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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대상 2025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지표 설명회 실시
충남사회서비스원,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대상 2025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지표 설명회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3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청남도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지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거주시설의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지표 설명은 윤덕찬 원장이 맡아 시설평가의 주요 기준과 절차를 설명하고 평가 대비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지표의 개정사항과 이에 따른 준비 방향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참석자들은 평가 기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학습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도내 모든 평가대상시설이 평가 기준을 숙지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이번 시설평가 설명회가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가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 평가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서비스 품질 향상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시설의 평가 대응력 향상을 위해 2025년 평가대상 시설인 아동생활시설,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대해서도 평가지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이 상향평준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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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노사민정 하부협의체 본격 가동
충남노사민정 하부협의체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하부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아산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5년 상반기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 하부협의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종복 도 경제기획관과 조철기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원, 강흥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2025년 사업 방향·계획 보고 하부협의체 구성 및 운영 계획 보고 분과위원회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실무위원회와 분과위원회 등 충남노사민정 하부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분과위원회별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했다.
또 분과별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사업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충남노사민정 하부협의체는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의 하부 단위로 실무위원회와 6개 분과위원회, 4개 특별위원회를 포함하며 의제별 실행 사업의 추진과 사회적 대화를 담당한다.
분과위원회는 △노사관계 △안전한 일터 △일자리 교육·훈련 △일·생활 균형 △탄소중립 실천 △광역·기초 협력 등 6개로 나눴으며 의제별 전문가와 지역단체, 참여기관 실무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충남노사민정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연착륙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실현 및 일·생활 균형 확산을 통한 일하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분과위원회를 재편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하부협의체는 지역단위 노사민정 민관 협력의 운영과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통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과 일생활 균형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박 기획관은 “하부협의체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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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단국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단국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단국대학교는 3월 19일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에서 지역 인재육성과 청년의 진로·취업 교육 및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및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교육 및 지원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진로·취업 관련 정보 교류 △강의 및 상담 진행 △고용노동부 진로·취업 교육 사업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년들의 성장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진흥원 황환택원장은“지역대학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단국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역량을 키우고 도내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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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 해외시장 홍보판촉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 해외시장 홍보판촉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중소기업 해외시장 홍보판촉 지원사업에 참여할 논산소재 수출 기업을 오는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논산시에서 주관하고 충남창경센터에서 수행하는 논산 소재 우수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기업7개사를 대상으로 싱가포르 현지를 방문해 사전 매칭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논산 수출기업의 우수제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알려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해외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논산 우수기업들의 효과적인 수출성과 도출을 위해 선정기업별 현지어 번역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현지 유통바이어 사전매칭 및 찾아가는 현지 수출 상담회 등을 진행해 논산기업 및 제품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기업들의 수출확대를 돕고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논산소재 우수제품들을 중심으로 현지 해외 유통바이어와 협력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논산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의 파견기간은 5월 26일 ~ 5월 30일 4박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기업은 왕복 항공권의 50%, 통역원, 수출상담 공통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사업은 오는 3월 28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하며 지원대상은 논산시에 본사 또는 제조공장이 있는 기업으로 자세한 모집공고 및 참고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창경센터 및 논산시는 앞으로도 해외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논산지역 우수수출기업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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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제7기 이사회 구성…신임 이사·감사 위촉
충남문화관광재단, 제7기 이사회 구성…신임 이사·감사 위촉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 19일 충남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제7기 이사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신임 비상임 이사 및 감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7기 이사회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노동자이사 1명과 비상임 이사 6명, 비상임 감사 1명을 포함해 당연직 이사 3명·당연직 감사 1명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경영, 행정,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인사들로 균형 있게 구성된 제7기 이사회의 임기는 2025년 3월 19일부터 2년간이다.
같은 날 오전,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신임 이사 및 감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재단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충남문화관광재단 1층 대회의실에서 제61차 정기이사회가 개최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7기 이사회 구성 보고 및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총 9건의 심의 안건이 논의됐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와 함께 충남의 문화예술 및 관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민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관광산업 진흥 및 관광 경쟁력 강화, 백제문화제 국제화를 목표로 설립된 기관으로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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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차단 ‘총력’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 조치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8일 천안 산란계 농장 발생 이후 11일 만이며 이번에 발생한 농가는 직전 발생 농장으로부터 1.9㎞ 떨어진 곳으로 산란계 8만 수를 사육하고 있다.
도는 19일 오전 농장주로부터 폐사 증가 신고를 받고 정밀검사를 진행해 오후 6시경 H5형 항원을 확인했으며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고자 도는 H5형 항원 확인과 함께 발생 농가에 초동대응팀과 소독 차량을 긴급 투입해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신고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는 살처분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진행 중으로 금일 내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발생 농가 인근 10㎞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방역대 내 산란계 농장초소 추가 설치, 농장 전문 전담관 배치, 사료 및 알 환적장 운영 강화, 소독 차량 방역대 집중 배치 운영 강화 등 고강도 방역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긴급 방역 강화 조치로 추가 확산을 막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차단 방역의 성공 여부는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만큼 재난형 가축전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가금농가와 축산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생으로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농장 발생 건수는 전북 11건, 충북 6건, 전남 5건, 충남 5건, 경기 4건, 경북 2건, 경남 2건, 인천 1건, 세종 1건, 강원 1건 등 전국 총 38건이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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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청양군, RISE 사업 추진 MOU 체결
충남도립대-청양군, RISE 사업 추진 MOU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이 19일 청양군청에서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연계된 인재 양성 체계를 마련,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남도립대는 현재 대한민국의 지역사회는 급격한 인구 감소, 산업 구조 변화,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지방의 경제 기반이 약화되면서 일자리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지역을 떠받치는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산업이 긴밀하게 연계된 혁신적인 지역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과거 중앙정부가 주도하던 지역 발전 정책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이 직접 협력, 지역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산업 연계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추진되는 RISE 사업은 지역이 주도하는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다.
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의 중심축이 되고 실질적인 정책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은 지역 경제 및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협력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학습하고 성장하며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자치단체가 직면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대학의 연구 역량을 활용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학과 지자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연계한 실습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명규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RISE 사업은 단순한 교육 혁신이 아니라, 대학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지역 경제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이라며 “청양군과 협력해 지역 산업과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산학 협력 확대 등 다방면의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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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치과의사회, 국립치의학연 천안 설립 촉구
충남치과의사회, 국립치의학연 천안 설립 촉구
[세종타임즈] 충남치과의사회는 19일 오후 천안 라마다 앙코르바이윈덤에서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주 회장은 “그동안 충남도와 천안시, 충남치과의사회가 함께 노력해 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며 △2023년 2월 KTX천안아산역 융복합 R&D지구 내 10,094㎡ 부지 확보 완료 △부산 2공장의 13배 규모에 달하는 오스템임플라트 부지 2만7000평 규모 확보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통령 지역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탄핵 정국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천안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최적지임은 명백하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지방 정책 사업이 아닌 국가 정책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1946년 창립한 충남치과의사회에는 도내 614개 치과 병의원 의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으로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내빈으로는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비롯해 대전치과의사회 김광호 회장, 충북치과의사회 정상일 회장, 충남의사회 최주혁 부회장, 충남한의사회 이필우 회장, 충남약사회 박정래 회장, 충남기공사회 김인선 회장, 충남치위생사회 유명숙 회장, 대전충남치과의사신협 홍예기 이사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김연숙 본부장, 단국대학교치과병원 이종혁 병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글로벌 치의학 서비스 기술 변화 대응과 치과 의료 서비스 부문 혁신 연구 기반 구축, 고령화에 따른 만성 구강질환 증가, 신성장 동력 창출 등을 위해 대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도와 천안시에서 중점 추진 중이다.
지난해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는 “대통령 공약은 국민과의 약속이며 치의학연구원은 공모 없이 천안에 설립해야 한다”는 공동건의문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바 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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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2025 자연놀이뜰 텃밭 체험 진행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2025 자연놀이뜰 텃밭 체험 진행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3월 15일 ‘자연놀이뜰 텃밭 체험’을 진행했다.
자연놀이뜰 텃밭 체험은 충청남도내 가정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인성교육을 확산하고 텃밭을 활용해 자녀와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돕고 어린이들의 배려, 소통, 존중, 협력 등의 인성 덕목을 함양시키고자 진행됐다.
총 30가정이 참여했으며 3월에 볼 수 있는 채소인 봄동과 시금치, 쪽파를 관찰하고 수확해보았다.
참여자들은 ‘아이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자연과의 시간 너무 좋아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감사해요, 텃밭 체험 재미있어요^^, 항상 좋은 프로그램으로 아이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한다^^, 이런 자연학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더 자주 다양하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와 같이 이야기하며 앞으로의 텃밭 체험도 기대가 된다고 했다.
자연놀이뜰 텃밭 체험은 앞으로도 시기마다 볼 수 있는 채소를 관찰하고 수확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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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 협약 채결
충남사회서비스원,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 협약 채결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 협약 체결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2025년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월 19일 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 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사회서비스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현지 어학 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해외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교환하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영옥 원장은 "충청남도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의 해외 연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에는 한층 더 발전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년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주요 내용2025년 학교 밖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현지 어학 학습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역량 향상을 위한 직장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어학 연수를 통해 언어 능력을 키우고 현지 기업에서의 인턴십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7월 중 시작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충청남도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소속된 청소년들이다.
선발 과정은 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지며 참여자는 연수 후에도 지속적인 진로 개발 및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서비스 및 거주지 인근 센터에 대한 정보는 충남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충남 청소년 전화 041-1388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