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무산, 근본적 재검토의 기회로 삼아야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은 5일 제9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 방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최원석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지난해 대평동 종합체육시설은 네 차례 입찰이 진행됐으나, 짧은 공사 기간과 낮은 공사비 등의 이유로 단 한 곳의 건설사도 참여하지 않아 결국 무산됐다"며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또한, 계획된 시설이 축소되면서 졸속 추진 우려가 커졌고 장기적 활용 방안 없이 경기장과 체육회 사무실만 계획된 점도 지적했다.
그는 "오히려 무산된 것이 세종시의 장기적인 미래를 고려했을 때 다행"이라고 언급하며 지역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사업이 추진된 점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2022년 제79회 정례회에서 "대평동 종합운동장 일대를 스포츠·MICE 산업 거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나, 해당 내용이 반영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의 사례를 들어 경제성 분석 없이 추진된 대규모 체육시설이 재정적 부담이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아울러 네덜란드 요한크루이프 아레나, 시드니 올림픽 스타디움, 국내 잠실 스포츠·MICE 사업을 사례로 들며 종합체육시설이 단순한 경기장이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MICE 산업을 포함한 사업 재추진 △사계절 활용 가능한 복합시설 조성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종합체육시설 설계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세종시는 정부 예산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을 벗어나, 시민 의견을 모아 최적의 방안을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며 세종시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종합체육시설 건립 재추진을 촉구했다.
2025-03-05
-
세종시교육청, ‘제11기 교육기자단’ 모집…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세종교육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제11기 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
교육기자단은 학교 및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학생·학부모·시민의 의견을 담은 기사를 작성하고, 주간교육뉴스 아나운서 및 리포터로 활동하는 등 세종교육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 학부모, 세종시민으로, 언론·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5일부터 17일까지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첨부된 지원서 자기소개서 모집 분야별 콘텐츠 등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3월 24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소통담당관 교육기자단 모집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교육기자단으로 선발되면 기자증이 수여되며, 취재 활동을 위한 자료 제공, 미디어 장비 및 촬영·제작실 대여, 미디어 연수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학생 기자단은 기자단 활동 및 미디어 연수를 이수할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진로활동 내용을 기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학부모 및 시민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경비가 지급된다.
또한, 우수 기자에게는 연말 교육감 표창이 수여되며, 우수 기사는 세종시교육청 계간 소식지 ‘세종교육온소식’ 및 공식 소통채널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김혜덕 세종시교육청 소통담당관은 “세종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열정적인 학생, 학부모,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5
-
세종시교육청, ‘2025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참여자 모집
세종시교육청, ‘2025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 24일까지 ‘2025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세종시민 등 총 80명을 모집한다.
거버넌스는 유엔대학 지정 세종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에서 시민 실천 분야의 활동가 역할을 수행하며 학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다.
거버넌스는 주제별로 분과를 구성해 월 1~2회가량 자유롭게 회의를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의 실천 촉구 의제로 세종시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학습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분과 활동 주제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따라 나뉘며 ▶사람 ▶번영 ▶지구환경 ▶평화 ▶파트너십 5개와 새롭게 신설되는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포함해 총 6개다.
거버넌스 모집 이후 4월 말에 예비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7월에는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 공개 토론회 ‘2025 Action for Tomorrow’에서 분과별 주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11월에는 최종 보고를 위한 나눔의 날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학부모 등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3월 24일까지 아래 포스터 정보무늬에 접속해 온라인 설문지 양식의 내용을 입력 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터의 정보무늬와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누리집을 참고하거나, ‘2025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모집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병관 미래기획관 과장은 “불평등, 전쟁, 기후 위기 등 인류의 위기를 직접적으로 겪게 되면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가치가 되었는데, 이번 민·관·학 거버넌스는 시민이 함께 학습하고 성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협력체계가 될 것이다”며 “이번 민·관·학 거버넌스 참여자 모집과 운영에 학생,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세종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5
-
세종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는 3월 5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재배기술, 경영·마케팅 등 단계적인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규모는 연수생 3명과 선도농가 3명으로 총 3팀, 6명이다.
연수생 신청 자격은 2025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자 이거나 농촌 이주 5년 이내 귀농인, 만 40세 미만,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예비귀농인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멘토 역할을 맡을 선도농가는 귀농·귀촌인을 교육할 수 있는 농업 규모와 경력을 보유한 영농경력 5년 이상의 농업 경영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연수생과 선도 농가는 5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연수생은 월 80만 원 한도, 선도농가는 월 40만 원 한도의 교육지원비를 지원받는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세종시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
세종시, ‘2025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상반기 교육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3월 5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상반기 교육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전문 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5대 안전분야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일상생활 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생애주기별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대상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세종시는 지난해 관내 741개 기관·단체, 2만 6,162명을 대상으로 총 816회의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748명을 대상으로 70회 재능기부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안전 취약계층의 특성에 맞춘 눈높이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지역 인재를 강사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공개 모집을 실시하고,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강사들에게 역량강화 교육도 추진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05
-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바꿔드립니다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바꿔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시치가 액화석유가스 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액화석유가스 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30년까지 금속배관으로 의무교체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액화석유가스 용기를 사용하는 가구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총 160가구, 총 4,696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9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취약계층의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우선 선정된다.
본인부담금은 2만 9,000원이며 주택이 아니거나 금속배관이 이미 설치되어 있는 경우, 2층 이상 거주, 본인부담금 미납 시 설치사업자의 현장조사 후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다.
황진서 경제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고무호스 훼손으로 인한 가스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사업 대상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5
-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자원순환 이응가게' 확대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자원순환 이응가게' 확대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투명페트병·종이팩 등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자원순환 이응가게’를 3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자원순환 이응가게는 지난해 도담동 싱싱장터에서만 시범사업으로 운영됐었지만 올해부터는 소담동 싱싱장터와 조치원 행복누림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1호점인 도담동 이응가게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2호점 소담동, 3호점 조치원 이응가게는 4월부터 10월까지 각각 매주 수요일과 월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가정에서 배출된 투명페트병, 종이팩, 캔류 등을 깨끗이 씻어 이응가게로 가져가면 무게에 따른 보상단가를 기준으로 여민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 참여자에게는 ㎏당 100원이 추가 포인트로 지급된다.
이응가게 운영 개시 이후 한 달 동안은 여민전 포인트 2배 적립, 신규 고객 대상 이응가게 전용 에코백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 이응가게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응가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운영된 도담동 자원순환 이응가게에는 시민 200여명이 이용했고 고품질 재활용품 총 272㎏을 수거했다.
여민전 포인트는 ㎏당 보상단가에 따라 24만 8,000원을 지급했다.
2025-03-05
-
한글문화도시 세종시, '한글놀이터' 조성 첫 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 '한글놀이터' 조성 첫 발
[세종타임즈]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국립한글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글 놀이터 세종관’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한글 놀이터 조성 사업은 한글문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문화도시 사업비 7억원, 국립한글박물관 예산 3억 8,000만원 등 총 10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가을 중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 놀이터 조성을 희망하는 읍면동을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
최종 대상지는 오는 18일 열리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시는 국립한글박물관이 ‘한글 놀이터 세종관’ 조성을 위해 제시한 시설 권장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면적 300㎡ 이상, 층고 2.5m 이상 △유아용 대소변기·세면대 보유 △대형버스 주차 공간 △유모차의 안전 이동을 위한 경사로 보유 등의 권고사항을 설계 단계부터 꼼꼼히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에 위치한 국립한글박물관 한글 놀이터는 한글의 독창성을 소재로 한 실감형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월평균 8,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종에서는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으로 개최한 ‘2024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통해 박연문화관에서 한글 놀이터를 시범적으로 선보여 한 달간 8,000여명 관람객을 모은 바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 놀이터 조성에 적합한 대상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각 읍면동의 다양한 공간을 추천받고 있다”며 “여러 시민과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멋진 한글 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
세종여성플라자,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는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여성의 힘으로 세종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여성플라자가 주관하며, 세종시 내 21개 여성 기관·단체 및 새롬동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추진된다.
특히, 협력 단체들이 행사 운영 및 홍보,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을 맡아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해피문데이 김도진 대표의 창업 특강으로 시작된다. ‘여성이 최대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세상을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여성 창업의 의미와 성공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면 생리대 나눔 ▲퍼스널컬러 진단 이벤트 ▲기념사진 촬영 ▲여성의 날 기념 단어 퀴즈 및 게임 ▲보자기로 장미꽃 만들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한, 일일 무료 노무 상담을 통해 여성 노동자들의 법률적 권리 보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새롬동과 나성동 일대를 행진하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거리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행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성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성평등 가치 실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여성플라자는 성평등과 환경 문제의 연계를 강조하며 ‘의류 교환 장터’를 운영한다.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여성 의류를 가져오면 다른 의류와 교환할 수 있으며, 의류 수리·수선 코너도 함께 마련해 자원 순환의 의미를 더한다.
한편, 여성의 날 기념 특강 사전 신청자에게는 해피문데이의 생리대 및 할인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세종여성플라자 홍만희 대표는 “117년 전, 여성의 노동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던 여성들을 기억해야 한다”며, “3월 8일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여성 노동자들이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요구하며 시작된 시위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후 1977년 UN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하며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매년 3월 8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여성플라자 홈페이지(https://sj-equit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04
-
연세유치원,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연세유치원,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연세유치원은 4일 오전 10시, 각 교실에서 제13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유치원 생활을 시작하는 원아들과 학부모가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연세유는 입학식에 앞서 지난 2월 25일에 신입 원아들과 학부모를 초청해 2025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고 환영 행사로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인형극 관람 시간을 마련했다.
연세유 교직원들은 처음 유치원에 오는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느낄 설렘과 걱정을 공감하며 “어서와 봄날의 햇살처럼 너희를 기다렸어”, “실수해도 괜찮아 선생님은 언제나 네 편이야”의 응원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를 게시해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세유는 2025학년도에는 ‘놀자 즐기자 배우자’라는 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소방서·도서관 등 지역사회 기관 연계 활동을 하고 호수공원·근린공원 플로깅 활동 등 마을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세초등학교와의 △연계 교육 △연령 간 어울림 놀이 △생존수영과 같은 어울림 교육 특색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원아들이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꿈을 키우고 삶의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곽효경 원장은 “유치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학부모님들께서 서로 협력하며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소중한 자녀들을 믿고 맡겨주시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헤아려, 세심히 보살피고 교육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