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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자원봉사센터, ‘건강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자원봉사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자원봉사센터는 7월 24일 공주시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주시 1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자원봉사 활동에는 국립공주대 한재웅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과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 송영월 의원, 김명환 비서, 월송동 자원봉사자 등 약 50명이 참여하였으며,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공주시에 거주하는 노인 가구에 전달하였다.
한재웅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공주, 천안, 예산 지역과 연계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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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0회 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제30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 26일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6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30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는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주의 역사 및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7월 개최되는 중요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공예인이라면 누구나 응시 자격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었으며, 올해는 충남공예협동조합의 주관하에 총 48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 작품들 중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25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하고, 오는 26일 시상식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이 열리는 아트센터 고마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모든 입상작이 전시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민과 방문객들은 다양한 공예품을 감상하며,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제30회를 맞이하는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가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특색 있는 작품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공주의 공예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 공예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는 공예인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30회를 맞이하여 더욱 의미가 깊으며,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공예인들에게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공주시의 공예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주시와 충남공예협동조합은 앞으로도 공예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공예인들을 지원하고, 공예 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는 지역 사회와 공예인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며, 공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계승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공주시의 공예 문화가 한층 더 도약하고, 지역 공예인들이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기를 기대한다.
이번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공주시민과 방문객들이 공주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공예품을 감상하고,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 열정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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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친화 안전 태스크포스팀 제2차 회의 개최
공주시,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활성화 논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복지상담실에서 공주시 여성친화 안전 태스크포스팀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주경찰서, 공주가족상담센터, 시민참여단, 시민안전과, 환경보호과, 도시정책과 직원 등 8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 증진 조성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차 회의 안건인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공주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구축하기 위한 안전 인프라 시설물을 설치해 여성 및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노력은 공주 시민들의 안전을 증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취약계층이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추가 대상지를 발굴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점검하는 등의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안전 분야인 교통사고, 생활안전, 범죄 등 실생활에 관련된 분야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분야별 추진 상황을 매분기마다 확인하고 이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지표별 장기계획과 단기계획을 수립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업들을 시민참여단과 함께 집중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근본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취약 지역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반영해 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심하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 과장은 또한 “공주시의 다양한 부서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시의 여성친화 안전 태스크포스팀은 지속적으로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성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공주시의 안전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공주시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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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국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석기를 심도 있게 배워보는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석장리 발굴 60주년을 기념해 석장리박물관에서 진행되며, ‘고고학자 석장이의 발굴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상설 전시와 연계하여 고고학자가 실제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고고학 발굴 현장을 재현한 체험 활동을 통해 구석기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역사와 고고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거와의 연결을 체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고학년은 7월 29일, 저학년은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는 많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공주시는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역사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구석기 시대를 체험하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석장리 발굴 60주년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역사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공주를 찾아 구석기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고고학 체험을 통해 생생한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미래 세대가 역사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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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큰 호응 얻어
공주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온누리공주 시민을 대상으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은 세종과 대전 등 인근 도시민들에게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체험 코스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지역축제 등 회차별로 다양한 주제를 연계하여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지난 5월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마곡사 신록축제, 6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등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주말에는 ‘공주랑 더위사냥’을 주제로 여름방학 맞이 물놀이와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자연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특히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 장소인 ‘예울림물레방아마을’에서 한여름의 녹음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러한 반응은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에 참여한 인근 도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하반기에도 체험휴양마을을 중점으로 고도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공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공주를 찾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인근 도시민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주시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은 공주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도시민들에게 공주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공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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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우수농가 방문 현장학습 실시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선도농가 견학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3일 관내 귀농·귀촌 우수농가를 방문해 현장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농촌 공동체 의식 함양과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농부의손 △석송목장자연치즈학교 △계룡산곽가네전통장 △상추연구소 등 4곳을 찾아 성공적인 농업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각 농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경영 방식과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 노하우를 공유하며, 방문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귀농·귀촌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판로개척의 노하우, 그리고 귀농·귀촌 과정에서의 융화 사례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이날 방문에는 귀농·귀촌 실태 및 활성화 방안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연구원 연구진들도 함께 참석하여, 현장에서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들의 참여는 향후 공주시의 귀농·귀촌 정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규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과정에 많은 애로사항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고 본다”며, “앞으로 꾸준한 선도농가 방문을 통해 우리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서로 협조하는 귀농귀촌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공주시의 농업 발전과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우수농가 방문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귀농·귀촌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기회를 마련하여, 회원들이 농업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의 이번 현장학습은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업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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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공주시, “미리 살아보고 귀농·귀촌하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참가자 3가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의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의 공주시 관외 거주 도시민으로, 농촌지역 거주자 및 인근 거주 도시민은 제외된다. 특히, 공주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서울 관악구·송파구, 인천 계양구, 경기 구리시·부천시·이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가점을 부여받는다.
또한, 공주시 구직자 및 구직급여 수령자, 2인 가구,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8시간 이상 수료자에게도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3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우성면 봉현리 예울림물레방아마을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빈집과 주변 농지 알아보기, 마을 탐방 및 가꾸기, 선도농가 현장 견학, 우수 귀촌인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활동이 제공된다.
참여 비용과 연수비, 숙박비 등도 시에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농촌 생활을 경험하며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신청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인 그린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생활을 충분히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21가구, 37명의 도시민들이 공주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했다.
이 사업은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에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고, 농촌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많은 도시민들에게 농촌 생활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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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농촌 왕진버스’ 현장 방문해 어르신 건강 챙겨
최원철 공주시장, ‘농촌 왕진버스’ 찾아 어르신 건강 살펴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올해 본격 운영 중인 ‘농촌 왕진버스’ 현장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살폈다.
최 시장은 지난 23일 의당농협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의료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발걸음을 한 의당면 주민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겼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공주시는 충남도 내 12개 선정 시군 중 가장 많은 1억 4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의 협력을 통해 유구읍, 탄천면, 정안면, 사곡면에 이어 이날 의당면까지 총 5개 의료 취약 농촌지역을 찾아가면서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는 11월에는 신풍면을 찾아갈 예정으로, 올해 총 1200여명의 시민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촌 왕진버스’의 검진은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등을 포함하며,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이를 통해 농촌 주민들은 한 자리에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 지원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농촌 주민들의 건강이 곧 지역사회의 건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농촌 왕진버스’ 방문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농촌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 시장의 이번 방문은 농촌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며, 의료진과 직원들 역시 그들의 노고를 인정받는 기회가 되었다.
공주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농촌 지역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다.
이번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공주시가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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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영광스런 전통무용 경기도무용단 ‘찬연’, 공주문예회관 개최
눈부시게 영광스런 전통무용 경기도무용단 ‘찬연’, 공주문예회관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7월 25일 19시 30분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경기도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 ‘찬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경기아트센터와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되는 첫 번째 교류 사업이다.
경기도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 ‘찬연’은 ‘눈부시게 영광스럽다’는 뜻을 지닌 공연으로 지난 6월 1일 경기아트센터 20주년 페스티벌 개막공연에 처음으로 선보였었던 공연이다.
‘찬연’은 전통무용 레퍼토리에 서사구조를 결합해 스토리텔링화 한다.
서사구조에 전통무용을 배치해 레퍼토리 춤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도록 한 공연이다.
대부분 조선시대의 복식으로 전승되는 전통무용의 구성과 맥락을 같이 해 한 편의 사극처럼 다양한 상황을 통해 춤의 정조가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조선시대 임금의 태평성세 내용을 바탕으로 2막으로 구성됐다.
조선시대의 예악사상에 기반한 임금의 지혜로운 악무를 통한 치세를 표현했고 전통무용 개별 춤을 의미 있게 배치했다.
1막은 ‘월대에 서서 하늘의 소리를 담고’, 2막은‘민도에서 백성의 소리로 조화를 이루다’이다.
‘찬연’은 임금의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소리꾼 이봉근이 서사자의 역할을 맡는다.
이봉근은 2020년 KBS국악대상 판소리 부문 대상 수상자로 젊은 명창이다.
독립영화 ‘소리꾼’으로 제28회 대한민국 문화 연예 대상 영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도 그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명창 이봉근이 펼칠 서사는 '아니리'로 풀어 다채로운 전통예술의 미학이 생동한다 한바탕의 춤과 소리로 펼치는 대서사 ‘찬연’은 공주문예회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사극의 정감을 만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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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안전 재해예방 협의회 개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안전 재해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안전 재해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농업재해 예방과 농업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경국립대학교 박재희 교수, 관련 공무원, 작목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의는 △충청남도 농작업 안전관리관 위촉식 △공주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추진 방향 및 추진실적 보고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종합토론 △농작업 안전관리 결의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과 함께 농업인 안전관리를 위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농작업 안전관리 결의식을 통해 농작업 안전수칙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청남도 농작업 안전관리관으로 위촉된 이원희 대성영농작목반장이 “작목별, 농가별 농작업 방법이 각기 달라 위험 요인 대처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특히 소규모 농사업장은 안전관리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농작업 환경에 맞춘 맞춤형 안전 대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폭염주의보 발효 시 농업인 대상 안전문자 발송, 스마트 마을방송 송출 등을 통해 농작업안전 재해예방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업 안전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농업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활동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주시는 농업 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고, 농업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공주는 농업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