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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멜론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5일 장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멜론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품목별 전문농업인 양성교육 중 하나인 멜론재배 전문농업인 양성교육을 추진했다.
품목별 전문농업인 양성교육은 농업현장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품목별 특성에 맞는 전문교육으로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완화로 대면 교육이 가능해져 이번 멜론재배 전문농업인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1개 분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멜론재배를 연구하고 실제 영농도 병행하고 있는 ‘그린비농경’ 한석교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상기후로 매년 더욱 더워지는 여름철에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기 위한 토양관리, 포장관리 등의 교육으로 참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우리의 멜론 재배기술 수준은 타시군에 비교해 우수하고 많은 농업인이 좋은 멜론을 생산하고 있으나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포장관리가 상당히 어렵고 한 순간 재배를 망치는 경우도 있었다”며 “금번 교육으로 고온기 집중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아 앞으로도 교육에 적극 참여해 더 좋은 멜론 생산해 청양 멜론이 전국 최고 멜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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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치유농장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 교육에 이어 진행됐으며 휴식공간으로서의 농촌에 대한 가치 증대로 치유농업이 대두되면서 치유농장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치유농업의 개념 치유농업의 국내외 사례 한국의 치유농업 방향 나의 치유농장 구상하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이 치유농업에 관심 갖길 바라며 청양군 치유농장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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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화성면 어르신들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행사 가져
청양군 화성면 어르신들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행사 가져
[세종타임즈] 청양군 화성면은 14일 화성면 분회·합천할머니 경로당 어르신들 3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는 지역어르신들이 참여하는 2022년 지역공동체일자리 신규사업으로 5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화성면 마실터 인근에 마을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을 가꿔 재배한 농산물을 불우이웃, 경로당, 자매결연단체, 농촌체험학습장, 관내 행사 등에 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화성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에 기여하고 도·농 교류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한백 화성면장은 “지역 어르신, 도시민이 모두 참여하는 텃밭 가꾸기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도농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키워낸 농산물들이 잘 전달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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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에서 생산한 안전 먹거리, 청양군수가 보증한다
청양에서 생산한 안전 먹거리, 청양군수가 보증한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군수품질인증제 품질인증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대상농가 와 농산물 품목 대상을 승인했다.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는 대도시 소비자의 친환경농산물 수요에 대응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2021년 첫 시행해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농가를 승인했고 작년 8월부터 대전 먹거리직매장, 학교급식, 공공급식처에 군수품질인증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금년에는 제도를 보완해 가공식품 인증을 신규로 추진하고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농가별 출하 희망 농산물은 모두 잔류농약검사 후 적합품을 출하할 수 있도록 품목인증도 신규 추진했다.
지난 3월에는 읍·면 순회교육과 지역활성화재단교육 등 사전교육을 11회 298명 대상으로 실시했다.
3월~4월 한달간 신청 접수 결과 농산물은 176농가, 가공식품은 3개 업체에서 신청하는 등 푸드플랜 출하농가의 높아진 관심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공식품은 인증 도입 첫해로 올해에는 인증 도입을 안내하고 인증농산물을 사용한 가공품을 개발하도록 적극 홍보해 내년부터 인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월부터 5월까지는 농산물과 가공품 현지 심사를 위해 전문가들로 위촉된 품질인증관리원 13명이 신청 농가의 경작지와 작업장, 신청업체의 가공시설 등에 방문해 현지 심사를 실시했다.
현지 심사 결과 적합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에 의뢰해 토양검정, 농업용수, 잔류농약, 중금속 등 4종의 안전성 검사를 모두 실시했다.
현지심사, 안전성 검사 등 평가결과 농임산물은 신청농가 176농가 중 8농가, 가공품은 신청 3개 업체 모두가 부적합 처리돼, 농산물 최종적합 98농가, 조건부 승인 70농가 등 168농가, 499품목에 대해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을 완료했다.
조건부 승인농가는 수확하지 않은 과수류 등 농산물의 출하시기에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가 적합할 경우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청양군수 품질인증제의 농산물의 인정기준은 5단계 15실천과제, 중금속검사, 규격선별, 저온유통체계, 이물질검사)의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을 거쳐 품질인증 승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증기간은 1년이다.
또한 청양군수 품질인증제 활성화와 인증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는 군수품질인증 농산물 소포장재, 농업환경 개선장비 및 시설 등을 지원하며 출하농가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2025년까지 500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단계적으로 농가의 친환경 인증을 유도하고 서울시, 경기도, 대전시 등 공공급식 관계형 시장에 지역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앞으로 출범할 민선8기 주요 농업정책인 유통시장 다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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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년 제2회 전통민속마을제 심의위원회 개최
청양군, 2022년 제2회 전통민속마을제 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마을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전통민속마을제 신규 마을제 지정 대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윤호 부군수를 비롯해 임호빈 청양문화원장, 최종호 청양향교 전교, 곽호제 충남도립대 교수 등 7명이 참석해 전통민속마을제 시행 결과 보고와 함께 2022년도 전통민속마을제 신규 마을제 지정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청양읍 학당1리 임바위제, 화성면 수정리 이첨지·김도사 묘제 2곳이 신규 마을제로 지정됐다.
김윤호 위원장은 “마을의 고유 전통민속마을제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빌고 마을별 주민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통민속마을제의 계승과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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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세정시책 견학은 청양군으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시흥시청 세정과, 온세미로 동아리 운영사례 배우러 온다청양군은 14일 우수 세정시책 견학을 위해 경기도 시흥시 세정과 세무공무원 4명이 청양군 재무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흥시가 청양군 지방세 연구동아리 온세미로 활동 및 운영사례와 지방세정 발전을 위한 직무연찬 추진사례를 견학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김필규 재무과장을 비롯한 온세미로 회원들과 세정관련 시책 정보를 토론하고 동아리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방세 연구동아리 운영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군을 방문한 것은 금년도에 첫 사례로 꼽힌다.
군은 지난해 전국 지방세연구동아리 우수과제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지방세 기본법 개정 건의안 3건이 채택되어 하반기 법령개정에 반영하는 등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우리군 동아리 운영 및 세정관련 우수시책이 시흥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양군 방문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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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청양군에 ‘사랑의 양파빵’ 전달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는 14일 청양군을 찾아 우리 농산물로 만든 ‘사랑의 양파빵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우리 농산물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소외 계층과 함께하며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NH농협은행은 농촌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파리바게트와 함께 양파빵 구매활동을 통해 양파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H농협 청양군 최생영 지부장은 “직접 양파빵을 구입해서 후원해도 되지만,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먹고 싶을 때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역 농가도 돕고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선물 할 수 있는 훈훈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함께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양파빵 구입 상품권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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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새마을직장·공장협의회 가족사진 찍어주기 행사 실시
청양군새마을직장·공장협의회 가족사진 찍어주기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 새마을 직장·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수정초등학교에서 가족사진 찍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사진을 촬영을 통해 가족 간 추억을 만들어주고 가족 단합 및 화합을 통한 건전한 가족 육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참여 가족은 수정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12가정을 선정했다.
직장·공장협의회 회원들의 협조로 실내 및 야외 촬영이 진행됐으며 촬영사진은 액자와 앨범으로 제작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천용 직장·공장협의회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가족사진 촬영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양군 새마을 직장·공장협의회는 23명의 봉사자들이 가족사진 찍어주기 외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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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청양 구기자 안정생산을 위한 GAP 인증 교육 실시
명품 청양 구기자 안정생산을 위한 GAP 인증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신식농장 교육장에서 청양구기자연구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AP 인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GAP인증은 생산에서 판매단계까지 농산식품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2006년부터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산·수확·포장·판매 단계에서 위해요소 기준치를 통과하고 2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 인증의 유효기간은 2년으로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는 2년마다 기본 교육을 이수해야한다.
이날 교육은 ㈜친환경농업연구원 채희석 이사가 GAP 인증 절차부터 기본교육까지 강의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양구기자연구회원들은 강의 후 이어진 토론에서 고품질 구기자 안정생산 기반구축과 구기자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화 연구개발로 전국 최고의 농식품브랜드로 육성해 전국 최대 주산지로서의 명성 유지를 다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구기자는 청양의 특산물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지정 특화품목이다”며 “군에서 푸드플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 먹거리를 생산하고 중소농의 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업인 모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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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벤치마킹 올해도 이어져
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벤치마킹 올해도 이어져
[세종타임즈] 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벤치마킹을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청양군은 통합돌봄 서비스 직접 제공기관으로 자리 잡아 작년 10월 충남 천안시, 12월 경기도 안성시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고 올해에는 지난 10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청양군을 찾아왔다.
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사업배경, 추진성과, 민관서비스 운영 현황, 업무흐름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로서의 특성과 청양군만의 자체사업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강원도 춘천시 관계자는 “현재 저희 시에서는 작년 4월부터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저희보다 먼저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진행했던 청양군 방문을 통해 사업발전을 모색하려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향한 타 지방자치단체의 관심들에 매우 감사함을 느낀다”며 “이에 힘입어 통합돌봄 사업을 위한 개선작업과 새로운 시도에 있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