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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집 미세먼지 알리미 보급사업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공간인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알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노출에 민감한 어린이,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함께 실시하는 사업이다.
알리미를 설치하면 어린이집 교사와 어린이가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 초록, 노랑, 빨강 4단계 색깔과 얼굴표정으로 구분할 수 있어 실외 수업 자제 등 미세먼지 피해방지를 위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갖춰 기후변화대책과에 방문하면 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비대면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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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경로당 재개관 대비 방역소독 실시
아산시, 경로당 재개관 대비 방역소독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경로당 재개관을 대비해 2일부터 관내 경로당 527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2월 8일부터 잠정 이용 중지된 경로당에 방역소독을 실시해 경로당이 재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방역을 위해 지난 4월 9일 경로당 방역소독 관련 후원 협약을 체결한 사단법인 두리장애인복지회에 지원을 요청했으며 순차적으로 경로당 방역소독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현재 경로당이 임시 휴관 중이지만 언제든 재개관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청결 유지를 위해 방역을 실시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두리장애인복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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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아산시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 과정 개강
2021년 아산시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 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1년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아산시는 지난 2019년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아 2020년부터 식생활교육 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중 심화과정을 이수한 강사가 직접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시민 25명을 공개모집해 총 45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시는 농림부 지원사업인 ‘지자체 식생활교육 사업’과 연계해 고령자, 학부모,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발표한 아산시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와 푸드플랜, 전통식문화, 기후변화와 먹거리위기, 지역농업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내 소비확대 및 시민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34만 시민의 먹거리 보장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민선7기 역점 추진하는 푸드플랜의 가장 기초적인 사업이 시민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식생활교육 사업이다”며 “본 사업을 통해 아산시민 모두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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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장 현장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장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지난 2일 오세현 아산시장은 공동주택의 열악한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신창면 소재 창덕에버빌아파트와 배방읍 소재 아산한도아파트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창덕에버빌아파트은 20년 이상된 임대아파트로 총240세대가 거주 고령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아산한도아파트는 ‘97년 준공되어 922세대가 거주하고 고령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오래된 아파트 내에는 휴게실 협소와 냉난방기 및 도배, 장판 노후 등 근무공간과 휴게공간이 열악해 경비·청소노동자에게 건강 위협 및 환경개선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열악한 공동주택 근무공간과 휴게공간에 대해 근무자의 건강유지와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업을 주관하는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아산시 소재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실 9개소를 선정했으며 보조금 1800만원 자부담 180만원 등 총 1980만원 사업비로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주요 사업은 휴게실 이전·확장, 도배, 장판, 냉난방기 지원 등 현장 실정에 맞게 추진한다.
현장을 둘러본 오세현 아산시장은 “노후된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고령근로자의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은 함께 사는 공동체 사회에 꼭 필요하다”며 “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을 벗어나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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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한인과 함께 러시아 교류 ‘박차’
사할린 한인과 함께 러시아 교류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잊혀가는 사할린 한인의 강제 이주 역사를 재조명하고 러시아 극동지역 사할린주와의 지역외교 기틀을 다지기 위한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내 사할린 한인들을 초청해 ‘도-러시아 극동지역 교류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도내 사할린 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사진전, 사할린주 부지사 축하 영상, 사할린 동포 이야기,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할린 동포의 이주 역사와 삶을 들어보는 이야기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극단 홍성무대가 공연한 사할린 한인의 애환과 희망을 담은 스토리텔링 극을 함께 관람했다.
부대행사로는 충남연구원의 ‘사할린 한인 역사 연구’의 자문을 맡을 명예연구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권경석 전국사할린한인회장에 위촉패를 수여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회가 행사에 참석한 사할린 한인 동포들을 위해 생활용품을 지원했으며 충남태권도협회가 충남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한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우리 선조들은 일제에 의해 강제적으로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야 했고 생전 처음 보는 낯선 땅에서 추위, 배고픔과 싸우며 강제노동을 견뎌야만 했다”며 “해방을 맞이하고도 전쟁의 부조리 속에서 경계인의 삶을 보내야 했던 이러한 통한과 슬픔의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지사는 “도내 거주하는 모든 도민은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며 “사할린 한인들이 더 높은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양 지사는 이날 행사 시작 전 사할린 한인 대표들과 만나 사할린 한인들의 생활에 대해 듣고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도-러시아 교류 협력 현황 및 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도내에는 올해 5월 기준 218명의 사할린 한인이 천안·아산·서천 지역에 영주 귀국해 거주 중이다.
도는 현재 도내 사할린 한인들과 연계해 지역 청소년 대상 ‘사할린 한인 강제 이주 역사 특강’을 추진 중이며 서천군노인복지관과 함께 ‘사할린 한인 이주 역사 사진전’을 기획해 도내 시군에 순회 전시하고 있다.
또 러시아 현지 자녀와의 교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러시아 사할린주정부와의 지역외교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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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그림으로 보는 문진표 개발’ 착수
충남소방 ‘그림으로 보는 문진표 개발’ 착수
[세종타임즈] 앞으로 언어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과 청각·발달 장애인이 119서비스 이용 시 겪는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충남소방본부는 2일 서울 대웅제약 본사에서 대웅제약, 피치마켓과 ‘그림으로 보는 문진표’ 개발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그림으로 보는 문진표’는 119구급대원이 언어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과 청각·발달 장애인을 그림을 통해 정확하게 문진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확한 환자 정보는 곧 고품질의 응급처치와 적절한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의 이송을 가능하게 해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그림 문진표 개발은 대웅제약과 피치마켓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참지마요 프로젝트–몸이 아파요’의 삽화를 토대로 응급환자별 주요 증상과 병력은 물론 각 신체 부위를 나누어 체계적으로 환자를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구급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구급차 현장지원시스템)에 이 문진표를 탑재해 119구급대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은 “문진표 개발을 통해 언어 소통이 어려운 환자에 대한 119구급대원의 정확한 환자평가로 적정한 이송병원을 선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구급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언어소통이 어려운 환자들의 응급처치를 돕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어려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의영 피치마켓 대표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환자들이 자신의 아픈 증상을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콘텐츠가 더 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활용될 수 있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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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복지보건서비스 강화 ‘독거노인 복지상담’ 추진
아산시, 찾아가는 복지보건서비스 강화 ‘독거노인 복지상담’ 추진
[세종타임즈] 노종관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이 지난 5월 20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노종관 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약돼 고립감, 우울감, 소외감 등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주거상태를 확인하며 규칙적인 식사를 당부했다.
아울러 주택과의 ‘고령자장애인 등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노종관 국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건강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독거노인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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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마스크㈜-벨르웨딩, 아산시에 체온 감지 마스크 4만 장 쾌척
현대마스크㈜-벨르웨딩, 아산시에 체온 감지 마스크 4만 장 쾌척
[세종타임즈] 현대마스크와 벨르웨딩이 2일 아산시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취약계층 지원 체온 감지 마스크 4만 장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 물품은 현대마스크에서 직접 생산·판매하는 제품이다.
체온이 37.5℃ 이상이 되면 마크가 청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해 체온 이상을 바로 감지할 수 있는 기능성 마스크로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단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장용석 대표는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발열 상태를 바로 확인하고 조기에 대처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기석 대표는 “현대마스크와는 예식장업으로 상생협력을 하고 있다 협력기업의 특허받은 마스크가 의미 있게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에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함께해 주신 현대마스크 및 벨르웨딩에 감사드린다 아산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촘촘한 방역체계와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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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D그룹, 아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 후원
㈜ SLD그룹, 아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 후원
[세종타임즈] ㈜SLD가 2일 아산시를 방문해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썬랩에서 2021년 ㈜SLD그룹으로 사명이 변경되면서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경제적 약자, 취약계층 등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춰 서비스가 연계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현 최고재무책임자는 “출범 6년 만에 사명을 변경하고 태양광 발전사업 분야에서 신사업 분야 확장하게 됐으며 ‘지속 가능한 삶의 개발’이라는 비전을 담아 도전과 융합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며 “성장하는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SLD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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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사업 신청 접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연계사업 중 긴급돌봄지원서비스, 가족돌봄정서지원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긴급돌봄지원서비스는 올해 도입한 연계사업으로 갑작스럽게 보호자 부재 사유가 발생했을 때 대상 노인이나 장애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1가정에 최대 24시간, 연 1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돌봄정서지원서비스 또한 신규 사업으로 취약 노인·장애인을 부양하는 가족들의 부담을 완화하면서 정서적 활력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