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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가을맞이 스페셜 기획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시민을 위한 가을맞이 스페셜 기획 공연으로 ‘2024 조수미 콘서트-In Love’와 ‘SONG for 세종 with 팬텀싱어, 신영숙&이창용’을 오는 9월 5일과 6일양일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5일(목)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2024 조수미 콘서트-In Love’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팝 음악의 정서를 곁들인 우리 노래를 조수미의 특별한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함께하는 아티스트로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최영선),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 해금 연주자 박수아가 참여하며,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과 뮤지컬 <사랑은 영원히>의 메인 테마곡 ‘Love Never Dies’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9월 6일(금)에는 ‘SONG for 세종 with 팬텀싱어, 신영숙&이창용’이 개최된다. 팬텀싱어 출신의 김바울, 김현수, 유슬기, 이벼리와 함께 뮤지컬계의 디바 신영숙, 감성적인 보이스의 이창용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슬픈 영혼식’, ‘비와 당신’과 같은 대중적인 노래부터 ‘황금별’, ‘레베카’, ‘댄싱퀸’ 등 뮤지컬 대표 넘버까지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심의현 공연기획팀장은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사전공연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소프라노 조수미와 작년 여민락콘서트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 뮤지컬 배우 신영숙, 팬텀싱어 가수들을 다시 초청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전 예매가 8월 6일(화)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www.sjac.or.kr)에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8월 7일(수)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공연기획팀(044-850-8989)으로 하면 된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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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국회의원, 세종시민 의료서비스 확보 방안 마련 긴급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병원이 이번 달부터 응급실 축소 운영에 돌입하는 등 세종시 필수의료에 빨간불이 켜짐에 따라 강준현 국회의원이 관계자를 불러 긴급간담회를 개최한다.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은 6일 세종시의회에서 민주당 세종시의원들과 함께 복지부·행복청 등 정부, 세종시·충남대병원 관계자들 불러 세종충남대병원 경영난에 따른 필수의료(중증·응급·소아 등) 위기에 대응해 세종시민의 의료서비스 확보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지역 의료서비스 확보, 정주여건 향상을 목적으로 세종충남대병원이 2020년 개원하여 운영중이나 의료대란 및 금리상승으로 인한 건립차입금 원리금 부담 증가, 코로나19, 세종시 인구수 증가 둔화 등으로 매년 적자가 누적되어 경영난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 황윤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성장촉진과장, 김지연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 이영옥 세종시청 보건복지국장, 이진선 충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유승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준현 의원은 “세종시민 의료서비스 확보를 통한 세종시민 정주여건 향상은 물론 행정수도 완성에 필요한 세종충남대병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 정부, 세종시의회, 세종시, 충남대병원은 물론 세종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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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행복발굴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 내 27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하는 ‘행복발굴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협의체는 관리사무소를 순회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이번 간담회에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특화사업과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일정으로 6일 협의체는 신흥주공, 신흥푸르지오아파트 등 5개 단지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협의체와 소통체계 유지 △위기가구 발굴 시 역할 △각 기관의 지원 사항 등을 논의했다.
각 관리사무소는 거주 세대 중 3개월 이상 관리비, 공과금을 체납하거나 위기 상황에 놓인 세대가 발생할 경우, 조치원읍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재경 위원장은 “생활고와 고독사 등으로 인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기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협의체는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행복발굴단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많은 주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세종시는 이러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조치원읍의 모든 주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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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 아름동도서관, 여름방학 맞아 '진로 글쓰기' 특강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 아름동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 ‘자녀의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 진로 글쓰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십대, 나를 위한 진로 글쓰기’의 저자인 임재성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진로의 진짜 의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로 이해 △진로 글쓰기의 개념과 중요성 등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를 위해 △자녀의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기술 △자녀의 행복한 삶과 진로설정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 중요한 정보도 함께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세종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지난 5일부터 아름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고 부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학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재성 작가는 청소년 진로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로, 그의 강연은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고,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 설계를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세종시립도서관 아름동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녀의 진로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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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강화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 운영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일제정리 기간 동안 부동산, 가상자산, 급여 등 재산압류 금액 기준을 체납액 100만원 이상에서 50만원 이상으로 변경하고, 체납정보 제공,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할 계획이다.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주 2회 합동 영치일을 운영하고, 낮 시간대 외에도 새벽과 야간에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체납자들의 자산에 대한 강력한 압류와 영치 조치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하려는 방침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 영세기업, 소상공인 체납자 등을 위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영치 유예 등의 경제 회생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를 촉진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질 것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세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강력한 행정제재와 함께 경제 회생 지원을 병행하여 공정하고 균형 잡힌 세정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세종시가 재정 확충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주력하면서도, 경제 회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체납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공정한 세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체납액 징수와 함께 경제적 지원을 통해 세정 운영의 균형을 맞추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많은 체납자들이 자발적으로 체납액을 납부하고, 세종시의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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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들, 유도 국가대표 선발
황현, 정숙화, 김주니 선수가 2025년 유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황현, 정숙화, 김주니 선수가 2025년 유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상남도 진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 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청각 개인전 –73kg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 –52kg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 +100kg급에 출전한 김주니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2025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또한 +100kg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 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업연계 선수인 청각 개인전 –63kg급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종시 소속으로 –60kg급에 출전한 박한서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 획득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은 총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따냈다.
최민호 시장은 “전국대회 준비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고된 훈련을 참고 견뎌 이번 성과를 낸 선수단 전원 모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유도 선수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무대였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과 노력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황현, 정숙화, 김주니 선수는 각각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2025년 국가대표로서의 자격을 획득하게 되었고, 이는 세종시의 스포츠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현아 선수는 기업연계 선수로서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박한서 선수와 양정무 선수도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여 세종시의 명예를 빛냈다.
이러한 성과는 세종시의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지원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종시의 장애인 유도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은 자신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이는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 선수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
세종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장애인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이루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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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앞두고 자치법규 제정안 입법예고
[세종타임즈]충청권 4개 시도가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안정적인 시작과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례와 규칙안을 담은 ‘충청지방정부연합 자치법규’ 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자치법규에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운영에 필요한 조직, 행정, 재정, 회계, 사무처리에 관한 조례와 규칙안 등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한 기본적인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제정안은 입법예고를 통해 충청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조례규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충청지방정부연합 출범과 동시에 연합의회의 최초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입법예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세종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의견이 있는 경우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적어 각 시도 공고문에 게시된 주소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입법예고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익수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며 “자치법규 제정안 입법예고 기간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대전광역시, 세종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협력하여 설립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지역 간 협력과 통합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치법규 제정안은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입법예고 기간 동안 주민들은 자치법규 제정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의견들은 향후 조례와 규칙안의 수정 및 보완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제정안이 성공적으로 통과되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충청권 전체의 행정 서비스가 더욱 개선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이번 입법예고를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이러한 참여가 충청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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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세종시는 대면 행정에 익숙한 시민과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카드와 협력하여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2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 서비스는 당초 8일과 9일 양일간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카드 신청과 발급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한카드의 협조로 8일부터 23일까지 연장하여 총 11일간 시행된다.
8일과 9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 별도로 마련된 카드 신청 공간을 방문하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는 별도로 정해진 읍면동별 방문 날짜와 시간을 참고해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세종시는 신한카드와 함께 7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카드 신청 방법 등 안내 홍보물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또한, 시는 오는 9월 정식 출시되는 ‘이응패스’를 먼저 경험하고 싶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이응패스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체험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1일까지 시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정보무늬 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12일 체험단 최종 선정 시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체험단으로 선정된 시민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특히 활동 기간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 작성한 후기가 우수 후기로 선정되면 최대 10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홍보와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이응카드 발급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응카드를 발급받아 이응패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세종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중요한 행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이응카드를 발급받고, 새로운 혜택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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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및 시상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8월 5일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내부 직원과 국민참여단 약 130여 명의 선호도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행복청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도시성장촉진과의 김수빈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수빈 주무관은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학생들을 위한 대중교통과 대체기숙사 마련, 학생 및 교직원의 행복도시 상가이용 할인 제도 도입, 운영법인 직원 채용 안정화를 통해 공동캠퍼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운영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국가상징구역 통합설계 추진기반을 마련한 집무실건립추진단의 채희탁 주무관과, 도시 활성화를 위한 숙박기능 도입 대안을 제시한 도시정책과의 윤상민 사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교통계획과의 오정석 주무관과 공공시설건축과의 김산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승진가점, 포상금 등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민생과제를 발굴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은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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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직원 노고 격려 및 인사 발령 후 차질 없는 업무 수행 당부
"인사 발령에 따른 업무 차질 없어야"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올해 상반기 정부합동평가 종합 1위 등 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7월 인사 발령에 따른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5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8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무더운 여름, 보직 이동으로 업무 파악에 어려움이 더욱 크겠지만 새로운 자리에 빠르게 적응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조치원복숭아축제 당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한 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이번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용역 업체를 선정해 개최한 것이 아니라, 시와 조치원읍, 관계기관 등 여러 직원이 축제 전반에 걸쳐 직접 준비하고 운영했다”며 “그 결과 방문객은 지난해 6만명대에서 올해 8만명대로 증가하는 등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인사 발령 이후에도 새로운 자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하자”고 덧붙였다.
이어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최근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챗지피티 등이 행정에 활용되는 모습을 긍정적인 행정 변화라고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최근 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민원 서비스로 별도의 통역 비용 없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챗지피티-포오 기반의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또 직원들이 챗지피티로 직접 만든 마을정원 로고송은 종촌동, 보람동, 조치원읍에서 주민들에게 마을정원을 친근감 있게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 행정부시장은 “마을정원 로고송과 대표 노래 등이 최근 시민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해 대단히 감사한 마음”이라며 “세상의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여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최근 무더위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한 어려운 이웃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도 강조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대한민국이 현재는 잘 사는 나라가 됐지만 잘 사는 나라를 위해 까치발로 노력하며 하루하루 어렵게 보내는 분들 역시 많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항상 따뜻하게 배려할 수 있도록 직장 내에서 간부 공무원 여러분이 먼저 솔선수범 해주시고 이 분위기를 시민들에게 확산해 풍요롭고 품격 있는 세종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과 김하균 행정부시장의 발언은 직원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세종시가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