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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음악창작소, 2025 ‘작사가 교육’ 본격 시작. 예비 작사가 모집
충남음악창작소, 2025 ‘작사가 교육’ 본격 시작. 예비 작사가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5년도 작사가 교육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오는 4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작 콘텐츠 제작, 인재 양성 및 지역 뮤지션의 홍보 효과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작사 실력을 향상시키고 창작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기본적인 작사 기법을 배우는 8주 정규 과정에 특강 1회가 추가되어 총 9주 동안 운영된다.
특강은 현업에서 활동 중인 작사가를 초청해 생생한 경험담과 실무 노하우를 예비 작사가들과 충남도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정식 작사가로 데뷔할 수 있는 공모전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공모전에서 우수 작사자로 선정된 이들은 충남 지역 뮤지션과 함께 음원을 제작하고 저작권 등록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작사가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내 유능한 작사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기여하며 충남의 음악 창작 환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음악창작소는 매년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작사가 교육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인재 양성 및 창작 문화를 활성화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또는 충남음악창작소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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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농업 실현…바이오차 기반 연구 과제 본격 추진
탄소중립 농업 실현…바이오차 기반 연구 과제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바이오차를 활용한 친환경 농자재 개발 연구 과제 2건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연구과제 2건은 △농업부산물 바이오차를 활용한 토양개량제 개발 및 평가 △토양탄소 저장형 유기질 비료 혼합비율 설정이다.
토양개량제 개발은 올해 중앙녹색환경지원센터의 환경현안기술개발 과제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난 3월 28일 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구 협약 체결 및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주요 내용은 왕겨 바이오차를 가축분 퇴비화 공정에 적용해 퇴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배출을 저감하고 퇴비의 품질, 작물 생산성, 토양 내 탄소 저장 효과 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관고유 신규과제인 비료 혼합비율 설정 연구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 과제로 병행 추진한다.
우분 바이오차를 활용해 유기질 비료를 제조하고 최적 혼합비율 설정과 더불어 현장 적용성 검증을 포함한 실용화 중심의 기술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기술원은 이번 연구가 도의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정책 방향과 궤를 같이하는 만큼 지역 내 지속가능한 농업모델 구축과 환경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윤기 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연구사는 “두 과제는 농업·축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넘어,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며 “충남형 저탄소 농업 실현과 더불어 농가 수익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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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19구급차’ 오염 실태조사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6월까지 ‘119구급차 병원성 세균 오염 실태 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조사는 도 소방본부와 함께 전체 구급차 137대를 대상으로 △운전실 운전석 핸들 △환자실 약장 표면 △주들 것 매트리스 △장의자 △청진기 등 차량 별 5곳을 점검한다.
총 685건의 검체는 세균배양 및 실시간유전자검출검사를 통해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황색포도알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폐렴간균,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 등 병원성 세균 4종이다.
황색포도알균은 피부나 호흡기계 감염, 식중독 등을 일으키며 바실러스 세러우스균 또한 식중독의 원인이 된다.
폐렴간균은 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유발하고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은 면역저하자에게서 요로감염이나 패혈증을 일으킨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119구급차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차감염 예방 및 감염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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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충남술 뽑는다
올해의 충남술 뽑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10∼11일 이틀간 올해의 충남술 톱텐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충남술 톱텐은 지역 전통주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잠재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전통주의 복원과 계승 발전을 위해 추진한다.
도는 매년 품평회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전통주를 선정하고 경쟁력 강화와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등 충남 술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36개 양조장에서 52개 품목이 접수됐으며 그 중 부문별 우수제품 1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품평회는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 주류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색, 향, 맛, 질감 등 전문가 관능 평가 및 현장 평가로 진행한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충남술 톱텐에 선정되면 △전통주갤러리 전시·홍보 △언론 홍보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판매 기회 제공 △온오프라인 판촉 지원 등 각종 홍보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청 지하 1층에 충남농촌융복합산업제품 홍보관을 열어 우수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및 충남술 톱텐에 선정된 전통주를 전시하고 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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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사투리로 충남 매력 알린다
충청도 사투리로 충남 매력 알린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청도 사투리 특색을 담은 관광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홍성군 광천읍 오서산 자락에 있는 상담마을에서 촬영한 이번 영상에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충청도 특유의 화법으로 도내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영상 속 마을 주민들은 여유 있고 은유적인 충청도 말씨로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서산 가로림만, 공주 공산성, 부여 궁남지, 태안 파도리 해식동굴 등 도내 관광 명소와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보령 머드축제,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청양 알프스마을얼음분수축제 등 지역 축제의 다채로운 매력을 유쾌하게 전달했다.
이번 홍보 영상은 도 공식 유튜브 채널 ‘충남TV’ 와 ‘충남관광’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사투리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주요 관광 자원 중 하나로 충청도 출신 코미디언과 방송인들도 사투리를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충청도 사투리를 활용한 이번 홍보 영상이 충남만의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 발길을 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충남 방문의 해 기간 도내 방문객이 친절한 환대와 함께 지역의 매력을 알아갈 수 있도록 ‘어서와유’ 캠페인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어서와유 캠페인은 시군 등 각종 기관·단체 행사 시 홍보 물품 대여, 홍보 영상 및 안내 책자 제공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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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30 ‘추가 선정’ 힘 모은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지정 공고에 따라 도내 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총력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도내 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행정부지사, 충남라이즈센터장 등이 참여한 대학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해 내실 있는 혁신기획서 작성과 대학의 지속가능한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도는 지난해 선정된 건양대의 사례를 들어 각 대학이 추진할 수 있는 명료하고 특색있는 혁신 방향 수립을 강조했다.
도는 앞으로 대학이 방향을 잡고 있는 혁신 전략과 도 차원의 중점 사업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시 관련 부서와 직접 소통·협의하도록 하는 등 심화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 부지사는 “올해 글로컬대학 선정이 마무리되는 만큼 도의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것”이며 “많은 도내 대학이 지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컬대학 선정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과 대학의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을 이끌어갈 선도대학을 선정해 집중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올해 소재지가 비수도권인 ‘고등교육법’상 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으로 기관 평가 인증 결과 조건부 인증 이상 및 사립대학 재정 진단 결과 재정 건전대학이다.
교육부는 올해 5월까지 예비 지정 대학을 선정하고 이후 본지정 절차를 거쳐 10개 대학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에 지정되면 1곳당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지원받고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다양한 지원받을 수 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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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산업, ‘상생 협력’ 으로 날개 단다
국방산업, ‘상생 협력’ 으로 날개 단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남부출장소와 국방산업연구원·충남국방벤처센터·건양대 글로컬사업단은 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5 협력기업 상생발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학·연·관·군 협력을 통한 충남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회의는 국방산업연구원의 28개 협력기업, 충남 방산기업협의회 회원사, 충남 및 대전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및 방산분야 참여를 위한 기업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국방분야 중소기업의 방산시장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홍승제 박사는 ‘방산기업의 경쟁력 현황과 자금 조달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백승락 BSR코리아 대표가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 조달 마케팅’, 유병기 두잇 대표는 ‘기업 생존 전략과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업상담에서는 펀딩, 수출, 디지털 혁신, 네트워크 등 각 분야별 상담 부스를 통해 국방산업 진입을 위한 실질적인 접근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성중진 도 남부출장소장은 “이번 행사는 방산기업과의 협력을 도모하고 충남 국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방산 기업의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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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 등록 설명회 개최
충남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 등록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용기관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남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 등록 설명회”를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원하는 일자에 공주, 홍성 소재의 설명회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화상회의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사용기관 등록 유형, 제출 서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참가 대상은 성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의 관계자이다.
충남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 등록 설명회가 천안, 공주, 홍성 등에서 진행됐다.
충남 평생교육이용권은 19세 이상 충남 도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 성인 등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 이용권을 사용해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황환택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사용기관이 등록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교육을 근거리에서 수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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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 추가 모집
‘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자 올 연말까지 ‘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는 2026년까지 도내 자연, 역사, 문화, 체험 관광지 등 관광 명소를 사회관계망 등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종 기관·단체 자원봉사와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글쓰기, 사진 촬영, 영상 제작 등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 활용 능력이 뛰어난 사람 △다양한 행사 및 현장 취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 등으로 지역 관광 홍보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관·단체도 가능하다.
이번 모집 인원은 1000여명이며 목표 인원인 2526명이 될 때까지 연중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선정 통보 후 즉시 활동을 시작하며 충남관광 누리집에 신설된 서포터즈 실적 등록 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활동 실적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들의 홍보 활동은 관광지 후기와 연계돼 유익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는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한 무보수 명예직으로 올해와 내년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 우수기관·단체로 선정되는 경우 표창패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활동에 따른 1365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받는다.
서포터즈 참여 신청은 충남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서포터즈 신청하기’를 누르거나 모집 포스터의 정보무늬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 도 누리집 도정 공고 게시판을 통해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해도 된다.
도 관계자는 “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를 통해 2025∼2026충남 방문의 해를 전국에 더 널리 알리고 충남 관광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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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
미래 농업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총 130명의 ‘청년 농업인’을 육성한다.
8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민선8기 힘쎈충남이 역점 추진 중인 ‘충남형 스마트팜 지원정책’ 중 하나인 청년 농업인 육성은 창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6개월간 500시간 이상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균형 있게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기술원은 2023년부터 4차례 교육을 진행해 총 1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는 ‘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업 지원 인증’ 이 부여되며 이후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통해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는 지난 2월 제5기 교육생 40명의 입교식을 시작으로 4월 1일 제6기 교육생 50명, 오는 6월 제7기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제7기 교육생은 이달 중 공고를 내고 모집할 계획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미래 농산업의 핵심 주체는 청년들”이라며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스마트팜 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