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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3월 4일에 3월 개교학교 통학로 안전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4일에 6-3생활권 첫 초·중통합학교인 산울초·중학교와 신설 고등학교인 세종캠퍼스고등학교 등굣길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산울초중학교와 세종캠퍼스고등학교 학생들의 첫 등교를 맞아,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하고 안전 의식 고취하기 위해 준비됐다.
홍보 활동에는 최교진 교육감,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신명희 교육국장, 이주희 행정국장, 박영신 정책국장, 이현재 학교안전과장,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등교지원과 교통안전이 쓰여진 손팻말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후, 등굣길 안내와 함께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으며 주요 보행로와 횡단보도 등에서 처음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환영했다.
또한, 교육청에서 교통 안전과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교통 안전용품과 연필, 볼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통안전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신설 학교 통학로 주변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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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학생선수 입상자 장학금 전달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학생선수 입상자 장학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월 28일에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 학생선수단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2월 18일부터 2월 2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은 △문채영, △김태훈, △김지수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위해 긴 시간동안 준비해, 도전과 열정을 다해 값진 성과를 이룬 학생 선수들과, 꿈을 향해 함께 응원하고 이끌어준 지도자분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든든한 힘이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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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한 늘봄학교 만들기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4일에 연세초등학교를 방문해 새학기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이번 방문은 안전한 세종형 늘봄학교를 조성해, 학부모들이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 귀가 안전 관리 강화 △ 안전관련 시설 확충 △ 학생 소재 확인 시스템 활용 △ 지역 협력 체계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늘봄학교에서 귀가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부모에게 인계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학부모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을 다짐했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 환경과 안전 관련 시설들을 점검하며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늘봄학교 관련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개학 첫날부터 늘봄학교에서 귀가 시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부모님들께 대면으로 인계될 수 있도록, 학교가 적극 협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안전한 세종형 늘봄학교가 운영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안전하게 늘봄학교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청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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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3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4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3월 소통·공감의 날에는 ▶3. 1.자 승진 및 전입직원 소개 ▶최민호 세종시장 특강 ▶교육감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과 시청은 양 기관의 2025년 주요 정책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교육청-시청 간 기관장 상호 교차 강의를 계획했다.
그 계획의 첫 시작으로 세종시교육청 직원에 대한 최민호 세종시장의 특강이 이루어졌다.
최민호 시장은 ‘2025년 세종시 5대 비전 홍보영상’에서 세종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세종시 현안을 공유해 시청 정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가적인 저출생 문제를 다같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으며 이 러한 상황 속에서 교육의 의미를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에게 3월은 그냥 봄이 아니라 새봄이고 우리 교육가족들에겐 한 해의 시작인 것”이라며“새롭게 시작하는 산울 초중 통합학교와 세종 캠퍼스고등학교의 출발이 순조로울 수 있도록,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문제라도 잘챙겨 주시고 특히 안전문제는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적용에 따라 달라지는 내신 평가나 학생부 작성 기준 등 변경 사항들이 학생들에게 충분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달 4월에는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세종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 특강을 갖고 지속적으로 세종시청과 정책적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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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략작물직불제 통해 벼 재배면적 감축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사업을 시행하며, 이를 통해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동계작물, 5월 30일까지 하계작물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농지, 전략작물직불제에 참여한 농지 등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깨(참깨·들깨)가 신규 지원 품목으로 추가됐으며 동계 밀은 ㏊당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 하계 조사료는 기존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지급 단가가 인상됐다.
논에 벼를 재배하지 않고 콩·팥·녹두 등 두류를 재배하면 ㏊당 200만 원, 조사료 500만 원, 식용 옥수수와 깨는 100만 원씩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공공비축미곡 추가 배정, 시 자체 장려금 지급, 농기계 지원사업 선정 가점 등 혜택도 부여된다.
시는 전략작물로의 전환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논콩 파종·수확 작업과 총체벼 수확·판로 등을 지원하며, 농가의 전략작물직불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쌀 적정 생산과 수급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 전환이 필요하다”며,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벼 재배 조정(감축) 면적 373㏊를 배정받았으며,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설명과 설득을 통해 전략작물직불제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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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전동화 개조 보조금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오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교체 및 전동화 개조를 위한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배출가스 규제 기준 티어1(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 총 20대의 건설기계 엔진을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총 11대의 지게차를 대상으로 리튬 이온·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지게차로 개조하는 ‘전동화 개조’ 지원도 함께 진행되며, 개조가 완료된 후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mecar.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세종시 환경정책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번 보조사업은 자부담 없는 전액 지원사업으로, 예산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정책과(☎ 044-300-4232)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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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 취약가구 대상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는 지난 1일 소정면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케이씨씨(KCC) 세종공장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위원회 소속 15명의 봉사자들이 소정1리의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정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는 지난 2020년부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왔다.
최명환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와 KCC세종공장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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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독감 2차 유행 대비 예방접종 당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새 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인플루엔자) 2차 유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접종을 서둘러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주차(2월 9∼15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11.6명으로, 1월 첫째 주(99.8명) 정점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7∼18세 학령기 아동·청소년층의 발생률은 여전히 1,000명당 24.2명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개학 후 감염 확산 가능성이 크다.
독감은 일반 감기보다 증상이 심하며, 고열,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65세 이상 어르신, 기저질환자의 경우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독감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자는 ▶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 임신부 ▶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접종 기관은 보건소 누리집(www.sejong.go.kr/health.do)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 호흡기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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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7기 시정모니터단 120명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책 현장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제7기 시정모니터단’ 12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정모니터단은 시민이 직접 시정 운영에 대한 제도 개선을 제안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발굴·해결하는 데 참여하는 활동으로, 세종시 정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제7기 시정모니터단의 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이며, 세종시 주요 행사·축제 등 현장 점검뿐만 아니라 ‘세종사랑운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보다 다양한 계층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종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종사자, 청소년, 대학생, 다문화 가정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6세 이상 시민으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며, “시정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갈 뜻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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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한글문화 계승·발전 다짐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일제가 빼앗으려 했던 우리의 정신이 담긴 한글과 한글문화를 세종에서 더욱 꽃피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보훈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106년 전 일제의 탄압에 맞서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세종에서는 이수욱 애국지사 등 150여 명이 전의장터에서 시작한 만세운동을 필두로, 홍일섭 애국지사의 조치원시장 만세운동, 연기면·부강면·장군면 등 전역에서 독립을 향한 함성이 울려 퍼졌다.
최 시장은 기념사에서 “일제의 탄압에도 선열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며 “총칼보다 강한 것은 국민의 의지였고, 두려움보다 강한 것은 자유와 독립을 향한 열망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 사건을 언급하며, 한글이 단순한 문자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혼과 정체성이 담긴 소중한 유산임을 역설했다.
이어 “일제는 한글을 억압해 한국인의 정신을 빼앗으려 했지만, 우리 선조들은 이를 지켜냈다. 세종시는 그 정신을 계승하고 한글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유일의 한글특화 문화도시로 지정된 점을 언급하며,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 한글문화를 꽃피우는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를 ‘세종사랑 원년’으로 삼으며, “106년 전 선조들이 나라를 사랑했듯, 우리도 세종을 더욱 사랑하고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은 세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정신에서 나온다”며, “선조들이 외쳤던 ‘대한독립만세’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 중심에 세종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1운동 영상 시청 ▶엄대현 광복회 세종시지부장과 조치원중학교 학생 2명의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유족대표 이공호 씨의 선창에 따른 만세삼창이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보칼리제’, ‘그리운 마음’, ‘유 레이즈 미 업’, ‘아리랑’, ‘오 나의 태양’ 등의 곡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적인 음악회를 선사했다.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