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반다비체육센터, 19일부터 토요일도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반다비체육센터가 19일부터 토요일 운영을 시작한다.
천안시는 천안반다비체육센터 이용 수요를 반영해 매주 토요일 시설을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직장이나 학업 등으로 평일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의 이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토요일 운영을 결정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헬스장, 수중운동실, 론볼장 등 주요 시설이 개방된다.
수중운동실은 장애인 자유 수중 프로그램을 사전 모집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수중 운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헬스장은 개방형 체육 공간으로 등록한 회원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반다비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며 “장애인이 우선 사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하는 통합 체육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헀다.
2025-07-17
-
천안시, 하계 청년행정체험 근무자 대상 ‘시티투어’ 운영
천안시, 하계 청년행정체험 근무자 대상 ‘시티투어’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하계 청년행정체험 근무자를 대상으로 천안의 관광지와 명소를 둘러보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청과 산하기관에서 행정 체험 중인 하계 청년행정체험 근무자를 대상으로 시티투어를 운영했다.
시티투어는 뮤지엄 호두, 충남안전체험관, 천안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천안의 역사 문화자원과 시민 안전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는 동선으로 구성됐다.
뮤지엄 호두에서는 도슨트 해설과 함께 미술품 전시를 감상하고 충남안전체험관에서는 심폐소생술, 사회재난 체험 등을 경험했다.
천안박물관에서는 지역의 선사시대 유물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역사 자원을 관람했다.
시는 오는 24일 청년행정체험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시티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근무자들에게 천안시의 문화적, 역사적 자원을 경험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7
-
천안시, ‘2025 전국 청소년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
천안시, ‘2025 전국 청소년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2025 전국 청소년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천안의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전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이며 초등부A, 초등부B, 중등부, 고등부의 4개 부문으로 부문별 100명 등 총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예선 주제는 내가 기억하고 싶은 천안 7·8전투의 이야기, 천안의 축제 또는 관광명소 1곳 소개하기, 내가 본받고 싶은 천안의 위인 또는 호국인물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참가하면 된다.
예선접수는 대회 온라인 접수 전용 누리집에 2분 이내 분량의 스피치 영상과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통해 총 40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되며 예선 결과는 다음달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본선은 9월 20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2025-07-17
-
천안시, 하절기 장기요양기관 안전점검 실시
천안시, 하절기 장기요양기관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하절기 자연재해, 시설 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등 총 159개 시설을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37개소에 한해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현황을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폭염·풍수해 대비 재난 대응체계 구축 여부 △종사자 및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여부 △책임보험 가입 현황 △소방·전기·가스 등 설비 안전관리 △여름철 급식 위생 점검 등이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 시설을 대상으로 식자재 보관, 급식 위생관리 실태조사를 확대 실시했다.
천안시는 점검 결과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보완이나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취하도록 안내했다.
정은숙 노인복지과장은 “무더위와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다”며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세심히 살펴 어르신들에게 더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7
-
천안시,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피해주택 양성화 심의
천안시,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피해주택 양성화 심의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16일 ‘전세사기 피해주택 전문위원회’ 심의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주택 양성화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전세사기 피해주택 전문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에 따라 건축계획, 구조, 소방분야의 전문위원 10인으로 구성됐으며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을 위한 위반건축물 양성화를 심의한다.
기존에는 건축법을 위반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우 공공주택사업자 매입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관련법 개정으로 심의를 받으면 위반 건축물에 해당하더라도 사용 승인이나 용도 변경 등 양성화 절차를 거쳐 매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천안시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공주택사업자의 피해주택 매입 지원에 소요되는 행정처리 기간 단축에 나섰다.
천안시는 현재까지 양성화 심의가 필요한 주택을 119호로 파악하고 있으며 향후 피해 접수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전문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전문위원회 구성·운영으로 신속한 심의 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가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전세사기 피해주택 전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주거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7
-
“지역 핵심 현안 국정과제로”… 천안시, 국회의원 등에 건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응하고 지역 핵심 현안을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지역 국회의원실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담은 ‘천안시와 대한민국 발전과제’ 건의문을 전달하며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건의문에는 미래산업·균형발전·광역교통 분야를 중점으로 △성환 종축장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 치의학 클러스터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12건의 전략과제가 담겼다.
과제는 천안의 산업·교통·교육 우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할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국정과제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산업이다.
시는 지난 6월 국정기획위원회 출범 직후 실·국 간부 전략회의, 국정과제 대응 테스크포스 구성 등을 거쳐 전략과제를 발굴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 관계 중앙부처, 국정기획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단계별 정책 건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국정과제에 반영돼야 할 전략과제는 지역 발전을 넘어 국가 발전과제”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산업 성장, 지역 상생 효과를 도출하기 위해 충남도를 비롯해 중앙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7
-
천안도시공사,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개장
천안도시공사,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개장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19일~ 8월 17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공원에서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대형 슬라이드와 조립식 풀, 유수풀,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함께 평상존·테이블존 등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탈수기 설치로 이용객 편의도 한층 강화했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조정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말에는 버블공연, 마술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입장은 평일에는 선착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된다.
전면 예약제 대신 부분 예약제를 도입해 노쇼를 줄이고 현장 대기시간을 줄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으로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입장 가능하며 복장 및 예약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16
-
천안예술의전당, 9월 9일 ‘아리스토 샴 단독 리사이틀’
천안예술의전당, 9월 9일 ‘아리스토 샴 단독 리사이틀’
[세종타임즈] 천안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 9일 2025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금메달리스트 아리스토 샴의 단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이자 북미 최고 권위의 경연대회로 매 대회마다 차세대 거장들을 배출해오고 있다.
홍콩 출신의 피아니스트 아리스토 샴은 2025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금메달과 청중상을 동시 수상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악단과 협연해왔으며 브람스 피아노 독주 전곡을 연주한 방송 등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성과 해석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리사이틀 프로그램은 독일 프랑스, 러시아 작품으로 구성돼 아리스토 샴의 넓은 레퍼토리와 음악적 성숙을 엿볼 수 있다.
‘바흐-라흐마니노프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3번 마장조’, ‘바흐-부소니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라단조, 샤콘느’,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그리고 라흐마니노프의 ‘에튀드 타블로 Op.39’ 전곡이 연주되며 청중에게는 치밀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이 어우러진 강렬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회원 1만원, 일반 2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정승택 관장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생생한 연주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며 “지역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음악전공자와 청소년에게도 깊은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6
-
천안시복지재단, 제2회 어린이 나눔공모전 시상식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이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천안시복지재단 어린이 나눔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5~ 6월 일상에서의 나눔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영유아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 나눔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서는 숏폼 부문 5편과 창작그림 부문 22편 등 총 27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숏폼부문에서 △사랑나눔상, 해찬솔어린이집 △행복나눔상, 천안한들어린이집 △ 마음나눔상, 청당하늘채어린이집 △ 희망나눔상, 풍세한양어린이집·쌍용어린이집이다.
창작그림부문에서는 △사랑나눔상, 이하은 △행복나눔상, 김정원 △마음나눔상, 정승하·이주희·이시율 △희망나눔상, 박강이·김리안·황유준·김사랑·박정우·박나혜·김시온·배승우·김민영·정은서·박도윤·민건·김재이·장지우·박지아다.
이와 함께 재단은 매월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청당예술어린이집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천안시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했으며 쌍용어린집에서는 원아,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모은 나눔저금통을 재단에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수상작들은 16~ 18일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공간에는 ㈜서북에서 후원한 사진부스를 비롯해 나눔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운형 이사장은 “올해는 일상 속 나눔을 진솔하게 담은 작품이 많아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수상작인 만큼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6
-
천안박물관,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공직자 전시해설교육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박물관은 오는 8월 1일까지 공직자 대상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전시해설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년 7개월간 새 단장을 마친 천안박물관을 소개하고 천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통해 공직자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7회로 지난 15일 진행된 1회차 교육에는 복지정책국 소속 국·과장 등 12명이 참석해 천안의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박물관은 매년 공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천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종택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천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