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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 변경
천안시,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 변경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시 가축사육 제한 조례’ 개정으로 변경된 지형도면을 7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충청남도와 15개 시·군은 ‘시·군 경계지역 축사입지 환경피해 예방 협약’을 체결해 시·군 경계지역 내 통일된 가축사육 제한 기준을 지방자치단체 부지경계선으로부터 돼지 등 5개 축종은 1,500m, 소 등 6개 축종은 600m로 설정했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 4월 가축사육 제한조례 개정을 통해 시군 경계지역을 가축사육 제한구역으로 지정하고 조례 개정에 따라 변경된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을 작성해 가축사육제한구역 변경 행정예고를 진행했다.
이후 이에 따른 의견제출 절차를 마쳐 토지이용규제법 제8조에 따라 이번에 고시하게 됐다.
가축사육 제한구역의 주요 변경사항은 충남 도내 시·군간 경계지역의 가축사육제한거리 설정 상수원 보호를 위해 제한구역에 수도법에 의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포함 축종별 악취발생 정도 및 민원 발생 빈도를 반영해 주거밀집지역의 제한거리를 개, 닭, 오리, 메추리에 대해 기존 1,000m에서 1,500m로 확대 등이다.
가축사육 제한 조례 개정 전 시의 가축사육제한구역은 628.15㎢이었으나, 개정 후에는 634.77㎢로 6.62㎢ 늘어났다.
이 중 도시지역과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위생정화구역 등 전부제한구역은 30.3%로 일부제한구역은 69.7%를 차지해 앞으로 사실상 축사 신축이나 증축은 어렵다.
시는 경계지역 가축사육 제한에 따라 악취 등 환경피해 유발 및 지역주민 간의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거밀집지역 주변과 시·군 간 경계지역의 축사의 신축을 효과적으로 제한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간의 갈등·분쟁 해소 및 생활환경 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가축사육제한구역 지형도면 고시 내용은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지별 구체적인 제한구역 해당 여부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또는 토지이음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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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한시생계지원사업 목표대비 160% 초과 접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곤란해진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한시 생계지원금’ 접수를 6월 4일자로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기준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가구는 총 1만6175가구다.
당초 수요조사에서 추정한 대상가구는 1만 가구였으나, 접수 결과 신청률이 수요조사 대비 160%로 집계됐다.
온라인 신청가구는 2,861가구, 현장 신청가구는 1만3314가구였다.
시는 앞으로 소득·재산조사 및 타 재난지원금 중복 여부 조회 등의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결정하고 목표대비 160%를 초과 접수한 만큼 조사결정 후 적합 가구에 대해서는 기존에 확보한 50억원을 비롯해 추가 예산을 확보해 전액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금 50만원 전액 지원 가구는 이달 25일 지급받고 20만원 지원가구는 28일 신청계좌로 수령할 수 있다.
김영옥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내 코로나로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한시 생계지원금이 작지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따듯하고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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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시내버스 직접 타고 문제 해결 나선다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7일 시민의 공감대를 높이는 시내버스 정책을 수립 및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직접 시내버스 탑승과 환승을 체험했다.
박 시장은 천안아산역에서 독립기념관까지 시내버스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시민들이 시내버스 이용 시 불편할 수 있는 사항들을 몸으로 직접 느낌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개선사항에 대해 살펴봤다.
특히 이동 중 남부오거리에서 환승한 박 시장은 시내버스 환승 이용의 불편사항을 체감했고 시내버스 혁신 정책 추진 시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매번 시내버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에 현재 추진 중인 대대적인 시내버스 혁신 업무를 추진하기에 앞서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함께 느껴보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방문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버스를 직접 타보니 다른 지역 시민들이 천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독립기념관을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게 되면 많은 불편이 있었을 거라 생각된다”며 “앞으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혁신이 꼭 필요하고 시민들이 지금보다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내버스 현장 방문에 이어 동남지역 시민들에게 복지와 문화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개관 이후 코로나19로 운영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주민형 복지관으로서 포스트 코로나에 맞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비대면 서비스 등을 적극 발굴해 지역주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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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호우대비 배수문 작동방법 교육 실시
예산군, 호우대비 배수문 작동방법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에 대비하고자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예산읍 외 9개 읍·면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배수문 관리자를 대상으로 배수문 작동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배수문은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에 따른 역류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위를 조절하는 시설이며 이번 교육은 배수문 작동법과 전원 차단 시 수동개폐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가운데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배수문 작동방법 교육을 실시했다”며 “현장 중심의 예방적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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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위한 2021년 상반기 이차보전금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2021 상반기 예산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을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군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을 두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5000만원 이내 융자 원금의 지난해 12월분 및 올해 상반기 이자발생분 2% 이내를 지원하며 단,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받거나 국세, 지방세, 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융자받은 은행을 방문해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과로 방문 신청 접수하면 된다.
군은 소상공인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적격자에게 7월 중순경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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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매 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
예산군,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매 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 지원 사업은 귀농 초기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신용 및 담보대출에 따른 대출 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대상자는 전문 심사위원회에서 심층 면접을 통해 사업계획, 추진 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을 심사해 결정할 예정이며 선정될 경우 대출 금리 연 2%,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가구 당 대출한도는 농업창업 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7500만원이며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내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가 군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또는 재촌 비 농업인이며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재촌 비 농업인의 경우 귀농 창업자금만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 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고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어야 한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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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예산군의 ‘별미’를 찾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예산군의 ‘별미’를 찾다
[세종타임즈] TV조선 프로그램인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이 예산군의 별미를 찾아 나섰다.
예산군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촬영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출연자는 만화가이자 진행자인 허영만 씨와 예산 출신 축구 감독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황선홍 감독이다.
이날 촬영에서는 한국 관광 100선이자 예산군을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를 비롯해 예산의 다채로운 별미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관내에서는 호반식당 60년전통 예산장터국밥 또순네식당 소복갈비 등 네 곳의 업체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촬영한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1일 저녁 8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의 다양한 별미를 많은 분께 널리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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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통시장 문화장터 공연 개시
예산군, 전통시장 문화장터 공연 개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지역예술인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예산문화장터 공연’을 개최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6월 4일 덕산시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문화장터 공연을 관내 오일장 6개소에서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10분까지 70분간 진행한다.
예산문화장터 공연에는 지역예술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8명 내외 출연자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일정은 예산장 12회 역전장 12회 덕산장 4회 삽교장 4회 고덕장 4회 광시장 4회 등 올해는 총 40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우천 등으로 취소·연기된 공연은 8월이나 11월의 같은 날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장터 공연은 군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군수 공약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이용객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시장을 만들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예술인의 재능발산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관단체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산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장터 공연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 편성과 신규 예술인 발굴을 통해 흥미로운 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즐겁게 공연을 관람해 주시고 시장에서 양손 가득 행복까지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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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계 대학생 단기 근로자 50명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시정을 간접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으면서 보령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단기간 근로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7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보령시로 되어 있는 재학중인 대학생이며 휴학생과 방송통신대·사이버대 재학생은 제외된다.
단, 군 전역 및 전역예정인 휴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로 보령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고 구비서류를 갖춰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7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주5일 근무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급여는 시간당 8750원으로 만근시 1인 184만원이다.
선발시 우선순위에 따른 1차 대상자 확정 후 같은 순위자가 계획 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아르바이트생들은 시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 및 민원안내, 각종 자료조사, 행사보조 등의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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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69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69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수현 작가를 초빙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란 주제로 제169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김수현 작가는 밀리언셀러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로 2017년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출간한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도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사회적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시대를 살아가며 열패감과 불안에 시달리는 소시민들에게 나로 산다는 것에 대한 고찰과 진정한 나로 사는 훈련법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줄 유명한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삶에 대한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강연을 통해 얻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유튜브 채널‘보령TV’에서도 동시에 방영되며 문화의전당 강연은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60명 이내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8월 12일에는 이금희 방송인의‘코로나 이후 당신과 나의 삶은’, 9월 9일에는 김현우 행복자산관리연구소장의‘놓치고 싶지 않은 내 돈’, 10월 14일에는 박준영 변호사의 ‘희망을 말하다’, 11월 11일에는 노규식 원장의‘내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