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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전시해설로봇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해설로봇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세종타임즈]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2월부터 인공지능·자율주행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전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시해설로봇의 이름을 대국민 공모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관람객 응대 로봇 한 대와 전시해설 로봇 두 대 등 총 세 대의 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전시해설 서비스는 관람객의 눈앞에 펼쳐진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서 로봇과 관람객이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구축하고 있다.
전시해설로봇 이름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선왕실과 대한제국황실 전문 박물관인 국립고궁박물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이름으로 응모하면 된다.
전시해설로봇 이름 응모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광화문1번가’에서 진행되며 국민 의견 수렴 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최종 논의 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응모자 중 30명을 추첨해 특별전 ‘안녕, 모란’ 기념품으로 창덕궁에서 포집한 모란향으로 제작한 문화상품 향수를 우편으로 증정한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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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섬의 날’기념 사진전과 홍보관 운영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섬의 날’기념 사진전과 홍보관 운영
[세종타임즈]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제2회 섬의 날을 맞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 미륵도 도남관광지 야외 전시관’에서 ‘섬, 삶의 터전, 마음의 쉼터’사진전과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사진전은 ‘섬의 날’ 국가기념 행사의 전체 주관 기관인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행사의 하나다.
아울러 야외 전시관에는 ‘섬, 쉼이 되다’주제로 주제관과 함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를 비롯해 9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07년부터 매년 섬 지역의 해양문화유산을 기록·보존하는 종합학술조사를 하고 있으며 조사내용을 보고서와 영상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연구소는 섬 지역을 학술조사하면서 직접 촬영한 현장 사진들을 통해 연구소의 조사내용을 국민과 공유하고 해양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이번 사진전에 참여하게 됐다.
사진전은‘섬, 삶의 터전, 마음의 쉼터’를 주제로 한 40여 점의 섬 조사 사진과 현재의 섬 풍경을 ‘저속기법으로 촬영한 영상, 신안군이 제공한 60~80년대 섬 사진을 디지털기기로 재구성한 영상 등으로 꾸며졌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섬 지역의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 결과를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민과 공유하고 사라져가는 섬 해양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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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강화 연장에 따른 호텔 방역 현장 점검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제2차관은 8월 5일 서울에 있는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살폈다.
김정배 차관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8월 8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전체 객실의 3분의 2 이용 제한,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따른 입실 제한 등을 중심으로 호텔의 방역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숙박시설에서의 파티 금지와 관련해 호텔 부대시설 내 모임 제한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호텔업계 및 현장 관계자들은 숙박 할인권 지원 사업 재개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호텔업을 지원하고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책을 요청했다.
김 차관은 “여름철 성수기에는 호텔 등 숙박시설에 이용자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업계, 이용자 가리지 않고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호텔업계의 회복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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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발급 절차 더 간편해진다.
여권발급 절차 더 간편해진다.
[세종타임즈] 외교부는 ‘여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시행을 통해 다음과 같이 여권발급 절차 및 시스템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신규 여권 수령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신분증뿐만 아니라 지문확인, 안면인식, 상담 등으로도 여권 수령이 가능하도록 본인확인 수단을 다변화했다.
이번 본인확인 수단 다변화를 통해 신분증 미지참으로 여권 수령이 불가해 추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교부는 18세부터 37세까지의 병역의무자가 여권을 신청할 때 기존에는 국외여행허가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국외여행허가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여권발급이 가능토록 제도를 개선했다.
다만, 병역의무자가 해외여행을 가고자 할 때에는 여권과 별개로 사전에 병무청장 또는 소속부대장 등으로부터 반드시 국외여행허가를 받고 출국해야 하며 해외에서 유학 등 장기 체류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사전에 동 기간에 해당하는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외교부는 올해 1월 개정 ‘여권법’ 시행을 통해 병역미필자에 대한 단수여권 발급제도를 폐지, 일괄 5년 유효기간의 여권발급을 개시했으며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국방부, 병무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 ‘여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전체 병역의무자에 대한 여권발급제도를 정비함으로써 청년들의 권익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국민의 불편 해소 및 편익증진을 위해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여권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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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 및 여름철 폭염 피해 대비 상황 현장점검
농림축산식품부
[세종타임즈]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월 5일 오전, 경북 예천군 사과 농가를 방문해,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 및 여름철 폭염 피해 대비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어 햇볕 데임 피해로 인한 사과의 상품성 저하를 우려하며 “탄산칼슘 등 햇볕 데임 피해 경감제 살포와 가지를 유인해 과실에 그늘을 만드는 등 적극적인 피해 예방조치를 이행하고 관수시설과 미세 살수장치, 스프링클러 등 가용 장비를 총동원해 과원 온도를 낮추는 등 폭염 피해에 꼼꼼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장관은 “올해 추석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과·배 등 성수품을 예년보다 대폭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지자체와 농협에 과실 비대 등 생육 관리와 태풍 등 추석 전에 발생할 수 있는 기상재해 변수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성수품 공급 관리와 수급 안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며 농업인은 무더운 낮 시간대를 피해 농작업을 실시하고 지자체·농협에서는 온열 질환 방지를 위한 여름철 농업인 건강과 안전관리 요령을 농업인에게 널리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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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이에스지 경영 해외 산림 보호를 통한 실현 방안 모색
기업의 이에스지 경영 해외 산림 보호를 통한 실현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산림청은 기업들의 이에스지 경영 실현을 위한 수단 중 하나로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 활동을 소개하는 ‘2021년 레드플러스 국제 학술토론회’를 이번 달 27일 서울시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분야 국외 온실가스 감축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대림 보호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민간 동반관계인 리프 연합을 소개하고 리프연합의 탄소배출권 발행 방법론인 아트 트리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토론회는 총 3명의 연사가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첫 번째 연사인 알란 트레이코프는 리프연합의 운영사무국인 이머전트의 상업분야 책임자로 리프연합의 설립 배경과 목적, 참여국과 기업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한다.
두 번째 연사인 매리 그래디는 리프 연합의 온실가스 배출권 발행 인증 기준인 아트 트리즈 운영사무국의 이사로 리프연합의 재원으로 이뤄질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대한 결과기반 보상 절차를 소개한다.
세 번째 연사인 산림청 김가영 레드플러스 전문관은 우리나라의 리프 연합 참여 계획 및 레드플러스 동향을 소개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11월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제26회 당사국총회 개최 이전까지 기업들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기업 레드플러스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대면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5일부터 사전등록과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레드플러스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 및 학계 관계자 누구나 비대면으로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참여를 희망하면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한민국 산림청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즉석 질의응답도 이뤄질 예정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학술토론회가 정부와 민간이 탄소중립과 이에스지 경영을 위해 손잡는 접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레드플러스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와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기업의 이에스지 경영이 산림부분에서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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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제1차관, 이란 방문 1일차 결과
최종건 제1차관, 이란 방문 1일차 결과
[세종타임즈] 제13대 이란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테헤란을 방문 중인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8.4.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차관과 한-이란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이란 동결 원화자금 문제 등 양국 관계 현안 및 이란 핵합의[JCPOA]의 복원 협상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최 차관은 그간 우리가 동결자금 문제 해결을 위해 예외적 노력을 기울여 왔음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란 라이시 신정부 출범 이후에도 양국이 한-이란 관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최 차관은 내년도 한-이란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간 장·차관 상호 방문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하면서 차기 이란 외교장관의 방한을 초청했다.
이에 대해 아락치 차관은 이란 대선 이후 이란 신정부와의 우호적 관계 구축을 위한 한국 측의 의지와 노력을 평가하고 조속히 동결자금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양 차관은 최근 JCPOA 복원 협상 동향에 대한 견해를 교환하고 한-이란 관계의 비약적 발전을 위해서 JCPOA 복원이 긴요하다는 공동의 인식 하에 긴밀한 소통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최 차관은 우리 측이 관련 당사국간 JCPOA 복원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측면 지원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최 차관은 이란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테헤란을 방문 중인 엔리께 모라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사무차장과 8.4. 면담하고 중동 정세와 JCPOA 복원 협상 동향, 진전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JCPOA 복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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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장관, 노숙인시설 방역 및 폭염 현장점검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5일 10시에 서울역 앞에 있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다시서기 희망지원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관리 현황과 폭염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노숙인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라 감염 취약시설의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폭염에 특히 취약한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폭염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덕철 장관은 먼저 종합지원센터 허용구 센터장으로부터 시설 내 방역 관리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 내 사업장의 방역 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는 거리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노숙인 상담소, 위기대응 콜, 응급구호 등의 사업을 수행하므로 외부 이용자들에 대한 방역 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이고 철저한 방역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서 시설 내 무더위 쉼터 운영현황과 서울역 일대 노숙인에 대한 폭염 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폭염 속 서울역 일대 노숙인들의 불편사항 등을 세심히 살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폭염 대책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는 특히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부담으로 무더위 쉼터 이용을 꺼리는 노숙인도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덕철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폭염까지 겹쳐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노력해 온 것처럼 지속적으로 방역 관리와 폭염 대비에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방역 관리 및 폭염 대책에 대한 의견과 함께 ‘노숙인’ 정책의 최일선 현장에서 경험을 통해 들려주신 다양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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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활동 현장의 암묵지, 전국의 소방관들이 공유
소방청
[세종타임즈] 국립소방연구원은‘제1회 우리만의 현장대응기법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응모작 35편 중 4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 7월 30일 입상팀 소속 소방관서로 상장을 발송했고 8월 첫째 주에 소방관서장이 전수하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대원들이 현장활동을 하면서 개발해 활용하고 있으나 정규 교육훈련과정에 반영되어 있지 않은 대응기법을 발굴·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전남 목포소방서의‘구급차 주 들것 추락 안전 장비’가 선정되었는데, 구급차에서 들것을 내릴 때 들것이 미처 펴지지 못하고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로프를 활용해 미리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것이다.
최우수상은 전남 광양소방서의 소방차량 펌프 고장 시 이동식 펌프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기법, 우수상은 경북 김천소방서의 로프를 이용한 인명구조 후 건너편에 고정된 로프를 간편하고 손상 없이 회수할 수 있는 기법, 특별상에는 경남 사천소방서의 다양한 문 잠금장치를 파괴하지 않고 개방하는 기법이 각각 선정됐다.
입상작은 전국의 모든 소방관들이 쉽게 보고 배워서 현장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립소방연구원 유튜브채널‘119리서치’에 게재하는데 잠금장치 개방기법은 악용될 소지가 있어 전자문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창섭 국립소방연구원장은“현장 활동 노하우를 발굴·공유하는 공모전을 계속 시행할 예정이며 이러한 공모전을 통해 대한민국 소방활동 역량이 고루 높아지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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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중소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강화
조달청, 중소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조달청이 올해 하반기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조달청은 최근 미국 등 세계 자국 보호주의 정책 강화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확대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확대 방안은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 맞춤형 컨설팅,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엔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신남방국가 등 해외 조달시장 다변화를 위해 국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과 11월 중 두 차례에 걸쳐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케이-방역, 수출 전략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조달시장 정보 제공 등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유력 공급업체발굴에서 공급계약까지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나라장터 엑스포’, ‘공공조달수출상담회’ 등 국내외 조달 관련 수요 및 공급 업체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정우 조달청장이 팀장을 맡고 있는 혁신조달기업 해외진출 지원 태스크포스는 수출역량진단 서비스, 해외조달시장진출유망기업, 수출바우처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혁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최근 각 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의 통상환경 변화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조달기업에게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수한 조달기업들이 해외조달시장에서 새로운 수출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