘충남 방문의 해’ 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와 시민 자부심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직접 신정호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다녀보고 다른 지역에 알리는 ‘홍보대사’ 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조 권한대행은 각 부서에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을 바탕으로 전략적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계획을 구체화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단계적으로 점검해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체계적인 접근을 독려했다.
이 밖에도 그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 중앙정부 및 충남도 정책 대응 △4월 2일 아산시장 재선거 관련 정치적 중립 준수 및 관련 법규 대응 철저 △제256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대비 주요업무계획 보고자료 준비 만전 등을 당부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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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 밖 청소년 햄버거세트 지원으로 따뜻한 설 선물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의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인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1388청소년지원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설 연휴동안 식사를 하지 못할 것을 우려해 햄버거 세트를 지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에서 아산터미널 KFC에 햄버거세트 60개를 선결제 했고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설 연휴 중 28일과 30일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했다.
아산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의료·법률·발견·구조·복지·상담·멘토 등 다양한 영역으로 나눠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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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4일까지 모집
아산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4일까지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4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여성친화·양성평등 정책에 관심이 많은 19세 이상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임기는 2년으로 주요활동 내역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역량강화교육 및 회의 참여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공중시설 모니터링 등 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여성친화도시 아산을 위한 동반자로 함께 할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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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올해부터 농지 성토·절토 시 사전신고해야”
아산시, “올해부터 농지 성토·절토 시 사전신고해야”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올해부터 농지개량 사전신고제를 시행함에 따라 공부상 농지의 면적이 1천㎡를 초과하고 성토 높이 또는 절토 깊이가 50㎝를 초과하는 경우 사전 신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지개량 사전신고제는 농지 생산성을 높이고 불법 성토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 및 무분별한 농지개량 행위를 방지해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지를 개량하고자 하는 자는 △농지개량 신고서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또는 사용권 입증서류 △농지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피해 방지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아산시청 허가과 농지전용팀으로 제출해야 한다.
농지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는 공인된 토양분석기관에 의뢰해 중금속 및 모래 함량, 산성도 등 토양 성분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토양분석서를 내야 하며 기준에 적합한 경우 신고가 수리된다.
단,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나 지자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재해 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나 높이·깊이 50㎝ 이하, 면적 1천㎡ 이하 작은 규모 절·성토 등은 농지개량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개량 사전 신고를 하지 않고 절·성토를 진행하면 원상회복 명령 및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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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참여자 28일까지 모집
아산시, 2025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참여자 28일까지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5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해능력과 사회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추고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국어와 수학, 창의적 체험활동 등 성인학습자의 특성에 맞춘 초등 교육과정으로 1단계, 2단계, 3단계 3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산시는 초등 123단계 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3단계 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산시민은 28일까지 아산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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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사업 21일까지 접수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청년 농업인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한 영농의욕 고취와 영농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사업’을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사업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4~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영농정보 교류, 학습, 문화 및 기타 활동에 필요한 네트워킹 비용을 동아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농업인은 동아리를 구성하고 21일까지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지참해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인력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 간의 영농정보 교류와 학습의 장이 마련되어 지속 가능한 청년농업인의 연결망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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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민속마을, 한복 착용하면 무료 입장
외암민속마을, 한복 착용하면 무료 입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외암민속마을 관광 활성화 및 ‘아산방문의 해’를 기념해 2월부터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정책은 시민들에게 한복 착용을 장려하고 전통적인 마을 이미지를 강화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입어봐유” 외암마을 한복체험장과 연계해 한복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무료입장 혜택은 전통한복과 생활한복을 모두 포함하며 상의와 하의를 갖춰 입어야 한다.
단, 두루마기만 착용한 경우는 한복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아산시는 이번 무료입장 정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한복을 입고 마을을 거닐며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외암민속마을을 더욱 활력 있는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암민속마을의 관광 활성화 및 아산방문의 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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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표준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2025년 표준주택가격을 지난 1월 24일 공시함에 따라 오는 2월 24일까지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한다.
올해 아산시의 표준주택은 1,359호이며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1.64% 상승했다.
표준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아산시청 세정과 주택과표팀, 표준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에 신청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산정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14일 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표준주택가격은 개별주택가격 산정과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표준주택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가격을 열람해 이의가 있으면 기간 내에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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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 학대 통합 대응체계 강화 및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본격 운영
아산시, 아동 학대 통합 대응체계 강화 및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 학대 사건 발생 시, 조사부터 보호까지 아동 학대 원스톱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학대로 인해 가족과 분리된 아동의 원가족 복귀 지원을 위한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대응을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특히 아동의 발달 및 개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개입을 통해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가 보다 정교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과 분리된 아동이 원가정에서 건강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가족 간 유대강화 및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우리, 다시 같이’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원가정 복귀가 예정된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센터의 가족 상담, 심리상담, 놀이치료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족 간 상호이해와 공감증진을 통해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켜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정의 건강한 관계 회복을 돕는다.
또한, 분리된 가족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과 함께 양질의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1박2일 가족 캠핑 △가족 영화관람 △가족 제과·제빵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며 “가정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