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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하이텍, 공주시에 장학금 1000만원 기탁
15일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세종타임즈] ㈜한남하이텍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따르면, ㈜한남하이텍은 지난 15일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한남하이텍은 공주시 송선농공단지에 위치한 기업으로, 테이프의 편리성과 유연성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면서 기존 접합기술인 용접, 볼트, 리벳 등의 대체물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봉사, 기부, 지역사랑’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미혼모 및 한부모 복지시설 장학금 지원, 해외 선교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만묵 ㈜한남하이텍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의 이러한 기부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또한 “㈜한남하이텍의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올 상반기 5개 분야에 550여 명, 총 3억 8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하반기에는 성적우수,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다자녀가정 등 6개 분야에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올해 총 924명의 학생에게 6억 7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와 교육 환경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한남하이텍의 기부는 이러한 장학회의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와 ㈜한남하이텍의 협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이 이어질 것이다.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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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198회 정기연주회 ‘비창의 미학’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제198회 정기연주회 ‘비창의 미학’을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지휘자 이태정의 객원 지휘와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의 협연으로 구성된다.
‘비창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슬프도록 아름다운 곡들로 채워질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협연하는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가 연주된다.
김재영은 어릴 때부터 실내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보이며 노부스 콰르텟을 결성했고,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ARD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며 유럽 무대에서 노부스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2014년에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실내악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재영은 섬세한 음색과 진중한 내면적 감성으로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다.
공연의 후반부를 장식할 교향곡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6번 나단조 ‘비창’이다. 차이콥스키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희열과 절망이 교차한 그의 삶이 이 곡에 모두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곡은 차이콥스키의 개인적 고뇌와 감정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그의 죽음 직전에 작곡되어 더욱 큰 울림을 준다.
객원지휘자 이태정이 지휘봉을 잡고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함께 그리는 이번 무대는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태정 지휘자는 유럽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이번 연주회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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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율방재단,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복구 지원
공주시 자율방재단, 논산시 수해지역 긴급복구에 구슬땀
[세종타임즈] 공주시 자율방재단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논산시 가야곡면 일원을 방문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복구 작업에는 자율방재단 단원 100여 명과 굴삭기, 크레인 등 복구장비 21대가 동원되어, 논산시 가야곡면 두월 1, 2리 등 8개 마을의 수해 현장에서 신속한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논산 지역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등이 침수되면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정부는 논산을 포함한 전국 5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번 긴급 복구 작업은 공주시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이루어졌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14일 논산시 가야곡면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직접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들이 조속히 평온했던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 충청남도 및 도내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부석 공주시 자율방재단장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논산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단원 한 분 한 분이 자율적으로 복구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주시 자율방재단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자율방재단의 지원으로 논산 지역 주민들은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을 얻었다.
이번 복구작업은 공주시 자율방재단의 조직적인 대응과 협력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유사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공주시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공주시와 논산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공주시 자율방재단의 활약과 협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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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통합문화이용권 가맹점 및 이용 품목 확대 촉구
[세종타임즈]최원철 공주시장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수혜 대상자의 지역적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가맹점과 이용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6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대도시에 비해 가맹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읍면 지역에서는 사용할 가맹점이나 이용할 수 있는 품목이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으로, 문예진흥기금과 지방비를 재원으로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주시의 경우 올해 통합문화이용권 대상자는 총 6481명으로, 가맹점은 109개소가 있으나 읍면 지역에는 30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혜택을 누리는 데 있어 큰 제약이 되고 있다.
최 시장은 “문화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중소도시의 현실과 현장 목소리를 고려해, 농어촌지역에서도 접근이 쉬운 체육·취미 등 실제 생활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만약 전국적인 허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농어촌지역에만이라도 허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문화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방소멸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가 함께 잘 살고 행복한 충남을 위해 각 시군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 시장의 이같은 발언은 지방 중소도시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문화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도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각 시군이 협력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문화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의 발언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남지역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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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학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대상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13일 금학동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세종타임즈] 공주시 금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금학동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른 더위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과 사랑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을 1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로 제공했다.
이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한 끼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정성과 존경을 듬뿍 담은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보양식을 챙겨주신 경로당 임원진과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날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을 선사하며,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어르신들은 따뜻한 삼계탕을 맛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금학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공주시 금학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여름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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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새마을회, 초복 맞아 토종닭 나눔 행사 개최
12일 초복을 앞두고 토종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세종타임즈] 공주시 신풍면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초복을 앞두고 토종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풍면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회는 27개 경로당에 토종닭 5마리씩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행사는 신풍면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신풍면 새마을회는 수시로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하고, 이를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김경진 새마을회장과 심순애 새마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나눔을 지속해 나가는 신풍면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두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풍면 새마을회의 토종닭 나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을 선사하며,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신풍면 새마을회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신풍면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행사가 지속되어,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공주시 신풍면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격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신풍면 새마을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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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제1회 어르신 장기자랑 대회' 개최
‘제1회 신관동 어르신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세종타임즈] 공주시 신관동이 ‘제1회 신관동 어르신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신관동은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신관동은 지난 12일 대회 예심을 진행했다. 대상은 신관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이날 예심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려는 34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어르신들은 각자의 장기를 선보이며, 무대 위에서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예심을 통해 최종 20개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본선 경연은 올가을 백제문화제 기간인 10월 2일 축제 주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무대는 참가자들의 경연뿐 아니라 초대 가수 공연과 다양한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로 마련되어, 공주시민과 축제 관람객들이 하나 되는 흥겨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끼와 열정 가득한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해 예심 현장이 매우 뜨거웠다”며 “모두가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동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어르신 장기자랑 대회는 신관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이다.
신관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어르신 장기자랑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공주시 신관동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신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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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농업인 대상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 실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청년들이 전문 농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종타임즈]공주시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청년들이 전문 농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2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건설기계 구조와 작동 원리, 안전관리 예방 등 영농현장에서 실용적인 도움이 될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은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되어, 영농기술 능력을 배양하고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농업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취득으로 영농기술능력을 배양하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영농현장에 필요한 교육 수요를 수시로 청취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 기술 교육 편성으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과장은 또한 이번 교육이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그들이 농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농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은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그들의 영농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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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성황리 종료
‘제24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24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박동진 선생 서거 21주기를 기리며, 전국에서 모인 판소리와 고수들이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판소리 부문에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유아부, 외국인부 등 6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총 10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총 320명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과 본선 경쟁을 펼친 끝에 판소리 부문 33명과 고수 부문 16명 등 총 49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판소리 부문 최고상에는 이성현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고, 고수 부문 최고상에는 박찬희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판소리 부문 학생부 장원은 전서영 학생이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는 신진 명창, 명고들의 대표적인 등용문이자 전국 최고의 판소리 대회이다.
박동진 선생의 빛나는 예술혼을 기리고 우리나라 국악계의 미래를 책임질 역량 있는 국악인 발굴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번 대회가 국악인들에게 중요한 등용문 역할을 하며, 전통 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는 박동진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국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특히 판소리와 고수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높은 수준의 실력을 선보이며, 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공주시는 이번 대회가 끝난 후에도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국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대회에서 발굴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박동진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동시에,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인재들을 발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전통 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앞장설 것이다.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는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큰 관심을 끌며, 매년 그 규모와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이 대회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끼고, 전통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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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로 도약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
[세종타임즈] 백제의 왕도 충남 공주시가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한 공주시는 지난 13일 공산성 공북루 일원에서 선포식을 개최하며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공주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선포식 이후에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1300여 명의 관람객들은 수천 개의 촛불 아래에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공주시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주시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되었다.
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공모 사업비 24억원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원을 더해 총 3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앞으로 펼쳐나갈 공주시의 야간관광 브랜드와 비전도 제시됐다. 공주시는 ‘공주ON밤’이라는 차별화된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했다.
이 브랜드는 공주시의 따듯한 밤 여행을 의미하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백제의 대표적인 유적인 공산성에서 야경을 즐기며 하룻밤을 머무는 야간 캠프를 비롯해 인문·예술 강좌와 복고풍 밤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하여 지역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의 도약은 공주시가 새로운 관광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공주시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는 공주시가 새로운 관광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공주시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