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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외식상품학과, 2024년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 본격 시동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 단체사진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외식상품학과는 7월 9일부터 8월 말까지 산업과학대학에서 2024년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은 농식품 산업의 발전 동향, 식품소비 현황등을 반영한 농식품 경영체 맞춤형 교육으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농촌활력과 농촌산업팀이 기획하고, 충남농업6차산업센터 주관, 국립공주대학교(과제책임 강경심 교수)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예비창업과정, 성장지원과정, 온라인마케팅기초과정, 온라인마케팅심화과정, 전통주제조입문과정, 전통주제조심화과정, 사업계획서작성과정을 운영하여 15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주제조심화과정은 품평회를 통해 도지사격의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윤제 산업과학대학장은 “본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충청남도 농촌융복합산업이 산업적 가치를 지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의 교육 만족도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4년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은 지난해와 다르게 많은 과정을 개설하기보다 내실 있고 핵심 있는 교육과정과 만족도 높은 강사진 구성을 통해 경영체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위주로 개설하였고, 교육생의 교육 참여도와 성취도 강화를 위하여 자부담(교육별 10%∼30%)을 별도로 받고 있다. 전통주제조입문과정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각 교육 시작 3일 전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국립공주대는 밀도 있는 교육 추진을 위해 교육시설 점검, 교재 제작, 안전물품 구비, 교육생 배부자료 준비 등 만전의 대비를 하고 있다.
이 교육은 충남6차산업홈페이지의 신청서비스(http://www.충남6차산업.com/070701/lecture/class/list/)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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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맞춤형 저출산 대응 시책 발굴 나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만의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맞춤형 저출산 대응 시책’ 발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진용 미래전략실장 등 관련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추진 중인 저출산 관련 사업의 현황을 생애주기별과 지원 분야별로 분석하고, 정책 사각지대를 진단했다.
그 결과, △주거 △일가정 양립 △다자녀가정 양육 부담 경감 등 3개 분야에서 신규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는 점을 도출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시책 발굴을 놓고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결혼 축하금 지원, 아이돌봄 자부담금 지원, 공공형 사진관 운영, 다자녀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 총 12건의 지원사업을 놓고 추진 방법 등을 토론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출산 지원 시책들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빠르면 2025년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은 젊은 세대의 주거 안정성을 높여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방안으로, 결혼 축하금 지원은 신혼부부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또한, 아이돌봄 자부담금 지원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공형 사진관 운영은 가족사진 촬영 등 가족 중심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다자녀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다자녀 가정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민에게 결혼·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생애 전 주기를 시에서 책임지는 종합적인 저출산 극복 대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논의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져 공주시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주시는 이번에 발굴된 맞춤형 저출산 대응 시책을 통해 지역 내 출산율을 높이고, 젊은 세대가 공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속적으로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구체적인 정책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공주시는 이번 정책 발굴 과정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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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4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개최
공주시, ‘제24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12일 개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24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공주문예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박동진 선생 서거 21주기를 기념하여 열리며, 판소리 부문에서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유아부, 외국인부 등 6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경연에는 지난 7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친 320명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과 본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명창부 대상에 대통령상을 비롯해 부문별로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가유산청장상, 충청남도지사상, 공주시장상 등이 수여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12일과 13일 저녁 7시 30분에 아트센터 고마에서 ‘한 여름밤의 소리’와 ‘한 여름밤의 푸리’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장마 기간과 겹쳐 장소를 야외 금강신관공원에서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로 변경했다.
12일 ‘한 여름밤의 소리’ 공연에서는 토리스의 국악아카펠라와 놀이꾼들 도담도담의 연희극 덜미장수 공연이 열리며, 13일 ‘한 여름밤의 푸리’ 공연에서는 예결밴드의 서도민요 프로젝트 공연과 상상 그 이상의 풍물밴드 국악 이상 공연이 개최된다.
이에 앞서 오는 11일 공주문예회관에서는 인당 박동진 선생 서거 21주기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남도민요, 무용, 박동진창작판소리, 단막 창극 등이 한층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박동진 국창 추모 21주기 기념 주제 강연식 세미나’가 9월 28일 오후 3시 박동진판소리전수관에서 개최되며, 박동진 국창을 추억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인당 박동진 선생은 우리나라 국악 판소리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창으로 손꼽히며,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인 판소리 적벽가 예능 보유자다.
공주시는 지난 1998년 박동진 명창의 소리를 잇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함께 판소리전수관을 선생의 생가터에 건립하고, 전문적인 소리꾼 배출을 위한 전승 교육과 일반 시민을 위한 체험학습을 통해 판소리 보급에 힘쓰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 대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진 명창, 명고들의 대표적인 등용문”이라며, “박동진 선생의 서거 21주기를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 만큼, 선생의 발자취를 한껏 느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공주의 문화유산을 기리고, 판소리 예술을 보존하며 발전시키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박동진 선생의 예술적 업적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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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매결연 해군함정 '공주함' 방문 행사 성료
최원철 공주시장, 지역 고교생과 함께 자매함정 ‘공주함’ 견학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해군함정 ‘공주함’의 초청으로 지난 9일 관내 고교생과 공무원 등 30명이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군 생활과 안보시설 견학을 통해 고교생들의 해군에 대한 이해와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방문단은 이날 천안함 추모관과 서해수호관을 차례로 견학하고, 이어서 공주함을 방문하여 전투태세 훈련을 참관하고 함상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해군의 임무와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함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으로 부대 사기진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주함 명예부대원으로 위촉되었다. 최 시장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해양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공주함 장병들에게 공주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주함과 공주시가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우호 증진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2년 진수된 공주함은 ‘공주’라는 함명의 인연으로 1996년 5월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안보 견학, 위문 방문, 장병 자원봉사 등 우호 협력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공주함과 공주시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상욱 공주함 함장은 “이번 방문이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더 많은 공주시 청소년들이 공주함을 방문해 안보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공주함은 공주시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해군의 역할과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번 방문 행사는 공주함과 공주시 간의 긴밀한 협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로, 참가자들은 해군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공주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국가 안보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이러한 방문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해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국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공주함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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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선8기 핵심사업 본격 추진
공주시, 800억원 규모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등 민선8기 들어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온 사업들이 관련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주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충남도의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공모에서 △웅진백제문화촌 조성사업 △G-디지털 혁신플랫폼 구축사업 △식품안전 R&D 클러스터 기반 조성사업 등 3건이 선정되었다.
이들 사업은 총 800억 원 규모로, 공주시는 민선8기 들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해 왔다.
먼저, 웅진백제문화촌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웅진백제 왕실문화 스테이, 백제왕도 생활체험마을 등 체계적인 관광 서비스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6년 착공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지난 4월 착공한 백제문화스타케이션과 이번에 사업비를 확보한 웅진백제문화촌, 그리고 현재 구상 중인 웅진신화뮤지엄과 영상미디어관을 오는 2030년까지 조성해 공주문화관광지 일대를 백제만의 정체성과 매력이 묻어나는 역사문화 관광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일대에는 정보통신기술과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주차장도 건립된다. 주차면수 890대 규모의 이 스마트 주차장은 관련 예산 294억 원이 확보된 상태로, 올해 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선정된 ‘G-디지털 혁신플랫폼 구축사업’은 3D프린팅 문화 융복합센터를 구축해 충남을 대표하는 3D프린팅 거점시설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50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7년까지 송선동 장기농공단지에 건립되는 공주시 지식산업센터 내에 조성된다. 운영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맡고, 3D프린팅 기술지원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력한다.
마지막으로,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되는 ‘식품안전 R&D 클러스터 기반 조성사업’은 동현동 스마트 창조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내년 8월 첫 삽을 떠 2027년까지 단지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그동안 세종시와 인접한 동현동 일원에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해 식약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유치에 성공했다.
이를 계기로 한국식품안전정보연구원 등 관련 기관을 추가로 유치해 해당 지구를 식품,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이 사업비 확보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의 미래 발전을 도모할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공주시는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등 핵심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지속적인 노력과 행정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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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집중호우 피해 가정 긴급 복구작업 실시
공주시, 집중호우 피해 가정 긴급 복구작업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주택에 대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공주시 의당면에 따르면, 의당면에 있는 한 주택이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내부 일부가 침수되면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복구작업을 벌였다.
회원 10여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은 주택 벽면 빗물 누수를 확인하고 방지용 비닐을 설치하고 가재도구 등을 정리했다.
거주자 2명은 현재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주 중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구호 물품과 비상식량을 전달했다.
의당면 행정복지센터도 담요와 양말, 화장지, 속옷, 매트 등의 응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폭우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대책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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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 포스터 공개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 포스터 공개
[세종타임즈]공주문화관광재단은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공주 원도심 일원 근대 문화유산에서 개최하는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공주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유산이 집적·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유산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이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작년까지 ‘공주문화재야행’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라 올해부터 ‘공주 문화유산 야행’으로 행사명을 변경해 선보인다.
올해 공주 문화유산 야행은 ‘1926년 공주시가도’를 기반으로 1920년대 공주의 이야기를 생생히 살려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100년 전 공주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공주의 근대 문화유산인 옛 공주읍사무소, 공주제일교회, 공주중동성당, 공주 중학동 구 선교사 가옥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포스터 디자인은 공주의 주요 근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문화유산 야행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방문객들이 행사 전반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포스터는 또한 방문객들이 문화유산 야행의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디자인되었다.
이번 행사는 공주의 원도심 속 근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공주 문화유산 야행은 공주의 원도심 속 근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9월 가을밤, 근대 공주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공주 문화유산 야행에서는 1920년대 공주의 생활상을 재현하는 체험 프로그램, 그 시대의 음악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이 모든 프로그램을 통해 100년 전 공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나아가 공주의 문화유산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주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공주의 원도심이 가진 매력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9월의 가을밤, 공주의 근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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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간호보건대학·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주대 간호보건대학·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간호보건대학는 9일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국립공주대 간호보건대학 조근자 학장을 비롯한 간호보건대학 교수와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관·학 연계 협력 기반 구축 ▷ 지식 정보 공유를 통한 공동연구사업 및 학술세미나 추진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 ▷기타 양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청남도 바이오헬스,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등 지역 핵심 기술들과 연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발굴하고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서비스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근자 학장은“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사회봉사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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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추진
공주시, 농작업별 위험요인 분석해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 평가를 통한 전문가 컨설팅, 농작업 재해 예방 교육, 농작업자를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장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시설 오이를 재배하는 대성영농작목반이 선정되어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6개 오이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상반기에는 농작업 재해 예방 교육을 두 차례 실시했으며, 지난 8일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안전공학전공 박재희 교수를 초빙해 오이 농작업별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컨설팅은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이원희 농가는 “직접 시설 오이 하우스를 방문해 농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측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농작업 자세도 알려주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실질적인 컨설팅과 교육은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농작업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올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소규모 농사업장에도 적용되어 농작업 안전사고에 매우 유의해야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사고 예방 교육으로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작업 환경 개선과 보호 장비 지원으로 농작업 안전 분야에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공주시가 농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의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에서 농업 활동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다른 작목과 지역으로 확대 적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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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 운영 성과 발표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 호응
[세종타임즈]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재가경증치매환자를 위해 상반기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통 취약지에 거주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 단위 지역의 치매 환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은 치매 진단을 받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었지만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계룡면과 이인면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환자 16명을 대상으로 총 32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전문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원예·공예로 구성된 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지훈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들이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원예 및 공예 활동은 환자들의 창의성과 손재주를 자극해 인지 자극 효과를 높였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었다.
치매안심센터는 상반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읍면 지역의 소수 환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도 재가경증치매환자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다양한 치매환자 인지중재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 및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매안심센터 등록이나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서의 통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발전되기를 기대해 본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의 노력은 치매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과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24-07-09