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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주아새싹’으로 K푸드 홍성마늘 경쟁력 UP
전국 최초 ‘주아새싹’으로 K푸드 홍성마늘 경쟁력 UP
[세종타임즈] K푸드 열풍으로 글로벌시장까지 확장세를 이어가는 홍성마늘이 기능성 K푸드 선점을 위해 전국최초 마늘싹인 주아새싹의 재배 및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18일 전국 최초로 홍성마늘 주아새싹을 개발하고 재배시설을 보급한 재배농가에서 연시회를 개최하고 기능성 K푸드로 선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아새싹 재배농가 전긍모씨는 “전국 최초 재배이다 보니 참고할 만한 자료가 없어 힘든 점도 있지만, 재배시설을 확충하고 각 동마다 환경을 다르게 해 최적의 재배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주아새싹은 새싹보리에서 착안한 상품으로 기능성 성분함량이 풍부한 마늘의 싹을 상품화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홍성군은 홍성마늘 주아즉석밥, 홍성마늘빵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함께 개발해 홍성마늘과 주아의 고부가가치화 애쓰고 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은 농업에서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일을 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주아새싹 재배농가와 함께 홍성마늘 주아새싹이라는 새로운 상품군으로 홍성마늘을 전국에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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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의병의 성지 ‘홍주읍성’에서 펼쳐지는 음악극 공연
항일의병의 성지 ‘홍주읍성’에서 펼쳐지는 음악극 공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3년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재 ‘홍주읍성 안회당’을 활용해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1895 홍주의병 붉은 심장에 스민 꽃을 노래하다’를 상설공연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공연은 1895년 일제에 저항한 홍주의병의 치열한 항일투쟁을 음악과 노래로 표현한 작품으로 홍주의병이 일어난 계기인 명성황후 시해와 일본의 압박, 을사늑약을 배우들과 관객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음악극 공연 형태로 재연했다.
지난 15일 첫 공연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회당을 가득 채운 50여명의 관객들에게 홍주읍성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풀어낸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 한잔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관광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홍주읍성으로 이끌어 원도심 내 체류 시간 증대와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홍성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홍성군민이 홍주읍성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원도심을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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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빈틈없는 현장중심 재난관리 ‘눈길’
이용록 홍성군수, 빈틈없는 현장중심 재난관리 ‘눈길’
[세종타임즈] 지난 4월 초대형 산불을 겪은 이용록 홍성군수의 빈틈없는 현장중심의 재난관리 능력이 충청권을 강타한 집중호우에도 빛을 발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160.5mm를 기록한 14일을 포함한 6일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334.5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지반이 약해진 산불피해지역에 단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이용록 홍성군수의 현장중심의 재난관리 대책과 유비무환이라는 신념의 안전대책 추진이 한몫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군수는 폭우에 대비해 5개 권역으로 나눠 긴급벌채와 사방지사업, 응급복구 등을 빠르게 진행했으며 안전사고와 폭우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사업관계자들과 군수실에서 직접 논의하는 등 유비무환 정신으로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는 후문이다.
19일 오후 2시 산림청 관계자들이 산불피해 긴급벌채지와 응급복구 사업지 점검을 위해 서부면사무소와 현장을 찾은 가운데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정채환 산림과장으로부터 산불피해지 폭우피해 ZERO를 위해 지금까지 진행한 사업 내용을 듣고 이용록 홍성군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용록 군수는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에게 조림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유주들과 희망수종파악을 협의하고 민간영역에서 추진하는 사항도 산림청과 협의를 통해 항구복구에 힘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334.5m의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74건에 16.1ha를 비롯해 논밭 유실 11건 등 총 150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고 공공시설 또한 자연배수로 해결된 도로 5곳 등 인근지역 피해상황에 비해 미비한 수준을 기록했다.
아울러 이용록 군수는 이번 주말에도 비 예보가 있는 만큼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주문했으며 자연재해는 최소화하고 인재는 제로화하기 위해 재난상황별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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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LPG 고무호스-금속배관 교체 비용 지원
홍성군, LPG 고무호스-금속배관 교체 비용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정 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PG 용기 시설개선사업은 폭발 사고 등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해 사용자는 자부담 5만원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25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30년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능한 조속히 교체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LP가스에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주택은 오는 2030년까지 해당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하며 기한 내에 시설을 개선하지 않을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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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놀이로 하는 신체활동” 으로 ‘웰에이징’ 실현한다
홍성군, “놀이로 하는 신체활동” 으로 ‘웰에이징’ 실현한다
[세종타임즈] 100세 시대가 도래하며 노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웰에이징’이 사회적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노년층의 신체활동에 대한 중요성 또한 증가하며 홍성군보건소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놀이로 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7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주2회 8주간 운영하며 체성분 측정 1:1 운동상담 놀이교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덤벨·탄력밴드 등 소도구 운동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모든 참여자에게 운동용품 및 신체활동 운동 매뉴얼 책자 등을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홍성군보건소는 올해 프로그램 1기 운영 결과, 참여자의 평균 체지방률이 1.4%p 감소, 평균 골격근량이 0.3kg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도 또한 94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근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 대비 각별한 건강 관리를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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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법정문화도시 지정 ‘사활’
홍성군, 법정문화도시 지정 ‘사활’
[세종타임즈] “충남도 내 유일한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군이 법정문화도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하고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이용록 군수는 18일 오후 2시 30분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행정협의체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10월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에 사활을 걸어달라고 주문했다.
홍성군은 그동안 ‘문화도시 홍성’지정에 큰 걸림돌이었던 행정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며 각 부서 간 아이디어 공유 및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로 문화관광과장 및 각 부서 주무팀장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 사업 성과 보고 제5차 문화도시 신청을 위한 사업내용 공유 및 각 부서별 연계사업 발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문화 승강장을 비롯해 빈집과 연계한 문화공간 조성, 복지분야 업무와 연계한 어르신 문화교육 등 부서별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부서별 전략이 쏟아졌다.
한편 법정문화도시 지정은 오는 8월 예비문화도시 평가자료를 문체부에 제출해 9월 실무검토단 통합평가 실시 후, 10월 심의위원회의 심의 후 최종 지정 발표할 예정이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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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그룹, 홍성군에 2년 연속 장학금 3천만원 기탁
귀뚜라미 그룹, 홍성군에 2년 연속 장학금 3천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민과 지역업체의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함께 사는 사회,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이 18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3천만원을 2년 연속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 및 김창호 귀뚜라미 홍성대리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은 45명의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50~2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창업주의 철학처럼, 앞으로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며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작년에 이어도 올해도 홍성군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드리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38년에 걸쳐 510억원 규모의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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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당항-죽도 대체선박 긴급 투입
홍성군, 남당항-죽도 대체선박 긴급 투입
[세종타임즈] 7월, 이달의 섬 죽도 선정이라는 호재 속에서 도선 운항 중단으로 교통수단이 끊길 위기를 맞은 죽도 주민들을 위해 홍성군이 대책선박을 긴급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남당항-죽도 간 항로를 운항하던 홍주해운이 경영 악화를 이유로 휴업 신고를 하면서 도선 운항 중단에 따른 죽도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예비비 17,000천원을 긴급 편성해 대체선박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선박 운항은 홍주해운의 휴업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이고 평일 왕복 3회, 주말 왕복 4회로 운행할 예정이며 승선 정원은 18명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체선박을 확보했지만 기존 도선에 비해 부족한 점은 이해해 달라”며 “앞으로 섬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죽도 해양관광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경영 악화를 주장하는 홍주해운에 도선 유류비 및 보험료로 보조금 15,000천원을 지원하려 했으나, 홍주해운의 갑작스러운 휴업신고에 난감한 상황이며 주민의 교통 불편뿐만 아니라 죽도를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 고민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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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윤일순 홍성군의원 5분 자유 발언
제29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윤일순 홍성군의원 5분 자유 발언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 윤일순 의원은 18일 제29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 시간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은 선택 아닌 필수라는 주제를 발언했다.
윤 의원은 전 세계는 저출산 고령화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그 중에 가장 심각한 것이 가족 구조의 변화로 인한 1인 가구 급증이며 통계청 인구 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전체 가구 대비 23.9% 수준에 불과했던 1인 가구 비율은 2021년 기준 716만 5천 777가구로 전체 가구의 33.4%를 차지해 대한민국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 가구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에 대한 홍성군 조례와 중앙정부의 정책이 운영되고 있지만 중장년층에 대한 소외가 있기에 중장년층의 주거, 보건복지, 돌봄, 금융 등의 실효성 있는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2022년 빈곤통계연보 등에 따르면 1인 가구 중 중년층의 빈곤율은 38.7%로 전 연령대 평균보다 가장 높고 중장년층 14.4%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동시에 겪는다는 답변이 가장 높으며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 과거 5년 동안 고독사는 평균 8.8%씩 증가했고 50대가 1만 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가 981건으로 그 심각성을 언급했다.
이러한 중장년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웨덴과 일본의 공유공간을 활용한 ‘코하우징’ 프로그램, 영국의 사회적 네트워크 ‘써클 모델’, 증평군의 ‘행복주택’ 등을 예로 들며 국내외 우수사례를 활용해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주거, 빈곤, 질병, 안전에 관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첫째, 1인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 시행과 기본계획 수립 둘째, 중장년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회적 가족 공동체 조성 셋째, 중장년 1인 가구의 정신건강 프로그램 구축과 같이 세 가지를 주문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단기적인 지원 정책과 함께 장기적으로 1인 가구 전체를 포괄하는 보편적 복지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노력 또한 충분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5분 자유 발언을 마쳤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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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
홍성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는 18일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의 건, 2023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6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신성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4건 등 총 10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선경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총 3건을 심의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김덕배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신성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총 2건을 심의하고산업건설위원회는 이정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 윤일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농업인 교육 지원 및 운영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3건으로 총 5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3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를 통해 상반기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홍성군정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균 의장은 집행부에게 “이번 집중호우와 추후 기록적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 주민들을 위한 안전대책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라는 기치 아래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온 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제9대 홍성군의회에 무한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를 위해 군의원들은 군정 업무의 실적 및 계획 보고 시 내용들을 꼼꼼히 챙겨 각종 사업들이 누수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윤일순 의원은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은 선택 아닌 필수라는 주제로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주거, 빈곤, 질병, 안전에 관한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1인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 시행과 기본계획 수립, 중장년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회적 가족 공동체 조성, 중장년 1인 가구의 정신건강 프로그램 구축 등 단기적인 지원 정책과 함께 장기적으로 1인 가구 전체를 포괄하는 보편적 복지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202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