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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본격 운영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다음달부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13세 청소년의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고 숨겨진 끼 발견 및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4가지 영역 탐험활동은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탐험, 탐사 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도전정신과 성취감 그리고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
수련관은 탐험활동을 이례적으로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60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7월 10일 전 국가대표 양궁 금메달리스트 윤미진 선수 초청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 기본교육을 제공하고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금장, 은장, 동장 기준 시간에 맞는 탐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개발한 탐험활동은 우리 고장 천안 지역의 생태를 알아가는 탐사 프로그램으로 숲, 하천, 동물탐사 3가지이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현재 삶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환경 속에서 도전하며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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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1년 슬레이트 실태조사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3년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 이후 8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슬레이트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시민 건강 및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해체 또는 철거가 필요한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사전조사이다.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는 1960년대 이후 주택 지붕재로 많이 사용됐으나, 대부분의 슬레이트 지붕이 사용 가능 연한인 30년을 초과해 부식이나 파손 등으로 가루가 흩날릴 가능성이 있다.
시는 2013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축물의 소재지 소유자 및 건축물대장 등재 여부 슬레이트 면적과 지붕 덧씌움 여부 등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결과는 한국환경공단 슬레이트 처리 시스템에 등록해 추후 슬레이트 관련 사업이나 슬레이트 처리 지원 등에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가 석면 슬레이트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소유자와 점유자 여러분께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해체와 철거 사업 등을 추진해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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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과수화상병 4차 방제약제 공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과수화상병 전파경로 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2억 2500만원을 긴급 배정해 4차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제공급은 관내 배와 사과재배 1,081농가 1,194ha가 대상이다.
천안배원협, 성환농협, 직산농협, 성거농협 등 지역농협에서 동시에 배부하고 있다.
시는 생육기에 사용해도 약해가 없는 미생물제재로 4차 방제약제를 선정해 공급하고 있으며 수령즉시 살포가 이루어져 화상병 억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혁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개화기 저온으로 인한 결실불량으로 과수농업인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과수화상병까지 발생돼 안타깝다”며 “농가에서는 화상병 전파차단을 위해서 화상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적극적인 자진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지난 14일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고 과원무단 출입금지 현수막 1,200개를 공급한바 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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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조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19년을 기준으로 관내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면서 과점주주의 주식 지분비율이 증가한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그의 특수관계인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로서 그들의 소유 주식합계 또는 출자액의 합계가 해당 법인의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총액의 100분의 50을 초과하고 그에 관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들을 말한다.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과점주주가 됐을 때에는 해당 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며 이에 해당하는 과점주주는 주식을 취득한 날부터 60일 이내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는 국세청에서 제공한 과점주주정보 자료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법인 중 과점주주 지분 증가 여부, 재산 소유 여부 등을 확인해 조사대상 법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법인으로부터 과세자료를 제출받아 취득세를 정당하게 신고·납부했는지 확인 후 미신고 또는 과소신고 분에 대해 취득세를 과세예고 및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빈틈없는 세원관리로 탈루세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평한 과세로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노력하겠다”며 “납세의무 속에 권리가 공존하는 만큼 일제조사와 신고납부 등에 법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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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참가팀 모집
천안문화재단,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참가팀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고·최대의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참가팀을 6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된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해 17회를 맞이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춤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참가팀 모집은 전국춤경연대회 3개 부문과 국제춤대회 1개 부문이다.
총 상금은 7,450만원이 수여된다.
전국춤경연대회는 일반부 대학무용부 스트릿댄스부 3개 부문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팀이 제출한 영상을 토대로 온라인 예선 심사를 통해 결선 진출팀을 선발하고 축제 기간 내 오프라인 현장에서 최종결선 후, 총 20팀의 수상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제춤대회는 세계춤, 케이팝 부문 중 케이팝 부문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팀이 제출한 영상을 토대로 예선과 결선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최종결선은 오프라인 현장에서 영상 심사를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총 9팀의 수상팀을 선발한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전 세계 춤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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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탄소중립 기반 융복합 정책 비전 제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연구원과 천안형 뉴딜정책의 핵심전략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전략을 개념적으로 연계한 통합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천안형 뉴딜정책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는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연구원 이관률 박사의 중간보고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연구원은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전략의 통합화를 통한 탄소중립 전환기반 확충 탄소중립 디지털경제 활성화 디지털 도시기반의 정비 시민주도형 천안 안전망 강화 등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 3월 착수 보고회와 4월 천안 포럼을 거쳐 시의회, 관련 부서 국장, 외부 전문가 및 충남연구원 연구진과 함께 중간검토 후 핵심전략을 내실화하고 있으며 향후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뒤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기반 융복합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핵심전략들을 보완해 전국 최고 강소도시로써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선제적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탄소제로 융복합 정책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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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음달 5일부터 경로당 개방 시간 연장
천안시, 다음달 5일부터 경로당 개방 시간 연장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그동안 제한적으로 운영했던 경로당 741개소를 다음달 5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시간제로 경로당을 운영해왔으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다음달 5일부터 경로당을 전일제로 개방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경로당 중 49.7%가 현재 운영 중이며 천안시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1차 백신 접종자 비율은 81%로 확인됐다.
시는 휴관 중인 경로당은 운영 재개 전 사전 방역을 실시하고 방문 대장과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시간제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은 1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제한적 프로그램 참여, 경로당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해왔다.
박상돈 시장은 “경로당이 전일제 개방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드셨을 어르신들의 위로의 공간이자 여름철 무더위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그동안 적극적인 방역과 백신접종에 협조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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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문화로 변화하는 시민문화자치도시 공주
시민문화로 변화하는 시민문화자치도시 공주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과 시민 주도로 결성된 공주생활문화주간추진위원회의 협업으로 탄생시킨‘2021 공주생활문화주간’이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일주일간 ‘아트센터고마’와 ‘공주문예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공주에 자생적으로 활동하고 있던 생활문화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문화주간을 선포하고 일주일 동안 공연 27단체, 전시 8단체, 체험 7단체 등 참가자 360여명이 어우러지는 공주생활문화예술제인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들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생활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관계망을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옥배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에서는“생활문화주간사업, 시민문예아카데미, 생활문화단체 역량강화사업 등 지속적 생활문화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문화자치가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생활문화 확산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 행사의 전시는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일주일간 아트센터고마 갤러리에서 공연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체험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아트센터고마 갤러리 앞 광장에서 각각 열린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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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년 대비 217% 체납액 초과 정리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전담팀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217% 상승한 징수 실적을 보였다.
28일 군에 따르면, 상반기 징수액은 1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000만원보다 7,000만원을 더 거둬들였다.
군은 법원 공탁금, 건강보험료 미환급금 등 자칫 실권할 수 있는 각종 채권을 압류하는 방법으로 체납액을 징수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체납액 전담팀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회의를 열어 고액 상습체납자 관리방안,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효과적 징수방안,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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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협약 발판 지역개발사업 집중
청양군, 농촌협약 발판 지역개발사업 집중
[세종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확정된 청양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지역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와 특화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군은 정산면소재지 활성화사업, 비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화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남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청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완료하고 현재는 장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청남면, 목면, 대치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신활력플러스 장평면 미당1리와 목면 화양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운곡면 추광리, 남양면 흥산1리, 비봉면 관산리, 대치면 오룡리, 정산면 덕성2리 마을만들기 등 개발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이달 중순 선정된 농촌협약을 발판으로 보육, 복지, 교통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10개 읍·면 거점별로 생애주기별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로운 교통 모델을 만들어 원활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또 활력과 일자리가 충분한 지역을 가꾸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고도화하고 농촌자원 융·복합화와 푸드플랜을 통해 미래 농촌경제의 기반을 다져간다.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청양을 위해서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 통로를 확대하고 특성화된 조직을 양성하면서 청년층 중심으로 인적자원을 배가할 예정이다.
군은 청양형 정주 환경 구축에 379억원, 지역 선순환 경제에 38억원, 공동체 활동 체계 고도화에 1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사업은 농촌형 교통 모델 창출 45억원 마을회관 스마트TV 보급 17억원 청양돌봄센터 조성 19억원 농어촌버스 쉼터 신축 12억원 청춘거리 청춘센터 신축 16억원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이 농촌개발사업 공모에 집중한 결과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질 높은 정주 환경 조성으로 활기와 행복이 넘치는 청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