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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술인 온라인 교육비 지원‘교육지원 바우처 사업’ 시행
충남 예술인 온라인 교육비 지원‘교육지원 바우처 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 예술인 교육지원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충남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 온라인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인의 전문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 예술인 교육지원 바우처’ 사업은 예술인이 필요로 하는 온라인 교육을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며 3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예술인활동 증명을 완료한 예술인과 충남 소재 대학교 中 문화예술 관련 학과 졸업자인 예비예술인까지 포함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인은 예술 창작, 기획·경영, 디지털 활용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창작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지원 바우처 사업이 도내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고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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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부터 이송까지…365일 총력 대응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도내 응급환자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2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 오후 6시 20분경 119종합상황실에는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 왔다.
전화를 받은 구급상황관리요원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눈으로는 신고 내용과 신고자 위치를 살피고 입으로는 환자 상태를 파악하면서 신고자에게 응급처치를 안내해 환자 소생을 도왔다.
또 같은 달 24일 오후 7시 10분경에는 침대에서 7개월 아기가 떨어져 응급실을 수소문하는 신고 전화에 대응해 도내를 벗어난 세종 지역까지 소아과 외상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과 당직 병원을 찾아 병원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고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내원 전 참고 사항 등을 안내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119 긴급 전화 신고를 통해 연결되는 곳으로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응급의료 상담 및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핵심 기관이다.
센터는 질병 상담과 병의원 안내 등 일반 의료상담 서비스와 함께 119구급대의 현장 도착 전까지 신고자에게 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법을 음성 및 영상통화, 문자메시지로 설명하고 있다.
또 환자 상태에 따른 병원 선정 상담 및 조정 등 다양한 응급의료 상담을 제공해 도민 생명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오긍환 119종합상황실장은 “119는 항상 도민의 곁에서 묵묵히 안전을 지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급상황관리를 통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충남 만들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소방본부의 응급의료 상담 현황은 총 6만 2528건으로 일평균 처리한 신고 건수는 171건이고 주말·공휴일에는 일평균 213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상담 내용은 △병의원·약국 안내 2만 9553건 △응급처치 지도 1만 9692건 △질병 상담 4849건 △의료 지도 4843건 등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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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공·창업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농산물 가공·창업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기술원 내 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지역 농산물 이용 가공·창업경영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도내 농산물 가공·창업경영체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인허가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농업에 활용되는 지식재산 △농업경영에 필요한 저작권 이해 △가공·창업 사업장 인허가 절차 등이다.
지식재산권 등록 특강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창업농가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가공·창업 관련 법규, 업종별 시설 기준, 영업신고 등록절차 등 사업장 인허가 과정에도 꼼꼼히 살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특허 및 상표권 등록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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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현장 대응력 높인다
소나무재선충병 현장 대응력 높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담당자들의 예찰 및 방제 역량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12일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3917그루로 전년 2780그루 대비 141% 증가했다.
연구소는 고사목 제거 지연 등 방제작업의 어려움과 이상 고온을 포함한 기후변화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정기적인 교육과 방제현장 점검을 실시해 담당자들의 예찰 및 방제 역량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이날 연구소 내 강당에서 시군 담당 공무원 및 방제예찰단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교육 및 방제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및 실습 등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전문지식과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국립산림과학원 손정아 임업연구사는 소나무재선충병의 개념, 발병기작, 매개충의 생태 등 이론적인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며 담당자들이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원리와 확산경로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조현선 도 산림자원연구소 환경임업연구팀장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 방법 이론 교육과 시료 채취 실습을 진행했다.
조 팀장은 실제 방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잘못된 방제 사례를 분석하고 올바른 방제 방법을 제시해 방제 사업 시 발생하는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호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과 방제예찰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능력 향상 및 현장 적응력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소나무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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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11회 충남 벤처투자 포럼 성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11회 충남 벤처투자 포럼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1일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 이벤트홀에서 ‘제11회 충남 벤처투자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지역 투자 및 충남 주력 산업에 관심 있는 투자기관, 지자체 관계자, 스타트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어라운드블루가 주물 소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 사례를 발표하며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유망 스타트업 3개사의 열띤 IR 피칭이 진행됐다.
△페달링, △브이에스엘, △골든브릿지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 기업의 비전과 혁신성을 소개했다.
특히 행사 종료 후에는 스타트업들이 투자사와 함께 후속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별도의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강희준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부터 지속해온 ‘컴퍼스 포럼’의 의미를 계승하면서도, 2025년 처음 열린 충남 벤처투자 포럼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소통을 적극 지원해 충남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하고 ‘충남 벤처투자 포럼’을 충남의 대표적인 IR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벤처투자 포럼은 지역 창업자와 투자자 간 상시적 네트워킹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된 행사로 오는 3월 제11회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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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장벽같은 탄소배출 규제.대응 방안 나서야”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탄소중립을 둘러싼 글로벌 규제정책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내 중소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세 등 2026년 탄소배출 규제 시행을 앞두고 개별 중소기업 차원의 솔루션 마련 현황 파악 및 정책지원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충남연구원은 12일 연구원에서 “충남 중소기업의 탄소배출 규제 대응”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발표를 맡은 IBM컨설팅의 권혁준 전무는 “2026년부터 본격화하는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세는 일종의 무역관세로써 유럽에 수출하는 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개별기업 차원의 대응보다는 국가 주도의 공급망 탄소규제 대응 시스템 구축, 중소·중견기업 역량배양 프로그램 운영, 무탄소 에너지의 안정적·경제적 공급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너스 김낙현 대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사업장 중심의 관리체계에서 내재 탄소배출을 포함한 전과정평가 중심의 관리체계로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에너지 소모량의 35%, 탄소 배출량의 38%를 차지하는 건설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 지자체, 기업 간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는 충남연구원 이민정 연구위원의 진행으로 이승혁 충남산학융합원 선임연구원, 배경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세종본부 선임부장, 김종관 K-ICT기업인협회 본부장, 충남연구원 김양중 선임연구위원, 홍원표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충남 중소기업의 탄소배출 규제 대응 및 지원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탄소중립 규제가 무역장벽으로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대응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은 더욱 절실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충남도의 분야별·지역별 산업 특성을 반영하는 적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 지역 내 불어닥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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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 의의·실천 방안 알려
자치경찰제 의의·실천 방안 알려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논산 연무읍에서 논산시 연무읍 이장협의회 회원 6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선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 및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를 설명해 자치경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 후에는 자치경찰제도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진행해 자치경찰제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 내 건의·요구 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무국장은 “더 많은 도민이 자치경찰제도의 의의와 실천 방안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지속 추진해 지역 치안 향상에 큰 역할을 하는 자치경찰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23년부터 도내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등 지역민 대상 총 31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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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체계 ‘맞손’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체계 ‘맞손’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도내 4개 의료기관이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단국대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홍성의료원, 태안군보건의료원과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전담의료기관 지정·협약을 추진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이화영 순천향대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 김건식 홍성의료원장, 조수현 태안군보건의료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협약 사항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에 따르면, 충남 청소년의 자살 고위험군 비율은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지역으로 나타나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이번 협약으로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지원하고 지속 관리하며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선 진료 및 의료비 정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사항은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 대상 1인당 최대 50만원 이내 의료비 지원이며 사업비는 총 1억원이다.
도는 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지원을 강화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전문 치료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와 4개 의료기관 협약 외에도 1차 정신건강의학 병의원 등 53곳과 시군이 자체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 부지사는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발견과 신속한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청소년이 쉽고 빠르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위기청소년 발굴·상담·치료 연계를 강화하고 의료비 지원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 마련해 도내 청소년의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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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내포 난방비 인하 조속 추진”
김태흠 지사 “내포 난방비 인하 조속 추진”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포신도시 지역난방 요금이 조속히 인하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내포신도시아파트연합회 최명규 회장과 회원들을 만났다.
이날 접견에서 김 지사는 연합회로부터 내포 지역 난방요금 인하 동의 주민 서명서 및 건의문을 전달받고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김 지사는 먼저 지역난방 요금과 관련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난방요금이 인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 관련 부서에 조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향후 난방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또 주민 관심이 높은 충남스포츠센터 조기 개관과 아파트 진입로 도로 체계 개선 등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스포츠센터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핀 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개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파트 진출입로는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도가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명품 홍예공원 조성 △충남교통방송 △충남미술관 △예술의 전당 등 문화·체육·여가 인프라 조성 사업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KAIST 영재학교 내포캠퍼스를 설립 추진 중이며 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와 셀트리온 등이 입주하게 될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라고 말했다.
내포신도시 병원과 관련해서는 의료 인프라 확충과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도가 직접 투자해 종합의료시설을 건립하고 국내 유명 병원에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2030년에는 내포신도시 인구가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정과 문화·체육·교육·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 명품도시로 완성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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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선도할 역량 기른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시대 미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도내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 등 109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챗지피티 및 인공지능 활용, 미리캔버스를 이용한 콘텐츠 제작, 스마트기기 및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등 총 16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최신 정보기술 경향을 반영해 △정책 소통을 위한 쇼츠·카드뉴스 제작 △최신 정보기술 트렌드의 이해 △노션 활용하기 △3차원 프린터의 이해와 프린팅 시작하기 등 4개 과정을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문해력을 증진하고 참여형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업무 활용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공직자와 도민 모두 디지털 활용 능력을 길러 최신 기술을 업무와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적극 발굴·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