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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도 내 최초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홍성군, 도 내 최초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애향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그 뜻을 오래도록 보존해 기억하기 위해 홍성군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홍성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이상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등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고액 기부자 예우는 물론 더 많은 기부자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은 “홍성사랑기부제를 통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해주시는 많은 분께 예우와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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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은 지난 30일 이응노의집 창작스튜디오 세미나실에서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한건택 이응노의 집 명예 관장을 포함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 보고와 함께 2022년 하반기 운영위원회의 자문 반영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2023년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이응노의 집 활성화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 방향 및 이응노 생가기념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영현 홍성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은 “운영위원의 자문과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공립 문화예술기관으로서 향후 이응노의 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응노의 집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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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방 방재 교육으로 어사리 주민 안전 능력 강화
홍성군, 소방 방재 교육으로 어사리 주민 안전 능력 강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어사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주민역량 강화 첫 번째 교육으로 소방 방재 교육을 지난주 28일 실시했다.
홍성군 어사항 수산회센터는 상가가 밀집해 있고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화재발생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으로서 초기진화가 중요한 곳이다.
이날 교육은 봄철 건조기를 맞이해 20년 경력의 ㈜우진소방 김창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화재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요령과 초기 진화요령 등에 대해 이론교육 후 실습교육을 진행, 어사 해변에서 주민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모의 화재를 발생시켜 주민들이 직접 불을 끄는 체험형으로 진행했다.
상인들은 특히 주방에서 식용유 사용으로 인한 화재 진압에 적합한 K급소화기 작동법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했으며 안전핀 뽑는 방법, 분사 호스 잡는 방법, 소화제 살포 방법 등 화재 시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교육받았다.
장동훈 해양수산과 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사항 주민들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화재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됐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 ‘어촌뉴딜 300사업’사업지를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의 필수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지역 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홍성군은 공모를 통해 20년 궁리항, 21년 죽도항, 22년 어사항 등 총 3곳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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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지도자연합회, ‘꽃길거리 가꾸기’ 환경 정화 활동
홍성군 농촌지도자연합회, ‘꽃길거리 가꾸기’ 환경 정화 활동
[세종타임즈] 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는 지난 3월 31일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서부면 송촌 마을부터 남당리에 이르는 “농촌지도자 왕벚꽃 거리”에서 가지치기와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남당리를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잡목과 잡초 제거는 물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들 화합과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는 농촌 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온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로서 지난 2000년 아름다운 농촌 경관 조성을 목적으로‘농촌지도자 왕벚꽃 거리’를 자체 기금으로 구입한 800여주의 벚나무를 약 7.5㎞의 서부면 지방도에 심어 조성한 후 해마다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오는 등 꾸준히 관리해오고 있다.
연합회는 환경 정화 활동 이외 금년도 벼 육묘 공동 과제포 운영, 저탄소 농업 실천 시범, 비전 실천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 지역 농촌사회의 리더로서의 역량을 함양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회에서 농촌 경관 조성과 저탄소 농업 등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적으로 함은 물론, 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농촌지도자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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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보고 듣고 즐기는 인생 통기타’ 공연 개최
문화도시 홍성, ‘보고 듣고 즐기는 인생 통기타’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에 선정된 소담소리의‘보고 듣고 즐기는 인생 통기타’공연이 오는 4월 8일 오후 2시부터 홍성사랑 희망장터가 열리는 여하정 상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홍성군 내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소담소리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화성학을 기본으로 합주를 통한 상호 간의 믿음과 책임, 화합을 강조하면서 2017년부터 재능기부, 버스킹, 정기 공연 등 지역 내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홍성사랑 희망장터에 방문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정통트로트와 발라드를 비롯한 다양한 노래와 연주로 관객과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통기타로 인생을 노래할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사랑 희망장터와 연계한 감성적인 공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성군민이 문화예술공연을 풍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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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홍성군,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소속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보건증진을 위한‘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홍성군 소속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기구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비롯한 근로자위원과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사용자위원을 함께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관리감독자 법정교육 이수 및 중대재해예방 전직원 교육실시,‘23년 1분기 안전·보건 관리 지도점검 결과에 대한 경과보고 후, ‘2023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 세부 사항으로는 ‘23년 1분기 사업장 안전·보건 지도점검에 따른 개선조치 사항 확인,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홍성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 실시 등이 포함됐다.
사용자대표위원인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중심으로 근로자의 의견을 경청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노사 양측이 원활하게 소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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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촘촘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
홍성군, 촘촘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
[세종타임즈]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결성면 복지회관, 장곡면 주민자치센터, 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그동안 홍성군은 2016년 결성면, 2017년 장곡면, 2019년 갈산면을 치매안심면으로 지정해 운영해왔으나 2023년부터는 더욱 촘촘한 관리를 위해 치매안심면 내에서“리”단위의 마을로 결성면 읍내리, 장곡면 도산리, 갈산면 상촌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해 지역 내 파출소장,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지역 대표인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회 회장, 부녀회장을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치매안심마을 기획, 운영, 성과분석에 관한 의사결정, 교육·홍보·프로그램 운영 및 치매안전망·안전 환경 조성 시 필요한 자원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 반영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찾아가는 쉼터 운영,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치매 안전망 구축 안전 환경 조성 등 지역 특성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군치매안심센터 한명이 치매지원팀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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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공적 완료
홍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공적 완료
[세종타임즈] 홍성군과 K-water가 공동으로 추진한 ‘홍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당초 목표유수율을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홍성군이 최종 달성한 유수율은 89.1%로 당초 목표유수율 85%를 4.1%P 웃돈 수치로 지난 29일 열린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 성과판정 심의에서 최종‘합격’판정을 받았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국비를 포함한 235억의 예산을 투입해 광천읍·결성면 지역의 노후된 상수관로 42.2km 정비와 전체 상수관망을 블록 단위로 나누고 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목표유수율 85% 이상을 달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 사업 시작 전 56.6%에 불과했던 사업대상지의 유수율은 5년 만에 89.1%까지 달성해, 연간 누수량 69만톤 절감과 수돗물 생산비용 약 14억원을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홍성군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결과는 홍성군과 K-water,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뤄낸 성과”고 말하며 “지난 5년간 사업 수행에 따른 각종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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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휴면 계량기 꼼짝 마 상수도 계량기 일제 정비
홍성군, 휴면 계량기 꼼짝 마 상수도 계량기 일제 정비
[세종타임즈]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장기간 수도사용 기록이 없는 계량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 조사는 최근 농어촌지역 인구소멸과 대도시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빈집 증가와 건물철거 후 재건축 시 계량기가 매몰되는 등의 사유로 미사용 계량기가 방치된 채 동절기 동파로 이어지면서 누수의 직·간접적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7일부터 휴면 계량기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시작했다.
공가와 폐가, 공터 등 장기간 상수도를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계량기에 대해 사전 예고와 의견수렴을 통해 수도계량기에 대해 직권 폐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가정 및 사업장 등에서 장기간 상수도를 사용하지 않거나 향후 사용계획이 없는 급수설비에 대해 폐전을 신청해 달라고 당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누수 예방 및 유수율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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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불소양치 특공대’ 프로젝트 추진
홍성군보건소 ‘불소양치 특공대’ 프로젝트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어린이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불소용액양치 사업을 지역의 15개 기관 어린이 1,590명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다.
불소 용액 양치는 매주 1회 점심시간 칫솔질 후 0.2% 불화나트륨 10mL를 입 안에 머금고 약 1분간 가글하는 방법으로 불소는 치아의 구조를 더욱 단단하게 해주고 세균 효소 활동과 치아를 녹이는 산 생성을 억제하며 항균작용이 있어 세균의 군집 형성을 방해하고 치아를 보호해주는 옷을 입히는 것과 같은 효과로 충치 예방뿐만 아니라 시린이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치아우식증은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다가 성인이 되면서 완만해지는 특성이 있으며 조기에 진단할 수 있고 발견 즉시 치료 및 중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 간단한 치료를 통해 질병으로 인한 고통, 진료비부담, 후유증 등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김미영 지역보건팀장은“불소용액양치는 치아우식증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방법으로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있다”며 “충치는 한 번 발생하면 원래의 건강한 치아 상태 회복할 수 없기에 올바른 칫솔질과 더불어 구강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어린이 치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