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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흡연예방·금연교육 프로그램 확대‧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11월까지 총 39개교(초 23교, 중 11교, 고 5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금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흡연예방 교육을 내실화하여 청소년 흡연 진입을 차단하고, 질 높은 금연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교 내외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수왕초등학교(5월 11일)를 시작으로 학교에서 신청한 프로그램에 따라 ▷흡연예방교육 ▷금연교육 ▷금연상담(3~6회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만족도 조사와 평가를 실시하여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캠페인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0년 하반기에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 결과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높아 2021년에는 100회에서 200회로 확대 운영하여 선도적인 금연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세종지역 청소년의 흡연율*은 4.2%로 전국 4.4% 대비 0.2%p 낮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유해 약물과 흡연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학교와 학생이 만족하는 현장 중심의 흡연예방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캠페인도 5월 중 고등학교(4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소 인원(10~15명)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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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BRT작은미술관 기획전시‘한글꽃이 피었습니다’개최
세종시문화재단, 14일부터 BRT작은미술관 기획전시‘한글꽃이 피었습니다’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BRT작은미술관의 첫 기획전시 ‘한글꽃이 피었습니다’를 14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이름을 따온 도시이자 한글사랑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세종시의 시책을 반영해 ‘예술로 즐기는 한글’을 주제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오완석 작가는 유리에 그림을 그리는 작가만의 고유한 방식을 한글과 접목해 깊은 시각적 울림을 담은 작업을 선보인다.
장준석 작가는‘꽃’, ‘별’과 같은 한글단어를 설치, 회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 한글의 뜻과 형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참여형 작품을 구현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정화 작가는 3D펜을 활용해 한글 입체조형물을 만든 참가자들이 결과물을 세종시 곳곳에 설치해 ‘한글 꽃’을 피워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14일부터 재단홈페이지 사전접수 링크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재단은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전시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작품에 대한 작가의 소개를 담은 영상물도 제작해 재단 유튜브와 블로그에 게시할 예정이다.
작은미술관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역의 유휴공간을 미술관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공모형식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세종시BRT작은미술관은 4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 국비 4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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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시 장군면이 13일 장군면 관내에서 산불취약지역 대상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감시원·진화대 등 산불단속반과 장군면 관계자 등 12명이 참여했으며 장군면내 리 23곳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불법소각 금지, 대형산불예방 등을 안내했다.
산불·미세먼지 예방 팸플릿은 코로나19로 우편함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마을별 게시판에 농산물 소각금지, 대형산불예방 포스터를 부착했다.
특히 소각금지 팸플릿을 활용해 영농폐기물·생활쓰레기 등 농촌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독려했다.
김철호 면장은 “주민들의 농촌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인식제고를 통해 장군면 산불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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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폭염대비 그늘막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담동이 지난 12일 도담동 자율방재단과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설치한 그늘막 3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담동은 시민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 횡단보도 앞에 그늘막을 설치해 여름철 폭염 피해에 나서고 있다.
그늘막은 현재 38곳에 설치돼 있으며 올해 6곳에 추가·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담동은 이날 점검에서 그늘막이 제대로 펼쳐지는지, 훼손된 곳은 없는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도담동과 도담동 자율방재단은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1회 씩 그늘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진복 동장은 “점검 중 훼손 등 하자가 발생한 그늘막은 빠른 시일 내 보수를 마쳐 다가올 폭염피해 최소화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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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통장·직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 통장협의회가 13일 자매결연지인 연서면 국촌리 소재 배 농장에서 과일 적과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영예 아름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아름동 관계자 등 2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과실이 영글 수 있도록 배 과실 솎기, 경작지 환경정리 등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자발적으로 일손돕기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적극 추진하곘다”고 말했다.
아름동 통장협의회는 2017년 연서면 이장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매년 연서면 소재 농가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봉사활동을 통해 재배·수확한 농산물을 아름동 관내에서 판매하는 등 도농 상생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이영예 아름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배가 풍성하게 열리길 기원한다”며 “향후 수확한 과일을 아름동에 홍보·판매토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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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우리동네 초록화분’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종촌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우리동네 초록화분’사업을 추진했다.
우리동네 초록화분사업은 아동과 어른의 지역사회 유대감 증대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은 멘토가, 아동들은 멘티가 돼 함께 식물을 키우면서 소감을 나누고 소통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를 함양하는 게 목적이다.
박재희 민간위원장은 “종촌동은 아동의 인구 비중이 높아 아동과 함께 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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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건설산업·햇살가득어린이집 정기기부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시 고운동에 위치한 태원건설산업과 햇살가득어린이집이 각각 ‘착한일터’, ‘착한어린이집’에 가입해 정기기부를 약속했다.
12일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정순·김민예 위원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태원건설산업과 햇살가득어린이집을 방문, 현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태원건설산업은 임직원 등 11명이 매월 월급의 일정금액을 정기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고운동 ‘착한일터’ 2호로 지정됐다.
특히 선홍성 전무는 1년에 100만원을 일시 또는 약정해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에 가입해 세종나눔리더 56호이자 고운동 첫 나눔리더로 이름을 올렸다.
햇살가득어린이집은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에 가입해 ‘착한어린이집’으로 거듭났다.
정기기부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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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커피디·루디아 인쇄 착한가게 9·10호 점 개소
[세종타임즈] 세종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신촌리의 ‘커피 디’와 ‘루디아.인쇄’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소상인이 매달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으로 이날 커피디는 착한가게 9호점, 루디아 인쇄는 착한가게 10호점에 이름을 각각 올렸다.
이종석 커피 디 사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찾던 중 착한가게를 알게 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엄진남 루디아.인쇄 사장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참여하는 착한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에 가입한 커피디, 루디아.인쇄에서 모금한 기부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신상철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 실천을 약속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함께 돕고 나누는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힘써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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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이팩 수거사업’ 확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종이팩 수거함을 추가 비치해 ‘종이팩 수거사업’을 확대한다.
종이팩 수거사업은 공공·단독주택에 마련한 종이팩 전용 분리배출함에서 우유팩, 두유팩, 살균팩 등 종이팩을 수거해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이다.
우유·주스·두유 등 종이팩은 수입에 의존하는 최고급 천연펄프를 사용해 생산되지만 폐지류와 함께 섞여 배출되는 탓에 배출되는 양의 일부만 재활용되는 문제점이 있다.
시는 지난해 160곳에 설치한 종이팩 수거함으로 매달 약1,900㎏ 씩 종이팩을 수거했으며 올해는 사업 확산을 위해 공고를 통해 140곳에 종이팩 수거함을 추가 배포해 사업을 확대한다.
참여방법은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워 헹군 후 펼쳐서 말린 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되며 1㎏당 화장지 1개로 맞교환해 준다.
이두희 시 환경녹지국장은 “가정에서 배출하는 종이팩을 분리 배출하면 친환경 화장지 등으로 얼마든지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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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 '업무협약'체결
장애인체육회-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2일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세종시 관내 호텔인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세종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장애인체육회 관련 객실·행사장 지원 장애인체육회 산하 가맹단체의 대회 및 각종회의 등 행사시 우대 혜택 기관 홍보·수행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세종은 지난 3월 19일 세종시 최초로 호텔 준공을 승인 받았으며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8층, 객실 367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회장·다이닝룸·비즈니스센터·피트니스룸 등 현대적인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종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대회와 회의 시 양질의 숙박시설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상호 시 경제부시장은 “그동안 각종 전국규모 대회 유치·개최 시 숙박시설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세종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장애인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