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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드로잉부터 농촌 힐링까지.충남문화관광재단, MZ세대 저격 여행상품과 SNS 이벤트 공개
감성 드로잉부터 농촌 힐링까지.충남문화관광재단, MZ세대 저격 여행상품과 SNS 이벤트 공개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이 MZ세대와의 감각적 소통을 위한 SNS 이벤트를 통해 충남 서부내륙권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본격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가 공동추진중인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최근 주목받는 감성여행, 체험형 여행수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단순한 여행지를 둘러보는 것에서 나아가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감정을 남길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타임스케치 여행드로잉’은 논산과 부여의 풍경을 배경으로 드로잉 수업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첫 운영 당시, 모녀, 자매, 여성친구들로 구성된 참여자들이 다수 참여해 소중한 일상을 그림과 사진으로 남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으며 감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또 다른 상품인 ‘촌캉스가 떴다’는 예산과 청양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숙박형 힐링 여행으로 자연속에서의 여유와 가족 간 유대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콘텐츠다.
전통과 생태가 공존하는 시골 마을에서 하루를 보내며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쉼의 방식을 제안한다.
재단은 이들 상품을 알리기 위해 충남문화관광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SNS이벤트를 오는 7월 중순까지 운영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자신의 스토리에 해당 게시물을 공유한 뒤 구글폼을 통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이번 테마여행은 감성과 취향, 체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획됐다”며 SNS이벤트를 통해 실시간 공감과 공유가 이루어지면서 충남 서부내륙권에 대한 관심과 방문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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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직원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천안시청 직원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안전체험관은 2∼9일 5일간 천안시청 소속 전 직원 240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소방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전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코자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지진 대응 △화재 대피 △교통 안전 △심폐소생술 등으로 다양한 생활 속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한 대처법을 익히고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공직자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체험관은 앞으로도 교육 대상을 확대해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2차 소방 안전 체험 교육은 오는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박창우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 스스로 안전은 물론,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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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 사회복지 글로벌 마인드 함양
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 사회복지 글로벌 마인드 함양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 사회복지전공 재학생들이 일본 선진 복지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복지 마인드를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치행정학과 사회복지전공 학생 8명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을 탐방하고 다양한 복지제도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전공역량을 제고하고 향후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재학생들은 삿포로 방제센터를 찾아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위기대응 시스템을 체험하며 재난 상황 속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운영 체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사회복지법인 유유에서는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자별 복지 사례를 살펴보았으며 특히 장애인 개인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고용창출 사례를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이어 방문한 츠시마 의료복지재단에서는 중증 요양이 필요한 고령자를 위한 특별요양시설과 일반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방식, 입소자별 서비스 계획 수립 과정, 그리고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간호사 간의 협업 사례를 직접 관찰했다.
또한 고령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지역사회 연계 복지활동 등 통합적 복지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복지 마인드를 함양하고 사회복지 전공자로서 진로 설정과 취업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김새봄 자치행정학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해외 복지현장 견학과 같은 실천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사회복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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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폭염 대응 ‘사과 안정생산 기술’ 효과
길어진 폭염 대응 ‘사과 안정생산 기술’ 효과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더 빨라지고 더 길어진 폭염에 대응해 추진한 햇빛차단망 보급 지원 사업이 고품질 사과 생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충남 지역은 지속되는 이상고온과 지난해보다 18일 빠르게 발령된 폭염경보 등으로 사과 작물의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과는 32도 이상의 고온과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과피가 갈변하고 탄저병이나 열과 등 병해에 취약해져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미래형 다축과원 조성 신기술 보급과 기상재해 대응 고도화의 일환으로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일소 피해에 취약한 사과 조생종 주산단지 4개 시군 5ha 규모의 시범과원에 햇빛차단망 설치를 조기에 완료했다.
시범사업 결과 햇빛차단망 설치로 과원 내 온도가 3도 이상 낮아지고 일소피해율도 차광 전 30%에서 5-10% 미만으로 크게 줄었다.
이와 함께 착색 개선은 물론 우박에 의한 낙과 및 조류 피해 경감 등 다양한 부가효과도 기대된다.
햇빛차단망을 설치하지 않은 과원에서는 사과 일소피해 예방을 위해 충분한 관수관리와 함께 고온기에는 미세살수 장치 가동 또는 탄산칼슘 등 보호제를 살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장정식 기술보급과 원예축산팀장은 “이상기후 속에서 원예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생육관리 현장 점검과 기술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기상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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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위험요소 발굴해 안전사고 예방한다
농작업 위험요소 발굴해 안전사고 예방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상반기 ‘농작업 위험성 평가’를 통해 발굴한 각종 위험요소 1800여 건에 대한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안전 관련 자격과 실무경험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 10명을 양성해 농가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6월말 기준 천안·보령·아산·당진·금산 5개 시군 438농가를 대상으로 한 460회 평가에서 △농기계 △작업장 △농자재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1843건을 발굴했다.
위험요소 개선과 함께 계절근로자 고용주, 농업인학습단체, 지역 농업인 등 942명에게 총 30회의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시군에서는 맞춤형 기술자료와 함께 안전장갑, 귀마개, 진드기 기피제 등 예방물품을 배부하는 등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로부터의 안전성을 높였다.
먼저, 천안시는 농업용 기름보관 안전관리 개선을 통해 화재 위험 예방 방안을 제안했으며 보령시는 안전재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아산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고 당진시는 동일 작목 농가를 중심으로 자율점검 실천문화를 확산시켰다.
금산군은 버섯 농가에 허리띠 활용을 권장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강화했다.
하반기도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위험요소 개선과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계절성 재해 대응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장은 “하반기에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개선 중심의 컨설팅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농업인 스스로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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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고기 취급 업소 불법행위 4건 적발
[세종타임즈]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여름철 염소고기 수요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특별단속에서 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달 9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 즉석식품제조·가공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221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위반 업소는 모두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2건 △영수증 및 거래명세서 미보관 1건 △건강진단 미실시 1건이다.
A업소는 식품 등을 취급하는 제조실 및 조리실을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았으며 B업소는 식품의 조리에 직접 종사하는 직원의 마스크 및 위생모 미착용으로 적발됐다.
C업소는 원산지 등이 기재된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를 6개월간 비치·보관해야 함에도 이를 위반했고 D업소는 종사자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았다.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했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은 “앞으로도 계절별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유통·판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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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2025어울림공연 ‘꼼지와 왕 콧구멍’ 공연 실시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2025어울림공연 ‘꼼지와 왕 콧구멍’ 공연 실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남도내에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과 28일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어울림 공연-꼼지와 왕 콧구멍’ 공연을 실시했다.
4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인도네시아의 전래동화를 원작으로 했으며 정의로운 주인공 아기사슴 ‘꼼지’ 가 위기에 빠진 순간에 독서를 통해 얻은 지혜를 활용해 위기의 순간을 슬기롭게 극복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관객이 주인공과 대화하며 참여하고 상황을 이끄는 참여형 인형극으로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주어진 상황에 몰입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아이가 집중하기 쉬운 내용이어서 좋았어요”“매달 공연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공연 보러가자고 계속 이야기해요”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 어린이, 가족, 교직원을 대상으로 여러 교육프로그램과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매달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어울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 및 신청방법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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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순회 행정통합 주민 설명회 마무리
시군 순회 행정통합 주민 설명회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대전시의 행정통합과 관련해 도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의견에 귀 기울이고자 추진한 행정통합 주민 설명회가 논산·서천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8일 논산시 아트센터 소공연장, 서천군 기벌포 복합문화센터 대강당을 잇달아 방문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민관협의체는 지난달 23일 홍성군을 시작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당위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군 순회 주민 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각 지역 설명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김기웅 서천군수, 윤기형·전익현 도의원을 비롯한 시·군의장 및 시·군의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선 고승희 사회통합연구실장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과 행정통합 당위성,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으며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에는 신영호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장과 이재완 호서대 교수, 변성수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논산·서천 지역 리더가 참여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 사항 등을 전달했다.
신영호 위원장은 “대전충남특별시가 되면 광역 교통망 구축으로 60분 생활권이 돼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도와 시가 힘을 합친 만큼 각종 지역 현안도 더 큰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관협의체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지속적으로 알려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며 오는 14일 민관협의체 제5차 최종회의를 열고 행정통합 특별법 최종안을 양 시도지사와 의장에게 제안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 양 시도의회 의견 청취 및 의결을 거쳐 9월 정기국회를 통해 최종 법률안을 상정하고 법률안이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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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엔진 충남’ 해양수산 미래먹거리 발굴
‘블루엔진 충남’ 해양수산 미래먹거리 발굴
[세종타임즈]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10년간 17조원을 투입하는 ‘블루엔진’을 가동시킨 충남도가 내년도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상욱 해양수산국장과 이대성 해양생물자원관 본부장, 윤종주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석렬 공주대 교수, 이요셉 어촌어항공단 실장, 강윤구 항만협회 실장 등 분야별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출범한 새정부의 국정기조를 반영하고 해양수산 미래비전을 구체화시킬 내년도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보고회는 팀별 역점 추진 단기·중기·장기 신규시책 보고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팀별 신규 시책 보고에서는 각종 해양수산정책이 가진 문제점을 현장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사례조사와 자유토론 등을 통해 발굴한 58개 신규시책을 공유했다.
주요 신규시책은 △서해안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연계산업 △서해 특화 조류발전-에너지 저장 장치 융합 실증모델 발굴 △가로림만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사업 △에너지 자립형 육상양식 기반시설 구축지원 등이다.
먼저, 서해안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연계산업은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시설을 연계해 치유지구를 조성하고 연안 시군으로 단계별로 확산하는 사업이다.
서해 특화 조류발전-ESS 융합 실증모델 발굴은 서해의 조류를 활용한 에너지 저장시스템 구축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며 가로림만 ESG 경영실천사업은 가로림만 갯벌생태길 주변 시설 조성에 기업이 참여해 해양생태에 대한 관심과 기업 이미지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자립형 육상양식 기반시설 구축지원은 친환경에너지로 전력비용을 절감해 양식장의 경영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종합토론에서는 해양신산업, 항만, 수산자원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발굴된 사업에 대한 강평과 최신 해양수산 동향을 고려한 보완사항과 추가할 과제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발굴된 사업들은 정책자문위원, 분야별 전문가 등에게 대면 및 서면자문을 추가로 거친 후 내년 국·도비 예산에 반영해 살아있는 시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전상욱 해양수산국장은 “오늘의 성과는 그동안 발굴된 많은 시책들을 다듬고 구체화 시킨 결과”며 “발굴한 시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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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자경위 찾아가는 힐링버스 운영
태안서 자경위 찾아가는 힐링버스 운영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태안경찰서를 방문해 자치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돌봄서비스 ‘찾아가는 힐링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힐링버스는 사건·사고 대응 및 과중한 대민 업무로 심리적 피로가 누적된 경찰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자치경찰의 사기 진작과 제도 수용성 제고를 위해 위원회가 지속 추진 중인 마음건강 돌봄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협업해 의료장비를 갖춘 전용 버스에서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및 신체 증상 평가 △정신건강 검사 및 결과 안내 △호흡·명상 등 심리 안정 프로그램 △전문가 1:1 상담 등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다.
위원회는 이번 태안경찰서 방문을 끝으로 위원회 사무국과 도경찰청 및 도내 15개 경찰관서를 순회해 올해 총 170명의 자치경찰 공무원에게 심리 안정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위원장은 “위원회는 앞으로도 자치경찰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힐링버스’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충남 자치경찰이 도민 곁에서 더 따뜻하고 신뢰받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