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2025년도 적극행정 실천 다짐행사 개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2025년도 적극행정 실천 다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7월 14일 진흥원 대학당에서 ‘2025년도 적극행정 실천 다짐행사’를 개최하고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번 행사는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의지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직원들은 각자의 다짐 문구를 작성하고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자발적인 실천을 결의했다.
또한 ‘소극행정을 부수는 퍼포먼스’를 통해 비효율적 행태의 근절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전사적 실천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재근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적극행정은 공직자의 열린 마음에서 출발한다”며 “한유진 전 임직원이 늘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함으로써, 공공의 이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유진은 적극행정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제도 운영과 문화 확산을 포함한 3개 분야, 11개 과제로 구성된 ‘2025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7-15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성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월 14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2025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Go-Germany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후테크분야 스타트업 20개사가 참여했으며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소개 △ 사업비 집행 기준 및 예산 활용 가이드 △ 국내 및 현지 프로그램 안내 △ 기업별 KPI 점검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국내외프로그램 추진방향 및 세부 지원내용 공유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본 사업을 통해 독일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 파트너인 독일 현지 액셀러레이터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뒤셀도르프, 베를린, 뮌헨, 함부르크 등 독일 4대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현지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했다.
이럴 통해, 각 도시의 창업 생태계, 협력기관, PoC 기회, 투자유치 환경 및 네트워크 등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참가기업들은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현지 프로그램과 독일 창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각 도시별 진출 전략과 협력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충남창경센터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국내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독일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국내와 해외에서 총 10주간 진행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현지파트너 발굴·연계, 해외 투자자 대상 IR 및 네트워킹 기회, 현지 PoC 등 실질적인 독일시장 진출을 위한 단계별 수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주관기관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그리고 해외 파트너가 함께 실질적인 독일시장 진출을 설계하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후테크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유럽시장을 연결하는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15
-
더위 속에서도 영글어가는 홍성 청년들의 꿈과 열정
더위 속에서도 영글어가는 홍성 청년들의 꿈과 열정
[세종타임즈] 2025년 홍성군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충남청년센터의 관리·운영 하에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통한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 지원이 그 목적이다.
2025-07-15
-
제3기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단 위촉
제3기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단 위촉
[세종타임즈] 재난경험자의 심리회복을 지원하는 ‘제3기 충남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이 위촉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임기는 2027년 7월까지 2년이다.
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과 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재난심리회복지원단 위촉식 및 업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도 재난심리, 정신건강, 소방부서 △도 교육청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충청권트라우마센터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전국재해구호협회 △심리상담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사업은 도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위탁해 추진중이며 재난 발생 초기 재난경험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 등을 지원한다.
도는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해 정신겅간 전문요원 등 도내 심리상담 전문인력 74명을 확보했으며 재난 상황 발생시 즉시 현장출동 및 찾아가는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서산 선박전복사고 영남권 산불 지원 인력 등을 대상으로 278명에게 505건의 대면·비대면 상담을 실시해 심리지원과 트라우마 치유에 힘써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심리회복지원사업 상반기 추진 실적 보고에 이어 지원단 운영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심리지원 운영 방안 및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은 “원활한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각 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재난 피해자뿐만 아니라 재난 대응 공무원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5
-
우즈벡과 교류·협력 확대 방안 모색
우즈벡과 교류·협력 확대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과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면서 중앙아시아 교류 외연을 넓히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압두살로모프 알리쉐르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만나 양 지역 간 경제·문화·교육 등 상호 교류 방안 및 실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김태흠 지사가 우즈베키스탄을 직접 오가며 쌓은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경제 교류 협력 강화 △유학생 교류 활성화 △외국인 지역 정착 및 사회통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도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민선 8기 중 2년이라는 짧은 기간 김 지사와 보자로프 하이룰라 페르가나주지사가 세 번의 만남을 가지며 도내 페르가나 통상사무소 개설, 충남 북부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한 경제사절단 파견 등 우호적 관계를 공고히 해 온 바 있다.
도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과 최근 활발히 추진 중인 연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상공회의소, 기업체 등을 연계해 경제·산업·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모형을 발굴하고 지방정부 간 국제 협력 관계망을 두텁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은 형제의 나라이자 혈맹”이며 “지난 1937년 우리 동포들의 우즈베키스탄으로 강제 이주 때 우즈베키스탄 국민은 가족처럼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줬고 이러한 양국 간 오랜 우의와 연대의 역사는 미래지향적인 교류·협력의 역사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중앙아시아 지역 지자체와는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며 페르가나 충청남도 투자통상 대표사무소 개설, 통상자문관 위촉, 외국인글로벌센터 설립을 통한 정착 지원 등 추진 중인 다양한 교류·협력 정책과 사업을 설명하고 상생 번영의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압두살로모프 알리쉐르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수교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양국의 상호 이익과 공동 번영을 위해 더욱 발전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일행은 이날 접견 이후 천안으로 이동해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인 ‘뉴앤뉴’, 건강기능식품기업인 ‘퍼슨’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시설을 둘러보며 우즈베키스탄 내 진출 가능성과 협력 방향 등을 살폈다.
2025-07-15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중국 니산세계문명포럼서 글로벌 시대 공직가치의 새 비전 제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중국 니산세계문명포럼서 글로벌 시대 공직가치의 새 비전 제시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공자의 고향 중국 산둥성 취푸에서 열린‘제11회 니산세계문명포럼’에 참석해, 한국 공직문화에 내재한 유교적 가치관을 세계에 알렸다.
‘서로 다른 문명의 아름다움을 존중해, 함께 조화를 누리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70여 개국에서 560여명의 전문가가 모여 다양한 문명의 공존과 조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세계문화유산포럼, 금융문화포럼 등 다양한 분과포럼이 신설되며 문명 간 대화의 폭이 크게 확장됐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사람됨의 길과 타인을 이루어주는 덕’을 주제로 열린‘니산유학좌담회’에 참여, “사람된 자를 기를 것인가, 성공한 자를 기를 것인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 공직사회에 뿌리내린 유교문화적 특성을 소개했다.
정 원장은 발표를 통해 한국의 공직자들을 ‘수기치인’ 이라는 유교적 이상을 실천하는 현대적 집단으로 규정하며 개인의 인격적 성장과 직업적 성취의 조화를 추구하는 것이 공직자의 본질임을 강조했다.
그는 “개인의 관심과 열정, 사회적으로 필요로 하는 공적 과제, 그리고 주체적 실행과 책임이 어우러질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이 실현되며 이는 공직사회에서 ‘사람됨과 성공’의 통합으로 귀결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을 포함한 9개국 5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동서양 철학에서의 이타주의와 윤리적 기초 비교’, ‘전통 윤리의 현대적 재해석’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더불어 인공지능 발전 등 현대사회가 직면한 현실적 과제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정 원장은 이번 포럼 참석을 계기로 ‘국제유학논총’ 해외특별고문으로 위촉됐으며 한중간의 유교문화 교류는 향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곡부사범대학에서는 니산유학좌담회의 일환으로 제1회‘니산배’ 청년토론대회가 열렸다.
‘대학교육은 사람됨을 중시해야 하는가, 성공을 중시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는 정 원장의 발표 주제와 맞닿아 큰 관심과 함께 많은 참가자의 시선을 모았다.
한유진 관계자는 “이번 니산세계문명포럼 참석을 통해 한국의 공직문화에 담긴 유교적 가치가 현대 사회 공공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델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유교의 현대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며 인류 공동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지혜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5
-
충남역사박물관, ‘2025 충청감영 아카데미’ 개최
충남역사박물관, ‘2025 충청감영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공주 충청감영, 일상을 보다’를 주제로 ‘충청감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충청감영 아카데미’는 공주시의 대표적인 조선시대 문화유산인 충청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아카데미에서는 ‘감영의 일상’ 이라는 주제 아래, 조선 후기 충청감영 구성원의 복식을 비롯해 조선 후기 충청감영의 문서행정과 감사의 역할, 공산성을 중심으로 한 과거 충청감영 이야기와 현재의 공간적 의미, 초상화를 통해 만나는 충청도 관찰사까지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9월 11일에는 전주 전라감영 현장답사를 통해 조선시대 관찰사가 실제로 근무했던 공간을 직접 살펴보고 아카데미 주제인 ‘감영의 일상’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5회로 구성되며 강의는 공주목 혜의당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7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2025-07-15
-
인삼 소비 확대 위한 가공제품 개발 ‘속도’
인삼 소비 확대 위한 가공제품 개발 ‘속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인삼 소비 확대를 위한 맞춤형 가공제품 개발에 나섰다.
15일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인삼 소비량은 2017년 380g, 2021년 320g, 2023년 300g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인삼약초연구소는 인삼을 간편하고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인삼정과와 백삼을 활용한 경옥고형 제품 등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는 가공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삼정과’는 인삼을 설탕이나 당에 졸여 만든 전통 간식으로 쓴맛을 줄이고 단맛과 식감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급 건강간식이다.
진세노사이드 등 인삼 고유의 유효 성분은 그대로 유지돼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최근 연구 결과에서도 인삼정과는 진세노사이드의 항염, 항암, 혈행 개선 기능뿐만 아니라 항산화, 항당뇨 활성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가 확인돼 주목받고 있다.
경옥고는 인삼, 복령, 생지황, 꿀 등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한방 복합제로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항노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전통 경옥고는 점도가 높고 쓴맛과 향이 강해 어린이와 청소년층의 섭취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인삼약초연구소는 맛과 형태를 개선해 기호성과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형태의 경옥고형 제품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전 연령층이 인삼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희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능성과 기호성을 겸비한 가공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인삼 활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7-15
-
충남동물위생시험소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재획득
[세종타임즈]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한국인정기구에서 주관하는 국제기준 시험기관 적합성 재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사·평가에서 동물위생시험소는 국제기준에서 규정하고 있는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국인정기구는 지난 10일 인정서를 발급했으며 시험소는 ‘한국인정기구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위를 2029년까지 인정받게 됐다.
유럽연합은 우리나라에 ISO/IEC 17025 인정을 받은 동물위생시험소 관할 도축장에서 생산된 닭고기만을 수출할 수 있도록 위생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수출용 닭고기 생산업체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 국가뿐 아니라 유럽연합 회원국에 2029년까지 수출이 가능해 수출 물량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험소는 2021년 8월 5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최초 인정을 받은 이후 결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전문인력 양성, 국제 숙련도 참가, 내·외부 전문 평가사 심사 등을 통해 국제 수준의 시험검사 운용체계를 유지해 왔다.
박종언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경영시스템 운영과 국제 수준의 시험검사를 통해 지역 수출기업 지원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축산물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5
-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미리 준비하세요”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미리 준비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17일 도청 민원실에서 ‘2025년 7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직접 처리하는 서비스로 내포신도시 인근 거주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매 홀수달에 1회씩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달은 17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남은 하반기 일정은 9월 18일 11월 20일로 예정돼 있으나,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대상 민원은 △적성검사 △갱신 △재발급 △7년 무사고 2종 보통→1종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이며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 가능하다.
적성검사 구비서류는 운전면허증, 건강검진결과서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사진 2매이며 갱신은 운전면허증과 사진 2매, 재발급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단, 1종 특수·대형 면허의 적성검사와 갱신, 적성검사 대상자 중 만75세 이상은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해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만 75세 이상이면서 적성검사기간이 2025년인 운전자도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누리집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고령운전자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고령운전자 적성검사 준비물은 치매검사 결과지와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 2장, 건강검진결과서가 필요하며 치매검사는 각 지역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7년 무사고는 운전면허증, 건강검진결과서 사진 2매, 국제운전면허는 본인 여권, 운전면허증, 사진 2매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수수료는 민원에 따라 9000원에서 최대 2만 1000원이며 면허증 발급은 다음날인 18일 오후부터 수령할 수 있다.
이는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보다 5-6일 정도 시간을 단축하는 것으로 경찰서 신청 시에는 우편으로도 면허증을 받을 수 있어 민원인의 시간과 이동 부담을 줄였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올해 운전면허 갱신 대상인원은 지난해 보다 100만명 이상 많은 490만명이다.
상반기 갱신 완료자는 전체 대상자의 37% 수준인 180만명에 불과한 만큼 연말 신청 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활용하거나, 긴 대기시간 이 없는 7-8월에 가까운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 방문해 갱신을 진행하시기 바란다”며 “온라인 신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을 이용하는 경우 20분 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