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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가정 및 민간어린이집에도 소방시설 지원 길 열어
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가정 및 민간어린이집에도 소방시설 지원 길 열어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13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4차 회의에서‘대전광역시 공공이용시설의 소방시설 설치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일부개정은 공공이용시설의 정의에서‘국·공립어린이집’을 ‘어린이집’으로 변경해 영·유아 보육시설에 소방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 국 · 공립 어린이집에서 가정, 민간어린이집을 포함한 어린이집으로 확대 적용해 영유아의 안전을 위한 소방시설의 지원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홍종원 위원장은“영유아에 대한 보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영유아보육료 지원정책을 비롯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어린이집의 설치, 보육교사의 인건비, 초과보육에 드는 비용 등 운영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도 보조해주는 실정으로 어린이집은 공공재의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며 “소방시설의 설치 지원 등 각종 보조를 받고 있는 국 · 공립어린이집에 비해 열악한 여건의 소규모 어린이집 등에도 화재에 의한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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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도시주택국,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 등에 대한 심사 및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도로명주소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을 심사했고 의원들은 실국별 주요업무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의원은 환승역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충청권광역철도와 도시철도1호선 및 트램간 환승역의 거리와 연계방안에 대해 트램도시광역본부와 협의해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적인 계획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중단 방치건축물 정비계획과 관련해 “시에서 정비기금의 예산 편성이 필요하고 더불어 운영중단 건축물에 대한 정비계획에 대한 조례의 제정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통합심의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심의 전 단계인 사전의견 조회부터 사전 설명회 등을 통해 통합적인 의견조회가 되어야만 실질적인 통합심의가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은 건축기본계획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건축물의 탄소중립과 관련해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자문단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도시디자인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다가온 모델하우스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모델하우스의 기능뿐만 아니라 신혼부부나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남진근 의원은 도로명주소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해 아직 시민들이 익숙하지 않으므로 앞으로 이해가 쉽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전역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이주를 했다가 다시 입주해야 하는 상황에서 모범적인 사업이 되도록 요구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역세권 마스터플랜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역 환승센터 조성 시 편리성과 도심융합특구와 맞물려 창조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으며 대전역전시장과 원동 철공소 지역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은 구간 경계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재 도로명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도 지번으로 구간 경계가 되어 있어 도로명을 기준으로 구간 경계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해체공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을 통해 근본적으로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광복 의원은 건축물간 연결브릿지 관련 질의를 통해“건축허가선 등을 이유로 민간건축물의 연결브릿지에 대해서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는 점에 대해 다시한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건축물 안전관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개인 주택이나 공동주택의 축대, 석축 등에 위험요소가 있어도 소유자의 관리 능력이 없는 경우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시에서 예산을 투입하는 등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수빈 의원은 국회통합디지털센터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앞으로 건축물 디자인 시 생태호수공원과 어울리고 조화롭게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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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청년가족국, 환경녹지국 조례안 등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제259회 임시회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청년가족국 조례안 등 4건과 환경녹지국 조례안 2건을 심의하고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혜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및 시에서 제출한‘대전광역시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이 심사했으며 청년가족국 및 환경녹지국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박혜련 의원은 이날‘대전광역시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제안 이유에 대해“‘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전광역시의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기반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대전광역시장의 책무 유아 산림교육 운영계획에 관한 사항 유아 산림교육 사업의 추진에 관한 사항 대전광역시 유아산림교육지원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위원장의 직무에 대해 규정했다.
특히 박혜련 의원은“이번 조례안은 주변에 조성된 유아숲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산림교육으로 유아의 정서를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보존에 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용대 의원은 최근 보육교사가 잇따라 결핵 확진 판정을 받고 근무하는 시설의 원생과 동료 교사가 확진됐다는 언론 보도 내용을 전하며 “결핵은 만성 감염증으로 한번 걸리면 평생 고생하는 질병으로 건강 취약계층인 아동을 상대하기 때문에 건강이나 의료 등에 주의를 귀울일 필요가 있다”며“어린이와 관련된 안전이나 보건·의료와 관련된 사항은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각별한 관심과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했다.
이종호 의원은 석면 예방 피해와 관련한 업무보고에서 최근 아파트 등 조경석에 석면이 함유되어 시민들에게 충격을 줬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대전시의 대처 방안과 계획을 질문하고“아파트나 공원등 의 조경석은 아이들과 시민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며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사안으로 관련 부서에서는 철저한 관리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석면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현재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있는 전동킥보드와 관련해 하천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안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채계순 의원은 가정 밖 청소년 등의 보호 및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근거 마련을 위해‘대전광역시 가정 밖 청소년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대전광역시장의 책무 가정 밖 청소년 등의 권리 가정 밖 청소년 등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연도별 시행계획 가정 밖 청소년 등에 대한 실태조사 및 사업에 관한사항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관한사항 주거지원에 관해 규정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채계순 의원은“대전 내 가정 밖 청소년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추산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의 직접적 영향 받는 가정 밖 청소년 등은 사각지대중의 사각지대로 다른 정책보다 우선 다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손희역 위원장은 청년 기본조례와 관련해 “본 조례는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심사가 이뤄졌다”며 “앞으로 청년 기본조례에 따른 청년내일센터 설치·운영시 복지환경위원회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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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교 전환 학교 도움 역량을 키워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의 학교 도움 역량을 강화해 사업 대상학교의 미래학교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체 워크숍을 7월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학교가 단순한 시설 중심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서 벗어나, 미래형 교육과정과 학생 중심의 미래 교수학습 및 학교 사용자의 쉼까지 담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이러한 환경이 교육 혁신을 더욱 촉진하는 선순환을 통해 미래 교육 체제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교직원들에게 업무 부담이 가장 될 수밖에 없다.
대전교육청에서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의 경험과 관심이 많은 교원을 중심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을 조직해 학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은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학교 사용자의 공감대 형성, 사용자 참여 방법 안내, 건축전문가와의 협업 방법 등의 노하우를 학교 사용자에게 전함으로써 학교의 미래학교 전환 의지를 돋우고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성공적인 미래 교육 체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의 학교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전문가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며 앞으로도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연구해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할 때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의 역량을 높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학교가 성공적으로 미래학교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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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사들이 뭉쳤다, 과정중심평가 이렇게 하면 쉽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021 달콤새콤 영어교사 전문성 신장 프로젝트 제3회 영어교사 상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것이며 영어 교실수업 개선 및 학교 실용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과 수업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현장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 영어교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대전교육청이 운영하는 6개 영어교육 연구회 중 ‘과정중심평가 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과정중심평가’를 주제로 한 군포중앙고등학교 임경진 교사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특강에서 임경진 교사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을 통한 성장중심평가의 중요성을 역설했으며 ‘매일의 수업을 공유하고 복습을 강화한다’라는 평범하지만 기본적인 수업의 본질을 강조하고 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특강에 이어 대전글꽃중학교 이순재 교사의 ‘‘페차쿠차’를 활용한 말하기 수업 과정중심평가 모형’ 및 유성여자고등학교 안재표 교사의 ‘‘논설문작성’ 과정중심 평가 모형’에 대한 참신한 사례 발표가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는 영어교사 상시워크숍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현장중심 교육을 위한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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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부릉부릉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완료
대전교육청, 부릉부릉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완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관내 특수학교 및 외국인학교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대상시설로 새롭게 추가된 외국인학교를 포함해 관내 특수학교 총 7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통학차량 총 36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관할 구청 및 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지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현장확인을 통해 분야별 집중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및 운전자,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일지 작성 및 제출 여부 하차 확인장치 및 좌석 안전띠 결함 등 안전장치 구조 등 차량 안전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점검 결과, 어린이 보호표지 규격 불량 및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 미달 등 보완이 필요한 일부 학교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를 요구했으며 관련 규정 준수 등 지속적인 통학버스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교가는 길은 안전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통학차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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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개막
제18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개막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제18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박운화, 송인’ 을 7월 13일부터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동훈미술상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고 대전·충청미술의 형성과 발전을 이룩한 故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충천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중진 작가에게 수여되는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으로 제18회 수상자인 박운화와 송인의 작품세계를 조망한다.
박운화 작가는 판화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아쿼틴트 기법을 사용해 작가가 기억하고 있는 어느 시점, 일상을 서정적으로 정교하계 제작함으로써 판화를 회화의 경지로 이끌어내고 있다.
송인작가는 한지위에 먹을 이용한 현 기본으로 인물을 클로우즈업해 암울한 시대상황을 예술이란 필터를 거쳐 우회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전시 개막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대전시립미술관 온라인채널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은 우리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 소개함으로써 대전화단의 지평을 넓혀 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송미경 학예사는 “이동훈미술상은 시간의 층위를 더해가며 지역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대전미술의 저변을 확장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 지역미술의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동시대의 삶을 예술로 승화하려는 박운화, 송인 작가의 치열한 열정과 노력은 공감미술을 실현하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에 의미를 부여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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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다
대전시립무용단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무용단이 기획한 단원창작공연 ‘New wave in Daejeon’이 7월 22일 목요일 19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시립무용단원 4인의 안무자가 각자의 개성과 역량이 돋보이는 참신한 창작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로는 구재홍 단원의 ‘걷는 꽃 – 나리’는 꽃이 지고 시들어 소멸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길을 떠나는 여정을 작품화해 곽영희, 오송란, 장인실 단원의 춤이 미적으로 형상화된 아름다운 3인무를 선보인다.
두 번째 이현수 단원 안무의 ‘불완전한 인간’은 격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현수, 김창은, 장재훈, 김민종 단원 출연으로 남자 무용수들만의 거칠면서도 섬세한 춤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유아리 단원의 ‘Everything will be OK’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저항해 희생당한 소녀의 이야기를 유재현 단원과 춤으로 넋을 기리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서예린 단원의 ‘이연’은 사랑하는 남녀 간의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김임중 단원과 듀엣으로 애틋하게 그릴 작품이다.
이 공연은 취학아동 이상 입장 가능하며 S석 1만원, A석 5천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아르스노바에서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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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바꾸는‘당신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대전을 바꾸는‘당신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직접 문제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1 별의별 상상대전’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 별의별 상상대전’은 대전시민이 직접 대전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주제는 직접 실험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월에 1차 모집을 통해 20팀을 선정했고 더 많은 대전시민의 상상을 지원하기 위해 20팀을 추가로 공모한다.
공모주제는‘대전시민이 꿈꾸는 대전의 모습’이다.
대전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변화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 받는다.
공모대상은 대전시민 중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며 심사기준은 공익성, 효과성, 확장성, 실현 가능성이다.
공모 기간은 8월 13일 금요일까지이며 구글폼 링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도록 총 50만원을 지원하며 9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12월에는 활동 내용을 담아‘별의별 전시’라는 활동 전시회를 개최하고‘별의별 상상백과’라는 책자도 발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별의별 상상대전은 시민이 지역 사회에 필요한 현황을 파악하고 직접 문제해결을 시도하는 사업”이라며“삶의 터전인 대전을 시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시작점이며 혁신활동 경험과 마주하는 기회이므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1차 모집에서 선정된 16팀은 인권, 안전, 동물, 교육, 사회적약자, 문화/예술 등의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실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20대 아들과 40대 어머니의 세대간 소통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는 ‘2040모자세상’, 내 몸과 환경을 생각하는 면생리대 만들기에 참여하는‘뜨거운 뜨개방’팀, 가상현실 스터디카페를 구현하는 ‘홈터디어스’팀이 활동하고 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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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3대하천 공간 조성’시민의견 듣는다
대전시,‘3대하천 공간 조성’시민의견 듣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온라인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에서‘3대 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종합계획에 반영할 시민의견을 듣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3대 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은 3대 하천 홍수피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태복원과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균형발전 등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8월 11일까지‘대전시소’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을 통해 수렴된 시민의견은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대 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사업은 지난해 정부의 뉴딜 정책과 연계한 대전형 그린뉴딜 시책으로 지난 3월 시민이 직접 뽑은‘대전형 뉴딜 10대 특화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2022년 6월까지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3대 하천을 시민들의 품에 돌려주기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대전 3대하천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친수공간인 만큼 재해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하천으로 구상할 계획”이라며 “생태복원과 시민들의 건강·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용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시민체감형 정책은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로 만들어진다”며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시민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는 365일 시민들과 소통해, 시민의 힘으로 함께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공론장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고 참여 시민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상품권도 지급하고 있다.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