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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
[세종타임즈]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현저히 낮은 보통교부세를 받고 있는 세종시에서 세종시의회 연구모임 주도로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연구용역이 4개월간 진행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 방안을 위한 연구모임’은 17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제4차 간담회를 열고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개선방안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착수 보고에서는 지난해 기준 세종시의 보통교부세는 광역 지방자치단체 및 유사 인구 규모의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현저히 낮은 데다 공공시설물 인수 등으로 재정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근거로 시의 특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변경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연구모임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재정 여건과 보통교부세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보통교부세 기준재정 수요 산정의 문제점 등을 분석 및 진단해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금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새로운 개선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대정부 건의 등 연구용역 결과 자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모임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는 오는 7월 중순, 마지막 최종 보고는 9월 초순에 이뤄질 예정이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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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가교 공사 완료… 통행 재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금남면 부용리와 부강면을 잇는 부용가교에 대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17일부터 통행을 재개했다.
부용가교는 지난해 7~8월 집중호우로 침수·파손된 시설로 지난 1월부터 복구공사에 착수해 중대결함이 발견된 50m 구간에 대한 재가설과 유실된 접속로를 복구하는 작업이 추진됐다.
시는 당초 준공예정일인 이달 27일보다 앞당겨 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통행을 재개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부강가교 개통현장을 둘러보고 조기 완공에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여름철 폭우에 대비해 평소 교량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춘희 시장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중대결함이 발견된 구간과 유실구간에 대해 우기 전 복구가 이뤄져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교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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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2021년 환자 안전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17일 2021년도 환자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의료질관리실(실장 김봉직, 이비인후과 교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정확한 환자 확인’을 주제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환자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세종충남대병원 전 직원을 비롯해 환자 및 보호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1층 로비에서 나용길 원장과 주요 보직자, 환자 및 보호자가 참여한 열린 마당을 시작으로 환자 확인 O/X 퀴즈, 환자 확인 서약 나무 만들기, 경영진 안전 라운딩과 환자 안전 선서, 경영진 환자 안전 메시지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정확한 환자 확인’ 우수 부서로 선정된 진단검사의학과, 72병동, 내시경실 등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앞으로도 세종충남대병원은 환자 안전 관련 워크숍,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환자 안전 활동, 경영진 안전 라운드, 손 위생 캠페인 전개 등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나용길 원장은 “환자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자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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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년 갑질 예방 및 근절 추진 계획 안내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고, 갑질 예방 및 근절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2021년 갑질 예방 및 근절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올해 추진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례 중심의 갑질 예방교육 자료 배포와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 안내를 통한 예방 활동 강화 ▷종합감사 익명제보방과 연계한 갑질 신고 체계 확대 운영 ▷갑질 행위자에 대한 엄정 처리와 2차 피해자 예방을 위한 보호조치 강화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 운영으로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문화 조성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갑질 신고 활성화를 위하여 상시 갑질 신고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종합감사 수감학교를 대상으로 종합감사 익명 제보방을 확대 운영하여 감사 제보와 갑질을 포함하여 현장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갑질 신고는 교육청 갑질 신고지원센터를 통한 익명으로 언제든지 가능하며, 연 3회(2월, 6월, 10월)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여 갑질 근절을 위한 신고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갑질 신고 전담팀을 운영하여 제보된 사안에 대하여 즉시 사실 관계 확인 및 감사를 실시하여 교육공동체의 신뢰도 제고에도 노력할 계획이며,
갑질행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한편 2차 피해 예방을 위하여 희망 시 인사조치 등의 운영과 신변보호 조치 등을 실시하고, 피해자 회복을 위한 법률·심리 상담 등을 내실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서로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로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 운영하여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며,갑질 실태조사를 실시해 교육현장의 갑질 예방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부패 청렴정책과 연계하여 갑질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우월적 지위와 권한 남용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우리 교육청 구성원들 상호 간에 존중과 배려로 소통과 공감의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에서는 2020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23건의 갑질 신고를 처리하였으며, 이 가운데 중징계 요구 2건, 주의·경고 조치 5건, 갑질 위법 사유에 해당되지 않거나 사실관계 확인 불가 등 16건에 대해서는 내부종결 처리하였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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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상인회 운영지원실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고운동 상인회가 지난 15일 고운동 남측에셀프라자 3층에서 운영지원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간소하게 치러진 개소식에는 강준현 국회의원, 조상호 경제부시장, 손현옥·이영세 시의원, 고운동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준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19를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상호 경제부시장은 “국회 세종시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곤 고운동 상인회 회장은 “앞으로 고운동 상권이 활성화 되어 모든 사람들이 웃으며 장사할 수 있도록 누구보다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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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마스크 만들기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세종시설공단, 마스크 만들기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사회봉사단과 협력해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5월 15일 16일 이틀간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소를 분산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색상의 천을 활용해 일일이 손바느질을 거쳐 수제 면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을 완성했고 완성된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을 세종행복요양원에 직접 전달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종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집단으로 거주하는 요양원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세종시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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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세종공연예술연습공간’2021 하반기 정기대관 모집
세종시문화재단, ‘세종공연예술연습공간’2021 하반기 정기대관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2021년도 하반기 ‘세종공연예술연습공간’ 정기대관 모집을 진행한다.
세종공연예술연습공간은 지난해 11월 개관해 지역 공연예술인과 시민에게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연습공간으로 이번 정기대관 대상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이다.
대관시설은 대연습실 1실, 중연습실 1실, 소연습실 2실, 회의실 등이며 그랜드피아노, 업라이트피아노, 신디사이저, 무용바, 세트 드럼, 음향기기, 빔프로젝터 등의 악기와 장비도 포함된다.
대관일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월요일과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대관시간은 오전, 오후, 저녁, 전일대관으로 나눠 운영한다.
대관료는 장소 및 시간에 따라 1만원에서 2만원 수준으로 대연습실 2만원, 중연습실 1만원, 소연습실 5천원이며 회의실은 사전예약에 한 해 무료 이용 가능하다.
단, 전일대관의 경우는 대연습실 4만원, 중연습실 2만원, 소연습실 1만원이다.
신청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대관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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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지사협,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건강상담서비스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금남면 대평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과 찾아가는 건강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사무국 위원 10여명이 참여해 대평시장 방문객과 주민에게 위기가정 발굴 협조 등 안내활동을 벌였다.
이와 동시에 혈압·혈당측정 등 건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시장을 방문한 노인들의 건강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신상철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 이번 홍보활동을 벌이게 됐다”며 “늘 주위를 살피고 발로 뛰는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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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5월 가정의 달 맞이 기부릴레이
[세종타임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5월 중 새롭게 발굴된 착한가게에 12곳에 대한 현판식을 지난 10일 개최하면서 나눔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착한가게는 일심기업 세븐일레븐 세종조치원중앙점 다복정육점 비틀즈미용실 봉학식품 구구맛집 행복한 곰탕 크리스찬 쥬케로 몽마르뜨 홍문당 신세종요양보호사교육원 원영카페 등 12곳이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자가 매출액 일부를 소외계층에 정기 기부하는 것이다.
이어 다음날인 11일에는 조치원 소재 죽림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 40포를 기탁했다.
12일에는 연남건설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현금 500만원을, 세종우리신협이 저소득 아동지원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어 17일에는 오봉산산신암이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으로 150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오봉산산신암 김향란 주지원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쌀과 연탄, 각종 생활물품과 장학금, 수해복구비 등 후원금을 아낌없이 베풀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서 이웃사랑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치원 읍민들의 복지와 함께 행복한 조치원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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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기술센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
맛 좋고 신선한 국산김치 인증해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외식·급식업소의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에 나선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가 들어간 김치를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체임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김치협회, 외식산업협회 등 민간단체 5곳으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신청업체에 대한 심의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하고 있으며 인증 기간은 1년이다.
인증 신청은 신청서와 국산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 내역 등을 대한민국 김치협회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누리집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소비자로서 시민의 알 권리를 제고하고 국산김치 사용 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인증제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 음식점 뿐만 아니라 학교, 병원, 공공기관 등에 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