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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 충청권 최초 도입
아산시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 충청권 최초 도입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3일 E-순환거버넌스와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아산시는 대형 폐가전의 경우 1대만 배출해도 무상방문 수거를 지원했으나, 중소형 폐가전은 5개 이상 배출 시에만 방문 수거가 가능했다.
이에 시는 중소형 폐가전의 배출 빈도가 높아 시민 불편이 컸던 점을 고려해, 충청권 최초로 새로운 맞춤형 수거 서비스를 도입했다.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의 시행으로 E-순환거버넌스에서 제공하는 분리 거치대를 아파트 등 지정 장소에 설치, 시민들이 수시로 배출하고 월 1회 정기 수거를 진행한다.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은 “폐가전은 단순 폐기물이 아닌 중요한 자원”이라며 “새로운 서비스가 주민 불편을 줄이고 공동주택 관리 업무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주택 관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집앞 맞춤수거 서비스’ 신청 정보는 아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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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4회 이순신축제’ 실무추진단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아산시 ‘제64회 이순신축제’ 실무추진단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실무추진단 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축제는 4월 25~27일까지 3일간 온양온천역, 곡교천, 현충사, 백의종군길 등에서 열리며 ‘지속 가능한 가치 창조’ 와 ‘이순신 대표 축제 도약’을 비전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을 맞아 주무대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온양온천역으로 옮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온양온천역 상가와 협력해 먹거리 장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의 총괄보고와 함께 문화예술과 등 28개 부서가 업무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실무 추진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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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아산교육지원청,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온유한 집’을 방문해 생필품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자 하는 뜻깊은 발걸음으로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자 추진했으며 전달된 위문품은 세제·물티슈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산교육지원청 직원들과 박서우 교육장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대화를 통해 운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우 교육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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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고삼숙 제17대 회장 취임식 개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고삼숙 제17대 회장 취임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제17대 회장에 고삼숙 대한어머니회 아산시지부 회장이 취임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고삼숙 회장 취임식을 개초했다.
고삼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장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지도자들의 역량과 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더욱 활발하고 힘차게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새로 취임한 고삼숙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통해 여성단체협의회가 빛나는 활약을 펼칠 것을 기대하겠다”고 축하했다.
한편 고 회장이 이끌어갈 여성단체협의회는 △결혼이주여성 친정엄마되어주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출산용품꾸러미 지원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여성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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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2026 방문의 해’ 선포식 앞두고 운영 방안 발표
아산시, ‘2025~2026 방문의 해’ 선포식 앞두고 운영 방안 발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4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하루 앞두고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 ‘아산 방문의 해’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김만섭 아산시 문화복지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아산시의 관광도시 재도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국장은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맞아 과거 대한민국 대표 온천 관광도시였던 온양의 영광을 되찾고 다시 한번 전 국민이 주목하는 관광도시로 재도약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아산 방문의 해 추진 배경과 목표를 설명했다.
시는 아산 방문의 해 운영 목표로 2026년까지 천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한 4가지 핵심 사업을 소개했다.
우선 시는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 지방정원을 비롯해 신정호 키즈가든, 하늘길 조성 사업 등을 연내 완료하고 차별화된 정원 경험을 제공하는 중부권 대표 정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신 역사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입지 강화에도 힘쓴다.
김 국장은 이날 “현충사가 지난 20일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알리며 “시는 올해 개관 예정인 ‘아산시 이순신 관광 체험센터’를 중심으로 이순신 웹툰, 뮤지컬 제작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K-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히 아산시 제작 이순신 웹툰 ‘우리가 사랑한 영웅’ 이 카카오페이지 주간 랭킹 1위, 100만뷰 돌파했다고 알리며 “전국 교육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교육 자료로 배포하는 등 아산시가 ‘이순신 도시’임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온천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도 밝혔다.
김 국장은 “연내 아산온천 치유·치료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아산온천치유센터를 조성 완료하고 온천 치료가 국민건강보험제도에 편입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1세대 목욕 중심의 온천에서 벗어나 온천 산업의 확장성을 고민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선순환 관광 콘텐츠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아산시 대표 관광지인 신정호, 환경과학공원, 은행나무길 일대 야간경관 조성 계획과 함께 관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마인드 함양 교육과 친절 교육을 실시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섭 국장은 “아산시는 성공적인 ‘아산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40만 아산시민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4일 오후 2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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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 설 명절맞이 백미 5kg 100포 후원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 설 명절맞이 백미 5kg 100포 후원
[세종타임즈]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는 지난 22일 아산시를 방문해 백미 5kg 100포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겨울철 위기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정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위탁아동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 이규황 지부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가족의 마음으로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산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과 물품 등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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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참여농가 모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안전 재해 위험을 사전에 점검·조치하는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할 200농가를 모집한다.
이 컨설팅 사업은 금년도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농작업 안전관리자 2명이 각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 위험성을 평가하고 맞춤형 예방 대책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농업기계 및 농자재 등에 대한 안전점검 △작업장 및 농로·도로 등의 위험사항 사전확인 △농작업 소음, 진동,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 측정 △온열질환, 근골격계질환 등 예방 방법 및 개인보호구 활용 방안 등 이다.
참여 신청은 1월 31일부터 상시 접수 가능하며 컨설팅 시작은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농촌자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FAX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농어업인 안전보험의 가입대상자로 영농을 위해 다수의 고용근로자 및 종사자가 있는 농업 경영주이다.
특히 농작업 환경이 위험한 농가는 필히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농업은 여전히 많은 위험요소에 노출되어있는 산업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농가들이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점검 강화를 통해 농업 분야 중대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작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농가의 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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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불용 농업기계 관내 농업인 대상 우선 매각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하던 농기계 중 내구 연한이 지난 불용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우선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농기계는 농업용 로더 등 2종 5대로 2월 1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앞에서 공개 입찰을 통해 진행된다.
매각 대상 농기계 상태와 작동 여부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전일부터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주민등록상 세대원 중 1명만 참가할 수 있고 다수의 농업인에 혜택을 주기 위해 1인 1대에 한해 참가 가능하다.
입찰 시 필요 서류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또는 농지대장 등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이며 입찰 당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개찰은 당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하며 1인 이상 유효한 입찰로 예정가격 이상 입찰자 중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각 대상 농기계는 고장이나 노후로 불용 결정된 기계들로 입찰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경매가 해당 기계가 필요한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기계 매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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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족센터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화 방안 모색
아산시, 가족센터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화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1일 가족센터 사업 효율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가족센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가족센터는 이러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그들의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및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아산시 가족센터 사업에 대한 효과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개별 사업 규모 효율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역을 진행한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발표와 함께 가족센터 부서장들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의견으로는 △가족센터에서 외국인의 출입국, 비자 등 법률 상담의 어려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외국인주민 지원의 어려움 △외국인주민에 대한 전담기관의 부재로 인한 가족센터의 역할 가중 △외국인주민 전담 부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용역사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의 핵심과제인 △상호문화센터 설립 △상호문화포털 개설·운영 △외국인주민 전담 부서 조직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가족센터가 신창, 둔포분원 및 외국인배움터를 운영하며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유사·중복된 사업이 많아 사업 목적에 맞는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족센터 사업의 통폐합에 관한 의견들이 반영되어 가족센터 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센터는 2024년 192개 사업을 진행했으나 유사 및 중복사업을 통폐합해 2025년에는 101개의 사업으로 규모를 축소했으며 본원에서는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보편적인 가족서비스를 중점으로 제공하고 분원에서는 다문화 및 외국인주민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규모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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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2월14일까지 모집
아산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2월14일까지 모집
[세종타임즈] 농업기술센터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과 주택 마련을 지원하는 이차보전 융자지원 사업으로 세대 당 최대 농업창업 자금 3억원, 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금 7,500만원을 지원한다.
대출금은 저금리로 실행되며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간의 차이는 정부 예산으로 보전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대출금리가 고정 2.0%로 인상됐으며 농업 외 소득 활동 허용 범위가 확대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농지에 주택 신축도 가능해져 귀농인의 부담이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농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려는 예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과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산시는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창업과 주택 마련뿐 아니라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어 예비 귀농인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사업 신청 마감일 및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공식 홈페이지 또는 농촌자원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