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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오는 5월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오는 5월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천안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영화제작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부와 대학생부로 나눠 모집한다.
일반부는 천안시민을, 대학생부는 소재 또는 거주지가 천안인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총상금은 1,000만원이다.
수상작은 내년도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인디플러스 천안 상영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및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앞으로 지역 내 인재를 발굴하고 영화제작 인프라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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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도서관, 4~ 7월 ‘슬기로운 지구생활’ 운영
천안중앙도서관, 4~ 7월 ‘슬기로운 지구생활’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까지 풀뿌리희망재단과 함께 ‘슬기로운 지구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기후 관련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기후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 30일 ‘기후여행자’ 임영신 작가 △5월 28일 ‘옷을 사지 않기로 했다’ 이소연 작가 △6월 25일 ‘ 기후변화 보고서’ 김추령 작가 △7월 30일 ‘기후상처’ 김현수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 데스크에서는 주제 도서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시민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할 예정이다.
문현주 관장은 “지역 재단과 협력해 기후 위기 대응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 위기를 생활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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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울세종고속도로 붕괴사고 주민 심리회복 장기지원
천안시, 서울세종고속도로 붕괴사고 주민 심리회복 장기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2월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붕괴사고로 피해를 겪은 시민들을 위해 재난 심리지원 사후관리 서비스를 장기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는 사고가 발생한 입장면 도림1·2리 경로당에 매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안정 교육과 긴장 완화 마사지,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심리 안정화 키트와 마을돌봄 엽서를 배부하는 등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보건소는 입장면 도림1·2리에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 주민 63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평가와 스트레스 측정, 심층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들에게는 1:1 집중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현기 소장은 “재난 이후 시민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장기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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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관광안내책자 영문판 발간
천안시, 관광안내책자 영문판 발간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관광안내책자 ‘자세히 보고 오래보아야 아름다운 천안’의 영문판을 새롭게 발간했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 발간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천안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는 천안8경을 비롯한 주요 명소, 축제, 문화유산, 힐링 코스 등 총 8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천안의 다양한 매력을 외국인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명소별 역사적 배경과 흥미로운 이야기, 여행 팁 등을 풍부한 사진과 함께 담아 정보 전달은 물론, 나태주 시인의 ‘그리운 고장, 천안’ 영문 번역본도 수록해 천안에 대한 정서적 공감과 깊이를 더했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는 천안시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비롯해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주요 축제장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영문판 관광안내책자 발간을 통해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천안을 깊이 이해하고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국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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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일즈포스와 인공지능 기반 혁신 생태계 육성한다
천안시, 세일즈포스와 인공지능 기반 혁신 생태계 육성한다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7일 글로벌 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 코리아와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기술력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접목해, 지역 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tm트도시 관련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 프로젝트 수행,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는 세계 1위의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 18만 개 이상의 기업이 세일즈포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부사장은 “천안시는 스마트도시 조성과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있어 잠재력이 많은 도시”며 “세일즈포스의 인공지능 기술력과 플랫폼이 천안시의 스마트도시, 공공 서비스 고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글로벌 기업 세일즈포스와의 협력을 통해 천안시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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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흐름의 미학 아카데미 전시 운영
천안문화재단, 흐름의 미학 아카데미 전시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4월 18~ 27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흐름의 미학 아카데미 ‘빛과 흐름을 탐하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흐름의 미학 아카데미에는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잊혀진 여정’, ‘에오스의 산책’ 등 20여 점의 야간 초장노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들은 사진 기법 중에서도 가장 높은 난이도로 꼽히는 야간 초장노출 기법을 활용해 사진 속 절대적인 빛의 활용과 시간의 흐름을 담아내고 예술적 표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어둠과 정적만이 흐르는 침묵의 밤바다에 멈춰 서있는 폐선 위로 물, 바람, 빛에 따른 다양한 시간의 빛깔을 1시간 1컷의 오묘하고 아름다운 사진으로 표현했으며 찰나의 순간이 아닌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다는 간절함으로 얻어진 환희의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관람료는 무료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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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국·도비 1억여 원 확보… 프로그램 확대 운영
천안시립미술관, 국·도비 1억여 원 확보… 프로그램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시립미술관이 정부 등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억 3,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시립미술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과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돼 각각 1억원과 3,2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은 시민의 미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전국단위 공모사업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오는 9~ 10월 이강하미술관과 캐나다 웨스트 바핀 에스키모 코어퍼레이티브가 공동 기획한 광주비엔날레 캐나다 파빌리온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 전시와 다양한 창작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현장형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의 자원과 시설을 활용한 특색있는 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천안시립미술관은 문화예술교육사 1명을 채용해 감상·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경현 천안시립미술관 관장은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국내외 작가들과 예술 창작 교류를 확대하고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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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대학생 대상 천안농업 홍보나서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대학생 대상 천안농업 홍보나서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월까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천안농업 홍보에 나선다.
센터는 16일 단국대를 시작으로 남서울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연암대에 방문해 천안농업을 홍보하고 스마트팜 현장견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윤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농업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관련학과 학생의 자긍심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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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진료 공백 해소위해 발벗고 나서… 시민 불편 최소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공중보건의사 감축에 따른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공중보건의사 배치 인원 축소로 천안지역 내 12개 보건지소 중 일부가 진료 중단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의사 5명을 대폭 채용해 공중보건의사 공백이 발생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했다.
보건지소에 배치된 인력은 시민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 5일 상근하면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1일부터는 그동안 의사 부족으로 중단됐던 폐결핵용 건강진단서 발급 업무 등을 재개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공중보건의사 수급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의사 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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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30년까지 미래 첨단 관광도시로 거듭난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마스터 플랜 수립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용역은 ‘교통의 중심 도시’에서 ‘역사 기반의 감성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미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과 5년간 천안시 관광이 나아갈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을 목표로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 요소로 재해석 △스마트 기술, 교통 등 미래 관광 경쟁력 강화 △경계를 초월한 융합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가치 창출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한다.
지역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관광 콘텐츠 개발, 미래를 대비하는 관광 기반 강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 등 3대 전략 목표, 8대 중점과제를 주요 내용으로 담을 예정이다.
시는 관광 트렌드과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하고 역사·문화·예술·교통·산업 등 시 전반의 정책을 관광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형 관광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전략과제 도출 및 실행력 있는 추진방안 마련해 오는 12월까지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천안의 정체성을 담고 미래 관광의 비전을 여는 결정적 출발점”이라며 “천안만의 관광 자원을 특색 있게 엮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힘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