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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동면, 폭염 대비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꾸준히 폭염에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동면이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꾸준히 폭염에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동면은 먼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취약 가정 9곳에 냉방기 설치를 지원했고, 59개 가구에는 복지 홍보용 선풍기를 전달했다.
또한 세종시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무더위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 7곳에 냉방기를 설치했다.
마을 이장들은 매일 아침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를 직접 가동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건강을 살피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위를 피하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기초연금 상담, 연동면 건강상담실,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등 자체 프로그램과 보건소 교육 등을 시행 중이다.
지난 7월부터는 연동면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된 생활지원사 11명이 노인 가정에 수시로 안부 전화를 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
채규식 대한노인회연동면분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장과 면사무소 직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연동면은 장마 기간에도 다음 단계인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가동해 단 한 건의 폭염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동면의 활동은 폭염 대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활동은 더위에 취약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체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연동면은 앞으로도 폭염에 대비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폭염뿐만 아니라 다른 자연재해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동면은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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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 운행 재개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 운행 재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5일부터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 계약기간이 종료된 해당 노선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이용자 사용성을 개선한 결과로, 오는 10월 말까지 다시 운행될 예정이다.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는 대강당에서 청사 중앙동, 세종 도서관, 산업부를 순환하며 약 4㎞ 구간을 운행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셔틀버스는 기존과 같이 9개 정류소에서 ‘이응앱’을 통해 호출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무료다.
특히 이번에 재개하는 정부청사 순환 자율셔틀은 기존 7인승으로 운행되던 차량을 15인승으로 교체하여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운행사의 자사앱을 사용해 호출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이응앱과 연계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세종시는 국내 최초 광역형 자율주행버스 운행과 더불어 세종시 내 자율주행 셔틀 운행을 통해 자율주행 대중교통 상용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에 재개하는 정부청사 순환 자율셔틀로 세종시로 이전한 부처와 기관, 그리고 시민들이 업무를 처리할 때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운행 재개는 세종시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루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세종시는 자율주행차 운행을 통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환경 친화적인 교통 수단을 확산시키며, 스마트시티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와 함께 교통 안전을 높이고, 교통약자에게도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종시는 자율주행차의 운행 노선 확대와 기술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 운행 재개는 세종시의 교통 혁신과 자율주행 기술 도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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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세계적 건축·조경가 참여한 '상징정원' 설계 공모전 개최
홍보물
[세종타임즈]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핵심 시설인 ‘박람회 상징정원’ 조성을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가와 조경가가 세종시가 추진하는 국제지명 설계공모에 참여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5일 국내외 건축가와 조경가를 초청해 국제적 위상을 갖춘 설계 공모전을 열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 박람회의 대표적인 상징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공원 푸른들판 약 7700㎡에 조성될 상징정원은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3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징정원은 조망이 가능한 수직정원 형태의 조형물과 함께 박람회 주제에 부합하면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하고 국제지명공모를 위한 지명 후보자 선정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 설계 공모에는 국내외 유수의 건축가와 조경가 6팀이 참여한다.
특히 해외에서는 정부세종청사 마스터플랜을 설계한 조경가 발모리 어소시에이츠, 이화여대 캠퍼스 복합단지를 설계한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서펜타인 파빌리온 초청 건축가 소우 후지모토가 참여해 국제적 수준의 공모전이 예고됐다.
국내에서도 국제 공모전 수상 경력 등 우수한 역량을 가진 건축 및 조경 전문가 네임리스 건축사사무소+오픈니스 스튜디오, 조용준, HEA+SoA+MONO가 참여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인공지능 조감도를 활용해 설계자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공모전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참여로 상징정원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를 높이면서 수준 높은 설계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품작 심사는 오는 10월 중 국내외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는다.
심사 이후 최종안이 확정되면 연내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25년 4월 착공을 시작해 2026년 3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 설계 공모 당선팀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에 대한 계약 우선협상권을 부여하며 그 외 초청팀에는 각 10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국제공모는 국제행사 승인과 함께 박람회의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무대”라며 “세계적 건축가와 조경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이 세종시가 국제정원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제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설계안은 세종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상징정원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한글문화도시의 정체성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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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다정다정로컬푸드 & 정말 재밌는 물놀이 행사’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광장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정다정로컬푸드 & 정말 재밌는 물놀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2024년도 다정동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로컬푸드 매장’과 ‘공동 물놀이 시설’을 연계하여 마련되었다.
㈜로컬푸드가 참여한 다정다정로컬푸드 행사에서는 로컬부채 만들기와 팡도르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싱싱장터 입점 생산자들이 참여한 로컬푸드 판매 매장도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 물놀이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주민들이 거품놀이와 분수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기며 시원한 여름날을 보냈다.
이창모 다정동장은 “로컬푸드 매장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과 문화 놀이시설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다정동 주민들에게 이번 행사가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미애 주민자치회장대행은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다정동 직능단체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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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폭염 대응 비상대책회의 개최…철저한 폭염 대책 마련 지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일 김하균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철저한 폭염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폭염 전담부서(TF)와 24개 읍면동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24일부터 세종시에 발효 중인 폭염경보에 따른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대상자,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해 방문 및 전화 등을 통한 집중 건강관리 대책이 중점적으로 검토되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폭염 취약계층과 건설현장 옥외근로자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해달라”고 지시하며, “시민들이 국민행동요령 등을 미리 숙지하고 더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세종시는 폭염 저감시설 86곳을 신규 설치하고, 취약계층 1,500여 명에게 폭염예방물품을 전달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기준으로 세종 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11명으로, 이 중 세종시 거주자는 7명, 타지역 거주자는 4명으로 집계되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폭염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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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황톳길 대거 조성… '황톳길 건강 도시'로 거듭난다
비학산맨발황톳길 (산림공원과, 로컬푸드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황톳길을 대거 조성하며 '황톳길 건강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세종시는 최근 황톳길 맨발 걷기가 혈액순환과 불면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시민들의 황톳길 조성 요구가 커짐에 따라 도시 곳곳에 황톳길을 조성했다.
전국적으로도 '어싱(Earthing)'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맨발 걷기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세종시는 시민들에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황톳길을 새로 조성하고 기존 황톳길의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말 개방된 금남면 비학산 정상부에서 일출봉까지 225m 구간에 새로 조성된 황톳길이 주목받고 있다. 이 황톳길은 등산과 함께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등산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는 이 구간에 비학산 일출봉 전망데크를 재설치하고 벤치와 구급함을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최근 조치원읍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 내에 맨발 황토체험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 체험장은 100% 황토로 포설되었으며, 습식으로 유지되어 맨발로 걷는 재미와 접지 효과를 배가시켰다.
주변에는 세족장과 음수대, 천막 등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지난 7월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 동안 많은 가족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앙공원 내 솔숲정원 맨발 산책길은 시에서 조성된 맨발길 중 가장 길고 넓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 길은 길이 530m, 폭 1.5m~2m로 마사토와 황토를 적절히 배합해 토질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정원을 찾은 시민들은 소나무와 맥문동을 감상하며 솔숲의 피톤치드를 느끼며 황톳길을 걸을 수 있다. 또한, 인근 세종호수공원과 국립박물관단지로의 이동이 용이해 이 길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세종시 내에서도 동네에서 쉽게 맨발길을 체험할 수 있다. 보람동의 새숨뜰근린공원 내 보람가득 메타세쿼이아 치유정원은 자연친화적으로 꾸며져 있으며, 밀마루전망대를 감싸고 있는 두무뜰근린공원 산책로는 도심에서 접근이 쉬워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외에도 조치원 오봉산, 금강자연휴양림 등 세종시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맨발길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세종시는 무더운 여름, 도심과 자연 속에서 황톳길을 걸으며 시민들이 잠시나마 발바닥을 부드럽게 감싸는 흙의 감촉과 싱그러운 숲향기를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권장하고 있다.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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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교통아카데미 올해 첫 수료생 18명 배출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세종교통아카데미에서 18명의 엘리트 예비 승무원이 배출되었다.
첫 수료생들은 지난 2주 동안 공사가 운영하는 세종교통아카데미에서 교통안전, 자동차 정비, 운전 실습 등 80시간의 현장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료생들은 지역 마을버스에서 최소 6개월의 운전 경력 요건을 면제받고, 공사의 채용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갖추게 된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208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그중 183명이 공사에 취업하여 세종교통아카데미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초의 승무원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씨는 "평소 공사에서 버스를 운행하는 승무원들이 승객에게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아 공사에 꼭 입사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교육생인 조모 씨는 "30년간 공군 부사관으로 근무하며 제2의 직업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교통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은 후 승무원이 좋은 경력 선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도선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이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어려운 훈련 조건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수료하여, 다가오는 마을버스 채용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역사회의 교통 안전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데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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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다솜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순조롭게 진행 중
조감도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세종시 다솜동(5-2생활권)에 건립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다솜동 복컴은 5생활권 지역의 주요 거점 복컴으로, 기존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기능 외에도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 등을 포함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지난해 12월 복컴 설계를 시작해 올해 7월 기본설계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2025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해 5-2생활권의 입주시기에 맞춰 2028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다솜동 복컴은 세대 간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노인문화센터 등 모든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학교, 공원, 공동주택을 통합 설계하는 ‘공공시설 복합단지’ 방식을 적용해 주변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며, 가족 단위나 마을 공동체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정희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다솜동 복컴이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대 간의 교류와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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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샛별어린이집,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기부
나성동 나성샛별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국공립 나성샛별어린이집은 2일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아나바다장터 수익금을 전달했다.
나성샛별어린이집은 최근 개최한 아나바다장터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해 달라며 협의체에 전했다.
김영미 나성샛별어린이집 원장은 “나성동 지사협 신규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자원 발굴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아나바다장터를 진행하며 주민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고 덧붙였다.
백원기 나성동 지사협 부위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를 위한 사업도 발굴해 기부해주신 금액을 보람있게 쓰겠다”며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부위원장은 또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성동 지역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과 나성샛별어린이집의 교직원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 했다.
세종시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나성동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나성샛별어린이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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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
세종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영양관리 탄탄하게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을 포함한 영양 취약계층의 급식 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소를 통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세종시는 2013년 협약을 통해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 사무를 지난달부터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0년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급식소에 전문 영양사의 영양, 위생, 안전 순회방문지도를 제공하고 질환별 맞춤 식단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별 식생활 교육도 진행하여 영양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센터 등록과 지원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영양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소속 직원들은 세종시 어린이급식시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영양사협회 기관지 국민영양 7·8월호 이달의 영양사에 선정되었다.
세종시는 이번 통합 운영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급식 관리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세종시는 영양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