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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착근형 청년학교 ‘슬기로운 청양청년’ 참가자 모집
청양군, 지역착근형 청년학교 ‘슬기로운 청양청년’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022년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청년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청년 대표단체인 청년네트워크가 충청남도 청년참여·정착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청년학교 3개 과정과 청년 커뮤니티 4개 분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학교 과정은 청년 부자방법 찾기 지역자원 탐색 공유 재활용 셀프 인테리어로 첫 번째 과정인 ‘청년 부자방법 찾기 경제학 교실’을 오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7회차에 걸쳐 매주 수요일 청춘거리에 있는 청춘극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커뮤니티 분야는 공연 문화 창업 지역홍보로 6월 30일까지 4개 팀을 선발해 각 팀에 약 25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지원한다.
사전에 지역 청년과 충남도립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양군에 거주하거나 군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슬기로운 청양청년’ 또는 청년 네트워크 간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구정서 미래전략과장은 “청양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주는 청년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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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갭이어 청양이 얼마나 좋은지 2주만 살아볼래요?
청년 갭이어 청양이 얼마나 좋은지 2주만 살아볼래요?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도시 청년층의 지역 유입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도시지역 만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충남형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26일까지 24명 모집한다.
‘충남형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양의 다양한 지원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정착과 관계인구 형성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에게는 청양군에서 2주 살기에 필요한 숙박비, 식비, 차량이동 지원, 부캐 육성 프로그램 제공과 청양군의 다양한 문화예술·역사유적, 귀농·귀촌 체험비, 관광지 입장료 등을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1년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청양군에 정착한 외지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협동조합 어쩌다로컬에서 운영한다.
어쩌다로컬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맟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안전하길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지역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 청년들이 청양에서 체험과 휴식, 힐링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를 기대한다”며 “청양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품고 향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청년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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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우체국 집배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복지위기가구 최소화를 위해 17일 청양우체국 회의실에서 청양우체국 소속 집배원 20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집배원 모두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동참했다.
교육 내용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내용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복지위기가구 발굴의 필요성과 신고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A씨는 “우편물이 오랫동안 쌓여있거나 불편사항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길순 통합돌봄과 과장은 “청양의 복지 인적안전망이 돼주신 집배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과 밀접한 관계를 잘 활용해 위기가구를 적극 찾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423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지역 주민, 생활업종 종사자,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위기가구를 발굴 등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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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년도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완료
청양군, 2022년도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완료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위급상황 시 소방, 경찰 등에 정확한 위치안내가 가능한 국가지점번호판 27점을 금북정맥 구간에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소방, 경찰, 산림청 등 기관별로 구분해 사용해오던 위치표시를 하나로 통일한 위치안내 표시 방법으로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표시하고 활용할 수 있다.
군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판을 등산로 저수지, 하천 등에 318점을 설치했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위치를 정확히 알기 어려운 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위급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며 “매년 번호판 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히 관리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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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꽃 메리골드 보러 청양으로 오세요~
행복의 꽃 메리골드 보러 청양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꽃차 카페 ‘꽃이 머무는 자리’ 일원에서 6월 23일에서 26일 4일간 ‘메리골드 가든축제’가 열린다.
‘꽃이 머무는 자리’는 2021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지정된 ㈜찬고을이 운영하는 꽃차 카페다.
꽃차 농장과 꽃차 일일 클래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소하고 예쁜 디자인으로 요즘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농업회사법인 ㈜ 찬고을과 꽃차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청양관광두레 7개 주민사업체가 협력해 개최하는 행사로 메리골드 꽃밭에서 꽃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체험행사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메리골드 꽃술 담그기 동화구연 비건그래놀라, 솜사탕, 비누만들기 메리골드 염색체험 인테리어 모형만들기 등이 있고 팥빙수, 아이스크림, 수수부꾸미, 떡볶이, 피크닉세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무료체험과 선물도 준비돼 있어 아이와 함께 참여하거나 데이트 코스로 주말 나들이 하기에 좋다.
김연이 ㈜찬고을 대표는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른 봄부터 열심히 꽃을 심고 가꿨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으니 오셔서 청양의 꽃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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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안전재난과 공직자 장마철 대비 지천 환경정화 활동 전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 안전재난과 직원 28명은 지난 16일 장마철 대비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청양읍 정좌리 지천에서 진행했다.
매년 여름 집중호우로 하천에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돼 수질오염과 수생태계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어 본격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 자연쓰레기,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강선규 안전재난과정은 “지천은 금강의 지류 중 하나이자 청양군의 대표 하천으로 소중한 자연자원으로 깨끗한 하천관리가 필요하다”며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하천 환경정화 활동도 참여하고 청정청양 만들기에 동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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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고지서 이제 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
세금고지서 이제 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분부터 기존 납부고지서를 큰글씨로 개선해 발송한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70세이상 고령 납세자가 전체 인구의 40%로 그동안 납부금액이나 계좌번호에 대한 문의가 많아 어르신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납부금액, 납부기한, 납부계좌번호 등을 큰글씨 고지서를 만들게 됐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올해부터 정기분 고지서에 대해 법에서 규정하지 않은 서식의 일부를 큰글씨로 개선해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납세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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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년 청양군 범죄예방디자인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16일 청양읍 벽천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사업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2022년 청양군 범죄예방디자인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기본계획 설명 방범 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협조 사항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죄예방디자인사업은 2021년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5억 1000만원으로방범시설 설치, 보행환경 개선, 주민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범죄에 취약한 환경과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마을지도 제작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등 주민역량강화를 추진하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범죄 취약지를 찾아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마을 곳곳의 취약한 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해 벽천1리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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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활성화사업 준비 착 착 ~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5일 청양군먹거리종합타운에서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활성화사업’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 지역활성화재단, 외식업중앙회 청양군지부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세부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본 사업은 작년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관내 외식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내에서 생산되고 먹거리종합타운 내 안정성분석센터를 통해 안정성 검사를 통과한 농산물만 공급된다.
품목은 14종이며 오는 7월부터 외식업체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 업체 중 100개소를 선정해 로컬푸드 사용인증 안내판을 부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정책을 펼치기 위해 학교급식, 공공급식 사업 추진 등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청양군 주민들과 청양을 찾는 관광객 모두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외식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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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안전하길 프로젝트’로 지역에 활력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안전하길 프로젝트’로 지역에 활력
[세종타임즈] 청양군 청년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참여 사업을 추진한다.
어쩌다로컬은 2021년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청양군에 정착한 외지청년 5명으로 구성된 청년커뮤니티 단체이다.
어쩌다로컬은 지난 3월 행안부의 청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전하길’이라는 주제로 우범지역을 안전한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착수했다.
총 사업비 8백만원으로 소규모 사업이지만, 청년의 안정적 지역정착을 돕고 지역문제 해결에 청년들의 참여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부여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안전하길’ 사업은 지역의 청년들과 네트워크 크루 구성 전문가 초청 역량강화 교육 주민설명회 개최 등으로 추진된다.
인구감소로 사람이 살지 않은 공간이 우범화되어가는 것을 예방하고 청신여중과 충남도립대학교 주변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레이저형 조명등, 안심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청년크루가 우리동네 방범 순찰과 안전거리 조성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공동체 활동 및 네트워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 정착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의 활동이 지역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