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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LX국토정보교육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이 상생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활용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시민·행정 분야 5개, 문화·관광·체육 분야 5개, 경제·농촌 분야 1개 과제를 실무협의를 통해 발굴했으며 이번 협약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과제로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지원 교육시설 개방 및 교육 기부 프로그램 운영 역사유적 관람 시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공립예술단 문화예술 활동 교류 지역 특산품 공급 확대 추진 등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협약은 사곡면 연수단지에 입주한 기관과의 첫 상생협력 업무협약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계실리 복합연수단지 입주 기관들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국토정보교육원은 공간정보, 지적제도 연구 및 지적측량 등 디지털뉴딜을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국토정보 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 지난해 9월 경기도 용인에서 공주시로 이전했다.
LX국토정보교육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농촌봉사활동 참여, 자활근로 청년사업단 1호인 ‘카페 182’가 입점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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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리더들과 ‘탄소중립 정책’ 공유·토론
세계 리더들과 ‘탄소중립 정책’ 공유·토론
[세종타임즈] 충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이 다시 한 번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월 탈석탄동맹 정상회의에 이어 28일 열린 국제회의에 양승조 지사가 아시아 지방정부 대표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각국 지방정부 대표 등과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양 지사는 28일 오전 6시 ‘2021년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협약 당사국 총회를 향한 100일 언더2연합 탄소중립 리더 킥오프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0∼11월 영국에서 열리는 COP26 활성화를 위한 국가·지방정부 활동 강화,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 및 계획 공유 등을 위해 언더2연합과 UN, 스코틀랜드 정부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우리나라와 영국, 미국,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9개국 14개 도시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개최한 회의에는 양 지사와 제이 인슬리 미국 워싱턴주지사, 데이비드 아이지 하와이주지사, 엔리께 아파로 라미레즈 멕시코 할리스코주지사, 앨런 윈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주지사 등이 참가했다.
회의는 마이클 메더슨 스코틀랜드 에너지·교통·탄소중립 장관의 개회사 후, 양 지사를 비롯한 토론자 14명이 니겔 토핑 COP26 기후행동 고위급 리더의 질문에 대해 답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탈석탄 국제컨퍼런스 개최 언더2연합 및 탈석탄동맹 가입 동아시아 최초 ‘기후 비상상황’ 선포 중앙정부보다 1년 앞선 탄소중립 선언 노후 화력발전소 2기 조기 폐쇄 대한민국 ‘탈석탄 금고’ 주도 등 탄소중립을 위한 도의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 지역 핵심 산업 경쟁력 약화 일자리 감소 등을 탈석탄 정책과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시하며 정의로운 전환 프로젝트를 통한 대규모 재생 에너지산업 육성 일자리 승계 프로그램 정의로운 전환 기금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COP26과 관련해서는 국내 탈석탄동맹 가입 자치단체와 환경부, 중국 지방정부 등에 언더2연합을 소개하고 탈석탄 국제기구 참여를 독려하는 등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도가 오는 9월 8∼9일 개최하는 ‘2021 탈석탄·탄소중립 기후위기 선제 대응 국제컨퍼런스’를 소개하며 각국 지방정부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양 지사는 “성공적인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국내외 정부와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며 “COP26에서 논의될 의제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후위기 정책 도입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밖에 “COP26은 각국 정부와 기관, 기업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데 있어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국가와 지방정부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앞선 지난 3월 4일 열린 탈석탄동맹 정상회의 ‘탄소중립 레이스 기회-유럽과 아시아 관점’ 세션에서 양 지사는 아시아 대표로 참석해 도의 탈석탄 정책을 소개한 바 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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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녹지공간 내 이륜차 불법운행 합동 단속
내포신도시, 녹지공간 내 이륜차 불법운행 합동 단속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내 이륜차 불법운행에 칼을 빼고 나섰다.
28일 군은 최근 배달문화 활성화로 신도시 내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과 공원 등의 녹지 공간 보호를 위해 홍성경찰서 내포지구대와 합동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신도시 내 공원과 녹지공간을 불법으로 점령해 운행하는 이륜차로 군은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도 함께 단속할 예정이다.
최인수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은 “내포신도시 주민의 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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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초록우산 연계 지역아동에 사랑의 물품 전달
홍성군, 초록우산 연계 지역아동에 사랑의 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27일 초록우산 어린이복지재단 충남본부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군은 마스크 5,000장, 화장품 530박스, 간식 65박스 등 2,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사랑샘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앞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올해 상반기 홍성군 위기가정 아동 64명에게 4,3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모임에서 1만원을 후원 받는 “모임에서 우정 쌓고 만원으로 희망 쌓고” 모금활동을 전개하는 등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복지재단과 연계해 홍성군 위기에 처해 있는 아동 후원금 및 후원물품 등을 지원 받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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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직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앞장”
홍성군, 공직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앞장”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따라 ‘구내식당 한 줄 앉기’운동을 통해 공직자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솔선수범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맞추어 식당 내 1M이상 거리 두기 한 줄로 앉아 식사하기 부서별 3부제 배식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군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공직자부터 방역활동에 솔선수범하도록 복무지침을 강화해 오고 있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상관없이 실내외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회식·모임 자제 등 공직자부터 기본방역 수칙준수에 모범을 보이며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사무실 밀집도를 낮추고자 유연근무, 재택근무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긴장감이 거리두기의 모든 단계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코로나19의 감염전파를 막고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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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청정구역 만들기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동 통장협의회는 7월 셋째 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는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이 붐비는 물총새공원 인근 외 3곳에서 거리두기 강화 현수막 게시 등 선제적 대응을 하는 동시에 갤러리아백화점과 시청 사거리에서 세 차례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했다.
홍명화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긴장감이 느슨해지는 사이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적극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모든 통장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켜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예찰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힘써주시는 만큼 직원들부터 솔선수범해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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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 2차 간담회 개최
성환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 2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 마을복지추진단이 지난 27일 성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의제발굴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이 주도해 마을특성에 맞는 의제를 발굴하고 복지계획을 수립해 영역별 문제에 대처하는 것을 목표로 3개 분과를 구성, 사전에 SNS를 통해 복지의제와 주요 실천과제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그림으로 도식화해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함께한 단원은 “막연히 생각만 하던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주체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옥수 단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구체화된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이 주민이 행복한 성환읍으로 가는 초석이 됐다”며 “마을복지계획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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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석 수신면장, 폭염 속 안전 위한 경로당 방문
유인석 수신면장, 폭염 속 안전 위한 경로당 방문
[세종타임즈] 유인석 천안시 수신면장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운영을 재개한 경로당을 방문했다.
현재 수신면은 경로당 21개소 중 14개소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여름철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무더위 쉼터로만 제한해 개방·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때 이른 폭염에 대비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행동수칙 배부,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유인석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외부인 출입 금지, 식사 및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전수칙을 적극 준수하며 이용할 것을 당부했으며 향후 각 경로당 노인회장 및 이장과 연계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꾸준히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인석 면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니 경로당 이용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우리 시의 견고한 방역체계와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시원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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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폭염 대비 취약계층 ‘신속 재난도우미’ 활동
불당동, 폭염 대비 취약계층 ‘신속 재난도우미’ 활동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동은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8월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여름 냉방용품 지원과 신속 재난도우미 활동을 실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신속 재난도우미는 행복키움지원단원과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1대 1로 매칭해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체크, 안부확인 등을 실시하며 무더위 쉼터 위치 사전안내, 주택 환기상태, 냉방기기 작동여부 확인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
또한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여름 냉방용품인 선풍기를 전달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양산 등을 지급했다.
어르신들은 “동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필요한 선풍기를 지원해줘 고맙고 덕분에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올해 열돔현상으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만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키움지원단원들과 함께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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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밥도둑 의정부 부대찌개와 ‘부성희망나누미’협약
부성2동, 밥도둑 의정부 부대찌개와 ‘부성희망나누미’협약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2동은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밥도둑 의정부 부대찌개와 ‘부성희망나누미’협약을 체결했다.
밥도둑 의정부 부대찌개는 맞춤형복지팀을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부모 가정에 부대찌개 후원의 뜻을 밝혔으며 협약을 통해 8월 첫 후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앞으로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구 중 지원대상자를 발굴해 매달 10가구를 선정하고 행복키움지원단이 직접 배달하며 대상가구의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지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결심하신 김지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부대찌개는 매달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