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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지원
홍성군,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은 나이에 따라 ▲영유아 검진 ▲일반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검진으로 구분된다.
대상자는 홍성군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검진기관정보’검진기관찾기에서 해당 검진 기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내 영유아 의료급여 수급권자 대상자는 31명으로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와 상담, 건강교육과 상담, 구강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707명으로 신체검사, 흉부방사선 촬영, 요검사, 혈액검사, 간염 검사, 구강 검사 등 11개 항목을 검진받을 수 있으며 생애 전환기 대상자는 630명으로 골밀도검사와 인지 기능 장애 검사, 생활 습관 평가, 노인 신체 기능검사 등이 이뤄진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며“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미리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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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
홍성군,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 ‘2024년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홍성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200개 기관이 참여해 44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홍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수도권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웰니스 힐링여행 상품인 ‘홍성으로 떠나는 봄꽃 플로깅여행’과 다가오는 5월에 개최될 ‘홍성 역사인물축제’, 11월 개최될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충남도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홍성만의 로컬투어를 홍보하고 서부해양권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스카이타워,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 등을 소개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홍성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적극 홍보하겠다”며“앞으로도 특색있는 홍성 로컬투어를 구성해 많은 이들의 발길이 홍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해양, 내륙, 산림권 중심으로 각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손꼽히고 로컬100에 선정되고 DMO 육성 지원사업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며 로컬투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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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 연령 상향… 40대까지 청년
홍성군, 청년 연령 상향… 40대까지 청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인구추세를 반영해 청년 연령을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49세 이하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어촌에서는 20~30대 청년 인구가 거의 없기 때문에 40대가 청년역할을 하지만 청년과 노년층 지원사업으로 40대는 어느 쪽에도 해당되지 않아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것이 사실이다.
이에 홍성군에서는 저출산·노령화로 인해 결혼, 주택, 일자리 등 20~30대와 같은 고민을 하는 40대가 많아진 현실을 반영해 청년 연령을 상향해 지역 내 청년들의 이탈을 방지한다.
충청남도 시군 장래인구추계 보고서에 따르면 홍성군의 중위연령은 2020년 47.1세에서 2040년 60.1세로 늘어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모든 시군이 저연령층이 감소하고 고령층이 증가하면서 2020년 비교적 중간 연령층이 많은 항아리형 구조에서 2040년 점차 아랫부분이 좁아지고 윗부분이 넓어지는 역삼각형 구조로 변화할 것을 전망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청년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청년 연령을 상향해 지원혜택을 늘리고 기존 청년층에 대한 역차별을 막기 위해 연소자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정책 추진시 반영할 계획이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청년연령 상향에 따라 지역 내 청년들의 이탈을 막고 새로운 청년들이 유입 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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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렴도 1등급 향한 ‘청렴다짐 챌린지’ 실시
홍성군, 청렴도 1등급 향한 ‘청렴다짐 챌린지’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15개 기관을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커피와 청렴메세지를 전달하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기관별 함께하는 청렴다짐 챌린지’를 실시했다.
첫 날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청렴 푸드트럭 순회는 순차적으로 사업소와 읍·면을 돌아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챌린지는 기획감사담당관 감사팀이 직접 청렴 푸드 트럭과 함께 기관을 방문해 ‘뜨겁게 실천하는 청렴 커피’, ‘청탁예방에 좋은 비타민 가득 유차자’를 나누며 그간 본청 위주로 추진했던 청렴 행사를 군 전체 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으로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기관별 함께하는 청렴다짐 챌린지에는 기관마다 직접 청렴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버려진 상자를 재활용해 청렴 피켓을 제작하는 등 직원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챌린지를 한층 더 풍성하게 했다.
이러한 홍성군의 청렴다짐 챌린지는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릴레이 형식의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로 자리매김 될것으로 기대하며 홍성군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해 실천하는 청렴공직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록 군수는 “청렴커피와 청렴메시지 전달로 활력적인 직장 내 분위기와 청렴 의지가 가득한 공직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모두가 신뢰하는 청렴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8일 반부패 방지 선언식을 갖고 부패척결과 청렴 실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 표명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공직기강 점검을 위해 자체적으로 특별감찰을 진행하고 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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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먹거리위원회, 제1차 정례회의 개최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제1차 정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및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먹거리위원회 2023년 활동경과 현황 및 향후 계획 논의 및 공유 ▲홍성군 먹거리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 등 홍성군 먹거리 정책 발전과 실행 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 먹거리를 통해 홍성군 상생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지속적인 도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홍성군 먹거리위원회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겠다”며“생산자와 군민이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소비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먹거리위원회는 2022년 9월 출범해 3개 분과 총4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성군의 먹거리 정책 방향, 먹거리 종합계획 실행에 관한 심의 및 의결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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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토피·천식 예방 ‘어린이 숲 체험교실’ 운영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성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을 예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어린이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용봉산자연휴양림, 남산산림욕장, 홍예공원 등지에서 4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갓골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등 21개 기관 2,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어린이 숲 체험교실은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에서 놀이 위주의 산림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면역력 강화를 통한 아토피 극복, 정서 함양 등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홍성군청 산림녹지과와 연계해 숲 해설 전문기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2명의 숲 해설사와 함께 ▲애들아 나오너라~ 봄맞이가자 ▲엄마 아빠 손잡고 숲 놀이 ▲나뭇잎은 왜 다 다를까? ▲숲속 음악회 ▲열매야 풀씨야 어디로 가니? ▲아토피 관련 숲속 골든벨 등 연령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이번 숲 체험교실을 통해 아토피 아동들이 자연이 주는 치유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 프로그램 및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군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 환아를 대상으로 보습제·워시 및 의료비 지원, 아토피 힐링 자조모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등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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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민간위탁 수탁자 모집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예비사업’의 능률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탁 수탁자를 오는 4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며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전략 및 지정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도록 사업을 수행할 수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민간위탁 수탁자는 ▲문화도시 신청 ▲문화도시 지정 및 조성 ▲문화도시 조성사업 실행 ▲문화도시 사업과 지역사업과의 연대 및 협력추진에 관한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하고자 하는 법인 및 단체는 홍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4월 1일까지 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방문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군은 다음달 중 수탁자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관리위원회를 열고 사업수행자의 역량, 문화예술 관련 사업의 추진실적 등 정량적 평가 결과와 사업수행 계획, 운영의 적절성 등 정성적 평가 결과를 합산한 뒤,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이끌어 갈 수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올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승인을 앞둔 만큼 전문성 있는 민간단체와 협력해 내실있게 준비해 홍성군이 최종 승인받을 수 있도록 사활을 걸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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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우울감 뚝 ‘마음돌봄 사업’ 운영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2023년 홍성군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우울감을 경험한 홍성군민의 비율은 13.1%로 전년 대비 4.4%p 증가했으며 충남 8.6%에 비해 4.5%p 높은 수치이다.
우울증의 특징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 등의 부조화로 인해 발생하는 뇌의 질환으로 불면, 식욕저하, 소화장애, 두통 등 신체적인 증상과 함께 의욕과 집중력 저하, 슬픔, 매사에 흥미가 없어지는 등 심리적인 기분·인지 증상이 동반된다.
2주 이상 지속되는 우울증은 정신의학적 치료 및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오는 4월부터 우울 고위험군을 심층관리하는 ‘마음돌봄사업’을 운영한다.
홍성군 특화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마음돌봄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우울고위험군으로 등록되어 있거나 우울척도검사로 신규 발굴된 고위험군 대상자가 미술·원예·공예·야외활동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대화하고 소통하며 우울감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매주 금요일 주 1회씩 8주 동안 진행된다.
지난해 마음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103명으로 사전 우울척도검사 점수 대비 사후 우울감이 감소한 참여자 비율은 74%였으며 프로그램 만족도는 100%로 사업의 효과성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 또한 100%였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마음돌봄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우울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정신건강복지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에도 전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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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년 연속 재정집행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평가에서 2년 연속 하반기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재정집행 분야에서 목표액 8,347억원 대비 104억원 초과한 8,451억원을 집행했고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 대비 131%의 높은 집행률을 달성하며 충남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재정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정기·수시 점검회의를 통해 매주 집행실적을 분석하고 사업별 추진상황 및 집행 부진사유를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집행 대책을 강구해 왔다.
또한 올해에도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고물가·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용록 군수는 “재정집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은 그간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에 힘써준 결과”며“올해에도 신속한 재정 운용에 총력 대응해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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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청운대 - 주민 갈등 ‘봉합’
이용록 홍성군수, 청운대 - 주민 갈등 ‘봉합’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6일 청운대학교와 지역주민간 갈등에 발벗고 나서 중재를 통해 ‘민-학 협의체’를 구성하고 소통창구를 마련하며 갈등을 봉합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홍성군 소재 청운대학교의 학사제도 운영과 관련해 오피스텔 임대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주민들과 대학 간에 갈등이 발생해 집단민원으로 번지게 된 주민과 대학 간의 양측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용록 군수가 직접 팔을 걷고 해결했다.
주민들은 “청운대가 홍성캠퍼스 학생을 인천캠퍼스에서 수업을 받도록 편법으로 학칙을 개정했다”며 반발했으며 대학 측은 “자율전공제 등 교육부 정책에 따라 학령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주장하며 대립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 군수는 양측의 책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직접 대화를 나누며 쌍방의 입장을 조율하고 ‘민-학 협의체’를 구성하도록 해결 방안을 제시해 양측이 이를 수용했다.
이 군수는 ▲주민과 지역대학 간 정기적인 소통을 위한 협의체 구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상생 사업 추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과 신설로 지역 내 대학교 역할 제고 등의 해결 방안에 양측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홍성군은 이번 합의를 통해 지역주민과 지역대학 간 갈등을 해결하고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 향후 협의체를 통해 양측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며 상생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 측 관계자들은 “오늘의 중재와 협의를 위해 애써주신 군수님과 시간을 내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든 경우의 수를 열린 마음으로 협의체 안에서 검토하겠다”고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도“이번 협의는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하며 갈등 해결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갈등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협력과 성장을 위한 성장통과 같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성군은 지역주민과 지역대학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