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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구근 수확·보관 관리요령
프리지아 구근 수확·보관 관리요령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프리지아 구근 수확 과정과 보관법에 주의를 기울여 여름철 고온다습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휴면에 들어간 프리지아 구근을 늦은 시기까지 관수해 토양이 젖은 상태에서 수확하면 구근이 완전히 여물지 못해 상처 난 부위가 쉽게 썩고 구근의 충실도가 떨어져 기형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구근 수확 한 달 전부터 관수를 끊고 마른 토양에서 수확해야 하며 수확 후에는 원구와 자구를 분리해 구근 소독용 약제에 침지소독 해야 한다.
또한 6월 중순부터는 고온다습으로 인해 구근의 싹이 죽어 여러 개 겨드랑이 눈이 동시에 싹이 올라와 절화 품질이 크게 나빠지므로 건조 저장고에 일정 온습도로 저장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건조 저장고가 없더라도 그늘에서 서서히 건조한 뒤 낮에도 30도를 넘지 않는 곳에서 토양으로부터의 습기를 차단하고 환풍기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한다면 여름철 프리지아 구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화훼연구소 송재건 연구사는 “수확 후 여름철 보관기간 동안 온습도 관리 등 구근 관리에 신경 써야 절화 품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잘못된 구근 관리로 활력이 떨어진 구근을 가을에 심을 경우 경영비용이 많이 든다”고 강조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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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현충일 오전 10시 1분간 묵념 사이렌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식에 맞춰 진행하며 도와 시·군 경보시설에서 일제히 울린다.
도 관계자는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 후 일상으로 돌아가면 된다”고 당부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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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실천 ‘모범장수기업’ 찾는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25일까지 도내 업력 30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충청남도 모범장수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모범장수기업 육성 사업은 도내에서 오랜 기간 사업을 영위하면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향토기업을 격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이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확산코자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본사 및 주사업장이 도 소재이고 30년 이상 등록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관련 업종으로 최근 3년간 10인 이상 고용 기업체에 한한다.
평가 기준은 기업의 업력 장기고용 유지 사회적 책임 실천 직원 복리후생 실천 핵심 제품·기술 보유 도 및 정부의 인증 취득 실적 기술혁신 노력 등이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접수는 공장이 위치한 해당 시군 기업지원 담당 부서로 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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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공청회 개최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서해안을 새로운 산업·물류·관광 거점의 본거지로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마련한다.
도는 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인천시·경기도·전북도 등 서해안권 4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하며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고 댓글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서해안권 4개 시도는 이날 공청회 자리에서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설명과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공청회 결과를 반영해 발전종합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중국 등 급부상하는 동북아 경제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중·장기 신국토성장축 형성 계획으로 지난 2010년 정부가 결정·고시했다.
계획기간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이었다.
대상 지역은 서해안에 연접한 충남, 인천, 경기, 전북 등 4개 시도의 25개 시군구이다.
이번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은 해안내륙발전법 유효기간이 2030년까지 10년 연장됨에 따라 대내외 여건 변화 등을 반영, 서해안권 발전전략 및 사업을 재설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4개 시도는 서해안권의 공동 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는 ‘혁신과 융합의 글로벌 경제협력지대’를 서해안권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주요 추진전략은 국가전략산업 집적 및 클러스터 조성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특화산업 육성 국제적 생태·문화·관광거점 조성 및 벨트화 초국경·광역 공동발전 협력 체계 구축 지역·발전거점 간 연계 인프라 확충 등이 제시됐다.
발전종합계획에 포함된 핵심사업은 청정수소 생산·공급 시스템 구축 서해안권 바이오 산업벨트 조성 K-Smart Mobility 육성 및 클러스터 구축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시범 조성 및 확대 스마트 농축수산업 육성거점 조성 서해안 해양생태자원 보존 및 활용벨트 구축 서해안 마리나 융·복합 산업거점 조성 및 연계루트 개발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 서해안권 해양쓰레기 대응 공동협력기반 조성 등 9개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총 4조 2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서해안권은 환황해경제권의 요충지이자 동북아 인적·물적 교류의 거점 지역”이라며 “해양·환경·에너지·신산업·문화관광 등 권역 특화발전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사업이 충실히 실천될 수 있도록 4개 시도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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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보훈의 달 6월, 서산시가 나라사랑에 앞장섭니다
호국 보훈의 달 6월, 서산시가 나라사랑에 앞장섭니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 수호 및 나라 사랑에 앞장 선 사람들을 예우하고 나섰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다.
우선,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2일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1702명, 참전유공배우자 824명, 총 2526명에게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제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을 통해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독립된 나라에서 내일의 희망을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6월 중순에는 읍면동장들과 저소득 보훈가족 20여 가구를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각종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정책들이 마련됐다.
올해 시는 지난 3월과 5월 조례 개정과 규칙 개정 등을 통해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모두에게 상·하수도요금 각 5천원씩 감면에 나선다.
6월부터 관내 약 1400세대가 일괄 감면받게 됐다.
공공시설 운영 조례도 4월 개정해 5월부터 서산시문화회관, 서산종합운동장, 서산시민체육관 등 시가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의 이용료도 50% 감면에 들어갔다.
시는 참전유공자 902명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월 25만원, 미망인 819명에게 배우자 복지수당을 월 10만원을 지급하고 이외의 국가유공자 등 720명에게 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도 지급한다.
시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월 25만원은 전국 평균 11만 1천원, 충남 평균 20만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선열의 고마움을 기억하고 기리는 서산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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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인식개선‘보듬 시네마’프로그램 성료
당진시, 치매인식개선‘보듬 시네마’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7일과 31일 롯데시네마에서 ‘보듬 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보듬 시네마는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해 올바른 이해와 함께 부정적인 인식개선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당진시민 62명이 참여했으며 치매 관련 영화 ‘오 문희’와 ‘장수상회’ 관람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는 홍보부스를 함께 열어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파트너인 ‘꿀벌단비’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 존을 꾸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장수상회를 보고나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아버지 생각이 나서 많이 울었다”며 “치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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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행복아카데미, 코로나시대 가족의 소중함 전달
당진행복아카데미, 코로나시대 가족의 소중함 전달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17일 저녁 7시 시청 당진홀에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코로나시대 가족끼리 왜 이래?’라는 주제로 제167회 당진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경일 교수는 ‘어쩌다 어른’, ‘세바시’, ‘책읽어드립니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대학, 지자체, 기업 등에서 심리학을 비롯한 다양한 지식을 명쾌하면서도 재미있게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방송으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 갈등이 증가되고 있는 요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장 참여방법은 3일 9시부터 당진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99명만 참여가 가능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또 비대면 참여방법은 유튜브 검색창에 ‘당진시청’ 구독 후 당진행복아카데미를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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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리동네 주민총회, 안건부터 내 손으로
당진시, 우리동네 주민총회, 안건부터 내 손으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 읍면동 주민총회의 진행 과정에서 일반 주민도 마을안건을 제안할 수 있도록 참여의 문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주민총회에 상정됐던 안건은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를 통한 마을계획 수립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주민 모임인 마을계획동아리의 활동만을 통해 발굴됐으나, 이제부터는 마을계획동아리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주민도 당진시 주민참여 어플리케이션 ‘우리동넷’ 을 통해 마을 안건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직장 문제, 학사일정 등으로 마을계획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직장인, 학생 등의 의견 제시가 가능해짐에 따라 마을안건 발굴 과정에 있어 참여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게 됐다.
‘우리동넷’의 ‘주민제안’은 우리 마을에 어떤 사업이 있었으면 하는지에 대해 지역민 누구나 주민총회 안건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는 공간으로 마을안건을 작성하면 읍면동별 담당자가 적정성 등을 검토 후 ‘주민제안’에 게시되게 된다.
이후 게시된 안건에 대해 주민 누구나 확인이 가능하며 댓글 등을 활용해 의견을 나누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주민총회 안건 상정에 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주민자치회의 논의를 거쳐 주민총회 상정 여부가 결정된다.
안봉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이번 마을 안건 발굴 채널 확대를 통해 주민총회의 마을안건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총회가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시민 참여의 장으로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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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과의 약속‘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SA 등급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SA 등급’을 2년 연속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선7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 및 마무리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공약이행완료 2020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총점이 70점 이상인 지자체에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당진시는 주민자치 정책박람회 개최 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에너지센터 및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설립 등 50개 공약 완료 및 나머지 공약에 대해서도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과 주민소통, 웹 소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7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완벽한 이행을 위해 사업별 실적 점검을 하고 있다”며 “대내외 환경변화와 추진 상 문제점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공약 이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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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제는 농업도 유튜브 시대
아산시, 이제는 농업도 유튜브 시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4일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튜브 제작 및 편집에 대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트렌드 변화와 진화하는 온라인 유통환경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 유튜브 채널 만들기 및 꾸미기, 영상 편집 등을 주제로 총 5일간 매일 3시간씩 실시된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6월 11일까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기획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과 유튜버를 합친 신조어인 ‘농튜버’는 농촌 생활과 농작물을 키우는 과정 및 기술을 담은 콘텐츠로 소비자에게 흥미를 끌고 신뢰를 구축해 판매로 이어나가는 새로운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정보기술 활용 능력과 마케팅 역량 향상을 위해 유튜브 교육 외에도 블로그활용, 이미지편집, 엑셀 등 정보화교육 6개 과정을 12월까지 12회에 걸쳐 실시한다”며 “농업인이 다양한 마케팅 기술을 접목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