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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기 마을기자 양성교육 수료생 14명 배출
청양군, 2기 마을기자 양성교육 수료생 14명 배출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1일 마을기자단 2기 수료생 14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4월과 5월 두 달 동안 마을신문의 이해, 인터뷰 기사 작성법, 사진 촬영 기법 등 전문가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된 7회 차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최정숙 수료생은 “동기생들과 함께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는 교육과정이 무척 즐거웠다”며 “이웃들의 삶이 담긴 기사를 써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생들에게는 청양군수가 발급한 수료증과 마을기자단 활동 자격이 부여됐다.
재단은 수료생들이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담는 공동체 신문 ‘청양담소’ 발간에 참여하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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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뿌리 손상 없는 포트 육묘 모내기 시연
청양군, 뿌리 손상 없는 포트 육묘 모내기 시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일 화성면 소재 청양금개구리영농조합법인의 친환경 벼 재배 단지에서 뿌리 끊김 없는 포트 육묘 모내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
포트 육묘는 공간이 분리된 모판을 활용하는 것으로 한 공간에 2~3알의 볍씨를 뿌리고 35~40일 동안 기르는 것이며 이후 25~30cm가량 자란 모를 전용 이앙기로 심게 된다.
포트 육묘의 가장 큰 장점은 모내기 과정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기 때문에 활착이 매우 빠르고 유효 포기가 많이 발생하는 점이다.
또 육묘 상자 공간이 넓어 통풍에 유리하고 병해충에 강하며 모 키가 큰 만큼 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 벼 재배 단지에 적합한 재배 기술이다.
특히 육묘 과정에 필요한 볍씨와 상토 양이 적어 생산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유기 재배 기술인 포트 농법을 이용하면 환경보전과 농가소득 향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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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층 활력공간 ‘청년LAB’ 본격 운영
청양군, 청년층 활력공간 ‘청년LAB’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달 28일 현판식을 가진 청양읍 청춘거리 내 청년층 활동공간 청년실험실에 대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청년LAB 조성사업은 지난해 충남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했으며 1층에 청년창업을 위한 ‘누구나 가게’와 청년 사랑방, 2층에 회의실과 공유사무실을 배치했다.
누구나 가게는 청년층 창업희망자들이 짧게는 2주에서 최대 2개월간 창업 준비를 하는 공간이며 현재는 1호점 ‘그 순간 스튜디오’가 입점해 있다.
청년 사랑방은 소통·교류 공간으로 향후 공유 물품 대여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LAB이 자리하고 있는 청춘거리에는 청양읍 중심지활성화사업 조성 시설을 포함해 올 연말까지 일자리정보센터, 창업공간, 쉐어하우스를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 같은 시설물을 청년들의 주거, 네트워킹, 창업,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구도심에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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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
보령시,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
[세종타임즈]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선수들의 열띤 경쟁 속 막을 올렸다.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6일까지 5일간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200여척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딩가,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3개 종목으로 경쟁하며 대회 첫날 49er 클래스와 iQfoil 클래스 경기를 치뤘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회 진행에서도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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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관광상품 온라인 마켓 판매 확대한다
지역 관광상품 온라인 마켓 판매 확대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일 도청에서 쿠팡과 ‘충남 관광상품 온라인 마케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범균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이철웅 쿠팡 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은 도와 쿠팡이 충남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등에 협력하고 상호 관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남 관광상품 온라인 판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마케팅 관광상품 개발·판매에 따른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도는 내년에 개최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 행사의 입장권 및 여행상품을 쿠팡과 연계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범균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여행, 축제 등 관광상품 판매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시대 여건에 맞는 온라인 마케팅 위주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쿠팡과 함께 충남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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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앞바다서 ‘국내 첫 국제공인 요트대회’
충남 앞바다서 ‘국내 첫 국제공인 요트대회’
[세종타임즈] 국내 첫 국제공인 요트대회인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다음 달 21일부터 6일간 충남 앞바다를 수놓는다.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 출범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대회는 다음 달 21∼26일 보령 머드축제 기간 중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린다.
아시아요트연맹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해양수산부,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보령 축제관광재단 등이 후원한다.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12개국 1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막힌 국제대회 출전 갈증을 해소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기는 J/70과 옵티미스트, 49er 등 3개 종목이 진행된다.
대형 세일링 요트인 킬보트를 이용하는 J/70 경기에는 12개국 12개팀 60명이 출전한다.
출전 팀 중 10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국내 거주 외국인 선수와 우리나라 선수가 함께 구성한다.
딩기요트를 이용하는 옵티미스트 종목에는 12세 이하와 13∼15세 국내 선수 80명이 참가한다.
올림픽 종목인 49er에는 2인 1조 일반부 15개 팀이 출전해 우열을 가른다.
개회식은 23일 오후 7시, 폐회식 및 시상식은 26일 오후 6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무대에서 각각 열린다.
대회 부대행사로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이 23∼26일 대천해수욕장 및 보령 요트경기장에서 해양레저산업 전시회가 23∼25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진행된다.
또 23일 오후 4∼5시 대천해수욕장 경기수역에서는 프로암 레이스가,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머드린호텔에서는 마리나 컨퍼런스가 각각 개최된다.
도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대회 기간 중 통합 숙소를 마련해 선수를 관리할 계획이며 선수 간 밀집을 방지하고 접촉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질병관리청과 해수부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구축·가동한다.
도는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를 통해 요트 문화 인식 제고 및 대중화를 통한 해양레저관광 메카 조성 요트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기반 마련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조직위 출범식은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동일 보령시장, 박기철 대한요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요트경기장에서 가졌다.
조직위는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충남을 비롯한 전국 요트 관련 인사들이 행정·회계·경기·홍보 등의 위원장을 맡아 활동한다.
이날 행사는 위원장 임명장 수여와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범식 이후에는 해경배 요트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충남과 대한민국은 지난 1년 6개월 간 선도적인 방역 관리와 대응으로 국제사회의 모범이 돼 왔다”고 강조한 뒤, “그동안의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다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세계인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자랑스러운 대회로 기록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자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이번 대회는 요트 대중화와 요트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야 하며 내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발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요트의 재미와 매력을 알리고 해양레저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충남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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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노인복지관, 장항읍 원수2리에 행복밥차 지원
서천군노인복지관, 장항읍 원수2리에 행복밥차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일 장항읍 원수2리 어르신들에게 ‘행복밥차’사업으로 따뜻한 한 끼 도시락을 지원했다.
행복밥차사업은 복지관과 마을 봉사자가 협력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사 지원과 어르신들의 건강·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작년과는 달리 각자 집으로 가서 드시도록 도시락만 지원해서 아쉬웠지만, 원수2리 마을 어르신들은 이렇게라도 우리 마을에 찾아와줘서 고맙다는 반응이었다.
정진형 장항읍장은 “코로나 19로 고립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따뜻한 식사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도시락을 드시고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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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독거 어르신 심리 방역을 위해 콩나물 재배 키트 지원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는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응 심리 방역을 목적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독거 어르신 450명에게 콩나물 재배 키트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경로당, 복지관 등의 휴관이 길어지며 하루 종일 집 안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이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
콩나물 재배 키트는 하루 3~5회씩 물을 주면서 관심을 갖고 키우면 일주일 뒤 수확해 요리도 할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먹거리는 물론 소일거리를 제공하며 콩나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인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는 유관 기관과 협력해 재배 키트 지원을 운영하며 신체적·정신적으로 위험한 상황의 독거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문영 건강증진과장은 “집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께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과 손수 재배한 안전한 먹거리를 드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지친 독거 어르신들의 심리적 면역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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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하신 분들 서천으로 여행오세요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에서는 지난 5월 26일 정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센티브 지원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자로 오는 7월부터 특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특별 관광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서천군을 방문하는 여행객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 서천 시티투어·권역별 광역투어 참가비 면제·할인 및 농촌 관광프로그램 차량 지원과 관광 기념품을 증정하는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별 관광프로그램 세부 사업별 지원 계획으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에 서천시티투어 이용료 전액 면제 및 10인 이상 이용객 서천 관광기념품 증정 권역별 광역투어 모집인원별 이용요금 할인 및 서천 관광기념품 증정 농촌 관광프로그램 단체 여행객 차량을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종합관광안내소를 통해 알 수 있다.
특별 관광프로그램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에 정부 운영 지침이 완화된 만큼 이에 대응하는 맞춤형 특별 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단체관광객 유치 등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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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번기 일손부족 농촌에 일손돕기 ‘희망전달’
홍성군, 농번기 일손부족 농촌에 일손돕기 ‘희망전달’
[세종타임즈] 홍성군청 공직자들이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촌 일손돕기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지난 1일 서부면은 면 직원과 군 회계과, 환경과 직원들을 비롯해 서부면 새마을부녀회, 서부농협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5,000㎡ 규모의 사과 및 단감나무의 적과작업을 실시했다.
고영대 서부면장은“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인력난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며 “농가에서 인력지원을 요청하면 관계기관과 협조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홍성읍에서는 지난 달 군 교육체육과와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직원 40여명도 월산리 고재 과수농가를 방문, 사과나무의 적과작업을 진행했다.
이희만 홍성읍장은 “인건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우리직원들이 조그만 보탬이라도 될 수 있다는 것에 기쁘고 지속적으로 농촌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