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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산청소년수련관, 25일 ‘태조 여름 페스타’ 운영
태조산청소년수련관, 25일 ‘태조 여름 페스타’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5일 수련관에서 ‘태조 여름 페스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물놀이장과 다양한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18일 오후 2시부터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계절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지역 기반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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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천안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15일 시 소속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현장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각 부서의 관리감독자들이 소속 근로자의 작업환경과 건강 상태를 보다 적극적으로 점검·관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폭염 특보 시 작업시간 조정 △그늘막 및 휴게시설 점검 △근로자 체온 및 건강상태 확인 △수분 및 염분 보충 안내 △온열질환 초기증상 교육 등 예방수칙을 중점 홍보했다.
천안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즉시 대응 가능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각 부서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폭염은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 요인”이라며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강화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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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립준비청년 역량 강화…‘진로·적성검사’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진로·적성검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원활한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진로·적성검사를 도입했다.
아동생활시설 5곳의 52명을 대상으로 전문 검사 도구를 활용한 진단과 1대1 해석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성향, 직업 가치관, 직무 선호도 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진로 설계 및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단 항목은 아동·청년층 성향 진단, 세부 성향 분석, 역량진단, 선호도, 직무, 학습법 진단 등이며 검사 후에는 전문 상담사가 직접 결과를 해석하고 청년이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고용센터,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성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립준비청년의 원활한 독립을 위해 ‘세상으로 첫걸음 첫 집들이’를 통해 민간의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하고 올해부터 자립정착금 1,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주도적인 자립 의지를 세우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자립준비청년이 독립해야 할 시기가 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단계적 자립 준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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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 연중 모집
천안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 연중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역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제 참여를 신청한 업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등 44개 항목을 평가받게 된다.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되면 위생 등급 지정 표지판과 인센티브로 위생용품이 제공되며 지정일로부터 3년간 출입검사 면제, 누리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 업소는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천안시청 식품안전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 또는 위생등급 평가를 준비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앞으로 많은 식품접객업소에서 위생등급제 지정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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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휴가철 맞아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점검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5일 광덕면 원가든 일원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안전시설·용품 및 자동우량경보시스템 관리실태 △안전관리요원 근무 및 구명조끼·튜브 무료대여소 운영 현황 △하천변 위험요소 등을 살폈다.
천안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비상근무 운영, 물놀이 관리지역 수시 예찰, 안전시설 및 용품 수시 정비 등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최근 폭염으로 계곡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기상 특보에 대한 사전 대비와 수시 예찰을 통해 물놀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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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안부·충남도와 폭염 대비 이동노동자 쉼터 합동 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남도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등은 충청남도 이동노동자 쉼터를 찾아 냉방 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식수 제공 상황, 쾌적한 휴게 공간 마련 여부 등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이들은 시 관계자로부터 폭염피해 현황, 폭염 취약계층 대책을 청취하고 안전한 이동노동자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동노동자들이 무더위 속에서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쉼터 제공이 가장 중요하다”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쉼터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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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개 기관·기업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협약’ 체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직업계고 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과 정착을 돕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교육지원청, 지역 우수기업 6개 사 등 7개 기관·기업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기관은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 미래산업㈜, ㈜아라, ㈜에코에너젠, ㈜오엔, ㈜케이씨파츠텍, 파워오토로보틱스㈜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지역 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학과 개편과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 실습과 채용, 복무 후 복직이 가능한 유연한 근로환경을 조성한다.
천안시는 2021년 교육부 공모를 통해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선정됐으며 2026년까지 국비 등 51억 8,200만원을 투입해 지역 중심의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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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WSCE 2025에서 ‘거점형 스마트도시’ 비전 세계에 알린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비전을 알린다.
시는 WSCE 2025에서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거점형 스마트도시 컨소시엄과 함께 도시혁신 기술과 실증 사례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342억원을 투입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를 연결하는 혁신 테스트베드를 구축 중이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AI 기반 자원순환 모델 △디지털트윈 플랫폼 ‘버추얼 스테이션’ △자율주행 연계 스마트모빌리티 △시민 중심 데이터 기반 도시운영 플랫폼 ‘천안형 GPT’ 등 다채로운 실증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 산학연 협업을 통한 공동 연구성과와 도시 내 적용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천안시만의 실현·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WSCE 2025 참가를 통해 천안의 스마트시티 전략을 글로벌 도시와 공유하고 민간 기업·국제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거점형 스마트도시를 통해 충청권 대표 혁신 허브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SCE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전 세계 200여 개 도시와 300여 개 관련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스마트도시 교류의 장이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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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 “천안시 산업단지 주차난, ‘도시 경쟁력·근로자 안전 위협’, 문제 해결 강력 촉구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 “천안시 산업단지 주차난, ‘도시 경쟁력·근로자 안전 위협’, 문제 해결 강력 촉구
[세종타임즈] 천안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8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천안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산업단지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길자 의원은 주차난이 도시 경쟁력과 시민·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기반시설 문제임을 강조하며 천안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김길자 의원은 천안시 산업단지에 약 7만 9천 명이 종사하며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 방치된 주차난이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불편과 갈등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직접 촬영한 산업단지 도로변 불법 주차 실태 영상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이는 산업단지 조성 시 주차 수요 미반영과 기업의 주차 공간 확보 소홀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서북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업단지 내 주차 단속 건수는 약 6천 건으로 서북구 전체 단속의 9.3%에 이른다.
김 의원은 이 수치가 단속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4만명 이상이 근무하는 제3산단에 공영주차장이 단 두 곳뿐인 현실은 주차난의 심각성을 더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러한 주차 문제가 물류 지연, 근로자 피로 화재 시 대응 지연 등 산업 경쟁력 저하와 안전 위협으로 이어진다고 역설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세 가지 핵심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산단별 주차 수요 조사 및 유휴 부지 활용, 주차공간 공유 시스템 도입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둘째, 노후 산단 재정비 시 주차 공간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공영 주차타워 건립 및 기업 인센티브 도입을 검토하며 타 지자체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셋째, 다가오는 7월 22일 시행되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에 맞춰 관련 조례 정비와 산업입지심의회 구성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산업단지의 운영 및 미래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금이야말로 천안시가 산업단지 주차문제를 도시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중장기적 계획과 실천에 나서야 할 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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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 무더위에는 도서관으로 오세요”
천안시 “여름 무더위에는 도서관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천안시 도서관본부가 폭염에 대비해 여름철 맞춤 운영에 나선다.
14일 도서관본부에 따르면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까지 천안시 도서관 9개소와 공립작은도서관 11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
동지역 6개 도서관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상시 냉방이 운영되는 열람실과 다목적실, 북카페 공간을 쉼터로 개방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여름 도서 대출 이벤트, 독서문화 프로그램, 여름 테마 북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문화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임산부 등을 위한 큰글자도서를 확충하고 맞춤형 북큐레이션을 운영해 모두를 위한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던 시민들도 편하게 도서관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