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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보대사 홍성란씨, 만삭의 몸 이끌고 산불 피해 성금 기부
홍성군 홍보대사 홍성란씨, 만삭의 몸 이끌고 산불 피해 성금 기부
[세종타임즈] 지난 19일 홍성군 홍보대사 홍성란 씨가 만삭의 몸을 이끌고 군청을 찾아 산불 피해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푸드란쿠킹클래스 대표 홍성란씨는, 광천 출신 남편과 결혼 후 홍성읍에 둥지를 튼 새댁으로 5월 출산을 앞두고 서부면 산불 피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며 성금을 기부했다.
한편 요리연구가이자 채소소믈리에로 활동 중인 홍성란씨는 초록식탁 등 8건의 요리 도서를 출간하고 EBS‘당신의 활력충전소’, MBC‘기분 좋은 날’, MBN‘엄지의 제왕’, 국회방송‘살아보니 어때’, KBS 인간극장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푸드인플루언서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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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실시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2일 소등 행사를 홍성군 주공3단지 아파트 및 홍성군청, 읍·면·사업소 대상으로 실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 환경 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7년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우주은하아파트, 경성큰마을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하면서 군민들에게 탄소중립 녹색생활의 실천을 끌어내 왔다.
백청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에 홍성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드리며 이번 기후변화 주간 소등행사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환경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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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 2차 공모 접수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도내 농림축산물을 활용해 농촌융복합사업을 추진 중인 경영체를 대상으로 2023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2차 공모 신청을 5월 12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분야는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생산기업 지원 농림축산식품 체험·전시 지원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 3개 분야에 대해 충남도에서 총 20개소를 모집하며 선정되면 총사업비 기준 최소 5천만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신청 분야 운영실적 최소 1년 이상 신청 분야 연매출액 최소 1백만원에서 최대 80억원 미만 주원료 사용 비율이 국내산 100%이면서 도내산 50% 이상으로 3명 이상의 도내 농가에서 공급받는 경우여야 하며 사업신청자 명의로 사업부지 소유권 등기가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제조·가공을 위한 시설·기계장비 등을 지원하는 자본 보조와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경상 보조로 전년도 사업체 운영실적 및 매출액 기준에 따라 구성 비율을 달리 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법인이나 농식품 제조업체는 홈페이지 게시글에 첨부된 서식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홍성군청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은 2018년도까지 국고보조사업이었다가 2019년도부터 지방 이양된 사업으로 공모 조건 및 사업신청서 작성이 까다로운 편”이라며 “높은 보조 비율로 가공시설이나 기계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접수 기한 내에 미리 사업부서와 상담해 지원 가능 여부를 따져보고 지원서류를 꼼꼼하게 챙긴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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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홍성군,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면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선정 및 지방재정분석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2022년 지방재정 평가 3관왕을 달성했다.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재정 신속집행은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시행 중인 제도로 신속한 예산집행은 경기부양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재정집행을 위해 부진사업 대책보고회,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 정기·수시 점검회의를 통해 매주 집행실적과 사업별 추진상황 및 집행 부진사유 점검 등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은 올해에도 신속 집행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용록 군수는 “고물가·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이뤄낸 결과”며 “올해도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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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충남사회조사” 실시
홍성군 “2023년 충남사회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4월 19일부터 관내 970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3년 4월 19일 기준 홍성군에 거주하고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중 표본으로 선정된 970가구로 조사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등 충남 공통 항목 54개와 홍성군 특성 항목 7개 등 총 61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회조사는 인터넷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 시행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비대면과 대면 조사방식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인터넷 조사는 4월 19일까지, 방문 면접조사는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상태를 측정하는 통계자료로 지역의 미래 성장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 및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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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엠폭스 방역대책반 구성
홍성군보건소, 엠폭스 방역대책반 구성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감염병 대응체계에 총력을 기울인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4월 13일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으며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에 홍성군보건소는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대응체계 종료 시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홍성군 엠폭스 방역대책반은 총괄팀, 대응팀, 역학조사팀, 예방접종팀, 이송팀으로 구성되어 보건소 내 각 부서가 협력해 의심환자 감시, 역학조사, 환자 이송, 예방 홍보활동 등의 협업체계를 유지한다.
엠폭스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피부접촉, 성접촉 등에 의해 발생하며 증상으로 발열, 발진, 두통, 림프절병증, 근육통 등이 동반되며 대부분 2~4주 내에 자연 치유된다.
귀국 후 3주 이내 발열·오한·수포성 발진 등 엠폭스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질병관리청 1339로 문의하거나 홍성군보건소로 문의한 후 의료기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손씻기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 삼가, 피부병변을 긴팔 옷 등으로 감싸 다른 사람들과 직접 접촉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 유증상자는 다른 사람들과의 밀접접촉 삼가, 아프거나 죽은 동물과 접촉 금지 등이다.
임현영 감염병대응팀장은 “엠폭스가 제한적인 감염경로를 통해 전파가 이루어져 전파위험도가 낮고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개인방역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드린다”며“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엠폭스 진단 안내서를 배포, 홈페이지에 게재하였으니, 엠폭스 의심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은 적극적인 신고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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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공하수처리장 기술 진단으로 안심 방류
홍성군, 공공하수처리장 기술 진단으로 안심 방류
[세종타임즈]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공공하수처리장 처리효율 향상과 방류 수역 수질 개선을 위해 기술 진단 용역에 나섰다.
대상은 홍성 공공하수처리장과 홍북 문화지구·결성 읍내지구·서부 중촌지구 등 공공하수처리장 4개소이며 군은 올해 총 2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단을 실행한다.
진단 기간 동안 홍성군은 유입 오염물질 특성 조사, 시설과 운영에 대한 현장 진단, 시설 문제점과 효율화 방안, 시설 유지·관리 방안 등을 종합 점검해 공공하수처리장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등 시설물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홍성 공공하수처리장 외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3곳의 기술 진단을 통해 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토양 오염방지, 하천 수질 개선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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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성군,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군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모집할 프로그램은 쉽게 배우는 생활 매듭, 실전 생활영어 회화, 수채화 캘리그라피, 커피 바리스타 자격 과정, 반려동물 소묘 등 20개의 다양한 강좌다.
모집인원은 168명이며 프로그램 개강일은 5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 주 1회 강의에 8주 또는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평생학습카페는 내 생활 주변에서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카페, 공방, 사무실, 공방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평생학습 카페로 지정하고 접근성이 향상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반과 주말반을 개설해 직장인들의 평생학습 접근성도 향상되도록 노력했으며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광천, 홍동, 구항 지역에도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수강 신청 접수는 신도시평생학습센터 방문 접수 또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도 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 자격 전형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야간반 및 주말반 개설, 면지역 강좌 개설 등 직장인과 면 지역주민들의 평생 학습권 확대를 이룰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평생학습 카페를 통해 주민들의 평생 학습권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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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주읍성을 문화관광공간으로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주읍성을 문화관광공간으로
[세종타임즈]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충청남도‘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홍주읍성을 문화관광 공간으로 탈바꿈에 나선다.
‘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은 충남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고 확산시켜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관광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홍주문화관광재단이 공모해 선정된‘역사의 움직임, 시크릿 홍주읍성’사업은 문화공연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을 접목해 홍주읍성을 문화관광 공간으로 조성해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고 주변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홍주성 전투를 각색한 관객 참여형 공연을 비롯해 홍주읍성 출입패 만들기, 홍주의병 체험등의 프로그램, 홍주읍성 곳곳에 포토존 설치, 지역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과 간식 판매를 통해 풍부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을 대표하는 홍주읍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홍성군의 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으로 2곳이 선정됐으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주읍성 활성화를 위해 총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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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죽도항, 깨끗하게 청소했어요
홍성군 죽도항, 깨끗하게 청소했어요
[세종타임즈]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동안 홍성군 서부면 죽도리 일원에서 ‘내 바다는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주민 40여명과 홍성군청 직원들이 해양쓰레기와 폐어구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주민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바다환경 정화사업은 5일간 자체 정화활동 실시 후, 17일 죽도 주민들과 홍성군청 직원 50여명이 마대 1,000포대가량을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주민 어선 10대를 운용해 남당항으로 운반 후,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운영하는 ‘어항서해 2호’의 협조받아 하역하고 홍성군 ‘해안 쓰레기수거 처리 사업’업체를 통해 폐기처분을 완료했다.
주민들은 ‘십년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 같다’며 이번 정화활동을 반겼으며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이 정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다시 찾고 싶은 죽도가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의 필수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지역 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홍성군은 공모를 통해 20년 궁리항, 21년 죽도항, 22년 어사항 등 총 3곳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