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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회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 개최
공주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총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제3회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양상이 불규칙해지고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주로 발병이 예상되는 벼 병해충으로는 벼 이삭도열병,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있으며, 과수 돌발해충으로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있다.
특히 혹명나방은 올 6월 하순부터 중국에서 비래되어 8월 상순부터 9월 하순까지 농가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통해 벼 병해충 방제 적기와 돌발해충 중점 방제 기간을 정하고, 전 읍면 지역에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 통보서를 배부해 동시 방제를 추진토록 결정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농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분석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병해충 방제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병해충 발생 양상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공주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정해진 방제 적기와 중점 방제 기간을 철저히 준수하며,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민들은 예찰 방제 통보서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농작물의 건강과 수확량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과 방제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농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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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우·육우 농가 대상 FTA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공주시는 관내 한우·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을 다음 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FTA 피해 보전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해 농업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생산했으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축산업 등록과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생산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태주 축산과장은 “한우 가격 하락으로 한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피해 보전직불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급 대상 농가들은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기간 내에 신청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지원금은 한·캐나다 FTA로 인해 수입량이 급증한 결과로 한우 및 육우 가격이 하락하면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농업인들은 이 지원금을 통해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한우·육우 농가들이 피해 보전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원활한 신청 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금 신청은 농가들이 예기치 못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농가들은 피해 보전직불금을 통해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을 보전받고,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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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 추진
공주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농가 부담 최대 95%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업재해로 인한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73종 작물의 약관에 따라 보상해 주는 정부 정책 보험이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나 간접 지원 등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시는 민선8기 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의 자부담 비율을 최대한 지원하는데 노력해 왔다.
실제로 그동안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농가 자부담률은 7.5%였으나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올해부터는 5%만 부담하면 농작물 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 벼와 밤, 과수, 시설원예작물 등 25개 품목을 대상으로 5070농가, 7만 4976ha에 41억 5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재해보험 가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해당 작물의 생육기간 및 가입 시기에 따라 농지소재지 지역농협에 가입하면 된다.
현재 가입 품목은 콩과 팥 작물로, 집중호우 피해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16일까지 4주 연장해 신청을 받고 있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적극적인 가입을 통해 재해로부터 농업 경영의 안정을 도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인들에게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하며, 농업 경영의 안정을 도모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인들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낮은 비용으로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되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예기치 않은 재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보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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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카드 섬유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 수료식 개최
공주시, '자카드 섬유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자카드 섬유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주지역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총 11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훈련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자신의 섬유제품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을 습득했다.
특히, 교육과정 중 유구섬유축제 추진위원회와 협업하여 지난달 개최된 유구 섬유축제에서 교육생들의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직접 판매와 홍보의 기회도 제공되었다.
시는 수료 이후에도 미디어 역량 강화 교육, 창업 아카데미 등 수강생들의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후 관리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예비 창업자분들이 교육 내용과 재능을 바탕으로 공주시 경제에 이바지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생들은 섬유패션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습득하고, 창업 아이템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배우며 협동조합 설립 과정에 대한 실무 지식을 쌓았다.
유구 섬유축제에서 선보인 창업 아이템들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생들은 이를 통해 실제 창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여성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실제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러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며,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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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제1차 평생교육실무협의회 개최
공주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시 평생교육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공주시평생교육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주시 평생교육 정책 방향과 기관 간 정보 교류를 통해 도시의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10월 19일 예정인 ‘제9회 평생학습&책 축제’ 개최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현수막을 대체하는 재활용, 탄소발자국 줄이기, 친환경 활동 체험, 탄소중립 챌린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습 공간 연계, 지역 내 평생학습 정보의 통합 제공 등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여러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하고, 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는 공주시의 정책과 지역 요구를 조화롭게 반영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지원 체계이다. 기관 간 협력과 연대는 도시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주요한 전략이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공주시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은 앞으로 공주시 평생교육 정책에 반영되어,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명 과장은 “공주시의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의 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러한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이 학습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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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협의회와 협약 체결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협의회와 공주 오이 스마트농업 현장 실용화 촉진과 고도화 사업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협의회 6개 농가,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시와 실증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형 스마트농업의 최적화 모델을 조기 정착시키기로 약속했다.
또한, 오이 양액재배 최적화 방안을 모색하고 센서를 활용한 재배기술 정립을 위해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실용화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농가소득 창출 등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오이 양액재배에 대한 복합적인 환경제어 실증연구를 위한 지원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사업’을 통해 오이 양액재배 농가의 문제점을 분석해 영농기술과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역량을 높이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공주형 스마트농업 최적화 모델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와 농가들이 협력하여 스마트농업 기술을 실용화하고,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농업 현장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이 공주 오이 재배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스마트농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들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는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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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환경미화 종사자 격려 오찬 간담회 개최
최원철 공주시장, 환경미화 종사자들과 오찬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은 중복을 앞둔 24일 무더위 속에서 새벽부터 묵묵히 근무하는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차 운전원 17명과 환경미화원 63명이 참석해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에 대한 걱정과 고마움을 항상 가지고 있다.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공주시가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잃지 않는 것”이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면모를 뽐낼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애써주시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시는 환경미화원들의 권익 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소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처우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현장 경험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환경미화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여러분의 노력이 공주시의 청결과 아름다움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환경미화 종사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환경미화원의 근무 환경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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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 알밤한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기념 할인 이벤트 실시
‘공주 알밤한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기념 할인 이벤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공주 알밤한우’의 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기념해 통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종공주축산농협은 공주 알밤한우 전문판매 1호점인 세종공주축협 매장에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매장에서는 알밤한우 등심과 안심, 부챗살 등 다양한 부위를 평상시보다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공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마켓 ‘고맛나루장터’에서도 알밤한우 할인 행사를 동일하게 진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가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으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맛과 품질, 가격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 알밤한우는 이달 초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됐다.
지난 2016년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가 출시된 이후 현재 530여 농가의 2만 4천여 두가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에 가입되어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공주 알밤한우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기념하고,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공주 알밤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세종공주축산농협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공주 알밤한우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공주 알밤한우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주 알밤한우는 공주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한우로, 알밤을 먹여 키운 특유의 맛과 풍미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공주시와 세종공주축산농협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공주 알밤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또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과 품질 관리를 통해 공주 알밤한우를 대한민국 대표 한우 브랜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소비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공주 알밤한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공주 알밤한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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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확정
‘제70회 백제문화제’ 9월 28일 개막…공주시 프로그램 확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제70번째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식 개막식은 9월 28일 오후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10월 6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폐막식이 열린다.
시는 70회를 맞은 올해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문화와 축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백제문화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기존 백제문화제와는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에 심혈을 기울인 끝에 총 25개의 프로그램 준비에 들어갔다.
대표적으로 ‘뉴 웅진판타지아’의 경우 기존 뮤지컬 형식의 공연에서 벗어나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스토리텔링하고, 미디어파사드, 턴테이블 등 다양한 무대장치를 동원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는 최근 전문 연기자 등이 참여해 왔으나 올해는 다시 시민이 주도하는 퍼레이드로 거듭난다.
지난해 백제문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무령왕의 서거와 성왕 즉위를 담아 호평을 받은 ‘무령왕의 길’도 공산성 일원에서 개최해 축제 기간 왕도심 일대를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웅진 백제만의 정체성이 담긴 ‘백제혼불채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백제어울마당’을 비롯해 전통민속·예술공연, 제민천 아트프로젝트, 백제 왕도를 찾아서 등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 주 행사장과 미르섬, 공산성 일대에는 웅진백제등불향연, 웅진백제별빛정원 등 야간 경관 및 프로그램이 펼쳐지면서 백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다.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와 기본 계획안을 확정한 시는 앞으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축제 준비와 실행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웅진골맛집 운영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해 대백제전에 이어 올해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문화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유산과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공주시의 문화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백제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로, 백제의 영광을 재현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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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작가 릴레이전 개막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작가 릴레이전 개막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공주문화예술촌에서 7월 23일 화요일부터 11월 24일 일요일까지 입주작가들의 릴레이 전시를 개최한다.
릴레이전은 그동안 작가들이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로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작가별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레지던시 입주작가 선발은 공주문화예술촌 운영 이래 역대 최다 인원이 지원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를통해 지난 2월 최종 선정된 8인의 작가들은 함께 오픈전, 오픈스튜디오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주문화예술촌 릴레이전 전시 일정은 김자연, 김민지, 구자명, 나현진, 김명준, 배상아, 한상진, 박용화 작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7월부터 11월까지 연달아 개최된다.
이와 함께 12월에 진행되는 결과보고전을 끝으로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문을 여는 김자연 작가 개인전 ‘팬텀 아일랜드 12,1,2’는 7월 23일 화요일부터 8월 24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유령 섬을 주제로 한 작품 22점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공주시 웅진동에 위치한 공주문화예술촌 1층 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문의는 070-4415-9123로 하면 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