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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사고 방지 홍성군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배포
건설현장 안전사고 방지 홍성군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배포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국민의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설 현장에서 안전 중요성 인식 확대와 각종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건설안전 가이드라인을 관내 전문건설업체에 배포했다고 전했다.
군은 각 부서 공사 담당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를 통해 배포된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토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관리하는‘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 정보망’에서 제작, 관리하는 것으로 건설공사현장 시공업체 등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공사 현장을 조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배포하게 됐다.
가이드라인은 최근 건설공사현장에서 귀중한 인명, 재산 피해가 빈번함에 따라 그림, 사진, 도표를 활용해 누구나 알기 쉽게 제작됐으며 발주자용, 감리자용, 시공자용, 근로자용으로 각각 구분되어 있어 사용자의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배포를 통해 각종 건설공사장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한 건설문화가 정착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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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관련종사자 2월 28일까지 교육받으세요 ~
홍성군, 축산관련종사자 2월 28일까지 교육받으세요 ~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2년도 축산관련종사자 의무교육 이수 기한을 이달 2월 28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히며 교육 수료를 당부했다.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또는 가축 거래상인의 등록을 한 자는 2년에 1회 이상, 축산차량 종사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로 수강해야 한다.
홍성군은 축산관련종사자의 고령화 등으로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나, 가축전염병 확산 등으로 참여율이 저조해 의무교육 미이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2월 28일까지 교육기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직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상자는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에 접속해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다만, 축산업허가자의 경우 2022년도 교육 미이수자는 올해 2회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신인환 축산과장은“이번 연장 기간이 지난 후에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되니, 대상자가 빠짐없이 교육받기를 바라며 휴·폐업 후 축산업에 대한 휴·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농가는 읍·면 또는 군 축산과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수교육 미이수자에게는 허가자 1회 100만원, 2회 200만원, 3회 이상 400만원, 등록자 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 이상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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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돌봄 강화 “치매안심 홈케어” 운영
홍성군 치매돌봄 강화 “치매안심 홈케어”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증가하는 치매 환자들의 돌봄서비스 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각지대 제로 치매안심 홈케어”사업을 시작한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등록치매환자의 87.4%가 가정에서 거주하는 재가 환자로 독거치매 33.6%, 부부동거 31.3%, 가족동거 23.6%, 부부치매 5.8%, 순으로 나타났으며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 수는 2,200명으로 최근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추정 치매 환자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 홈케어’ 사업은 가장 많은 낙상 사고 발생 장소인 가정 내 안전 환경을 지원해 위험환경을 수정하고 가족 돌봄 부담경감으로 치매 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유지와 지역사회 지속 거주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홍성군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 환자에 대한 가정환경 전수조사와 초기 평가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위험환경 수정 지원과 사례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 질환의 특성상 다른 신체질환보다 장기적인 돌봄이 필요하며 이로 인한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이 커지고 있어 우울과 치매에 대한 인지적 태도 등을 평가하고 돌봄 부담요인을 파악해 상담 및 힐링프로그램, 치료연계 등 적절한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아니라 가장 취약한 독거 치매 와 부부 치매 환자에게는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치매 환자와 부부관계인 동거가족을 대상으로는 AI 로봇을 활용한 정서 자극과 뇌 기능을 강화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희옥 치매관리팀장은 “치매안심 홈케어를 통해 안전한 환경조성과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존 오전에만 운영해온 치매 프로그램도 오후에 운영해 치매안심센터 이용률 더욱 높여나가겠다”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사각지대 없는 홍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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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수 학습동아리에 100만원 지원해요~
홍성군, 우수 학습동아리에 100만원 지원해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평생학습 동아리를 오는 2월 22일부터 2월 27일까지 4일간 홍성군 신도시평생학습센터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2023년 처음 시작하는 신규 사업으로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 발굴과 지원으로 지역 학습공동체 구축을 활성화하고 학습동아리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 기회 부여를 통한 평생학습문화 조성과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에 가입한 학습동아리 중 최소 7명이상의 홍성군 거주 성인 학습자로 구성되어 6개월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하는 등의 학습동아리이다.
공모 신청 동아리 중 심사를 통해 상위 10개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당 1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되는 보조금은 학습동아리 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에 사용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반드시 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홍성군 신도시평생학습센터 ☎630-9854로 연락하면 된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2023년 첫 시도하는 사업으로 자발적이고 지속해서 활발히 활동하는 평생학습동아리의 많은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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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홍성마늘’ 글로벌 K마늘로 만든다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지난해 홍성마늘 싱가포르 수출 3회 완판이라는 실적을 올린 홍성마늘의 글로벌 K마늘 도전과 미국과 중동지역 수출에 성공한 홍성딸기의 동남아시아 수출길 마련을 위해 홍성군의회가 발빠르게 움직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3일 홍성군의회에 따르면 K-마늘, 딸기 수출을 통한 지역의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의원 모두가 하나 되어 오는 2월 20일부터 25일 4박 5일 일정으로 국외공무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홍성마늘의 글로벌 K마늘화와 딸기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현지를 직접 방문해 바이어와 외국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수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싱가포르로 3차례 수출되어 완판된 쾌거를 거둔 홍성마늘의 글로벌 K마늘화는 곧바로 지역 농민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여야 의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탐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연수의 심도 있는 진행을 위해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홍성마늘 관련 팀장도 함께 연수를 실시하는 등 일부에서 지적하는 외유성 연수에서 과감히 벗어난 의정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광산업 육성이 지역의 미래먹거리라는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지역의 관광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절실함을 갖고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이 함께 연수를 진행해 해양관광산업 등 관광종합계획에 대한 벤치마킹도 실시한다.
이선균 의장은“이번 공무국외출장은 국내 마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에서 K마늘로 홍성마늘이 선점하고 홍성딸기의 해외 수출망을 확보하는데 집중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이번 연수에 앞서 홍성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군청 대강당에서 경기도 광명시와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회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4월 광명시의회를 다시 방문해서 도농교류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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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홍성군, 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0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홍성군지회 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실시했다.
현재 홍성군의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전일제 14명, 시간제 7명 포함 총 21명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복지행정 업무 보조 장애인주차구역 홍보 카페 바리스타 보조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은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복무규정 및 서류 발급방법, 애로사항 등 참여자들에게 직무 적응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교육으로 참여자와 담당자의 애로사항 파악 및 방안을 마련하고 통합행정지원체계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효율적인 사업진행 및 성과관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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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실시
홍성군, 2023년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관내에 관리 중인 소규모 공공시설 280여 개소에 대해 다음 달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규모 공공시설이란 ‘도로법’, ‘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아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던 연장 100미터 미만의 소교량과 폭 1미터·길이 50미터 이상의 세천, 평균 폭 2.5미터 이상의 농로와 평균 폭 3미터 이상의 마을진입로 등을 일컫는다.
이러한 소규모 공공시설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시설이지만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노후되거나 파손위험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이 되기도 한다.
홍성군은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군청 안전관리과를 중심으로 읍·면 시설물 담당자와 점검반을 편성해 관리 중인 모든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재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위험도평가를 거쳐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해 순차적으로 보수·보강을 실시하게 된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시설별 안전 점검표를 활용한 안전점검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공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점검 결과는 행정절차에 따라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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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우리마을 주치의제’ 본격 가동
홍성군보건소 ‘우리마을 주치의제’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의료취약지역에 찾아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마을 주치의제'사업을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의사, 한의사,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구성해 각 마을 경로당을 월 3회 방문해 진료, 건강상담, 기초검사, 만성질환관리, 건강체조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마을회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의사와 개별 방문 관리로 마을 주민 모두가 의료서비스를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울증 척도 검사와 60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이상 소견자는 전문 의료기관에 연계하고 감염병, 폭염, 한파 등 시기별·계절별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마을 주치의제사업은 어르신들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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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공모사업 신청 접수
홍성군, 2023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공모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도내 농림축산물을 활용해 농촌융복합사업을 추진 중인 경영체를 대상으로 2023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3월 3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생산기업 지원 농림축산식품 체험·전시 지원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 등 3개 분야에 대해 모집하며 선정되면 총사업비 기준 최소 5천만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신청 분야 사업체 운영실적 최소 1년 이상 신청 분야 연매출액 최소 1백만원에서 최대 80억원 미만 주원료 사용 비율이 국내산 100%, 도내산 50% 이상으로 3명 이상의 도내 농가에서 공급받는 경우여야 하며 사업신청자 명의로 사업부지 소유권 등기가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사항으로는 제조·가공을 위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자본보조와 제조·가공 관련 홍보·마케팅,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하는 경상보조로 전년도 사업체 운영실적 및 매출액 기준에 따라 구성 비율을 달리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폐지되었던 식품소재·밀키트·가정간편식 생산 경영체 지원이 부활했고 운영실적 5년 이상 및 전년도 매출액 2억원 이상인 농촌융복합산업인증 경영체를 대상으로 자본보조사업 없이 마케팅 관련 비용만을 지원하는 마케팅 육성 분야가 신설됐다.
또한, 사업체 운영실적과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총사업비 지원기준이 더욱 세분화되어 유형별 지원 한도를 숙지해야 한다.
세부 내용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법인이나 농식품 경영체는 홈페이지 게시글에 첨부된 서식으로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지참해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우리 군내 사업장에서 지역농산물을 기반으로 6차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경영체들에게 높은 보조 비율로 지원할 수 있는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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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읍성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조성 본격 시작
홍성군, 홍주읍성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조성 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홍주읍성 일원에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진중인 체험형 커뮤니티 공간인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조성사업이 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은 홍성읍 오관리 110-17번지에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1,724.40㎡로 조성되며 지하는 사무실, 회의실, 공방체험실로 주로 업무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상 1층은 전통음식 체험, 시식, 특산품 판매소로 전통음식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지상 2층의 전망 쉼터는 홍주읍성 홍화문이 전면으로 보이는 탁트인 조망이 기대되고 있으며 전통놀이 체험, 카페, 쉼터 등 편의공간으로 구성해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고 2017년부터 추진해 왔던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과 ‘북문 동측 성벽 복원’이 올해 8월과 11월 각각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등 홍주읍성 복원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이용록 홍성군수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홍주읍성 정비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게 됐다.
과거 경기도 평택에서 서천에 이르기까지 22개 군현을 관할한 목사 고을인 홍성군은 홍주읍성 정비사업에 발맞춰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인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건립을 위해 2019년부터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해왔다.
그동안 사업부지의 문화재 발굴조사 및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보류로 다소 지연되었던 사업이었으나, 지난해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와 설계를 완료하고 토목공사를 시작했고 올 2월부터 본격 추진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달려간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은 홍주읍성을 조망하면서 홍성군만의 특색있는 전통문화 전시와 체험장의 역할과 더불어 홍성의 전통음식을 개발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며 “향후 충청권만의 전통음식 문화에 기반을 둔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통음식 개발로 지역경제 소비를 유도하고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객 유치로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