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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회관 확장 개관식 성황리 개최
공주시, 여성회관 확장 통해 여성의 활동지원 공간 확충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성 권익 신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회관을 최근 확장해 여성의 활동지원 공간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개관식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시 여성회관은 지난 2014년 신관동 번영2로 인근에 조성돼 10년 동안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능력개발, 문화 활동 등의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시는 민선8기 들어 여성회관을 여성들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3억7천만원을 투입해 1년 6개월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여성회관에는 커뮤니티 문화공간과 동아리실, 공유오피스, 다용도실, 수유실 및 키즈존, 쉼터 등이 조성됐다.
2층 베이킹실과 협의회 사무실, 3층 회의실은 그대로 활용될 예정으로, 앞으로 지역 여성들의 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여성회관이 여성 활동지원 공간으로써 우리 지역의 여성들이 꿈을 키우고 배움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여성친화 도시 공주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성회관의 확장 개관은 지역 여성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여성 권익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뮤니티 문화공간과 동아리실, 공유오피스 등은 여성들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들의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을 촉진할 것이다.
또한, 수유실 및 키즈존, 쉼터 등의 시설은 여성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보다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여성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의 성평등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확장 개관을 계기로 공주시 여성회관은 더욱 많은 여성들이 이용하고 사랑받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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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 위한 집중 순찰활동 전개
공주시, 수난사고 위험지역 집중 순찰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1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계곡과 하천 11곳을 물놀이 위험·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선제적 예방에 나서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안전 펜스와 안전수칙 표지판, 구명조끼, 로프 등의 안전 장비를 비치했으며, 지난달부터 물놀이 안전요원 12명이 수상사고 위험지역을 중점으로 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휴일에는 직원 2명씩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과 긴급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인명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주시 인명구조대 소속 50여 명의 대원들도 오는 25일까지 휴일에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순찰하면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예찰과 계도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돈희 대장은 “시민의 수난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대원들 모두는 보람과 긍지를 갖고 순찰하고 있다”며 “비록 힘은 들지만 자부심을 갖고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대부분의 사고가 그러하듯 물놀이 사고 역시 설마 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비롯된다”며 “공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휴가철 물놀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공주시는 이번 집중 순찰활동을 통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안전 장비의 설치와 안전요원의 배치, 비상근무반 운영 등 다양한 예방 조치를 통해 인명사고를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 역시 물놀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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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 선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지역 정착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해 주거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에서는 공주시를 비롯해 경북 의성군, 전북 군산시 등 단 3개 지자체만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신축’과 ‘리모델링’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공주시는 유일하게 리모델링 분야에 선정되었다. 인근에 청년센터가 있어 공유주거와 함께 향후 청년 정책의 거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6억원과 시비 6억원을 더해 총 12억원을 투입,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청년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한다.
공주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매입한 산성동 일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원룸형과 쉐어하우스형의 11개 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공간 외에도 공용 학습공간, 커뮤니티실 등을 조성해 청년들이 소통하고 만날 수 있는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청년공동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해서는 주거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공모사업으로 청년 공유공간 ‘가치잇다’를 조성함으로써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중동, 산성동 4개 구역에 청년 공유주택을 조성 중이며, 오는 11월 첫 건물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공주에서 꿈을 펼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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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론 배송 서비스 시범 운영 시작
공주시, ‘K-드론 배송’ 개시…“하늘에서 음식이 내려와요”
[세종타임즈]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드론전용비행구역을 자랑하는 충남 공주시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드론 배송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공주시는 지난 1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최원철 시장과 임채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손준영 부산대 안티드론 교수, 국방과학연구소 임신혁 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권명우 과장, KT충남본부 배송진 충남영업담당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배송 개시 기념식을 열었다.
공주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서 공원 배송 분야에 선정되면서 국비 4억7천만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사전 준비 작업을 벌여왔다.
AI 드론관제센터를 구축한 뒤 물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송 거점과 배달점을 선정해 비행로를 구축하고 숱한 테스트 비행을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야간 비행 특별 승인도 받았다.
드론 배송 서비스가 이뤄지는 3개의 배달 거점은 △산성시장 주차타원 인근 △사곡면 유구천 앞 공용주차장 내 △사곡면 마곡사 관광단지 야외무대 일원 등으로, 평소 관광객과 연수생들이 자주 방문하지만 주변에 음식점 등의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곳이다.
배달점은 배달 거점을 중심으로 중앙소방학교교육원, 한국토지정보공사교육원, 한국문화연수원, 505팬션, 해월카라반 등 총 15곳이다.
이들 물류 취약지역에 음식 등을 배달할 참여 업소 27곳도 선정됐다.
시는 실증 이후 상용화를 대비해 그동안 공주산성시장상인회 및 사곡면상인회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총 4대의 드론을 투입해 배달점별 특성에 맞는 야식과 알밤, 관광상품, 반려동물 간식, 생필품 등을 배송할 예정이다.
주문 방법은 공주시 배달앱 ‘휘파람’을 이용해 드론배송을 클릭한 뒤 구매하고자 하는 물품을 선택 후 결제하면 배송이 시작된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배송 개시를 기념해 1호 주문 행사도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페이 앱을 통해 ‘깐밤’을 주문했는데, 주문 약 10분 만에 물품을 실은 드론이 나타나 안전하게 배송지에 낙하시키는 과정을 지켜봤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드론 배송은 인력이 부족한 인구소멸도시에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 구현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국내 드론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드론 배송 서비스의 효율성을 검증하고, 향후 상용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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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총력
최원철 공주시장, 내년 국비 확보 위해 기재부 방문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안 2차 심의 기간에 맞춰 지난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공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최 시장은 기재부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숙원사업인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개선사업을 비롯해 △유구IC아산 송악 도로 건설사업 △신풍~유구 도로 건설사업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는 공주시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대를 목표로 하는 중요한 사업들이다.
이어 최 시장은 기후환경예산과와 연금보건예산과를 잇달아 방문했다. 그는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일대의 침수 예방 기능 강화를 위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개선 사업비와 2027년까지 동현동 스마트 창조도시로 이전을 추진 중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청사 신축 설계비의 적기 반영을 요청했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시는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국세 수입 감소 등 어려운 정부 재정 여건이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최원철 시장을 필두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는 공주시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조치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면서 예산이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공주시의 발전을 이루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 시장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은 공주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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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 휴가철 맞아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오는 7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학생들의 방학과 계절적인 요인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들어 혈액 수급에 차질이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행된다. 행사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주시청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가능 연령은 만 16세에서 69세로 제한된다. 공주시는 시청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헌혈증과 기념품, 그리고 온누리상품권 1만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은 공직자와 시민 등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와 채혈기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손 소독 등 감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많은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에 관심을 두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왔다”며, “이번에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지역사회에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헌혈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공주시의 이번 행사는 헌혈 참여를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함께 모여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돕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헌혈 장려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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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방학 맞아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사계절 썰매장 휴일 없이 운영
공주시, ‘곰나루 어린이수영장·사계절 썰매장’ 휴일 없이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과 금학생태공원 내 사계절 썰매장을 오는 8월 25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물놀이를 즐기려는 물놀이객이 급증하면서 시에서 내린 결정이다.
당초 공주시는 시설 정비를 위해 월요일을 정기 휴일로 지정해왔으나, 최근 주말에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에 2100여명, 사계절 썰매장에 1600여명이 방문했으며 평일에도 평균 500명이 넘는 물놀이객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여 공주시는 휴일 없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물놀이 시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은 5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수영장과 5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을 제공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사계절 썰매장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인원초과 시 이용 시간을 제한할 수 있으며, 오전 매표 시 오후 2시까지, 오후 1시 이후 매표 시에는 저녁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7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안전을 고려해 이용이 제한된다. 이용 요금은 16세 이상은 1만원, 16세 미만은 6천원이며, 공주시민과 온누리 공주시민은 50% 할인된다.
사계절 썰매장 입구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금학동 주민자치회에서 매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찐옥수수, 컵라면, 간단한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8월 15일 광복절에는 공주시립합창단원의 브런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이용객들에게 광복절을 되새기고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안락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공주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과 사계절 썰매장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이 공주시의 관광 활성화와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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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 특산품 밤과 쌀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 추진
공주시, 특산자원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 나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역 특산품인 밤과 쌀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에 나선다.
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자문위원, 대한제과협회 공주시지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과 밤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쌀과 밤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 중간보고, 간식 시제품 시식 및 평가,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우송정보대학교 산학협력단 K-베이커리학부 김수진 교수는 공주시 특산자원인 쌀과 밤을 활용한 디저트 제품기획 과정과 쌀가루와 밤잼을 활용한 디저트 12종의 제품 표준 요리법 개발 상황을 보고했다.
특히 알밤치즈바스크케이크, 밤찰떡빵, 알밤쿠키, 밤테린느 등의 간식 상품이 선보인 가운데 참석자들이 시제품을 시식하고 평가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8월 중 최종 보고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간식 상품 5종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후 최종 선정된 간식을 상품화하기 위해 9월부터 관광지 인근 카페, 빵집 등을 대상으로 특산자원 활용 간식 가공·판매장 사업 희망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간식 가공장비, 포장 패키지 제작, 홍보 마케팅 등 간식 상품화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주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맛과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관광 특화 먹거리 상품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식 상품개발 프로젝트는 공주시의 특산품인 밤과 쌀을 활용하여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공주의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맛과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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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소셜미디어 이벤트 실시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SNS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소셜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7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뒤 온누리공주 누리집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명에게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3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9월 3일 온누리공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지난해 공주시는 4억 900만원을 모금하여, 사업비 일부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과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어르신의 이불 빨래 대행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많은 분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이벤트 상품 등 일석삼조의 혜택을 받아 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공주시의 매력적인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기부금이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점을 강조하여, 공주시민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나은 공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주시의 매력을 발견하고, 공주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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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70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할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도적으로 축제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총 30명을 선발해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이 시민참여단은 지역 학생과 자영업자, 외국인 등 백제문화제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 구성되었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홍보·마케팅 분과와 △모니터링 분과로 나뉘어 백제문화제 프로그램 홍보와 축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8월부터 축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교육과정은 축제 분야의 지식과 전문성을 높여 시민참여단이 보다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무령왕 서거 1500년, 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개최한 대백제전이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18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백제문화제가 되도록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제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며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는 이번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시민참여단의 활약이 축제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