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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2025 K-미식벨트 공모 선정
충남문화관광재단, 2025 K-미식벨트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진행한 ‘2025년 K-미식벨트 공모사업’에서 금산군의 인삼을 주제로 제안서를 제출해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재단 측에 따르면 K-미식벨트 공모사업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적 미식 관광 프로젝트로 지역의 특색 있는 식재료와 문화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미식 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김치와 전통주, 인삼 등 3개 분야에서 진행했으며 충남문화관광재단은 금산 인삼미식 벨트를 주제로 공모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인삼을 활용한 미식 콘텐츠 개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인삼 미식 관광 프로그램 기획 △로컬관광과 연계한 체험형 인삼 콘텐츠 개발 △축제·이벤트와 연계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 관광객 유입을 위해 전략적 홍보 및 글로벌 관광객 대상 한식 콘텐츠 확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에 따라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국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3억원을 들여 인삼을 활용한 K-푸드산업 생태계 확장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금산의 인삼을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미식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금산 인삼의 가치를 미식 관광과 접목해 재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미식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금산을 대표적인 인삼 미식 관광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의 조사에 따르면 2020~2024년까지 외래관광객이 한국 방문을 결정할 때 가장 높게 고려하는 이유는 음식이었으며 관광활동 중에서는 식도락 관광이 63.0%로 가장 높았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 김치 분야는 광주관광공사가, 전통주는 안동 전통주를 테마로 공모한 코레일관광개발이 선정돼 역시 각각 1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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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 원목 재배, 종균 접종 서둘러야
표고 원목 재배, 종균 접종 서둘러야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표고 원목 재배 시 종균 접종 적기는 3월 중순까지로 늦어도 3월 말까지는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른 봄에는 공기 중 유해균 밀도가 낮아 오염 위험이 적지만, 4월부터 기온이 상승하면 유해균 번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돼 오염률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신속한 종균 접종이 필요하다.
오염률을 최소화하려면 원목을 미리 하우스로 반입해 서서히 건조하고 수분 함량을 38-42%로 유지한 후 접종하는 것이 좋다.
표고 종균은 일반 작물의 종자와 달리 배양된 균사의 집합체이므로 환경 변화에 민감하다.
따라서 구매 시 균사의 활착 상태와 잡균 오염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성형 종균은 건조가 잘 되어 균사 활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구매 후 10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성형 판은 5-6줄씩 가위로 절단해 구멍에 바로 접종하고 종균을 한꺼번에 뽑아내거나 장시간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박혜진 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연구사는 “작업장과 주변을 철저히 소독해 오염을 방지하고 종균이 햇볕에 노출돼 건조되지 않도록 반드시 그늘에서 작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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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공주 사곡면에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 활동을 펼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공주시 사곡면 이장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및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설명했다.
2023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은 도내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자율방범연합대, 주민자치회 등 지역 실정에 밝은 모임 등을 대상으로 29차례에 걸쳐 진행해왔다.
김 사무국장은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주민 참여형 범죄 예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으며 도민 맞춤형 자치경찰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통해 자치경찰제도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알려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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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공데이터 제공 5년 연속 ‘최고 등급’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공공데이터 제공 부문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성적을 차지하며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공공데이터 활용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전년 대비 7.18점 상승한 96.97점을 기록하며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63.0점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분야의 우수성을 올해도 전국에 입증했다.
행안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제공·활용, 품질 등으로 공공데이터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정책 개선을 유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전승현 AI데이터정책관은 “5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은 전직원의 협력과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더욱 뛰어난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1위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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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주행거리 감축하면 ‘최대 10만원’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하면 ‘최대 10만원’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10일부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30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으로 참여자의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급한다.
인센티브는 감축률 기준 0-10% 2만원, 10-20% 4만원, 20-30% 6만원, 30-40% 8만원, 40% 이상 10만원이다.
감축량 기준으로는 0-1000㎞ 2만원, 1000-2000㎞ 4만원, 2000-3000㎞ 6만원, 3000-4000㎞ 8만원, 4000㎞ 이상 10만원이며 감축률과 감축량 중 유리한 유형으로 지급한다.
대상은 도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하고 있는 소유주이며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20일까지 시군별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마감되지 않은 시군에서는 4월 7일부터 잔여 차량만큼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단,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차량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차량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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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원 20주년 협의체 가동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원 20주년 협의체 가동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역 대학교와 영화산업 발전 협의체 회의를 지난 25일 음악 유관학과 협의체 회의를 26일 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진흥원은 2025년 주요 사업을 소개한 후, 협의체 구성원과 AI 및 콘텐츠 IP 기반의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영화산업 발전 협의체는 관련학과와의 연계 사업 확대 방안과 신규사업 발굴을 의논했고 하반기에 진흥원 개원 20주년 기념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음악 유관학과 협의체는 대학별 네트워킹 방안 및 연합곡 제작 방향성을 논의했고 하반기에 연합 교류공연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체에는 공주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청운대, 한국폴리텍대, 한서대, 호서대가 참여했다.
앞으로도 안건을 사전에 교류해 심층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곡미 원장은 “충남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교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흥원과 대학이 상호협력해 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에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산학연관 협의체 운영을 확대한다.
충남정보문화산업발전위원회, 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운영 협의회 등 임기가 만료되는 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해 △e스포츠 메카 조성, △지속가능한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역균형발전 생태계 조성 등 기관장 성과과제 이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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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11회 충남 벤처투자 포럼 개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11회 충남 벤처투자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3월 11일 오후 오후 4시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에서 ‘제11회 충남 벤처투자 포럼’을 개최한다.
충남 엔젤 및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 공공·민간과 함께하며 도내에 대표적인 벤처투자 포럼으로 자리 잡은 ‘충남 벤처투자 포럼’은 창업자의 나침반이 되어 창업 성공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충남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충남의 유망한 스타트업에게 IR피칭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 및 지자체에 기업 IR 정보를 공유해 상생 투자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충남 스타트업 3개 팀의 IR 피칭으로 시작된다.
IR 피칭은 △페달링 △브이에스엘 △골든브릿지 순서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어라운드블루의 주물 대체용 친환경 소재 개발에 대한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IR 참여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 등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캐주얼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 유치를 위한 후속 미팅 등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강희준 대표이사는 “충남 벤처투자 포럼은 매회 더욱 많은 관심을 받으며 유망한 스타트업과 다양한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럼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더 많은 투자 유치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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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갤러리아 아름드리숍 입점 품평회 참가기업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갤러리아 아름드리숍 입점 품평회 참가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갤러리아 아름드리숍 입점 품평회’ 참가기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백화점 아름드리숍은 농식품 기업의 대형유통 판로지원을 위해 충남창경센터와 전담기업 한화가 2015년부터 운영하는 매장으로 현재 4호점까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입점 품평회에서는 식품전문가가 신청 상품의 식품표시사항 등 관련 법적기준을 검토하고 갤러리아 백화점 식품 담당 MD가 상품 품질 및 유통경쟁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갤러리아 백화점 아름드리숍 지점별 시범판매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파악한 후 고정입점하게 된다.
또한, 품평회에서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도 희망하는 경우 식품표시사항 법적기준 점검 사항을 제공해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대표이사는 “대형유통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을 통한 신청서 접수 및 입점 품평회 참가 상품을 택배로 발송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지원 방법은 충남창경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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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남테크노파크,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4일 아동학대 예방의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작년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의 지목으로 릴레이에 참여한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아이존중과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어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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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시 개인택시 면허 양수비용 보증지원 나선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시 개인택시 면허 양수비용 보증지원 나선다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3월 4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 농협은행과 개인택시면허 양수비용 대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농협은행 송연광 서산시지부장,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이 참석해 개인택시면허를 양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지원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시는 1억원을 출연하고 대출기간 동안 2.5% 이자지원을, 농협은행은 1억원 출연과 일반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대출지원을, 충남신보는 24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도 및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감면 등의 우대혜택이 제공되며 현재 서산시 개인택시 면허거래가격을 고려해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6개월MOR 변동금리+2.0% 이내에서 적용되며 추가적으로 서산시의 2.5% 이자 지원이 적용되어 고객이 부담하는 금리는 매우 낮은 수준로 지원된다.
충남신보 보증료는 최대 연 0.8%로 적용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농협은행, 충남신보가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해 온 만큼 이 협약을 통해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서산시 개인택시면허 양수비용 대출지원을 통해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금융부담을 크게 완화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의 안정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신보의 개인택시면허 양수 대출지원 협약보증은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가까운 충남신보 또는 농협은행 영업점 방문 및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의 힘쎈충남 금융지원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