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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귀농·귀촌 꿈꾸는 도시민에게 ‘맛과 멋’ 가득한 홍성 알리기
홍성군, 귀농·귀촌 꿈꾸는 도시민에게 ‘맛과 멋’ 가득한 홍성 알리기
[세종타임즈] 도심을 떠나 농촌에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1번지 홍성군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한 ‘2024년 제1기 귀농귀촌 투어’가 지난 24~25일 이틀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귀농귀촌 투어’는 농촌에서의 두 번째 삶을 계획하고 있는 전국 각지의 도시민 20명을 초청해 홍성군의 맛과 멋, 매력을 가득 담은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농업기술센터의 귀농·귀촌 지원사업 소개와 전문 특강을 시작으로 홍주성역사관, 이응노의 집 등 홍성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는 명소를 탐방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홍성 스카이타워 관람과 서해안 명품 일몰과 함께한 바비큐 파티, 귀농귀촌 선배들과의 정감 넘치는 간담회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앵무새들과 교감하며 생태 관찰이 가능해 도시민들에게 치유 공간으로 입소문이 난 서부면 아가새 농장 등 홍성군에 먼저 정착해 인기 체험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을 만나 농촌 생활의 즐거움과 고민, 생각할 거리들을 공유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귀농귀촌투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전원생활을 꿈꿔온 터라 이번 귀농귀촌투어가 매우 유익했다”며“은퇴 후 홍성군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싶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에도 숙박형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실시 후 참여자 중 약 10%에 달하는 인원이 실제로 홍성군 정착을 선택하는 뚜렷한 성과가 있었다”며“도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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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맞손’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산 무안군수가 27일 홍성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군은 △상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공동홍보 등을 통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발적 참여 유인을 위해 적극 홍보할 것을 논의했다.
홍성군과 무안군은 도청소재지를 보유한 군이라는 공통점을 구심점으로 지난 2018년 군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 승격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새로운 상생의 길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협약이 양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이루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추진을 통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며 두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 구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전략적 안착을 기대한다”며“양 군의 지속적인 기부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타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를 포인트로 돌려받고 기부지역 답례품을 선물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돈도 돌고 행복도 도는 선순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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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 최초 24시간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박차
홍성군, 충남 최초 24시간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충청남도 내에서 최초로 이동노동자를 위한 24시간 운영 쉼터‘쉬슈’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하고 입지 최종 선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사업은 이용록 군수가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취약근로자 이중 노동구조 개선과 정의로운 일터 실현을 뒷받침할 핵심 사업으로 홍성군이 도내 최초로 이동근로자 권익증진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고용노동부 공모에서 전국 군 단위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쉬슈’실무협의체에는 플랫폼노동자협회, 충남노동권익센터, 올리브재가노인종합복지센터 등 관내 이동노동자 전문 유관기관이 참여해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이동노동자의 실질적 권익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내실 있는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5차례에 걸친 집중 탐문 끝에 내포신도시 중심 상권 인근 상가 15개소 중 후보지 5개소를 선별 상정했으며 가성비, 공간 활용도, 이용 편의성, 주차 편의성, 이동 장래 수요 예측 등을 고려해 최종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차별은 빼고 행복을 더하는 가치롭고 안전한 일터 실현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며“앞으로도 취약근로자의 권리 증진과 차별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올해 군정 사상 최초로 지역 특성의제인 제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분야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겹호재를 맞은 바 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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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1대 청소년의회 출범…청소년 참여권 보장 첫걸음
홍성군, 제1대 청소년의회 출범…청소년 참여권 보장 첫걸음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청소년의 사회 참여와 권리 증진을 위해 지난 3월 제1대 홍성군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20일 제30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참관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사회의 정당한 구성원으로서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기구로 12세부터 19세 연령대의 홍성군 거주 및 중·고교 재학 청소년 29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복지·안전 3개 상임위원회로 나뉘어 다양한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장단에는 홍주중 박민재 학생이 의장, 덕산중 유혜지 학생이 부의장으로 선출됐으며 교육 상임위원장에는 덕산고 김도윤 학생, 복지 상임위원장에는 홍성고 유준영 학생, 안전 상임위원장에는 덕산중 정윤아 학생이 선출됐다.
첫 일정을 소화한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12월까지 상임위원회 활동과 각종 사회활동,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홍성군 청소년들의 삶과 권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제안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기대한다”며“이번 경험이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재 청소년의회 의장은 “청소년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홍성군의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며“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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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문화회관, 매직쇼 ‘최현우의 MYSTICUS’ 선보여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매직쇼 ‘최현우의 MYSTICUS’ 선보여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하고 신비한 매직쇼 ‘최현우의 MYSTICUS’를 오는 6월 15일 오후 1시와 5시 두 차례 선보인다.
‘MYSTICUS’는 라틴어로 ‘신비적’이라는 뜻으로 마술사 최현우의 28년간 노하우를 담은 국내 최고의 매직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클로즈업 매직, 멘탈 매직, 일루젼 매직 등 눈앞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마술을 선보이고 관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에 참여하며 생생한 현장감과 생동감을 더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는 2009년 세계마술연명이 주최하는 세계마술올림픽에서 아시안 최초로 가장 창의적인 마술 부분에 수여하는 오리지널리티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2년부터 FISM 클로즈업 부문 최연소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예매는 28일부터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홍성군 다자녀 가구에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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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평생학습 활성화 위한 ‘평생학습매니저’ 17명 위촉
홍성군, 평생학습 활성화 위한 ‘평생학습매니저’ 17명 위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평생학습 확대와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23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매니저 위촉식을 개최하고 17명의 평생학습매니저를 위촉했다.
평생학습매니저는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평생학습 활동가로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독려 및 평생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평생학습매니저는 11개 읍·면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카페 등 3개의 분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양질의 교육을 통해 양성과정을 이수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각각의 다양한 배경과 경험으로 평생교육 현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군수는 “우리 군 평생교육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있어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평생학습매니저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진흥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두 평생학습관을 주축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과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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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재해 대비 배수펌프장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홍성군, 재해 대비 배수펌프장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운영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했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배수펌프장 운영관리 용역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기존 두 개의 시스템 운영과 상황발생 시 작동을 위한 인력의 현장 도착시간 지연 등으로 선제적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배수펌프장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재난상황실에서 직접 원격제어가 가능해지며 배수펌프장에 설치된 CCTV로 하천 수위를 모니터링하고 주변 지역 침수가 우려될 경우 재난담당자가 직접 시스템을 작동시켜 배수펌프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과거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져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비가 필수적”이라며“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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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장곡면 이동복지관’ 큰 호응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23일 장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장곡면민을 대상으로 ‘2024년 홍성군 이동복지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군 이동복지관은 건강 문제, 교통수단 부재 등의 다양한 이유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36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참여해 주민에게 의료상담, 장수사진 촬영, 청력검사, 틀니 점검, 칼갈이 서비스 등의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동군수실을 운영해 군수와 주민 간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고 민원을 상담했다.
또한 군청 국장들도 함께 자리해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민원 해결방안을 적극 제시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에서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동복지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복지자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연계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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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전방위 대응
홍성군,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전방위 대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과수 화상병이 급증하며 5월 20일 기준 전국 24농가의 21.2ha에서 화상병이 발생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 화상병은 한번 감염되면 과원을 폐원할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해 예방이 절대적인 과수 세균병으로 사과, 배, 복숭아, 모과나무 등 장미과 나무에 주로 발생한다.
잎과 줄기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흑갈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며 열매와 수체에서 세균액이 누출되기도 한다.
이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3월 예방 약제 3회분을 배포해 살포를 완료했으며 5월부터 7월까지 ‘화상병 예방 집중기간’으로 설정해 농업기술센터 과수 예찰팀을 편성해 관내 전 과원을 집중 예찰하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농가에서 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농기구와 농기계, 작업인부 소독 등 차단 방역에 만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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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0년 넘은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교체 추진
홍성군, 10년 넘은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교체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도시 미관 개선과 도로명주소 활용도 제고를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12년 설치된 광천읍 지역의 10년 넘은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4,000여 개소를 22일부터 무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처음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홍성군은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지난해 홍성읍의 노후 건물번호판 5,800여 개소를 무상 교체했으며 올해는 광천읍의 노후 건물번호판 4,000여 개소에 대해 무상으로 교체를 진행한다.
그 외 9개 읍면지역에 대해서는 매년 연차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란다”며“지속적인 건물번호판 정비를 실시해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활용 편의를 높이고 도시미관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