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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점자도서관 가는 날’ 공연 성료
[세종타임즈]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8일 ‘점자도서관 가는 날’을 맞아 세종점자도서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소속 밴드 동아리 ‘리플레이’와 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도레미 앙상블’은 장애·비장애의 벽을 넘은 연합의 무대를 선보여 큰 감동을 주었다.
특히 장애 청소년들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와 세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연계해 진행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3개월 동안 공명 실로폰과 아살라토 합주 등을 연습하며 ‘점자도서관 가는 날’ 공연을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자기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 청소년들과의 협업을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연에 함께한 심재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시각장애인 분들에게 실로폰 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위로와 행복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올해 하반기 중 ‘세계 청소년의 날’ 행사와 교육문화강좌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센터의 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장애와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자신의 재능을 지역에 나누는 청소년들의 이번 공연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합의 기회가 계속 지역에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와 세종점자도서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와 같은 노력은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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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로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세종시는 8일 오전 10시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 3층에서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배경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장호성 단국대 이사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이종혁 단국대 치과대학 치과병원장, 김종빈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장과 13개 세종시장애인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 접근성과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국·시비 각 6억 5000만 원 등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 1층에 설치됐다.
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치과 진료를 위한 전신마취수술실, 회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기준 세종시 관내 장애인은 1만 2944명이며, 이 중 전신마취 치과치료가 필요한 치과 영역 중증장애인은 4337명에 달한다.
세종시는 이번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에 따라 그동안 다른 지역의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찾아가 진료를 받아야 했던 관내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진료를 받으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50%, 치과 영역 중증장애인은 비급여 총액의 30%, 기타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필수 진료장비를 갖춘 센터 개소로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 접근성 확보와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구강건강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센터 운영을 최적화하고,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세종시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세종시는 장애인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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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개념 대중교통 이용권 '이응패스' 사전 카드발급 시작
[세종타임즈]최민호 세종시장이 정액권 형태의 신개념 대중교통 이용권인 '이응패스' 카드발급 시작 첫날인 8일, 이응카드 발급을 1호로 신청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세종도시교통공사 대평동차고지에서 정보무늬코드를 통해 직접 이응카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청을 완료했다.
세종시는 오는 9월 10일 이응패스를 도입하기에 앞서 이날부터 사전 카드발급을 시작했다.
이응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응카드를 먼저 발급받아야 하며, 신청은 신한은행과 이응패스 앱, 정보무늬코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두 가능하다.
특히 8일과 9일 양일간은 오후 6시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 별도로 마련된 카드 신청 공간을 방문하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종시는 대면 행정에 익숙한 시민과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별도로 정해진 기간에 맞춰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이응패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이응카드를 발급받은 일반시민은 월 2만원으로 최대 5만원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세종시 내 간선급행버스, 시내버스, 이응버스와 두루타 등 수요응답형버스, 마을버스, 어울링 등 모든 대중교통은 물론 대전 지하철, 세종시 인근 지역인 대전, 청주, 천안, 공주, 계룡의 버스도 모두 연계 이용이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이응패스는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중심도시 세종시로 나아가는 발판”이라며 “이응패스의 혜택을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이응카드 발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응패스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응패스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세종시는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응카드 발급 시작으로 세종시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시민들은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인 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세종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이응패스의 운영을 최적화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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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비단강 비단강 썸머페스티벌 8월 28일부터 중앙공원에서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비단강 썸머페스티벌 준비위원회(위원장 한평용 라이온스클럽 365-B지구 전 총재)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세종 중앙공원 일원에서 세종TV 개국 15주년을 기념하는 '세종시 비단강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TV가 주최·주관하며,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의회, 사단법인 목요언론인클럽, 사단법인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세종지부, 세종시출입기자단, 세종기자협의회, 세종시출입기자협의회, 세종CEO언론협회, 세종시프레스협회, 세종신문방송언론인협회, 이세종경제신문이 후원한다.
축제는 세종시민과 함께하며, 홍성 한우와 전국 연합 농축산물, 로컬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한마당 장터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쇼핑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BS 트로트 전국체전 출연자 쌍둥이 트로트 가수 이상호, 이상민이 출연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세종시 비단강 썸머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비단강 전국가요제와 전국모델선발대회, 그리고 고고장구 축하공연이다. 제1회 비단강 전국가요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아 1차, 2차 예선을 거친 후 8월 31일 오후 6시 비단강 썸머페스티벌 주무대에서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상금 500만 원이 걸린 이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자와 응원단이 모여 한여름 세종시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8월 29일 오후 5시 주무대에서는 고고장구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9월 1일 오전예선을 거친 후 오후 6시에는 제1회 비단강 전국모델선발대회가 열리며, 참가 모델들의 워킹과 함께 대회 열기가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경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TV 행사 준비위원회에 접수하면 된다.
한평용 위원장은 "이번 비단강 썸머페스티벌을 통해 세종시가 더욱 활기차고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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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환경정화활동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 보람동 시민단체가 7일 깨끗한 보람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우리 마을 깨끗하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여 개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수변공원과 보람동 인근 상가, 청사 일대에서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발생한 부유물과 폐기물을 수거하고, 가로등에 부착된 스티커 등 불법 부착물을 제거하며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동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소속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며, 함께 협력하여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기쁨을 공유했다.
한 시민단체 회원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우리가 사는 동네가 더욱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보람동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신 시민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람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보람동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종시 보람동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앞으로도 보람동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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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북세종 권역 건축물 인허가 신속 처리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세종시 조치원읍은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세종건축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북세종 권역 내 건축물에 대한 신속한 인허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상훈 세종건축사회 회장, 이영호 조치원읍장 등 지역 건축사와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인허가 기간 단축 방안, 규제 개선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도농복합의 성격을 띠고 있는 북세종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행위, 농지 전용, 산지 전용 문제 등의 복합 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북세종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인허가 절차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효율적인 행정 처리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시민에게 신속한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과 건축사회 간의 소통과 협조는 필수적”이라며 “시민을 위한 건축 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북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읍은 연서면,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등 북세종 지역 내 6층 이하 연면적 2000㎡ 이하 건물에 대한 건축허가와 건축신고, 건축물 대장 관리, 건축물 해체 신고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또한 규제 개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들이 오갔다.
현상훈 세종건축사회 회장은 “건축 인허가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치원읍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북세종 지역의 특수한 건축 행정 수요에 맞춘 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축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처리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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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수상레포츠캠프 성황리 종료
6일 충주무술공원 수상스키장에서 개최한 장애인 가족 수상레포츠캠프가 참여 가족의 큰 호응 속 막을 내렸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6일 충주무술공원 수상스키장에서 개최한 장애인 가족 수상레포츠캠프가 참여 가족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수상레포츠캠프는 참가자들에게 도전과 개척정신을 심어주고 수상레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카약, 디스코팡팡, 땅콩보드,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 체험으로 구성되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친밀감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장애인 가족 여러분이 캠프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장애인 저변 확대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사회 내에서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의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고,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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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 아름다운 한글 간판 공모전’ 기간 연장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2024 아름다운 한글 간판 공모전’을 오는 9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더욱 우수한 한글 간판을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 기간을 연장하고 재공고했다고 7일 발표했다.
공모 분야는 기존 간판과 창작 간판 두 가지로 나뉜다.
기존 간판 부문은 세종시에 적법하게 설치된 고정형 간판을 대상으로 하며, 창작 간판 부문은 설치된 적이 없으나 실제 활용이 가능하고 시의 간판 개선 관련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간판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재공고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메일로 출품작을 받기로 했다.
수상작은 작품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12월에는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과 전시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소상공인, 디자인 관련 학교 등 관련 기관에 적극 홍보해 공모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글 간판을 널리 알리고 싶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 간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종시의 광고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간판 디자인을 실제 도시 환경에 적용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들은 세종시 내 주요 거점에서 전시되며, 시민들에게 한글 간판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글 간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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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2024년 제1회 KUMA영상캠프: 3days 숏츠 제작소’ 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방송영상미디어 인재 발굴을 위해 진행한 ‘2024년 제1회 KUMA영상캠프: 3days 숏츠 제작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형 멘토링을 통해 최근 트렌드인 숏츠 영상을 제작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캠프 참가자들은 영상 기획부터 연출, 촬영, 편집, 후반 작업까지 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한, 전문 교수진과 전공 대학생 멘토가 팀별로 배치되어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방송국 수준의 기자재를 직접 사용해보는 경험도 할 수 있었다.
2박 3일간 진행된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하여 숏츠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멘토와 교수진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전공 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조언도 받을 수 있었다. 이는 참가자들에게 진로 발굴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캠프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 98%가 강의 내용이 진로 준비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으며, 82%가 내년도 캠프에 주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는 캠프에서 제공한 이론 및 기술 지식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음을 보여준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조언과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원 총장은 “KUMA영상캠프가 방송계열을 꿈꾸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진로 발굴의 새로운 창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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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이응패스' 성공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총력 지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6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세종시 대표 정책인 ‘이응패스’의 성공과 연말로 예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대중교통 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오는 9월 10일 시행하는 이응패스를 초기에 빠르게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카드 발급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시정 핵심 정책으로 이응패스의 시작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시청 직원부터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 보는 등 초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응카드를 발급받아 이응패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 맞춤형 홍보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또한, 최 시장은 ‘한글문화수도’라는 세종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한글 관련 시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행정수도로서 문화적 품격을 갖추고 ‘한글문화도시’라는 정체성으로 시 전체가 한 뜻을 모아가게 되는 출발점으로서 연말로 예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반드시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대왕의 묘호를 이름으로 물려받은 우리시가 한글문화수도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한글문화도시 예비 사업 추진을 비롯해 지정 절차 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또한 이번 조치원복숭아축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세종시 및 문화관광재단 직원과 시민, 단체 등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모두 힘을 모아 준비한 결과 방문객은 지난해 6만 명에서 올해 8만 명대로 증가하는 등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한 모든 분께 시장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정 4기도 하반기에 돌입한 상황에서 시정 핵심 정책의 성과를 가시화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을 높여야 한다며 직원들 모두 합심해서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잘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 직원들이 서로 칭찬해 주는 등 긍정적인 기운을 북돋아 줄 필요가 있다”며 “그동안 긍정적 믿음으로 힘든 단계를 극복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직원들 모두 세종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번 확대 간부회의는 세종시의 주요 정책과 목표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명확히 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세종시는 대중교통 혁신과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 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지시에 따라 세종시는 더욱 발전하고,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