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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승마장에 오면 동물과 교감하며 재활해요~
홍성군 승마장에 오면 동물과 교감하며 재활해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올해부터 장애인등록증 보유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체험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홍성군 승마장은 마사회에서 지정한 전국 14개 재활 힐링 협력 승마시설 중 한 곳으로 올해 재활승마 지원사업을 통해 회당 4만원 최대 10인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활승마는 승마 체험을 통해 신체적·심리적 적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말 교감 및 신체 운동 프로그램으로 3~6월간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재활 승마지도사는 장애인이 요구하는 것을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말’이라는 동물을 하나의 치료 매개로 활용하기 때문에 말의 움직임이나 행동 분석이 환자에게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말들을 재활승마에 적합하게 훈련 시킬 수 있어야 한다.
아직 국내에는 생소한 직업이라 재활승마지도사를 고용하고 있는 곳은 많지 않지만 홍성군 승마장은 재활 승마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우수한 전문 교관을 4명 확보하고 있다.
특히 홍성군 승마장의 최승용 수석교관은 2010년부터 승마장에서 근무하며 말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말이 돌발적인 행동을 했을 때 경험과 요령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 2018년부터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참가자들이 재활승마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이 더욱더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군은 올해 약 2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홍성군 승마장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안전하게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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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예산, 군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맞손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과 예산군이 동일 생활권인 군민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2일 예산군청에서 홍성-예산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 시행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최재구 예산군수와 체결했다.
홍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농어촌버스에만 적용됐던 무료 환승 지원을 오는 2월 25일부터 홍성-예산 간 농어촌버스 환승 시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경계를 맞댄 이웃인 홍성군과 예산군은 각 군의 운수업체가 노선버스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내포신도시로 동일 생활권을 공유함에도 무료 환승이 불가능해 군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었으나,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홍성-예산 농어촌버스 전 노선과 마중버스 이용 시 무료 환승이 가능해진 것이다.
무료 환승은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농어촌버스 이용객이 버스에 설치된 하차 단말기에 교통카드 체크 후 60분 이내 다른 노선으로 갈아탈 때 홍성군 또는 예산군 농어촌버스 환승 시 1회만 요금 무료이며 환승에 따른 손실금은 차후 정산해 해당 군에서 운수업체에 보전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무료 환승제 시행은 오는 25일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으로 양 군의 환승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및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과 이동권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동일 생활권을 공유하는 홍성·예산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무료 환승이 되지 않아 불편함을 느꼈을 것이다.
이번 홍성-예산 무료 환승제 시행으로 양 군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홍성군에서는 앞으로도 선진행정을 펼쳐 더욱 편한 교통행정 서비스를 제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월 25일 개통하는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1000번·1001번과 2000번·2001번 버스는 약 1~2시간 간격으로 일 11회 운행하며 출·퇴근시간대에 운행되는 1000번과 2000번은 용봉산을 기점으로 각각 오전 7시와 7시 30분 출발해 45분간 2회,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와 5시 30분부터 3회 운행되고 낮 시간대 운행하는 1001번과 2001번 버스는 용봉산에서 오전 9시와 9시 반에 출발해 45분간 6회씩 운행하며 내포신도시 삽교 하나로마트 방면 노선을 추가로 순환하게 된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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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가족센터-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 화재 취약 14가구 지원
홍성군가족센터-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 화재 취약 14가구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가족센터는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와 연계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화재 취약 14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곳곳 노후된 전기설비 점검 및 분전반, 조명등, 전선, 스위치, 콘센트 등을 무상으로 교체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홍성군가족센터에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받은 대상 중 당진사업처 직원과 함께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이 꼭 필요한 14가구를 선정했다.
당진 사업처는 매년 당진시를 포함한 충남지역에서 화재 취약 가구 주거 안전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작년 홍성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문화청소년성장프로그램-자전거캠프에 봉사단으로 참여한 것이 인연이 되어 올해는 홍성군으로 주거 안전 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노후전기설비 무상 교체와 물품후원 등을 위해 838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김인숙 가족센터장은 “홍성군가족센터에서 민간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홍성군 내 화재 취약 14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며“앞으로 매년 당진사업처와 다방면으로 협력해 취약 가구 주거안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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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7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홍성군, 제7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세종타임즈] 지난 20일 홍성군 홍성읍 동구마을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5명이 홍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교육과정을 받지 못한 군민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초·중등 학력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과정으로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해당 학력이 인정된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가족, 마을주민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어려운 학습환경 속에서 소규모 학습과 비대면 학습을 병행해 학업에 임하고 졸업에 이르게 된 여정과 졸업에 대한 기쁨을 나누었다.
또한 3년간 홍성읍 동구마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지도해준 이희자임 문해 교원의 격려사를 통해 사제 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했다.
홍성군은 2015년부터 초등학력 인정 과정을 통해 57명이 초등학력을 취득했고. 2018년부터 중등 학력 인정 과정을 운영하는 내포성인학교를 지원해 21명이 중학 학력을 취득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학습자들의 의지와 용기만 있으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정방문 문해교육, 찾아가는 문해교육, 학력인정 예비과정을 운영해 학습자들의 상급 단계 진학을 돕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문해교육이야 말로 평생교육의 꽃이며 가장 보람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이번 졸업이 배움의 끝이 아니라 졸업생들의 삶에 새로운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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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군비 10% 지원 추가지원
홍성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군비 10% 지원 추가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생산시설 피해를 보상 해 주는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올해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보험료의 80%를 국비 및 지방비로 지원하고 농업인이 20%를 부담했으나,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자재비 및 인건비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부담경감을 위해 올해부터는 도비 2.5%, 군비 10%를 추가해 지원율 92.5%로 확대 지원해 농업인은 7.5%만 부담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농작물 및 시설 피해 발생 시 일정부분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보험가입 금액 200만원 이상이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 할 수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품목은 사과, 배, 벼 등 70개 품목이며 특히 올해 신규 가입대상 품목으로 귀리, 양상추, 시설 봄감자가 추가됐으며 품목별 판매기간 내에 지역농협에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홍성군 3,663농가에서 4,700㏊를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966농가에서 보험금을 받아 자연재해로부터 입은 피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며 “기후변화 등 이상기온으로 봄철 저온피해가 잦고 여름철 호우·태풍이 상시화되어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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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도약하는 홍성의 교통행정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
한 단계 도약하는 홍성의 교통행정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내 동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신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25일부터 내포신도시 순환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순환버스는 홍성군과 예산군의 용봉산을 기·종점으로 학교와 아파트 단지 등을 순환하는 버스로 총 4개의 노선을 하루에 22회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에 발맞춰 홍성-예산 무료 환승제도를 시행하는데, 홍성과 예산에서 60분 이내에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는 경우 무료로 환승이 가능해져 양 군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내포신도시 순환버스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동시에 노약자, 임산부, 초중고 학생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전기저상버스로 선정해 운행하기 때문에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친환경 정책 실현에 앞장서게 됐다.
출·퇴근시간대에 운행되는 1000번과 2000번 버스는 용봉산에서 각자 오전 7시와 7시 30분에 출발해 45분간 2회씩 운행하고 오후 5시와 5시 반에 다시 한번 45분간 3회씩 운행한다.
낮 시간대에는 1001번과 2001번 버스가 용봉산에서 오전 9시와 9시 반에 출발해 45분간 6회씩 운행한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내포신도시는 홍성군과 예산군을 뛰어넘어 충청남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신도시이므로 이 도시를 관통하는 교통체계가 간절히 필요했다”며 “이번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리성 증진뿐만 아니라 이를 넘어 내포신도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운행하는 노선을 살펴보면, 노선번호 1000번, 1001번은 용봉산에서 출발해대학삼거리-지형놀이공원-모아Ⓐ-효성Ⓐ-극동Ⓐ-환승텐터-이지더원1차Ⓐ-삽교주민센터-덕산중고등학교-대방Ⓐ-하나로마트-대방Ⓐ-도나우2차Ⓐ-내포북광장-중흥Ⓐ옆-한울공원사거리-119안전센터-모아Ⓐ옆-대학삼거리를 거쳐 용봉산으로 돌아온다.
노선번호 2000번, 2001번은 용봉산에서 출발해 대학삼거리-지형놀이공원-한울마을옆-자경마을삼거리-내포남광장-내포북광장-도나우2차Ⓐ-대방Ⓐ-하나로마트-대방Ⓐ-덕산중고등학교-삽교주민센터-이지더원1차Ⓐ-환승센터-보건환경연구원-내포혁신플렛폼-롯데Ⓐ옆-롯데Ⓐ-효성Ⓐ-효성Ⓐ옆-모아Ⓐ-모아Ⓐ옆-대학삼거리를 거쳐 용봉산으로 돌아온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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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청양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홍성군 – 청양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세종타임즈] 홍성군과 청양군 두 자치단체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21일 홍성군 도시재생과 정희채 과장과 청양군 안전총괄과 김종춘 과장은 해당 과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두 자치단체의 발전을 응원하며 각각 160만원과 19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상호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두 사람의 친분을 넘어서 홍성군과 청양군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기부 릴레이 분위기를 조성해 두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희채 도시재생과 과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이 확산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고 그 기금을 모아 지역주민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 이하까지 전액 세액공제하고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 공제받으며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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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활동’ 철저 당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활동’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과수화상병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이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전염성 세균병으로 나무의 궤양에서 월동 후 체내 양분이 활성화되는 봄철에 활동을 개시하므로 예방활동 중 전정 작업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큰 효과가 있다.
전정 작업 후에는 전파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잘라낸 나뭇가지나 궤양은 절대 과원 내에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파쇄기로 잘게 부수거나 태워 버려야 한다.
궤양 제거 시 발생 부위 기준으로 하단 40~70cm 이상 절단하고 티오파네이트메틸도포제 같은 소독약을 발라주면 된다.
또한, 과원 내에서 작업할 땐 과원에서 사용하는 작업복이나 신발은 외부 활동용과 꼭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나무 한 그루를 작업할 때마다 전정가위나 톱 등 70%알코올이나 일반 락스를 20배 희석한 소독액을 이용해 90초 이상 담가 소독하며 작업하고 수시로 소독 할 수 있도록 과원 곳곳에 소독용 알코올을 비치해 두는 것이 좋다.
과수원의 주요 작업 일정이나, 정지·전정, 인공수분, 적과 작업, 봉지 씌우기 및 수확 등 외부 작업자 투입 시 과수화상병 발생원인과 확산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관리대장을 작성해 놓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추후“과수화상병 3회차의 예방약제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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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3일까지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부터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을 5등급 경유차에서 4등급 경유차, 지게차와 굴착기까지 확대하고 약 30억의 예산을 투입해 1,118대의 관내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로 홍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단, 위 조건에 부합해도 출시 때부터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과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 가액을 기준으로 차종·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소상공인 저소득층,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의 경우 상한액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이후 남은 예산은 소진 시까지 상시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 회원 가입해 신청하거나 이메일 등기우편, 군청 환경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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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상가·오피스텔 등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홍성군, 2023년 상가·오피스텔 등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사전 공개하고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오는 2월 28일까지 듣는다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와 용도 등 개별 특성을 반영해 산정한 금액이며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의 기준이 된다.
사전 공개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된 주택 외 건축물로 용도 변경 등 개별 특성이 변경되거나 2023년 개별공시지가가 공시된 후에는 해당 시가표준액이 달라질 수 있다.
건축물의 소유자·이해관계인은 위택스에서 시가표준액을 열람할 수 있으며 시가표준액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시가표준액 의견서에 구체적인 사유를 기재하고 증빙자료를 첨부해 28일까지 홍성군청 세무과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가표준액을 열람하는 방법은 위택스 지방세정보 시가표준액 조회 건축물 시가표준액 조회화면 내 2023.6.1. 고시예정 시가표준예정액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전년 대비 상승률/거래가 대비 상승률/인근 건물과 형평성/사실관계 변동 중 하나를 택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변경된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6월 1일 결정·고시된다.
이순화 세무과장은 “건축물 시가표준액 사전 의견청취 절차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시가표준액 산정의 타당성이 제고될 것이다”며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하고 납세자 권리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